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School & Community Health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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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9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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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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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목적: 산업장 안전보건교육에서 근로자의 자발적인 참여는 그 효과와 관련된 핵심적인 도전과제이다. 본 연구는 PRECEDE 모델을 중심으로 일부 제조업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 참여도와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방법: 전국 133개 제조업체의 450명(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160명, 5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29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과 함께 산업재해 및 안전보건교육과 관련된 역학적, 교육적, 생태학적 특성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PRECEDE 특성 중 대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사내 안전보건교육 관련 교육.생태학적 여건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보다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의 사내 안전보건교육 참여도와 관련된 PRECEDE 특성은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안전보건교육 담당자에게 필요한 연수교육요구도, 안전보건교육을 위한 사회적 지지, 전체적인 사내 안전보건관리 수준이었는데, 사업장 규모 50인 이상의 사업장에서는 근로자의 연령, 사내안전보건교육 효능감, 사내교육을 위한 사회적 지지도, 사내 안전보건교육담당자의 교육역량이었다. 결론: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사내 안전보건교육 참여도와 관련된 요인은 주로 조직 수준의 특성이었는데 반해(사내교육을 위한 환경적, 사회적 지지),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유의미한 특성은 주로 개인 수준의 특성으로(안전보건교육 효능감, 사내교육담당자의 교육역량)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장 규모에 따라 차별화된 사내 안전보건교육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Proceedings of the Safety Management and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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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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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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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지난 10년간의 재해발새 현황을 분석해 보면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전체 재해자의 약 85%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전체재해의 약 60% 정도가 50인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였다. 최근 국내의 가장 큰 경제위기 상황인 IMF 경제위기 이후 안전보건관리 기반이 취약해진 상황에서 최근의 경기회복으로 산업 가동률과 실질 근로 시간이 증가함으로써 산업재해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1∼2년 간은 재해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현재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만 산업재해보상보헙법이 의무가입으로 되어있으나, 2000년 7월부터 5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도 산재보험이 확대적용 됨으로써 산업안전보건 행정대상이 지금보다 사업장수는 10배, 근로자수는 50%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산재보험서비스가 5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고 산업구조의 변화로 중·소규모 사업장 수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나, 중·소규모 사업장은 안전보건관리 능력이 부족해 재해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산업재해 감소추세의 유지라는 전략목표의 달성 여부는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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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8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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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29-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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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n order to minimize occupational accidents at worksites, the government is proposing and operating various safety and health policies. The safety and health management capabilities of domestic workplaces vary greatly depending on the size of the workplace, and in particular, safety management is difficult in workplaces with fewer than 50 employees, resulting in a relatively high accident rate. Therefore, the government is operating the safety and health technical support project for small business sites to establish safety and health in small business. In this regard, this study provided a plan for substantiating the safety and health technical support project. through the condition survey of the workplace.
(주)풍산 부산사업장은 우리나라 군의 전투력 향상과 자주국방의 조기 실현을 목표로 탄약등을 제조하는 전문 방위기업이다 우리나라방위산업의 기반이 되고 있는 것은 물론 미주,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동지역 등에 제품을 수출하면서 국가경제에도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주)풍산 부산사업장은 안전관리에서도 손꼽히는 사업장으로 평가된다. 2002년 3월 25일 무재해 7배 달성을 시작으로 10여 년 사이 무재해 목표 5배 이상을세 차례나 달성했다. 여기에 올해 8월에는 '무재해 8배 달성'이라는 위업도 이루어냈다. 이러한 성과 속에 올해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기념식에서는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했다. 이처럼 이곳이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에는 안전환경팀 문상명 팀장의 역할이 매우 컸다. 철두철미함 속에 직원들의 안정에 대한 참여를 자연스레 이끌어내는 그만의 안전관리 노하우는 (주)풍산 부산사업장이 안전신화를 써나가는데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Kim, Tae-Ok;Jang, Seo-Il;Ha, Jeong-Ho;Jung, Won-Jae;Lyu, Bo-Hyuk
Proceedings of the Safety Management and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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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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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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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현재 우리나라는 1997년 7월부터 KOSHA18001 인증제도를 운영하여 사업장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장 규모에 따라 그 수준이 현저하게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평가기준이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담당자들이 시스템 인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중소규모 사업장은 한정된 자원과 인력으로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하기에는 더욱 어려움이 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중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선진국의 안전보건경영 관련 사례와 국내 사업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규모 사업장용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준(안)을 개발하였다.
인쇄업종은 예전부터 안전사고가 다발하는 위험업종으로 알려져 있다. 업종특성상 중량물 취급 작업과 유해물질의 사용이 많은 데다, 날카로운 인쇄판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인식이 편견에 불과하며 인쇄업종도 적극적인 개선과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우수 안전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업장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미디어프린팅'이다. 한국일보의 자회사인 이곳 사업장은 대대적인 자동화시스템으로의 개선과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대폭 감소시킨 것은 물론 품질 향상도 이뤄냈다. 우수한 안전관리를 통해 인쇄업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곳 사업장을 찾아가봤다.
사업장에 우수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필수요소는 무엇일까.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원활한 노사관계,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 선진 안전기술 및 기업 등 다양한 요소가 있다. 이 모두가 무재해 사업장을 만드는 기본 틀이지만 그중에서도 '경영진의 안전의지'는 단연 사업장 안전활동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우수한 안전관리 체계가 갖추어진 사업장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경영진이 안전보건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열린 안전경영대상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역시 이런 특징을 갖고 있다. 본부의 총책임자인 유두현 본부장이 굳건한 안전 신념으로 사업장 전반의 안전관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이다. 유 본부장을 만나 그의 경영방침과 철학 등에 대해 들어봤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Disaster Inform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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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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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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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소규모 건설 사업장에서는 한 사람이 과도하게 많은 관리영역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하므로 특정 영역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가 불가능하다. 실제로 이와 같은 소규모 프로젝트는 작은 규모로 인해서 정부의 관리 통제에서 면제되고 있는 바, 이는 소규모 건설 사업장에서의 안전관리와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 수준이 낮은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정부는 그간 전국적 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매년 백여 명이 넘는 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사망하고 있다. 이는 그간의 관리 방법으로는 일정 수준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함에 있어 상당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건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는 건축물의 대형화 복잡화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생되며 그 중 대형건설사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되었고 상대적으로 소규모 건설 사업장과는 안전수준의 격차는 커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전 관리가 미흡하고 전체사고의 반 이상을 차자하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Proceedings of the Safety Management and Scienc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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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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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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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현행 우리나라의 검사제도는 사업장의 자율관리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설비의 노후화 및 위험도와 무관하게 획일화된 방식으로 적용하여 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정기 및 자체 검사를 병행하여 많은 불편이 있다. 따라서 사업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위험기반검사(risk based inspection, RBI)를 국내 실정에 적합하게 도입하기 위하여 사업장, 정부 및 관련 기관에서 향후 추진해야할 방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국내에서 위험기반검사 제도가 정착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하며, 법적 제도가 마련되면 사업장에서 RBI를 적용 시 이를 검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증기구의 설치가 필요하다. 또한 위험기반검사를 수행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정안전이행수준과 같은 위험기반검사 이행수준평가를 도입하고, 차등 적용하여 사업장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전전문가들은 사업장의 안전 수준이 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정도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한다. 즉 경영진의 안전의식이 높을수록 사업장에서 우수한 안전관리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실제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무재해 사업장을 가보면 여지없이 경영진이 높은 안전의식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페리 유한회사 장안공장'이 바로 그 대표적인 예 중 하나다. 이곳 사업장의 안전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사람은 공장장인 최진완 상무다. 최 상무는 '안전'을 현장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안전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처럼 현장 총책임자가 안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니, 이곳에서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할 기본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안전이 기업의 성장과 유지를 위한 필수요소라고 말하는 최 상무를 만나 그만의 안전신념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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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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