• 제목/요약/키워드: 산란능력

검색결과 263건 처리시간 0.023초

납자루아과(Pisces: Acheilognathinae) 어류 3종의 숙주조개에 대한 산란양상 및 재첩(Corbicula fluminae) 내 산란 국내 최초 보고 (Spawning patterns of three bitterling fish species (Pisces: Acheilognathinae) in host mussels and the first report of their spawning in Asian clam(Corbicula fluminae) from Korea)

  • 서진규;최희규;이혁제
    • 환경생물
    • /
    • 제41권3호
    • /
    • pp.229-246
    • /
    • 2023
  • 본 연구는 낙동강 지류인 고령 회천 유역의 납자루아과어류 3종(줄납자루, 낙동납자루, 각시붕어)을 대상으로 숙주조개 종에 대한 산란양상을 조사하고 재첩 내 산란한 종을 식별하였다. 현장에서 채집된 총 200개 조개 중 납자루아과 어류 산란율은 말조개(45.2%)와 작은대칭이(45.5%)가 유사하였으나, 재첩은 12.1%로 낮게 나타났다. 재첩을 산란조개로 이용한 납자루아과 어류는 줄납자루와 낙동납자루로 확인되었다. 말조개에서는 납자루아과 3종 모두 산란이 확인되었으며 작은대칭이에선 줄납자루만 산란이 확인되었다. 기존 문헌에 의하면, 재첩은 말조개류보다 크기가 작고 아가미 구조가 달라 납자루아과 어류의 난 및 치어가 생존에 불리하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재첩과는 산란숙주조개로서 이용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재첩 내 납자루아과 어류 산란이 최근 중국에서 보고된 바 있고, 본 연구를 통해 재첩내 납자루아과 산란이 국내 최초로 확인되었다. 이는 재첩이 납자루아과의 산란숙주조개로 이용되었다는 것을 의미 하지만, 산란 후 발생과정을 거쳐 유영능력을 획득하여 조개 밖으로 이동해 독립된 생활사를 지속하는지에 대한 여부는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재첩 내 산란이 산란초기에 나타나는 현상이거나 높은 경쟁관계와 같은 생물학적 환경요인에 의한 현상일수도 있는점을 고려해 추후 5, 6월 시기에 조사가 필요하다. 또한 낙동강수계의 다른 하천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납자루아과 어류의 재첩에 대한 산란양상 파악을 보다 면밀히 구명할 필요가 있다. 말조개 33개체 중 19개체(57.6%)에서 납자루아과 어류 2종 이상의 난이 관찰되었고, 이러한 결과는 산란장을 차지하기 위한 납자루아과 어류 종간경쟁의 강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낙동강에 서식하는 납자루아과 담수어류의 산란양상을 보다 정확히 규명하고 이들 자연개체군의 효과적인 유지, 관리 및 보전 방안 마련을 위한 생태, 유전적 기초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열선농도 프로우브를 이용한 여혼합기의 순간농도 측정에 관하여 (Concentration measurements of the premixed mixture by using a hot wire concentration probe)

  • 박경석
    • 오토저널
    • /
    • 제7권1호
    • /
    • pp.12-17
    • /
    • 1985
  • 주위기체와 다른 기체를 간헐적으로 또는 단발로 분사한 경우, 분류내의 분사체의 농도는 시간에 따라 급격히 변화한다. 수ms인 전자식기체 채취밸브를 이용해서 기체를 채취하고, 가스마토그 라프 등에 의해 가스분석을 행하는 방법이 있고 주로 피스톤식 내연기관의 연소실내 농도의 측 정에 이용되고 있다. 이 방법은 밸브 열립시간을 단축시켜도 약 1ms가 한도이고 시간분해능력도 1ms정도가 최단시간이다. 또 동일한 장소에서 농도의 시간경과를 얻는 데에는 각각의 시간에 대해서 기체의 채취와 분석을 행하지 않으면 안되어 실제시간의 농도측정이 불가능하다는 결점이 있다. 최근 레이저 응용기술의 진보에 의해 라만산란, 레리산란, CARS법 등의 농도순간측정이 가능해지고 있고, 점차 현실화되어가고 있다. 이들의 방법은 국소의 순간농도뿐만 아니라 온도의 동시측정도 가능하게 하는 특징을 갖고있다. 그러나 레이저에 의한 측정장치는 현시정에서는 아직 가격이 고가이고 광학계의 설치 등, 실험상의 조작이 복잡한 것 등의 결점을 갖고 있다. 본 고에서는 최근 진전이 현저하고 실용화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는 열선농도Probe에 의한 순간농 도의 측정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 PDF

난용계의 초산일령이 산란능력과 란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first egg day on egg production and egg weight in layer)

  • 임경순;여정수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36-38
    • /
    • 1982
  • For the purpose of identifing the reationship between the first egg day and other economic traits; egg production and egg weight, this experiment was divided 200 birds into four first egg day groups and observed egg number and egg weight every day during 11 months from 2nd December, 1979 to 31st October, 1980 at Animal farm, Yeungnam University. Birds showing 148∼155day in first egg day layed the most eggs among four groups and they produced not only 1.5g heavier eggs than the earlist first egg day group but also similar eggs compared with later matured birds. In egg production above 55g, 148∼155day group showed the best record as a 83.72% of total eggs and also the most egg mass during 11 months.

  • PDF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의 급여가 산란계의 혈액지질, 맹장 미생물, 계란 생산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Dietary Inuloprebiotics on Egg Production and on the Microbial Ecology and Blood Lipid Profile of Laying Hens)

  • 박상오;박병성
    • 생명과학회지
    • /
    • 제22권7호
    • /
    • pp.880-888
    • /
    • 2012
  • 본 연구는 산란계 사료 내 항균성장촉진제로써 돼지감자(Helianthus tuberosus L.)로부터 추출, 제조한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Inuloprebiotics, INP)의 고수준 첨가가 산란능력 및 계란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9주령의 갈색산란계(Hyline brown) 320마리를 이용하여 처리구당 80마리씩 개체별, 반복구로 나누어서 완전임의 배치한 후 10주 동안 실험사료를 급여하였다. 실험처리구는 T1 (무첨가 대조군), T2 (INP 450 ppm 첨가군), T3 (INP 600 ppm 첨가군) 및 T4 (INP 750 ppm 첨가군)로 구분하였다. 산란율, 난중, 사료섭취량 및 계란의 호우유니트, 난각두께, 파란강도는 T1과 비교할 때 T2, T3, T4가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T2, T3, T4 사이의 통계적인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T1이 가장 높았고 T4, T3, T2 순서로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 첨가구에서 15.04-17.98%까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계란 포화지방산 조성은 T2, T3, T4가 T1에 비해서 낮았으나 불포화지방산은 그 반대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액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은 T1과 비교할 때 T2, T3, T4에서 21.71-24.07% 및 27.17-30.36%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맹장의 유익한 미생물, Bifidobacterium, Lactobacillus의 성장은 T2, T3, T4가 T1과 비교할 때 자극되었으나 유해한 Escherichia, Salmonella의 성장은 뚜렷하게 억제되었다(p<0.05). 본 연구결과는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 450 ppm을 산란계 사료 내 첨가해주면 산란성적 및 계란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해준다.

유기축산 사료첨가제로서 소나무껍질 추출물 피타민의 산란계에 대한 급여효과 (Effect of Feeding Dietary Pitamin as a Organic Livestock Feed Additives in Laying Hens)

  • 홍병주;오진석;김병완;박병성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205-218
    • /
    • 2008
  • 본 연구는 산란계에 대한 유기사료 첨가제로서 소나무 껍질 추출물, 피타민의 첨가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산란계(Hyline brown) 150마리를 이용하여 산란성적과 계란품질 평가를 실시하였다. 대조구, 피타민 0.1%, 피타민 0.2%로 구분된 3개의 처리구를 완전 임의배치하여 6주 동안 사육하였다. 산란성적은 피타민 0.1% 첨가구와 대조구가 서로 비슷하였으나 피타민 0.2% 첨가구는 가장 낮았다(p<0.05). 호우유니트는 피타민 0.1% 및 0.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으며(p<0.05), 난각두께 및 파란강도는 피타민 0.1% 첨가구와 대조구 사이에 있어서 유의차가 없었다.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피타민 0.1% 첨가구가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p<0.05). 계란의 포화지방산 조성은 피타민 0.2% 첨가구가 가장 낮았고 불포화지방산은 피타민 0.2% 첨가구가 가장 높았다(p<0.05). 저장 일수에 따른 계란의 호우유니트, 난황지수 및 난백지수는 피타민 0.1% 및 피타민 0.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소나무 껍질추출물, 피타민을 산란계 사료 내 유기사료 첨가제로서 0.1% 수준으로 첨가해주면 산란능력 및 계란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계란 저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산란계 사료의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이 산란율과 란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rotein and Energy Levels on Egg Production and Egg Weight of Laying Hens)

  • 이을연;최진호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1-8
    • /
    • 1987
  • 사료의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이 산란계의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3회의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1에서는 352일령의 마니나 브라운종을, 시험 2에서는 280일령의 갈색 와렌종을, 시험 3에서는 317일령의 갈색 와렌종을 각각 이용하였다. 각 시험에서 공히 총 360수의 공시계를 18수씩 20개구로 나누어 4개처리에 5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시험 설계는 2가지 수준의 에너지(2500과 2800 kcal ME/kg)와 2가지 수준의 단백질 (13% 및 16 %)을 조합한 2$\times$2 요인시험을 실시하였다. 모든 공시계는 산란계용 Cage에 cage 당 2수씩 수용하였으며 시험 1과 2에서는 4주간의 시험기간동안 시험사료와 물을 자유로이 급여하였고 시험3에서는 2주간의 시험기간동안 사료섭취량을 1일 수당 130g으로 제한하여 급여하였다. 시험 1과 2에서 고에너지 사료를 섭취한 닭이 산란율이 다소 높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그러나 시험 1에서는 단백질 수준이 산란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사료를 제한 급여한 시험3에서는 고에너지 사료에서 산란율이 개선되었으며(P〈0.05) 단백질 수준도 산란율에 영향을 미쳤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시험 1과 2에서 란중은 에너지 수준이나 단백질 수준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시험 3에서는 고에너지 수준에서 란중도 약간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3회의 시험 모두에서 사료의 단백질이나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 때 egg mass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료의 에너지나 단백질 수준이 증가할 때 사료섭취량은 감소하고 사료효율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사료의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 때 단백질 효율(egg mass/단백질섭취량)이 개선되었으며 사료의 단백질 수준이 증가할 때 에너지 효율(egg mass /ME 섭취량) 이 개선되었다.

  • PDF

남은 음식물과 녹차 부산물이 산란계의 산란성적과 계란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ried Leftover Food and Green Tea By-Product on Performance and Egg Quality in Laying Hens)

  • 우간바야르 담딘수렌;구민정;배인휴;양철주;선상수
    • 유기물자원화
    • /
    • 제14권4호
    • /
    • pp.121-131
    • /
    • 2006
  • 본 연구는 산란계에서 남은 음식물과 녹차 부산물이 산란계의 산란성적과 계란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공시동물은 50주령 Tetran Brown종 산란계 210수를 7처리 5반복 (반복당 6수)으로 임의 배치하였다. 시험설계는 대조구와 옥수수 곡류와 대두박을 대용한 건조된 남은음식물 10, 20, 30 및 40% 첨가구 (10% DLF, 20% DLF, 30% DLF 및 40% DLF)와 1.0%의 녹차 부산물 첨가구 (1.0% GTB)와 30% DLF와 1.0% GTB를 첨가한 혼합 첨가구를 두어 사양실험을 8주 동안 실시하였다. 산란율은 대조구에 비하여 10, 20 및 40% DLF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0.05). 난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10% DLF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0.05).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보다 20% DLF 처리구와 30% DLF와 1.0% GTB의 혼합 첨가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P<0.05).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에 비하여 10% DLF 처리구와 1.0% GTB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0.05). 난황 콜레스테롤은 DLF 처리구와 대조구 사이에서 변화가 없었다 (P>0.05). 난황의 리놀렌산은 DLF 처리구와 1.0% GTB 첨가한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 PDF

산삼 배양액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 능력 및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Wild Ginseng Culture By-products on Performance and Egg Quality of Laying Hens)

  • 박재홍;신오식;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69-273
    • /
    • 2005
  • 본 연구는 식물 조직 배양 기술을 이용하여 산삼 부정근을 배양하고 폐기되는 배양액을 이용하여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의 품질 및 난황의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을 조사하였다. 19주령 로만 브라운 산란계 420수를 공시하여 산란율 $5\%$ 시기부터 8주 동안 사양시험을 시행하였다. 산삼 배양액은 음수로 급여하였으며, 0, 0.4, 0.8, 1.6, $3.2\%$ 수준으로 5개 처리구를 두었고, 처리구당 7반복, 반복당 12수씩 체중을 비슷하게 배치하였다 시험에 이용된 사료는 옥수수-대두박 위주로 모든 처리구의 영양소 함량은 CP $16\%$, ME 2,800kcal/kg 수준으로 동일하게 하였다. 산란율과 산란량은 산삼배양액을 $1.6\%$ 수준까지 급여한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으나 $3.2\%$ 급여구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p<0.05). 그리고 사료요구율에 있어서도 $3.2\%$ 급여구가 증가하였고(p<0.05), 난중과 사료섭취량은 차이가 없었다. 계란의 난각 강도, 난백고, 하우유닛 및 난황 색도는 처리구 상호간 통계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난각 두께는 산삼 배양액 급여구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한편, 산삼 배양액의 급여는 난황의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시험의 결과, 산삼배양액의 급여는 산란계의 생산성과 난황내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난각 두께는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토종오리 대형종 산란초기 능력 (Performance of Early Laying Period of Large-Type Korean Native Ducks)

  • 김학규;추효준;김종대;허강녕;이명지;손보람;강보석;서옥석;최희철;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17-23
    • /
    • 2013
  • 본 시험은 토종오리 대형종의 산란초기 성적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A와 B계통의 20주령 토종오리 168수를 선별하여 이용하였다. 시험설계는 A와 B계통으로 나누어 비교하였으며, 계통 당 6반복, 반복 당 14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시산일령은 평균 154.6일, A와 B계통이 각각 154.5일과 154.7일, 시산난중은 평균 67.3 g, 각각 69.1 g과 65.5 g, 시산 시 체중은 평균 3,146 g, 각각 3,187 g과 3,105 g으로 나타났다. 초산일령은 평균 173.7일, A와 B계통이 각각 175.8일과 171.5일, 초산난중은 평균 75.1 g, 각각 75.2 g과 74.9 g, 초산 시 체중은 평균 3,235 g, 각각 3,245 g과 3,225 g으로 나타났다. 시산일령, 시산 난중과 초산 난중, 시산 시와 초산 시의 체중은 A와 B계통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초산일령은 B계통이 A계통에 비해 빠르게 나타났다(P<0.05). 체중 및 사료섭취량은 계통 간 유의차가 없었으나, 주령별 체중은 28주령에 가장 높았으며(P<0.05), 주령별 사료섭취량은 26주령 이후로 증가하였다(P<0.05). 평균난중은 사료섭취량과 마찬가지로 A와 B계통간 차이는 없었으며, 26주령 이후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산란율은 22~24주령에 B계통이 A계통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P<0.05), 다른 주령에서는 A와 B계통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산란수는 24주령 이후 30주령까지 B계통이 A계통에 비해 높았으며(P<0.05), 주령별 산란수는 주령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사료요구율은 22~24주령에 A와 B계통이 각각 10.7과 6.53으로 A계통이 B계통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주령별 사료요구율은 20~22주령이 가장 높았으며, 22~24주령까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24주령부터 30주령까지는 낮게 유지되었다. 이런 결과들은 토종오리 대형종의 산란초기 성적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X선 진단장치의 고압정류방식이 대조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trast Improvement on High Voltage Rectification Type of X-ray Diagnostic Apparatus)

  • 이후민;윤준;김현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7권3호
    • /
    • pp.187-193
    • /
    • 2014
  • 본 연구는 X선 진단장치의 고압정류방식이 그리드 성능을 측정하는 선택도(selectivity)와 대조도 향상능력(contrast improvement ability : K factor)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산란선 함유율을 측정하였다. 정류방식이 서로 다른 X선발생장치를 대상으로 각 장치의 관전압과, 관전류량을 측정하여 출력선량의 정확도를 측정 및 교정한 후 각 장치별 노출조건을 동일하게 설정하고 형광량계를 이용하여 아크릴을 투과한 X선의 산란선 함유율을 측정하였다. Grid 미사용 시 피사체를 투과한 X선의 산란선 함유율 측정 결과는 단상정류방식장치에서 가장 낮은 함유율(34.158%)이 측정되었고, 인버터 정류방식(37.043%)과 삼상24피크 정류방식(37.447%)은 산란선 함유율이 증가하였다. 각 장치들의 산란선 함유율 차이는 최저 0.404%에서 최고 3.289%의 차이를 보였다. 8:1 Gird 사용 시 피사체를 투과한 X선의 산란선 함유율을 측정한 결과는 단상정류방식장치에서 가장 낮은 함유율(18.258%)로 측정되었고, 인버터정류방식(25.502%)과 삼상24피크정류방식에서 산란선 함유율(24.217%)이 증가하였다. 그리드 선택도에 따라 단상정류방식과 정전압(인버터와 삼상24피크)정류방식에서 산란선함유율의 차이는 최저 1.285%에서 최고 7.244%의 차이를 보였다. 통계분석 결과 단상정류방식 및 정전압정류방식에서 대조도 향상계수(K factor)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그리드 선택도와 대조도 향상계수는 정전압정류방식보다는 단상전파방식에서 모두 증가하여 그리드의 사용으로 선택도 향상과 대조도의 개선효과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