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는 타 업종에 비해 경기를 크게 타는 건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자판기 시장은 희망적입니다. 열심히만 하면 시장은 있으니까요. 요즘같이 자판기 시장이 어려우면 자연 유통업의 한숨소리도 커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롯데기공 전문점 우림 VMS 김성해 사장에게서는 근심의 표정을 읽을 수 없다. 표정도 밝고, 의욕에 넘치고, 희망적이다. 남다른 알짜 사업 모델이 있어서일까? 비슷 비슷한 환경과 조건하에서 경쟁하는게 자판기 유통업의 특징임에 미루어 볼 때 그렇게 볼 수는 없다. 다만 김성해 사장은 시장을 보는 시각 자체가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라는 게 차이라면 차이일까.
텅 팡치엔(Teng Fangqian) 럭키화광그래픽스 총사장과 왕쯔(Wang Zhi) 비즈니스 부사장이 지난 9월 7일 내한했다. 이에 화광브랜드의 한국총판사인 피피케이는 호텔 PJ에서 간담회를 갖고 텅 팡치엔 총사장의 방한 의미와 피피케이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일영 피피케이 사장은 내년 상반기 신제품발표에 맞춰 한국 인쇄인들을 중국의 화광그래픽스 공장으로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본사의 합병계획이 발표됐다. 한국은 5월 22일부터 시작돼 3개월이 시각이 흘렀다. 합병 발표후 각 사의 제품과 테크놀로지의 통합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HP와 컴팩코리아가 통합되면서 1400여명이 1조90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조직의 수장을 맡게 된 최준근(50) 사장은 최근 'hp-way'로 유명한 사내게시판(무기명 견해 작성)을 찾는 횟수가 일주일에 한번 수준에서 매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합병 후 직원들의 심리를 조금이라도 더 파악하기 위해서다. '인사가 만사임을 느낀다'는 최사장을 만나 합병3개월간의 얘기를 들어보았다.
‘환경정책을 입안할 때는 현장에서 직접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환경기술인들의 의견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어야 합니다.’ 다년간 환경기술인 생활을 하다가 10여년 전부터 환경산업체인 유한회사 동양 환경 건설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한상온 사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많이 반영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 사장은 또 현행 양벌 규정에 대해서도 다소 불합리하다고 강조했다. 본지는 지난 23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한상온 사장을 만나 그의 환경관을 들어봤다.
‘96년 12월16일 통상산업부 주최,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5회 신산업발전 민관협력회의 ; 타이어‘에 통상산업부에서 박재윤 전장관외 3명, 환경부에서 1명, 타이어업게에서 한국타이어제조(주) 홍건희 사장, 금호타이어(주) 남 일 사장, 우성타이어(주) 김중수 사장 등 3명, 무역업계 임원 2명, 학계 5명 등 모두 15명이 참석하여 발표 및 토론을 하였으며, 이번 호에서는 토론내용을 먼저 게재한다.
사단법인 대한전기협회 초청으로 지난 10월 2일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일본국 사국전력주식회사 회장 중천이양(Mochinaga Nakagawa)씨와 사장 대내삼랑(Saburo Oouchi)씨 (이상 부인동반) 및 사장실차장(수행비서) 암황양(Teruyoshi Kishi)씨 일행은 5일 동안의 체재기간중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주식회사 본사, 당인리화력발전소, 춘천수력발전소 기타를 예방 또는 시찰하고 박영준 대한전기협회 화장, 정래혁 한전사장을 위시하여 우리나라의 전기계 지명인사 다수와 교환, 한일양국 전기계의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관하여 활발한 의견을 교환한 후 최대한의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하면서 10월 5일 이한하였다.
Korean Associaton of Information & Telecommunication
정보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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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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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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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본 협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제5회 정보통신포럼"이 지난 27일 하얏트호텔 로터스 룸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태현 정보통신부 차관이 초청돼 'IT강국도약을 위한 2002년 정보통신 정책방향'을 밝혔다.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신재철 한국IBM 사장, 남용 LG텔레콤 사장, 정문식 이레전자산업 사장, 정용섭 정보보호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포럼에서 발표된 자료를 요약했다.
최근들어 성공한 벤처인들은 연예인 못지 않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아직도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일에 열중하는 벤처인들이 있기에 테해란 밸리는 그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퓨처테크의 이상원 사장도 그 중 한사람. 일부에서는 졸부처럼 돈을 쓰는 밴처기업인을 비판하지만 그것도 일부일 뿐 묵묵히 일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밴처인들이 아직도 테해란 밸리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은 그러한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몸에 밴 근검절약과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상원 사장을 보면서 떠도는 소문에 대한 걱정을 잠시 잊을수 있다. 근검 절약이 몸에 밴 이사장, 하지만 근무환경이나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일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다는 것이 직원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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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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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1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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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케이블 교량에서 발생하는 사장케이블의 진동현상에 대한 현상학적 특성을 명확히 이해해야, 사장케이블의 적합한 제진설계가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ADINA CFD 코드를 이용하여, 이중원형실린더에서 발생하는 와류방출현상과 실린더에 작용하는 외력을 해석함으로써, 사장케이블에서 발생하는 진동현상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흐름의 레이놀즈수, 실린더간 간격과 이중원형실린더에 대한 바람의 입사각을 변화시키며 이중원형실린더에서 발생하는 와류방출현상과 이로 인해 실린더에 작용하는 항력, 양력과 같은 외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풍상측 케이블에는 일방향의 항력이 주로 작용하므로 케이블 진동이 제한적으로 발생하나, 풍하측 케이블에는 항력과 같은 규모의 진동하는 양력이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풍하측 케이블에서 진동이 크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솔직하게 사는 것" 곧, 정직을 생활철학으로 삼고 있는 (주)동방의 이각모 사장은 회사를 운영함에 ㅇㅆ어서 항상 경영상태를 100% 완전 공개 하고 있다. 이런 경영의 투명화는 직원들이 아무런 거부감 없이 사장과 함께 회사의 기쁨과 고통을 나눌 수 있게 하며, 상하 직급에 관계없이 논리가 앞선 진정한 토의가 토론시간마다 가능하게끔 한다. '모든 것을 다보이게 하니까 숨길 필요도 없고 스트레스 또한 적게 받는다'는 이각모 사장은 회사에서는 회사일에 열중하고 집에 가서는 회사일은 완전히 잊고 쉴 수 있는 진정한 프로의 경영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수제비를 가장 좋아한다는 그는 항상 잃지 않는 웃음과 미소로 그의 인품을 대신하며, 중고시절 유도를 한 적이 있으며 무슨 운동이든지 다 좋아한다는 그의 튼튼한 체력은 그동안 이뤄냈던 큰 일들을 수행할 수 있었던 그 거대한 추진력의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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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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