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영남지역의 발전과정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고찰하고 앞으로 발전전망 및 그 과제들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된 연구의 후편(後篇)이다. 최근 국가적 및 세계적 규모로 전개되고 있는 경제 정치적 전환에 따라, 영남지역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의 모든 도시 지역들은 발전을 위한 내 외적 여건들의 변화과정을 겪고 있다. 각 지역들은 이러한 여건변화를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장기적 전망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계획과 개발전략들을 입안 시행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 논문은 영남지역의 발전 여전을 재검토하고 대안적 개발계획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우선 우선 영남지역의 발전을 규정하고 있는 여건들의 변화를 각 측면별로 살펴보고, 영남지역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개발계획의 현황과 의의 및 문제점을 검토한 후, 영남지역 발전 방향에 지침이 될 수 있는 대안적 지역발전모형과 지역사회 각 분야별 발전과제를 논의하고, 끝으로 영남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 개발계획을 분야별 및 권역별로 제시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영남지역은 사회공간적으로 균형된 발전 즉 한편으로 지역간및 전체 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지역의 경제적 자립성 강화와 다른 한편으로 지역내 주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사회적 제도 개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계획을 수립 시행해야 할 것이 주장된다.
본 논문은 맑스가 자본주의의 사회적 및 환경적 부정의를 비판하고 정의로운 사회 및 자연과의 관계를 위한 사회주의적 프로젝트를 제안했던 원칙들을 밝히고자 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과정에서 비판적 생태학 일반 그리고 특히 환경정의 이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도출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제안된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본주의 사회 및 자연에 대한 맑스의 비판 그리고 사회주의 사회와 자연에 관한 그의 개념은 두가지 기본적인 정의 원리들, 즉 인간과 자연 간 관계에 관한 그의 생태적 개념화에서 도출될 수 있는‘필요’원칙과 ‘노동’원칙에 바탕을 두고 있다. 둘째, 도덕성의 이데올로기적 성격에 대한 그의 거부로 인해, 맑스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으로 일관하면서 자본주의에서의 정의 이론을 발전시키지 않았지만, 반면 그는 사회주의 사회와 자연과의 관계에서 (환경)정의를 위한 이론적 기초를 제안했다. 그리고 끝으로 그의 환경정의에 관한 개념화는 단지 분배적 정의 패러다임으로만 이해되어서는 안되며, 그가 생산을 교환.분배 그리고 소비를 포함하는 유기적 전체로서 이해한 바와 같이 ‘생산적 정의’라고 부를 수 있는 것과 관련지어 이해되어야 한다.
토목기술이란 토목사업을 지탱하는 기술로서 여기서 토목기술이란 토목을 주로 하여 건축구조의 공학적인 것을 포함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토목사업은 오늘날 국토의 보전ㆍ수자원개발ㆍ교통로정비(항만포함)ㆍ도시와 지방계획 및 상하수도를 포함한 도시건설 등이며, 어느 것이나 국민의 생산과 생활환경개선 등 우리 인간의 앙적한 생활과 복지편익을 추진시키는 기간산업이 아닌 것이 없다. 그래서, 인간사회가 발전을 갈망한다면 토목건설사업이 선행되어야하고, 토목사업으로 확립된 기반아래 국민들의 건전한 생활이 영위되는 것은 물론이다. 토목이라하면 주로 우리나라에서는 국토건설로서 지역, 또는 국가사회의 경제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토목건설사업을 말한다. 이것은 토목기술의 발전이 그때 그때의 건설사업으로서 구상화되는 까닭이라 하겠다. 한편, 인간의 가치관에 변화가 생기고 자원문제ㆍ공공문제ㆍ생활환경문제 등이 크게 변화하는 단계에 있어서도 그 방향을 탐색하고 우리 인간 및 국가사회가 의도하는 건설공간구상을 계획하고 사업화 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은 토목건설인 까닭에서이다. 이런 의미에서 최근 100년간의 경이적인 서구의 근대화 과정에서의 토목기술 발전, 즉 이 기술이 매우 오늘날 세계를 변혁시킨 사실에서 출발한데 대비하여 우리 나라 개항 100년 이후의 안타까운 우리의 기술수용과정을 볼 때 1986년 강화도조약 이후 한반도는 일본 및 청국을 위시한 구미열강외세의 각축장으로서 혼미된 서구근대기술의 도입요람기로 시작하여 1810년 한일합방에서 8.15해방까지 일본통치하에서 타율적인 토목ㆍ건축기술의 도입으로 한마디로 말해서, 거의 70년간의 진통기가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30년 사이에 그야말로 우리 토목기술터전은 급격하게 성장 발전하고 있다.
발전이란 말은 한 국가나 사회가 교육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및 정치적으로 안정된 기조를 확립하여 국민 전체가 생을 영위함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윤택하고 각종 사회적 제도가 참 삶을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천되어 가는 과정을 뜻한다. 본 연구는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약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최근 20년간의 발전과정 (1950년부터 1970년까지)을 경제적측면과 교육적 측면에서 미국의 것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유네스코 통계 연감에 의하여 그 자료를 분석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한국은 경제성장율이 늘어남에 따라서 교육비 투자가 증가되었고 따라서 초등교육과정은 1965년도에서부터 취학율이 100%를 상회하게 되었으나 중등교육은 1968년도에 취학율이 겨우 36%로 아직도 저조하며 여학생 취학율은 초등교육에서 는 남녀 의 차이 가 없으나 중등교육에서는 1/3선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특히 여선생님의 남선생님에 대한 비율은 중등교육과정에서 걱우 14%밖에 안되고 인구 10만당 대학졸업생수는 1968년을 기준으로 볼 때 계속 증가되어 왔으나 미국이 3,735명(그중 40%는 여학생임)인데 비하여 한국은 566명 (여학생은 26%)으로 고등교육의 혜택을 받는 율이 아직도 미국에 비해서 낮고 초등교육과정에서 학생과 선생님의 비율을 보면은 한국은 60 : 1 인데 비하여 미국은 26 : 1로써 미국보다 높고 따라서 한국은 교직원 부족과 시설미비, 농촌과 도시간의 차이 및 고등교육 혜택의 불균형 및 여성교육의 기회가 남성에 비해 낮고 해외 유학의 경우 본국 귀환율이 적어서 지도자 양성이 문제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1960년대에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교육투자도 증가되었고 따라서 발전을 거듭하여 계속하고 있다.
이 연구는 천안지역을 대상으로 대학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었다. 본 연구는 문헌조사와 실증분석을 병행하였다. 설문지는 유효한 133부만을 SPSS 15.0버전으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대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지역사회에 원활한 인적자본의 공급, 지역소득의 증가, 교육기회 확대로 인한 지역 이미지 개선, 각종 대학시설의 지역사회에 제공 등이 있다. 부정적 효과는 양질의 교육을 받은 지역젊은이들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면서 생기는 지역격차의 확대, 지역고유의 문화와 새로운 문화의 충돌로 인한 갈등발생이 있다.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은 보조 자문 역할, 상징적 역할, 교육적 역할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시 되는 역할은 대학이 지역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선도적 역할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의 활성화 방안은 산학간 인적자원의 이동을 활성화 시켜 고급인력과 운영방식의 교류를 이루어나가는 것이다.
우리 정부가 복지사회 구현의 일환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오늘날과 같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은 적은 일찍이 없었으며 제오차 경제사회개발계획에서도 일차보건의료와 의료보험의 조기정착 그리고 인구대책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국민건강증진과 사회발전을 위하여 국가보건정책을 크게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계속 모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1월 15일 제26대 대한수의사회 회장 선거에 허주형 회장이 당선되면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허주형 회장은 공약으로 수의사와 동물을 위한 동물진료권 확보, 수의사를 위한 권익 확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수의사상 정립 등을 내세운 바 있다. 앞으로 대한수의사회 활동에 대해 들어보았다.
현대 사회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타 등으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에도 발전하는 산업이 있다. 그러나, 교회는 코로나 시대에 발전하지 못하고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교회의 존립 자체를 흔들고 있다. 교회의 본질은 예배, 전도, 교육, 봉사, 교제로 구성된다. 비대면의 안전을 중요시하는 코로나 시대에는 본질은 변화하지 않지만 사회적 책임감이 있게 교회의 본질을 구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이러한 측면에서 교회의 5대 본질 요소를 중심으로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논한다. 이를 위해 교회의 본질적 요소를 살펴보고,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구현 방법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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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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