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료 에너지 및 조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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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준이 다른 사료에 복합효소제의 첨가가 육계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혈액성상, 장내미생물 균총 및 소장 융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Multienzymes in Diets Containing Different Energy Level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Blood Metabolites, Microbiota and Intestinal Morphology of Broilers)

  • 심영호;김진수;;;최요한;김민주;오승민;함형빈;채병조
    • 동물자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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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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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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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사에너지 수준을 달리한 사료에서 복합 효소제의 첨가가 육계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혈액성상, 장 내 미생물 및 소장 융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을 위하여 육계(Ross 308, 1일령) 480수를 공시하여 4처리 8반복, 반복당 15수를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시험기간은 전기 3주(0~21일)와 후기 2주(21~35일)로 나누어 5주간 실시하였다. 처리내용은 사료 내 대사에너지 2수준과 복합효소제(amylase + protease + mannanase + xylanase + phytase) 첨가유무에 따른 $2{\times}2$요인법에 따랐으며, 고에너지(전기 3,060kcal/kg; 후기 3,150kcal/kg) 사료에 복합효소제 무첨가와 첨가(0.05%), 저에너지(전기 3,010kcal/kg; 후기 3,100kcal/kg) 사료에 복합효소제 무첨가와 첨가(0.05%)로 구성하였다. 사양시험 전기간, 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이 복합효소제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으나 사료 내 대사에너지 수준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건물, 에너지, 조단백질, 칼슘 및 인에 대한 분 및 회장소화율은 복합효소제 첨가 시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맹장 및 회장 내 미생물에서는 복합효소제 첨가 시 Lactobacillus spp.는 증가하고 Clostridium spp.이나 Coliform bacteria는 감소하였다. 융모길이와 융모길이와 융와깊이의 비율이 효소제 첨가로 인해 개선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육계사료 내 복합효소제의 첨가는 에너지 수준에 관계없이 육계의 생산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효소제 첨가로 인해 에너지 절약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번식용 교잡 흑염소의 유지와 성장을 위한 대사에너지 요구량 추정 (Prediction of Energy Requirements for Maintenance and Growth of Female Korean Black Goats)

  • 이진욱;김관우;이성수;고응규;이용재;김성우;전다연;노희종;윤영식;김도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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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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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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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양실험에 의한 회귀식 추정방법에 의해 교잡종(개량종) 번식용 암컷 흑염소의 육성기와 임신기 유지와 성장을 위한 에너지요구량을 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번식용 암컷 흑염소 50두를 공시하여 사료의 대사에너지 수준을 육성기(5개월령)에는 각각 2.32(G1), 2.49(G2), 2.74(G3), 2.99(G4) 및 3.24(G5) Mcal/kg로 하여 2016년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였으며, 임신기(9개월령 이후)에는 각각 2.32(P1), 2.43(P2), 2.55(P3), 2.66(P4) 및 2.78(P5) Mcal/kg로 하여 2017년 1월부터 4월까지 수행하였다. 실험사료는 염소용 TMR 사료를 이용하여 조단백질 수준을 14%로 고정시키고 에너지 첨가제(유락)를 이용하여 에너지 수준을 조절하였다. 건물 섭취량은 처리구 간에 육성기, 임신기 모두 유의성이 없었으며, 체중대비 1.5~2.0%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일당증체량은 육성기에는 46~69g, 임신기에는 150~190g으로 사료의 에너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높게 나타났으며, 사료요구율은 육성기 6.5~9.7의 범위로 에너지수준이 높을수록 사료요구율이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임신기의 경우 3.5~3.8의 범위로 에너지 수준에 따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 체중 당 에너지섭취량과 일당증체량 사이의 회귀분석을 통한 유지에너지 요구량 추정 시 육성기에는 $102.5Kcal/BW^{0.75}$이고, 임신기에는 $105.83Kcal/BW^{0.75}$로 나타났다. 급여 사료의 에너지 수준에 따른 번식성적은 에너지 수준이 높아질수록 분만율이 낮게 나타났으나 산자수와 생시체중의 경우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향후 흑염소의 사양표준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대사실험, 비교도축법 등 다양한 추정방법과 비교를 통해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넙치 치어의 사료 내 myo-inositol 요구량 (Myo-inositol Requirement in Diets for Juvenil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이봉주;이경준;팜민안;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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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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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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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넙치 치어에 있어서 수용성 비타민인 myo-inositol의 사료 내 적정 요구량을 평가하고, 결핍 시 어류에 미치게 되는 생리적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 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어류는 평균무게가 1.22 g인 넙치 초기치어를 사용하였으며, 총 15개의 35 L 원형수조에 각 수조당 48 마리씩(3반복구) 무작위 배치하였다. 반 정제 사료원을 기초로한 총 5개의 실험사료는 52%의 조단백질과 18.3 MJ/kg diet의 에너지함량을 갖도록 조성되었고 myo-inositol 함량을 각각 0, 0, 400, 800, 1600 mg/kg diet으로 기초사료에 첨가하였다(M0, M0+, M400, M800, M1600). 실험사료 중 M0+ 사료는 항생제인 tetracycline hydrochloride 및 (SIGMA, USA)를 실험사료에 0.4%로 첨가함으로써, myo-inositol이 넙치의 장내 미생물들에 의하여 합성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설계되었다. 26주간의 사료공급 실험결과, 사료 내 myo-inositol 첨가에 의한 어류의 성장률 결과들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myo-inositol 결핍사료를 섭취한 실험어류에서 성장지연과 같은 결핍증상을 보였다. Hematocrit과 Hemoglobin을 측정한 혈액분석과 간 지방함량 분석에서는 실험구 사이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어체 지방분석 결과에서는 단지 M0와 M400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초기 넙치 치어의 myo-inositol 요구량은 성장률을 기초로 한 broken-line regression model (Robbins, 1986)에서 반 정제사료를 기초로 하였을 때 800 mg/kg로 결정되었다.

고온 스트레스기에 비태인의 사료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ietary Supplemental Betaine on Performance and Egg Quality of Laying Hens during the Heat Stress)

  • 류경선;류명선;신원집;조기행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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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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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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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비태인은 세포에서 삼투압 조절인자로 작용하며 콜린 대체와 체지방 감소 효과를 가진다. 따라서 고온 스트레스 기간에 비태인의 수준별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관련되는 생리적인 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8주간 사양실험을 시행하였다. 사료는 조단백질 16.00%, 대사에너지 2,800 kcal/kg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사료에 비태인의 급여수준은 0, 500, 1,000, 2,000pprn으로 하였으며, 처리구당 반복은 4반복, 반복당 수수는 18수씩 배치하였다. 산란율,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4주 단위로 측정하였으며, 계란의 품질과 간의 비태인 함량, 혈중 콜레스테롤, 회장 내용물의 삼투압은 실험 종료시에 측정하였다. 산란율은 처리구간에 일관성이 없었지만 비태인 500과 2,000ppm처리구에서 75.06과 75.02%로서 대조구의 72.62%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사료요구율은 각각 2.203, 2.125 로서 대조구의 2.374보다 현저하게 개선되었다(P<0.05). 난각강도는 비태인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현저하게 높거나 (P<0.05)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난백고와 호유닛은 대조구와 동일한 경향을 나타냈다. 간에서 비태인 함량은 사료내 비태인의 수준에 비례하여 선형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비태인 2,000ppm 처리구는 대조구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P<0.05). 혈중 콜레스테롤과 triacylgycerol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비태인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회장 내용물의 삼투압은 비태인 급여 구에서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 고온 스트레스기에 비태인의 첨가.급여는 산란계의 생산능력을 개선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난각의 품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원산지가 다른 대두박의 영양적 가치평가와 육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Nutritional Value of Soybean Meal from Various Geographic Origin and Effect of Their Dietary Supplementation on Performance of Broilers)

  • 이보근;김재영;김지숙;유선종;안병기;김은집;강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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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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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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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일반대두박인 아르헨티나, 인도 및 한국산 그리고 탈피대두박인 미국산 대두박의 육계 사료원료로서의 영양적 품질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대두박의 영양적 가치평가를 위해 일반성분, 아미노산 함량, TME, TMEn, 아미노산 이용률, urease 활성도 및 KOH 용해도를 측정하였고, 육계의 생산성 평가를 위해 20일령의 육용종 수평아리 (Ross) 400수에게 옥수수-대두박을 기초로 각 처리구 별로 원산지가 다른 대두박을 이용한 실험사료를 15일간 급여하였으며, 4처리 4반복 (반복당 25수)으로 완전 임의 배치하여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대두박의 일반성분과 아미노산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조단백질 함량은 45.43% (아르헨티나산)에서 48.47% (미국산)의 범위였고, 조지방 함량은 1.11% (인도산)에서 1.96% (아르헨티나산)의 범위였다. 조회분 함량은 5.89% (아르헨티나산)에서 7.18% (인도산)의 범위였고, 조섬유 함량은 3.48% (미국산) 에서 7.12% (인도산)의 범위였다. 아미노산의 함량은 조단백질 함량과 비례하여 미국산이 가장 높았으며, 대부분의 아미노산 함량에서 인도산과 아르헨티나산이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 에너지 함량 즉 TME와 TMEn 값은 미국산이 각각 3245.4 kcal/kg 및 3228.9 kcal/kg으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산, 아르헨티나산, 인도산의 순으로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아미노산 이용률은 평균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으나, 미국산이 가장 높았고 한국산, 아르헨티나산, 인도산의 순으로 낮았다. Urease 활성도는 대두박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KOH 용해도의 결과를 보면 아르헨티나산의 KOH 용해도가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모든 대두박이 허용치를 벗어나지 않아 모두 적절한 열처리를 한 대두박의 결과를 나타냈다. 종료체중, 증체량 및 사료섭취량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사료요구율은 미국산이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 (P<0.05). 도체특성 및 혈 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스라엘 잉어(Cyprinus carpio)에 대한 어분 대체품의 성장 효과 (Effects of Fish Meal Analogue on the Growth of Israeli Strain of Common Carp, Cyprinus carpio)

  • 조재윤;허창경;박정환;윤길하;김유희;오승용;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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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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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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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현재 전 세계적으로 어분의 부족과 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양어사료의 값싼 어분 대체품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이스라엘 잉어(Cyprinus carpio)에 있어서 성장 단계에 따른 값싼 어분 단백질 대체품의 이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어분 대체품으로는 수지박(leather meal), 육골분(meat and bone meal), 우모분(feather meal), 오징어 간분(squid liver powder), 가금 부산물(poultry by-product)그리고 혈분(boold meal)이 사용되었고, 이것들을 혼합하여 실험 사료를 제조하였다. 4개의 실험사료는 조단백질 함량은 36%, 가용성 에너지는 15.4 kJ/g으로 동일하게 맞추어졌다; Diet 1, 100% WFM+0% FMA (0% FMA, control) ; Diet 2, 80% WFM+20% FMA (20% FMA) ; Diet 3, 60% WFM+40% FMA (40% FMA) ; Diet 4,40% WFM+60% FMA (60% FMA). 이 실험에 사용된 어류는 이스라엘 잉어로서 평균 중량이 43g인 것이 이용되었다. 실험은 총 12 주간 실시되었으며, 실험이 종료된후 각각 증체율, 사료계수, 일일 성장률 그리고 단백질 효율을 조사하였다. 이 실험에서 Diet 2 (20% FMA)는 증체율(WG), 사료계수(FC), 일일성장률(SGR) 및 단백질 효율(PER)에 있어서 대조구(100% WFM)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P>0.05), Diet 3 (40% FMA)은 PER만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을 뿐 WG, FC 그리고 SGR에 있어서는 대조구에 대해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다(>0.05). 또한Diet 4 (60% FMA)의 경우도SGR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WG, FC 및 PER에 있어서는 대조구(100% WFM)에 대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따라서 성장기의이스라엘 잉어(43g)의 어분 대체품의 이용 효율은 어분 단백질의 60%까지 대체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보다 경제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더 큰 어류에 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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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 치어의 사료내 에너지에 대한 적정 단백질 비 평가 (Evaluation of the Optimum Dietary Protein to Energy Ratio of Juvenile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 한경민;배준영;;고수홍;유진형;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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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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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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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치어기 Japanese eel (A. japonica)의 에너지 수준에 대한 사료내 적정 단백질 비를 평가하기 위하여 갈색어분(Brownfish meal)과 혈분(Blood meal)을 사용하여 조단백질 함량은 에너지에 대해 각각 45%와 50%,그리고 총에너지 함량은 각각 3800, 4150, 4500 kcal/kg의 반정제사료(semipurified)를 제조하여 16주간 사육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사료내 에너지 수준에 따라 단백질 함량을 달리 조절하여 사육실험을 실시하여 에너지 수준에 따른 적정 단백질 함량을 규명하는데, %증체율(WG), 일간성장률(SGR) 등의 성장평가와 사료효율(FE), 단백질효율(PER) 등의 사료영양학적 평가 및 혈액성상학적 평가와 연관해서 수행하였으며 실험 종료 후 어체내 일반성분 및 혈청 내 생화학적 조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WG과 SCR에 있어서 $_{100}P_{45}$실험구가 다른 실험구들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FE에 있어서 $_{100}P_{45}$실험구가 $_{100}P_{45}$ 실험구를 제외한 다른 실험구들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SGR 역시 $_{100}P_{45}$ 실험구가 다른 실험구들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는데 $_{100}P_{45}$ 실험구와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실험구들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따라서, 본 결과를 통하여 치어기 Japanese eel (A. japonica)에 있어서 사료내 단백질 함량 45%, 에너지 4500 kcal/g가 최적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되며, 이때 단백질과 에너지 비율(P/E ratio)은 100mg protein/kcal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거세한우의 유지에너지 요구량 결정 (Determination of Energy Requirements for Maintenance in Hanwoo Steers)

  • 김경훈;오영균;김원;이상철;신기준;전병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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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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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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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거세우가 1일 필요로 하는 유지를 위한 에너지요구량을 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유지를 위한 에너지요구량 실험은 6개월령에 거세한 평균체중 376.6$\pm$12.5kg의 한우 9두를 공시하였고, 사료에너지 섭취수준은 배합사료와 볏짚의 비율을 56:44로 하면서 유지 수준(Maintenance)의 약 0.8배(0.8M), 1.2배(1.2M), 1.6배(1.6M) 섭취할 수 있도록 사료급여량으로 조절하여 에너지 균형법에 의해 실시하였다. 대사체중당 총 건물섭취량은 0.8M, 1.2M 그리고 1.6M이 각각 48.5, 64.9그리고 86.5g/$BW^{0.75}$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고, 에너지 및 단백질의 농도가 같았던 본 시험사료는 건물섭취량을 증가시켜 총에너지 섭취량을 높여도 건물, 유기물, 조단백질, 조섬유, 조지방, 가용무질소물의 소화율에는 영향이 없었다. 평균 대사체중당 총 에너지섭취량은 0.8M, 1.2M, 1.6M에서 각각 190.8, 255.8, 340.9kcal/$BW^{0.75}$이었고, 분으로 손실된 에너지는 총 에너지섭취량의 약 41% 수준, 뇨로 손실된 에너지는 1.5% 이하였다. 또한 반추위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에 의한 에너지 손실은 5${\sim}$9%의 범위였으며, 체열에 의한 손실량은 40${\sim}$60% 이었다. 0.8M, 1.2M, 1.6M의 에너지 수준별 대사에너지 섭취량, 92.6, 134.8, 181.0kcal/$BW^{0.75}$과 각각의 체축적에너지 -20.7, 6.2, 38.5kcal/BW0.75과의 관계식에서 X축 절편값, 즉 유지를 위한 에너지요구량은 대사에너지로 124.3kcal $ME/BW^{0.75}$로 나타났다.

가압열처리한 도계부산물의 화학적 조성과 닭에 대한 생물학적 사료가치 (Chemical Composition and Biological Feed Value of Autoclaved Poultry By-products for Poultry)

  • 이규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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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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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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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도계부산물을 사료화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머리, 다리, 내장, 혈액, 우모 등 단일 부산물들의 수율과 화학적 조성 및 생물학적 이용성을 조사하였다. 생체중에 대한 머리, 다리, 내장, 혈액 및 우모의 생산비율은 각각 2.93%, 4.78%, 10.98%, 3.91%, 4.83% 였으며 도체율은 72.51%였다. 조단백질 함량은 우모와 혈액이 86.71%와 82.99%로 내장, 다리 및 머리의 64 67%, 58.76% 및 49. 51% 보다 높았으며, 조지방함량은 반대로 머리, 내장 및 다리가 각각 26.19%, 23.96% 및 13.73%로 혈액과 우모콰 6. 96%와 2.96%보다 높았고, 조회분 함량은 다리와 머리가 21. 69%와 20. 38%로 내장, 혈액 및 우모의 8.62%, 3.56% 및 0.96%보다 높았다. Ca, P, K, Na 및 Mg함량은 머리와 다리가 다른 부산물보다 높았고, Fe 함량은 혈액이 가장 높았으며 , 다른 광물질 함량은 큰차이는 없었다. 17개 아미노산의 총량은 단백질함량이 높은 순서로 나타났으나, 높은 단백질 수준에 비해 우모는 특히 Iysine이 부족하였고 serine, glycine 및 cystine을 제외한 기타 아미노산들도 높지 않았다. 아미노산 이용율도 우모가 가장 낮았다. ME 함량은 전반적으로 내장이 가장 높았고 머리, 혈액, 우모, 다리의 순서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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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남은 음식물의 계절별 성분 함량 및 비육돈에 대한 건조 남은 음식물 급여 효과 (Seasonal Variations in Chemical Composition of Dried Food Waste in Wonjusi and Its Feeding Effects in Finishing Pigs)

  • 채병조;주지환;심영호;권일경;김상헌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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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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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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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남은 음식물(FW)의 성분변이를 조사하고, 그것의 급여시 비육돈의 성장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료화를 위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져 FW를 1년간 (월 6회) 수집하였다. 8주간의 사양시험을 위해 삼원교잡종(L${\times}$Y${\times}$D) 비육돈 $\pm$ 4.60kg) 117두를 공시하였다 (3처리 3반복, 반복당 13두). 처리는 대조구 (옥수수-대두박 위주사료), 건조 방법에 따른 단순 건조 (simple dry: SD) 및 진공발효 (vacuum fermentation: VF)로서 구분하였다. FW의 건물기준으로 에너지, 조단백질, 조지방, 회분, 칼슘 및 인의 4계절 평균치는 각각 5,111kcal/kg, 22.92%, 14.31%, 15.48%, 2.7% 및 1.05%였다. 에너지와 단백질 함량은 각각 겨울과 여름에 가장 높았다 (p<0.05). 건조한 FW의 유산균 함량은 SD와 VF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사양성적에서는 ADG에서 대조구가 FW이 첨가된 사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p< 0.05), FCR에서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SD와 FD와의 생산성 비교에서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지육율, 등지방두께, 그리고 기타 육질(색깔, drip loss 및 TBARS)에서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전 시험기간의 증체 kg당 사료비를 살펴보면, FW가 포함된 사료급여군이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남은 음식물을 건조한 후 사료에 20% 이내를 첨가하여 펠렛사료로 급여할 경우 비육돈의 사료비를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FW의 가공시 FD공정은 필요치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