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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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의 증식에 관한 연구 (II) 여수근해산 한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Ino의 산란기 (STUDIES ON THE PROPAGATION OF THE ABALONES (II) The spawning season of Haliotis discus hannai Ino in the adjacent areas of Yeosu)

  • 노섬;박춘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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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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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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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여수근해산 한전복 Haliotis discus hannai를 재료로 1973년 1월-12월까지 매월 1회씩 24회에 걸쳐 생식선열도지수, 성열도계수, 비만도등의 월변화와 각장 및 전중량의 생식선중량과의 관계, 수온조건 및 자연산모패의 산란유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여수근해산 한전복의 산란가능기간은 5월 하순-7월하순과 9월상순-11월하순이며, 주요산란기는 5월하순-6월중순과 9월하순-11월하순으로 각각 추정되었다. 2. 생식선성열도계수가 극대치를 보인 것은 5월의 44.10과 9월의 49.05였고, 최소치는 1월의 10.09였다. 3. 비만도는 년중 7월이 0.221로 가장 높았으며, 10월에 0.1058로 가장 낮았다. 4. 각장(SL)에 대한 생식선중량(GW)의 비가 년중 가장 높았던 달은 9월이었고, 가장 낮았던 달은 1월로서 이때의 관계식은 9월 : $GW=0.0000003710SL^{3.7860}$ 1월 : $GW=0.000021198SL^{2.8564}$ 각년평균치 : $GW=0.0000005013SL^{4.2273}$ 으로 각각 표시되었다. 5. 전중량(TW)에 대한 생식선중량(GW)의 비가 년중 가장 높았던 달은 9월이었고, 가장 낮았던 달은 1월로서 이때의 관계식은 9 月 : GW=0.1918TW-4.9231 1 月 : GW=0.0992TW-0.1759 주년평균수 : GW=0.1568TW-3.5236으로 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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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별귀뚜라미(메뚜기목: 귀뚜라미과)의 실내 대량사육 조건 (Mass Rearing Conditions for the Production of Gryllus bimaculatus De Geer (Orthoptera: Gryllidae))

  • 김철학;박세연;이영철;김준호;변봉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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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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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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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최근 산업곤충으로 주목받고 있는 쌍별귀뚜라미의 생산 효율 증대를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온도, 습도에 따른 부화율 및 부화 기간을 비롯하여 사육 밀도에 따른 생존율 및 산란 온도에 따른 산란수를 조사하였다. 적정 부화 상대습도는 90% 조건에서 부화율 90%를 보여 가장 높았다. 온도별 부화율 조사결과 $20^{\circ}C$에서 98.3%로 가장 높았다. 또한, 온도별 부화 $35^{\circ}C$조건에서 7.1일로 가장 짧게 나타났다. 또한 사육 용기에 3,000~20,000개체를 투입하여 35일간 조사한 밀도별 생존율은 34~18%였다. 쌍별귀뚜라미의 먹이에 채소 급여가 성장에 미치는 특성을 조사한 결과 생존율은 1.8배, 생체중량은 2.5배 높게 나타났다. 온도별 산란수 조사결과 $25^{\circ}C$ 조건에서 30일 후 1,710개로 가장 높았다.

소안도에 서식하는 해마(Hippocampus haema) (Pisces: Syngnathidae)의 서식지 특성 및 산란생태 (Habitat Characteristics and Spawning Ecology of Hippocampus haema (Pisces: Syngnathidae) Inhabiting the Soando (Island))

  • 조현근;안중관;김형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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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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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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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15년 5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도 일대에서 해마의 서식지 특성 및 산란생태를 밝히기 위해 조사하였다. 해마가 서식하는 조사지점은 주로 거머리말 개체군의 초지가 형성되었다. 거머리말 생육밀도와 생물량(Mean±SE)은 각각 춘계(5월)에 136±14.4shoots/m2, 489.8g DW/m2로 가장 높았고, 생육밀도는 추계(10월)에 93±7.0shoots/m2, 생물량은 동계(2월)에 122.3g DW/m2로 가장 낮았다. 본 연구 기간 동안 다이빙과 족대 조사를 통해 293개체의 해마가 확인되었고 해마의 전장은 10.1~87.0mm의 범위였다. 수정란 또는 자어를 보육중인 수컷 개체는 2015년, 2016년 모두 5월부터 출현하여 10월까지 채집되었고, 미성어의 출현은 2015년에는 7월, 2016년에는 6월부터 확인되었다. 산란기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해마의 산란시기는 4~10월까지로 추정되었다. 수컷의 보육낭에서 확인된 수정난수 또는 자어수는 38.3±14.8(20~76)개였고 암컷에서 확인된 포란수는 47.2±8.6(31~59)개였다. 해마의 암컷과 수컷의 성비는 1:1.7로서 수컷의 출현비율이 우세하였다.

콩 가로줄노린재(Piezodorus hybneri)의 형태적 특징 및 온도별 발육특성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of Piezodorus hybneri (Gmelin) (Hemiptera: Pentatomidae) on Soybean)

  • 백채훈;이건휘;최만영;서홍렬;김재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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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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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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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콩에 큰 피해를 주는 가로줄노린재의 형태적 특징 및 온도별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알은 2줄씩 콩잎이나 꼬투리에 산란하고 원형에 가까우며, 암컷 성충의 체장은 9.8 mm, 수컷 성충은 8.7mm로 암컷이 수컷에 비하여 크다. 부화율은 20, 25, 30 및 $35^{\circ}C$에서 $81.2{\sim}93.2%$로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높아졌으며, 알의 평균발육기간은 20, 25, 30 및 $35^{\circ}C$에서 각각 10.7, 5.0, 4.0 및 3.0일이다. $25^{\circ}C$에서 1령, 2령, 3령, 4령 및 5령 약충의 평균발육기간은 각각 3.2, 3.4, 3.4, 3.3 및 5.9일로 온도가 증가 할수록 발육기간이 짧아졌다. 각 태별 발육영점은도와 유효적산온도는 알은 $13.3^{\circ}C$와 65.5일도, 약충은 $9.9^{\circ}C$와 322.8일도, 알에서 약충까지는 10.7^{\circ}C$와 386.4일도였다. $25^{\circ}C$에서 산란전기간은 10.0일, 성충수명은 암컷이 52.5일, 수컷이 38.2일로 암컷이 수컷에 비하여 수명이 길었으며, 이때 성충 한 마리의 총 산란수는 496개였고, 난괴수는 21.5개였다.

갈색날개매미충 알 기생봉인 날개매미충알벌(Phanuromyia ricaniae)의 생물 특성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Phanuromyia ricaniae(Hemiptera: Platygastroidea), an egg parasitoid of Ricania sublimata (Hemiptera: Ricaniidae))

  • 전성욱;김광호;이관석;서보윤;김지은;강위수;조점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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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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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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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갈색날개매미충을 생물적 방제인자로 활용하기 위해 알 기생 천적인 날개매미충알벌의 발육 특성을 조사하였다. 날개매미충알벌의 온도별 발육기간은 25℃에서 알은 3.8일, 유충 11.1일 및 번데기 16.3일, 30℃에서는 알 3.4일, 유충 7.8일 및 번데기 15.3일이었다. 유충 기간을 제외하고 온도에 따라 유의미한 발육 기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알~번데기까지 전 발육기간은 25℃에 비해 30℃에서 발육기간이 짧아 온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하루 중 날개매미충알벌의 우화는 불이 켜져 있는 명 기간에 모든 개체가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우화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10:00~12:00 사이였고(34.5%), 그 다음으로 12:00~14:00 사이였다(22.99%). 암 기간(00:00~08:00)에서는 성충으로 우화하는 개체는 관찰되지 않았다. 날개매미충알벌 성충의 성비는 암컷이 75.8%, 수컷이 24.2%로 암수 비율은 약 3 : 1이었다. 성충의 수명은 20℃에서 암컷과 수컷이 각각 49.0일, 44.0일, 25℃에서 27.6일, 28.4일 및 30℃에서 18.0일, 14.0일로 조사한 온도 중 암수 모두 온도가 낮은 20℃에서 수명이 길었고, 온도가 높을수록 수명은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암컷 성충은 00:00~02:00 사이를 제외하고 모든 시간대에 걸쳐 산란하였고, 산란수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20:00~22:00 사이로 26.1%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10:00~12:00 사이에 15.7%로 조사되었다. 날개매미충알벌은 수컷을 생산하는 단위생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로 날개매미충알벌은 갈색날개매미충을 방제하는 중요한 생물적 방제 인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서해산 말뚝망둥어, Periophthalmus modestus의 번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the Dusky Mud Hopper, Periophthalmus modestus in Western Korea)

  • 양형수;정의영;신문섭;최대업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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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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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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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라북도 곰소만에 위치한 선운리 조간대에서 채집된 2007년 4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말뚝망둥어 Periophthalmus modestus Cantor의 산란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생식소 발달과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난소는 수많은 난소소엽으로 이루어진 한 쌍의 낭상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정소는 1쌍의 엽상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말뚝망둥어의 생식소 발달과 성숙 및 배정은 지온증가와 장일장의 환경요인에 의해 조절되고 있다. 암컷과 수컷에서, 생식소중량지수(GSI)는 지온이 증가되기 시작하는 늦은 4월부터 증가되기 시작하였고, 6월 하순(고지온-장일장)인 하계에 최대에 도달하였다. 그리고 7월부터 8월까지 점차 감소되었다가 9월부터 증가하였다. 간중량지수 값(HSI)은 암수 모두 4월부터 점차 감소되었으며 암컷은 7월(성숙기)에 수컷은 6월에 최소에 이르렀다. 이후 8월(배정 및 회복기)부터 점차 증가되기 시작하였다. 암컷에서, GSI와 HSI 사이에는 역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비만도지수는 4월(초기성장기)부터 점차 증가되기 시작하여, 6월(성숙기)에 최대에 도달한 다음 7~8월에 점진적으로 감소되었다. 산란기의 난경빈도 분포에 의해 말뚝망둥어는 산란기간 중 2회 또는 그 이상 산란하는 비동기발달형의 다회산란종으로서, 총 포란수는 체장에 비례하여 증가되었다. 군성숙도에 이르는 비율은 체장 5.1~5.5 cm인 암 수 개체들에서 각각 56.5%와 60.0% (평균 58.3 %)로 나타나, 이 계급 구간에서 생물학적인 최소 성숙 크기를 보여주었다. 이 종의 생식주기는 암컷의 경우 초기 성장기(4~5월), 후기 성장기(4~5월), 성숙기(5~6월), 완숙기 및 산란기(6~8월), 회복 및 휴지기(8~3월)의 5단계로 수컷의 경우는 성장기(4~5월), 성숙기(5~6월), 완숙 및 배정기(6~8월), 회복 및 휴지기(8~10월)의 4단계로 구분되었다. 암수의 성비를 조사한 결과 암 수의 성비는 1:1로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chi}^2=0.65$, p>0.05).

한국 제주도산 해가리비 Amusium japonicum japonicum의 생식소 발달, 군성숙도 및 성비 (Gonadal Development, First Sexual Maturity and Sex Ratio of the Sun and Moon Scallop Amusium japonicum japonicum on the Coastal Waters of Jejudo, Korea)

  • 손팔원;정의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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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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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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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 제주도산 해가리비(Amusium japonicum japonicum)를 대상으로 생식주기, 생식소중량지수(GSI), 난경조성 변화, 군성숙도, 성적 성숙체장(50% 군성숙도) 및 성비를 조직학적 관찰 및 생체 측정에 의해 조사하였다. 해가리비는 자웅이체이다. 생식소 중량지수(GSI)의 월별 변화는 생식주기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완숙 난모세포들은 직경이 약 $70{\sim}90\;{\mu}m$ 정도이며, 두터운 난막을 가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산란기는 11월부터 1월 사이이며, 주 산란은 해수 수온이 낮은 $11{\sim}12$월 사이에 일어난다. 월별 난경 조성 변화를 보면, 산란기 중 산란빈도 수는 2회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산란기간은 1년에 한번이다. 본 종의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4{\sim}6$월), 후기 활성기($6{\sim}9$월), 완숙기 ($10{\sim}11$월), 산란기($11{\sim}1$월), 그리고 퇴화 및 휴지기($2{\sim}4$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각장 $85.1{\sim}90.0mm$인 암 수의 해가리비 군 성숙도는 50%이었고, 각장 90.0mm 이상인 개체들은 100%이었다. 이 개체군에서 성적으로 성숙한 암 수 개체들의 각장(군 성숙도 50%) 크기는 각각 86.96mm와 86.59mm이었다. 각장 85.1mm 이상인 암 수 개체들의 성비는 1:1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X^2=0.18$, p>0.05). 조사된 해가리비의 조직학적 절편에서 자웅동체인 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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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천 용천수에 서식하는 금강모치 Rhynchocypris kumgangensis (Cyprinidae)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Rhynchocypris kumgangensis (Cyprinidae) at the Spring Water in Eocheon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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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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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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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어천 용천수에서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의 생태적 특징 연구를 위하여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온은 10.2 ~ 14.3℃로 변화폭이 매우 적고 연중 15℃ 이하를 유지하였다. 공서종으로는 금강모치가 70.14%로 가장 풍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둑중개(16.62%), 연준모치(Phoxinus phoxinus, 10.74%),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1.55%), 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 0.56%), 참갈겨니(Zacco koreanus, 0.28%), 참종개(Iksookimia koreensis, 0.14%) 등 7종 이었다. 암수의 성비(female : male)는 1 : 0.91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5~6월에 채집된 개체에 있어 전장이 40 mm 미만인 집단은 만1년생, 40~69 mm 집단은 만 2년생, 70~85 mm 집단은 만 3년생, 85 mm 이상은 만 4년생으로 추정되었고, 만 2년생 이상부터 성적 성숙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산란시기는 5월부터 시작되어 8월 말에 끝났으며 산란 성기는 6월에서 7월로 추정되었다. 산란시기의 수온은 12.3~14.3℃ 이었고 산란 성기의 수온은 13.8~14.3℃ 이었다. 포란수는 평균 1,006개(664~1,666) 이었고 성숙란은 노란색 구형으로 직경이 1.34±0.17 mm 이었다. 전장-체중과의 상관관계식은 BW = 0.00003TL2.77로 상수 a는 0.00003를, 매개변수 b는 2.77이었고, 비만도 지수는 평균 K=1.04(0.65~1.48) 이었으며 기울기(Slope)에서 -0.0012로 음의 값을 나타내었다. 용천수에 서식하는 금강모치는 다른 서식지에 서식하는 금강모치에 비해 산란기간이 길었고, 포란수가 적었으며, 비만도는 낮았다.

온도 및 기주조건이 담배거세나방의 용발육, 성충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arture and Food Source on Pupal Development, Adult Longevity and Oviposition of the Tobacco Cutworm, Spodoptera litura Fabricius)

  • 배순도;박경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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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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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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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온도(24$^{\circ}C$, 28$^{\circ}C$ 및 32$^{\circ}C$) 및 기주조건이 담배거세나방의 용발육, 성충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용화유은 23~88%로 온도가 높을수록 높았으며, 기주별로는 인공사료, 고구마잎, 들깨잎 및 콩잎의 순서로 높았다. 용무게는 0.28~0.40g으로 온도가 낮을수록 약간 무거워지는 경향이었으며, 기주별로는 들깨잎에서 가장 무거웠으나, 그밖의 기주간에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다. 용기간은 $24^{\circ}C$, 28$^{\circ}C$$32^{\circ}C$에서 각각 약 14일, 10일 및 7일로 기주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우화율은 21~89%로 온도가 높을수록 높았으며, 기주별로는 28$^{\circ}C$$32^{\circ}C$에서 인공사료, 고구마잎, 들깨잎 및 콩잎의 순서로 높았으나, $24^{\circ}C$에서 인공사료, 콩잎, 들깨잎 및 고구마 잎의 순서로 높았다. 성충의 산란전기간은 $24^{\circ}C$, $28^{\circ}C$ 및 32$^{\circ}C$에서 각각 3.2일, 2.8일 및 2.5일로 온도에 따른 차이가 있었으나, 기주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성충수명은 3.9~6.4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으며, 지주별는 인공사료, 고구마잎, 콩잎 및 들깨잎의 순서로 긴 경향이었고, 암컷보다 수컷에서 약간 길었다. 성충의 총 산란수는 803~1,441개로 온도 및 기주간에 변이가 심하였으나, 인공사료보다 천연기주에서 산란수가 현저히 많았다. 난괴당 난수 및 개체당 난괴수도 각각 약74~186개 및 6~14개로 온도 및 기주에 따라 변이가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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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lShot® MG-F 백신의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에 대한 산란계 농장에서의 야외 효능 평가 (Evaluation of Efficacy of PoulShot® MG-F Vaccine against Mycoplasma gallisepticum Infection in the Layer Farms)

  • 전은옥;우창곡;원호근;모인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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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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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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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Mycoplasma gallisepticum F 주 생독 백신(PoulShot$^{(R)}$ MG-F)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였다. 충청북도 진천과 경기도 안성 지역의 산란계 농장을 선정하여, 백신과 야외주 공격 접종에 따른 혈청 역가 변화, 상부 호흡기에서의 마이코플라즈마균 재분리, 조직학적 병변과 백신 접종군 및 백신 미접종군 간의 산란율 및 오파란율의 차이를 농장별로 평가하였다. 백신 접종에 의한 혈청 역가 변화는 백신 접종 후 3주부터 확인되었으며, 농장에 따라 접종 후 23주에서 31주까지 지속됨으로써 백신 항체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상부 호흡기에서 MG-F 재분리 및 PCR에 의한 유전자 검출도 백신 접종 후 31주까지 양성이었다. 이러한 항체 및 항원의 지속적인 검출은 상부 호흡기에 MG-F 백신주의 집락 형성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동일한 방법으로 백신 접종군에 대한 야외주 공격 접종 후 상부 호흡기에서의 백신주 집락 형성을 분석한 결과, 공격 접종 후 3주까지 백신주의 집락 형성율이 야외주보다 동등하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야외주 공격에 대한 백신주의 방어력이 입증되었다. MG-F의 안전성과 생산성 측면에서의 효능을 야외 농장에서 검증하기 위하여 두 실험 농장에서 백신 접종군과 백신 미접종군간의 산란율 및 오파란율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MG-F 접종에 따른 임상적 부작용과 산란율 하락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백신 접종군의 오파란율이 백신 미접종군보다 평균 1~3% 낮은 것으로 분석됨으로써 백신 접종에 의한 난질 개선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PoulShot$^{(R)}$ MG-F 생균백신을 산란계에 접종하였을 때 임상적으로 안전하였으며, 오랜 기간 야외 감염에 방어할 수 있는 항체 형성과 상부 호흡기에서의 지속성이 확인됨으로써 마이코플라즈마 야외 감염을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