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전고온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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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와 고온노출에 의한 GFRP 보강근 손상에 대한 현미경분석 연구 (Optical Microscopic Image Analysis for Damaged GFRP Rebar by Alkali and High Temperature Exposures)

  • 배정명;문도영;박철우;박영환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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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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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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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고온에 노출된 GFRP 보강근과 고온에 노출된 후 알칼리용액에 노출된 보강근의 단면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고 발생된 손상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또한, 각 시험체에 발생한 레진 균열과 공극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알칼리로 인한 손상은 주로 표면에 집중되며 레진균열과 작은 공극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온노출에 의한 손상은 레진균열과 공극을 발생시키는 것은 알칼리와 동일하지만 전단면에서 발생하며, 공극의 크기가 훨씬 크다. 또한 정량분석 결과, 동일한 알칼리 용액 노출조건에도 불구하고, $200^{\circ}C$ 이상의 고온에 노출된 시편에서 발견된 레진 균열과 공극이 고온노출이력이 전혀 없는 보강근에서 발견된 것 보다 1.5 및 1.4배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동일한 알칼리 노출 조건이라 할지라도 $200^{\circ}C$ 이상의 고온에 노출된 보강근은 고온노출이력이 없는 보강근에 비하여 레진의 열화가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복적인 고온환경이 사전고온 적응한 육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peated High Ambient Temperature on Performance in Broilers Heat-Conditioned at an Early Age)

  • 황보종;양영록;윤형숙;김지민;박병성;최희철;최양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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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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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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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생후 초기에 고온을 경험하게 되면 이후 고온환경에 대하여 저항성을 획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5일령의 병아리에게 단시간 고온을 경험하게 한 다음, 29일령에 1차 고온환경을 경험한 육계에서 반복된 고온환경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아버에이커 초생추를 크기가 동일한 두 개의 사육실에 수용하였으며, 사료와 물은 자유채식토록 하였다. 조명 환경 조건은 점등 23시간, 소등 1시간이었다. 사전 고온 적응구는 5일령에 $37^{\circ}C$의 고온에 24시간 동안 노출시킨 후 정상 온도로 돌려졌고, 대조구의 감온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21일령에 육계를 기존에 수용된 사육실에서 반을 다른 사육실로 옮겨, 한 사육실 내 대조군와 열 적응구가 각각 4개의 Pen에 배치되게 하였다. 1) 사전고온 적응 및 고온환경 양자 모두를 경험하지 않은 육계집단(CON+CON), 2) 사전고온 적응을 경험했지만 고온환경을 경험하지 않은 육계집단(HC+CON), 3) 사전고온 적응 없이 고온환경만 경험한 육계집단(CON+HS), 4) 사전고온 적응 및 고온환경 모두를 경험한 육계집단(HC+HS) 을 가지는 이원배치법(HC vs. HS) 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29일령부터 3일 동안 고온환경에 노출된 육계들은 43일령부터 재차 고온환경을 경험하였다. 고온환경 처리구에서 사육실 온도를 $32^{\circ}C$($2^{\circ}C$/1 h)까지 올려 3일 동안 유지하였으며, 대조구는 $22^{\circ}C$로 유지되었다. 고온환경은 사료 섭취량, 음수량 및 체중을 현저하게 감소시켰으며, 직장 온도와 폐사율 및 corticosterone의 농도를 증가시켰고, 혈액 생화학 성분을 변화시켰다. 그러나 사전열적응한 육계에서는 비장의 상대무게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때, 사전고온 적응은 반복적으로 고온환경을 경험하는 육계에게 고온에 대한 저항성을 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전 고온 적응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육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arly Heat Conditioning on Performance in Broilers exposed to Heat Stress)

  • 윤형숙;황보종;양영록;김지민;김연화;박병성;최양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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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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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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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생애 초기 고온 적응은 이후 고온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닭이 고온 저항성을 획득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5일령의 고온 적응이 이후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육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초생추 아버에이커를 23시간 점등 1시간 소등의 조명 환경 조건을 가진 동일한 크기의 두 사육실에 수용한 후, 사료와 물을 자유로이 급여하였다. 5일령에 사전 고온 적응구는 24시간 동안 $37^{\circ}C$의 고온에 노출된 후 정상의 온도로 돌려졌고, 대조구에서는 정상적인 감온 일정에 따라 사육되었다. 21일령에 두 사육실의 육계는 각각 두 집단으로 나누어 총 4처리구(CON+CON: control+control; CON+HS: control+heat stress; HC+CON: heat conditioning+control; HC+HS: heat conditioning+heat stress)로 배치하였고, 이 상태에서 7일간의 환경 적응 기간을 가졌다. 28일령에 하나의 사육실에 있는 육계는 3일 동안 고온 스트레스($21^{\circ}C{\rightarrow}31^{\circ}C$)에 노출되었고, 대조구는 실온상태에서 사육되었다. 고온 스트레스 결과, 사료 섭취량 음수량 및 증체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반면(P<0.05), 직장온도와 폐사율은 증가하였다(P<0.05).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사전 고온 적응의 효과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며, 이러한 결과는 사전 고온 적응의 효과는 종계의 나이나 계통의 차이에 따라 달리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적용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수온에 의한 틸라피아 HSP70 유전자 발현과 Quercetin의 발현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Quercetin on the Expression of HSP70 Gene Induced by High Water Temperature in Tilapia)

  • 권준영;김수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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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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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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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수온은 어류를 포함한 수중동물의 다양한 생물학적 사건에 영향을 미친다. 어류의 번식 및 발생도 수온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어류를 높은 수온에 노출시키면 HSP70 유전자 발현을 유도한다. 따라서, HSP70 유전자 발현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저해제의 개발은 온도에 민감한 생물학적 사건과 관련된 HSP70의 역할을 연구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온($36^{\circ}C$)에 노출된 틸라피아 자어와 치어(전장 10~13 cm)에서 천연 flavonoid의 일종인 quercetin, 3,3',4',5,7-pentahydroxyflavon의 "고온 유도 HSP70 유전자 발현"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고온 노출 전에 50 ${\mu}M$ 이상의 quercetin 용액에 6시간 동안 사전 침지한 실험어에서는 HSP70 유전자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특히, 100 ${\mu}M$로 침지 처리한 개체에서는 고온 처리를 하지 않은 실험어에서 만큼 낮은 HSP70 유전자 발현을 나타내었다. 한편, 0.1 $m{\ell}$씩의 0.5 mM, 5 mM 또는 20 mM의 quercetin 용액을 치어에 주사한 결과, 고수온 유도 HSP70 유전자 발현은 0.5 mM의 quercetin을 주사한 치어의 생식소와 뇌에서 모두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5). 본 연구의 결과는 quercetin이 어류에서 고온에 의해 유도된 HSP70 유전자 발현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틸라피아 자어 침지의 경우 유효 농도 100 ${\mu}M$ 그리고 치어 주사의 경우 유효 농도 0.5 mM로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제시한다.

4변형 인자에 의한 고강도콘크리트의 내화성능 평가 (Fire Resistance Performance of High Strength Concrete with 4 Deformation Factors)

  • 이태규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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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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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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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강도 콘크리트 부재의 고온 하에서의 내화성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내부증발 및 크리프를 고려한 해석적 모델들을 제시하였다. 내화성능의 평가는 열팽창, 수분확산, 크리프 모델 및 구조해석을 통하여 폭렬진행과 내화시간의 2가지 단계로 구분하였으며, 해석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사전재하조건에서부터 화재에 따른 부재의 폭렬 및 파괴까지의 전반적인 해석을 수행하였다. 콘크리트가 화재에 노출되면 콘크리트 표면에서의 수분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내부에서의 수분도 수분의 평형 및 전달조건에 의하여 증발이 발생된다. 화재시 콘크리트 부재 내부의 수분변화를 예측하기 위하여 부재 내부의 임의의 위치에서의 상대함수율을 산정하기 위하여 유한요소방식을 적용하였다. 이러한 해석적 모델 및 해석프로그램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해석적 결과와 다른 연구자들에 의한 여러 가지의 실험데이터와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 해석프로그램은 하중, 단면조건, 부재길이, 콘크리트 강도 등 여러 가지 변수들에 대하여 고강도 콘크리트 부재의 내화성능을 해석적으로 잘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