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란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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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농장 계란 이송라인의 누적충격강도와 파각발생율의 상관성 분석 (Correlation between Egg Breakage and Cumulative External Forces on Eggs during Egg Collection in Laying Hen Farms)

  • 조동해;권병연;김다혜;김다혜;이경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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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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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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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농장 내 계란 이송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충격 정도를 파악하고 파란 발생률과 비교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무창계사 12개 농장을 대상으로 하여 무선 전자계란(Wireless Egg Node II)를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전체적으로 충격 크기는 세척기와 건조기 연결 부분, 컨베이어 연결부분, 트랜스퍼, 정렬기, 집란 엘리베이터, 팩커, 계란 이송 연결부분, 알받이 순으로 나타났으나 농장에 따라 충격정도 및 충격발생 지점에 많은 차이가 있었다. 계란의 충격강도와 파란 발생률은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일회성 충격보다는 누적된 충격의 양에 따라 파각발생이 높았고, 조사 지점에 따라 5~38 G까지 다양하며 총 파각란 발생률도 3.2%~14.5%로 나타났다. 파각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난각 품질이 높은 계란을 생산하고자 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난각강도가 우수해도 최종제품에 난각이 파손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실금란 발생을 초래하는 계란이송라인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전광역시 양축농가의 축분뇨 관리 실태 및 VOCs 농도 조사 (Investigation on the Management of Livestock Wastes and VOCs Concentration of Farms in Daejeon Area)

  • 이봉덕;이수기;오홍록;허정민;정기철;김성복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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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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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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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조사는 대전광역시 양축농가의 축사 형태, 그리고 축분 및 축사주위의 악취물질의 농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우사는 조사 농가 중 대부분(94.5%)이 톱밥 또는 왕겨를 축사 바닥에 깔아주고 있어서 분뇨가 축사 밖으로 유출되지 않았다. 돈사의 경우는 대부분이 슬러리식을 채택하고 있었으나 아직도 일부 농가는 바닥 충전재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축사로부터의 오물 유출가능성은 없다고 판단되었다. 계사의 경우, 육계사는 전부 바닥 깔짚을 사용하고 있었고 산란계사는 스크레퍼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축사로부터의 오염물의 유출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된다. 사슴사는 12개소 중 3개 소는 바닥 충전재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10개소는 재래식으로 관리되고 있었으며, 지붕설치 여부와 관련하여 볼 때 7개소는 우천 시 오물의 유출이 우려된다고 하겠다. 생분의 암모니아, 아민류 및 휘발성지방산 함량은 부숙분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함황 물질인 황화수소, 메틸메르캅탄 및 에틸메르 캅탄의 농도는 부숙분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축사내의 악취성분은 돈사와 육계사에서 암모니아와 황화수소가 미량 검출되었을 뿐 다른 성분은 검출한계 이하였다. 축사 외 부지경계선에서의 악취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악취감 소용 사료첨가제에 대한 축산농가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축산 시설로부터의 오염물질 유출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조사 시점이 동절기인 것을 감안하면 좀 더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악취저감 사료첨가제에 대해서는 제조기준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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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에서 분리된 유산균의 생리적 특성 및 급여효과

  • 김상호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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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2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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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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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가금맹장에서 유래된 유산균의 생균제적 가치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 I에서는 가금 맹장 유산균의 특성을 구명하고자 산란계 및 육계 맹장 유산균을 각각 12주와 11주를 분리하여 내산성, 내담즙산성, 효소분비력, 항병원성 및 항생제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분리된 균주들은 PH 3부터 점차적으로 사멸하는 균주와 일정하게 유지되는 균주로 구분되었으며, PH 4에서 모든 유산균의 성장은 양호하였다. 본 실험에서 분리된 대부분의 유산균은 bile salt에 의해 성장이 저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몇몇 균주는 저항성이 높게 나타났다. 선발된 맹장유산균과 다른 균주와 비교하였는데, 가금 맹장유래 유산균은 다른 유산균과 Bacillus에 비하여 효소분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효소별 분비능력에서 amylase와 lipase 활성은 강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cellulase와 protease의 활성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병성 조사에서 유산균 배양액은 균종에 관계없이 병원성 E. coli에 대하여 억제성이 높았으며 억제요인으로는 유기산 분비에 의한 pH 저하가 주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병원성 Salmonella에 대해서는 유산균 배양액의 억제성이 낮았다. 유산균은 페니실린 계통의 항생제에 의하여 생존율은 저하되었지만 이외의 다른 항생제는 유산균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다. 본 실험에서 선발된 유산균은 각각 target animal에 급여하여 host specific effect를 구명하기 위하여 사양실험을 실행하였다. 시험II는 유산균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영양소 이용성, 장내미생물, 계사내 환경, 혈청 콜레스테롤, 응모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및 육계에 대한 유산균의 적정 급여수준을 구명하고자 시행하였다. 육계 초생추에 육계ㆍ산란계의 맹장에서 유래한 Lactobacillus crispatus avibrol(LCB), L. reuteri avibro2(LRB) L. crispatus avihen1(LCH), L. vaginalis avihen2(LVH) 각각을 사료 g당 $10^4$/cfu 및 $10^{7}$ cfu의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유산균의 급여에 의한 육계의 체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증체량은 50~100g이 높았다.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와 모든 유산균 급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영양소 이용율에서 건물소화율은 유산균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단백질, Ca 이용율도 유산균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유산균 급여구에서 조지방, 조회분 소화율은 대조구에 비하여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인의 이용율은 처리구간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유산균 종류별 영양소 이용율은 LCH 급여구가 모든 일반성분 및 Ca, p의 이용율이 가장 높았다(P〈0.05). 회장내 유산균 수는 시험 전기간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P〈0.05), 맹장에서는 5주령에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Yeast는 회장에서 1주령까지는 장내에 완전히 정착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맹장 및 3주령 이후의 회장에서는 대부분의 유산균 급여구에서 Yeast의 수가 증가하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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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relation between Internal and External Egg Quality Indicators in the Early Phase of Hy-Line Brown Laying Hens

  • Jang, Eunhye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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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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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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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계란의 내부 및 외부의 품질을 나타내는 요소들 사이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여, 할란 검사를 통하지 않고도 계란 품질을 예측하는데 적합한 지표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케이지 계사에서 사육 중인 27주령의 하이라인 브라운 산란계 동일 계군이 같은 날에 산란한 180개의 계란을 수집하였다. 분석 항목으로는 호우유닛, 농후난백높이, 파각 강도, 난각 두께, 난각 색(CIE L*, CIE a*, CIE b*, 반사율), 계란의 중량, 계란의 장경, 계란의 폭, 난형 지수 및 난황색 등 총 13가지의 지표를 조사하였다. 피어슨 상관 계수(r)를 이용하여, 각 품질 지표 사이의 선형 관계성을 평가하였다. 호우유닛과 농후난백높이, 난각색 CIE L*값과 반사율, 그리고 계란 중량과 계란의 폭 사이에서 매우 강한 정의 상관 관계가 분석되었다(r=0.975, r=0.973, r=0.814, P<0.001). 계란의 중량과 계란의 장경, 난각색 CIE L*값과 난각색 CIE a*값, 난각색 CIE a*값와 반사율, 그리고 난형 지수와 계란의 장경 사이에는 높은 상관 관계가 나타났다(r=0.703, r=-0.726, r=-0.681, r=-0.681, P<0.001). 난각의 파각 강도와 난각의 두께, 난각색 CIE a*값과 난각색 CIE b*, 난형 지수와 계란의 폭 사이에는 중간 정도의 상관 관계가 나타났다(r = 0.417, r = 0.590, r = 0.405, P<0.001). 난각색 CIE a*값은 호우유닛, 농후난백높이와 약한 정의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r=0.217, r=0.202, P<0.01), 난각색 CIE L*값과 파각 강도 사이에는 약한 부의 상관 관계가 나타났다(r=-0.236, P<0.01). 난각색 CIE b*값은 난각 두께와 약한 부의 상관 관계를 보였고, 난각색 반사율은 파각 강도 및 난각 두께와 약한 부의 상관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0.225, r=-0.249, r=-0.222, P<0.01). 그 외 나머지 품질 지표들 간의 상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거나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색란의 난각색은 반사율만으로 표현하는 것 보다, CIE L*값, CIE a*값과 CIE b*값을 함께 적용했을 때 갈색의 정도를 더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갈색란의 난각색 CIE L*a*b*값은 계란의 품질 지표인 호우유닛, 농후난백높이, 난각의 파각 강도와 두께를 간접적으로 예측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산란계사내부 열환경 분석 (Analysis of the Thermal Environment in the Laying House)

  • 김영복;이승규;김성태;나우정;장홍희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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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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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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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this study, the thermal environmental factors in a layer f(arm such as dry bulb temperature, relative humidity, black globe temperature and illumination intensity were measured and analyzed to serve as basis for effective design and plan of poultry houses.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the different factors was also done. Heat Index as measure of the thermal stress was also calculated and analyzed. A $1,000m^2$ laying house, 4 meters high with 52,000 layers in six-stage type cages was used in the measurement of the different environmental parameter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temperature of the inside air and materials was directly related to the increase in aerial temperature based on the dry-bulb, black globe temperature reading. The correlation factor of the outside to inside air based on dry bulb setting was very significant at 0.927 The dry bulb temperature for inside temperature ranged from $19.9\~28.8^{\circ}C\;with\;SD+2.2^{\circ}C$ while that of the outside air was $16.2\~33.1^{\circ}C,\;SD+3.5^{\circ}C$. In addition, the temperature of the inside air was very stable. 2. The black globe temperature of the inside air ranged from $20.1\~28.8^{\circ}C,\;SD+2.3^{\circ}C$ while that of the outside air was $16.2\~47.5^{\circ}C,\;SD+6.0^{\circ}C$. 3. The relative humidity of the outside and inside air was $72.4\~100\;and\;50.2\~85.6\%$ with an average of $89.2\;and\;71.7\%$, respectively. 4. The illumination intensity in the laying house was less than 7 lux, with an average of $1.2\~2.5lux$ relative to height indicating that the laying house was well isolated from outside radiation. 5. The heat index of the inside air of the laying house had a high variation from $20.5^{\circ}C,\;SD+2.5^{\circ}C$ while that of the outside air was $13.1\~45.5^{\circ}C$, with an average of $21.6^{\circ}C,\;SD+6.3^{\cir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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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동물복지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지도 조사 (A Survey of Korean Consumers' Awareness on Animal Welfare of Laying Hens)

  • 홍의철;강환구;박기태;전진주;김현수;김찬호;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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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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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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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 소비자의 계란 구매 형태와 산란계 동물복지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살충제 계란 파동 사태 전후 2차례에 걸쳐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은 가정 내 계란 구입 주 결정권자 및 취식자인 전국 만 25~59세 여성과 만 25~35세의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웹조사(Computer Assisted Web Interview; CAWI) 방법과 Gang survey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계란 구매 시 주요 고려 요인에 대하여 '가격'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모두 가장 높았으며, 2차 조사에서 '포장일자/제조일자'를 고려한다는 응답률이 증가하였다. 계란 10개의 적정 가격으로 '2,000~3,000원 미만' 응답 비율이 1와 2차 조사에서 각각 53.8%과 42.9%로 가장 높았으며, 적정 가격 평균은 각각 2,482원과 2,132원이었다. 국내 계란 소비자의 구매 장소에 대해 '대형마트'에서 구입한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중대형 슈퍼마켓', '체인 슈퍼마켓'의 순이었다. 동물복지 관련 인지도를 보면 2차 조사의 결과에서 인지 비율(73.5%)이 높아졌다. 동물복지 용어 인지 시기는 살충제 계란 파동 사태 이전 59.0%, 이후 41.0%였다. 동물복지 인증마크와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처음 본다는 응답이 59.6%이며,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알고 있다는 응답비율이 37.6%였다. 동물복지 사육시스템에 대하여 가장 현실적으로 적합한 동물복지형 계사로는 '방사형' 응답율이 85.8%로 가장 높았다. 동물복지 사육시스템 정보 제시 후 '방사형' 적합 응답은 34.2%p 감소한 반면, '평사형'과 '유럽형' 적합 응답은 각각 13.2%p와 24.1%p 증가하였다. 국내 소비자의 동물복지 인증 계란에 대한 인지 및 취식경험에 대하여 '본 적이 없다'는 감소한 반면, '본 적이 있다'와 '먹어 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모두 증가하였다. 백화점, 유기농 관련 협동조합, 인터넷 쇼핑몰에서 동물복지 인증 계란을 구입했다는 응답이 일반 계란을 구입했다는 응답비율보다 높았다. 가격 제시 전 기준으로 전체 응답자 중 동물복지 계란을 구입할 의향은 92.0%이었으나, 동물복지 계란 가격을 제시후 구입 의향은 62.7%로 가격 제시 전 대비 약 30%p 감소하였다. 동물복지 인증 계란 구입 의향 이유로는 '식품 안전성이 높을 것 같아서' 응답이 71.0%로 가장 높고, 구입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가격이 비쌀 것 같아서'가 38.1%로 가장 높았다. 동물복지 계란 관능평가 조사에서 일반 계란의 난각색과 껍질 촉감이 동물복지인증계란보다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삶은 계란은 동물복지인증계란의 흰자 색이 일반계란보다 더 밝은 것으로 인식되었다(P<0.05). 결과적으로, 본 연구결과는 동물복지 인증 농가들에게 소비자 인식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제도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