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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콜레스테롤을 급여한 흰 쥐의 콜레스테롤 대사 및 항산화 보호인자에 미치는 효과

  • 김은미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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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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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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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사과급여가 지질대사에 미치는 효과를 40마리의 Wistar rats에 0.3% 콜레스테롤을 첨가한 반정제식이를 급여하여 조사하였다. 사과첨가군는 일반식이중 전분함량(15%)을 동결건조시킨 사과(Gala 품종)로 대체하였으며, 대조군은 사과에서 유래되는 당함량을 대신하여 전분중 13%를 과당/포도당/ 전분의 혼합물로 대체하였다. 실험식이에서 지방원은 옥배유 사용하였으며, 식이중 비타민E는 요구량의 1/3정도 첨가하였다. 실험쥐는21일간의 적응기간을 걸쳐 선별하였다. 사과급여군에서, 사과에서 유래되는 식이섬유소량이 소량(약 2%)임에도 불구하고 혈장내 콜레스테롤이 유의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콜레스테롤 첨가군에서는 간에 콜레스테롤 에스테르가 축적되는 결과를 보였다. 사과급여군에서 지단백질 형상이 크게 다르게 나타났는데, 이는 중성지방이 많은 지단백질(TGRLP) 콜레스테롤이 감소되고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되는 결과를 보여 심장관련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사과가 콜레스테롤 흡수를 크게 저하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나 담즙산의 분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사과식이군이 대조군에 비해 혈장 FRAP가 높고 뇨중의 MDA 추출물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산화억제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후식으로 적당량의 사과를 섭식하는 것이 지질과 과산화성 인자에 바람직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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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방출제에 섞인 혼합 성페로몬 미끼를 이용한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 복숭아명나방의 성충 포획 (Adult Trapping using Sex Attractants of Grapholita molesta, Carposina sasakii and Conogethes punctiferalis mixed in Single Dispensers)

  • 정진교;최경희;한경식;이순원;부경생;조영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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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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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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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각기 다른 화합물들을 성유인제로 이용하는 3종 과수해충인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복숭아심식나방(Carposina sasakii), 복숭아명나방(Conogethes punctiferalis)을 대상으로 단일 성페로몬 미끼 방출제에 2종 혹은 3종의 성페로몬 미끼를 섞어 복숭아원과 사과원에서 유인력을 검정하였다. 복숭아원에서 실시된 복숭아순나방 유인에서 복숭아심식나방이 섞인 혼합미끼 트랩에서 유인력이 감소하였으나, 혼합미끼를 이용한 복숭아원에서의 성충밀도 변이는 단일미끼 트랩과 높은 상관성 보였다. 사과원에서는 복숭아순나방에 대한 혼합미끼의 유인력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복숭아심식나방 유인은 복숭아원과 사과원 모두에서 혼합미끼의 유인력은 단독미끼의 유인력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복숭아원에서 단독미끼와 혼합미끼 사이의 성충 밀도 변이 양상도 상관성이 높았다. 복숭아명나방 유인에서는 포획수가 너무 적어 평가가 불가능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 혼합미끼는 예찰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사과원에 서식하는 포식성 이리응애류(Acari: Phytoseiidae)의 종류 및 생태 (Phytoseiid Mites (Acari: Phytoseiidae) from Korean Apple Orchards and Their Ecological Notes)

  • 정철의;김시용;이순원;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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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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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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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리응애류는 잎응애류 뿐 아니라 녹응애류, 총채벌레 등 많은 해충들의 중요한 포식자이다. 최근 2년간(2001-2002) 경북과 수원지방 사과원에 서식하는 이리응애류를 조사한 결과, 순이리응애속의 12종과 대중이리응애속의 1종 등 총 13종의 포식성 이리응애류가 조사되었다. 우점도는 긴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북방이리응애(A. rademacheri), 동양이리응애(A. orientalis), 알락이리응애(A. makuwa) 순이었으며, 긴틸이리응애와 동양이리응애는 사과 잎에서, 북방이리응애와 알락이리응애는 주로 지면잡초에서 발견되었다. 사과 IPM에서 포식성 이리응애류의 이용에 관한 의견 및 각 종의 주요 서식처와 기초적 생태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13종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사과 품종별 성숙에 따른 유용성분 함량 변화 (Changes in Effective Component Contents of Apple Cultivars by Ripening)

  • 홍정진;설희경;김윤숙;정은호;김영봉;홍광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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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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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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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lect cultivars and determine the harvest period suited for the availability of biological activities in unripen apple. To analyze effective the components in the apple (Malus domestica), three cultivars, 'Summerking', 'Hongro', 'Fuji' were harvested from 40~50 days after full bloom to harvest time. Soluble solid content increased gradually by ripening but titratable acidity decreased with ripening regardless of the cultivars. The total phenol content significantly reduced with ripening from May 30 to July 30 (p<0.05). Substantially, the total phenol content of 'Hongro' in May 30 was four times higher than that of 'Summerking' in the same period and ten times higher than that of 'Hongro' in August 30. The total flavonoid content reduced with ripening regardless of cultivars (p<0.05) and that of 'Hongro' in May 30 was significantly highest (p<0.05). The ascorbic acid content was the highest in 'Hongro' in May 30 (p<0.05). The contents of tannin and ursolic acid significantly reduced with ripening from May 30 to July 30 (p<0.05), while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Hogro and Fuji after July 30. Therefore, 'Hongro' harvested in May 30 was considered to be best in the utilization of the effective components of immature apple.

사과/배 부산물 및 표고버섯균사체를 이용한 발효물 개발 (Development of an apple/pear pomace fermented with Lentinus edodes Mycelia)

  • 김진경;조승화;김은지;정도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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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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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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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표고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사과, 배 부산물의 기능성소재로의 활용가능성을 파악하고자 진행하였다. 사과/배 부산물 분말 농도 30% 및 미강, 대두박의 영양성분을 비율별로 첨가하고 Lentinula edodes KCCM 12339를 접종하여 온도 $24^{\circ}C$, 습도 80%에서 발효하였다. 사과/배 부산물 및 표고버섯 발효물의 효소활성은 전분분해 및 단백분해활성은 발효전과 발효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cellulase 및 pectinase 활성에서 표고버섯 균사체를 이용한 사과/배 부산물 발효물이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가수분해 작용에 균사체가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사과/배 부산물 및 표고버섯 발효물의 생리활성은 DPPH radical 소거능, SOD-like activity, total polyphenol, ABTS radical 소거능, 베타글루칸 함량을 측정한 결과 사과/배부산물 보다 사과/배부산물 표고버섯 균사체 발효물이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Raw 264.7(대식세포)cell 배양 중 LPS를 처리하여 염증반응을 유도시켜 사과/배 부산물 및 표고버섯 균사체 발효물의 NO 생성능을 측정한 결과 발효하지 않은 사과/배 부산물보다 사과/배 부산물 표고버섯 균사체 발효물이 더 낮은 생성량을 보여 발효물 처리 시 염증유발을 억제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과/배 부산물의 표고버섯 균사체 발효를 통하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천연 기능성 물질소재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유효성분에 대한 균사체 발효 최적화 조건의 구체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과원 환경과 경관 요소가 사과원 주요 나방류 해충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chard Environments and Landscape Features on the Population Occurrence of Major Lepidopteran Pests in Apple Orchards)

  • 김향미;정철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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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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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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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농업생산생태계 내 경관의 구조와 구성은 해충과 천적을 비롯한 생물다양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 연구는 경남 거창군 80개 사과원을 대상으로 경관 구조가 나비목 해충의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를 조사하였다. 과수원의 지정학적 특징, 농약 사용패턴과 과원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는 설문 조사를 통해 추가로 분석하였다. 과수원 주변 경관 구조는 인공위성자료에 바탕하여 추출하였다. 복숭아순나방 발생량이 가장 많았고, 사과굴나방, 복숭아심식나방, 사과잎말이나방 순으로 발생하였다. 농가에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각 12.4회, 살비제는 2.4회 살포하였다. 대부분 사과원 주변 식생은 사과 또는 논이었으며, 자두, 복숭아, 포도 또는 폐과원이 있을 경우 복숭아순나방 밀도가 특히 높았다. 복숭아심식나방 역시 주변에 복숭아나 포도가 있을 경우 그 발생량이 더 높았다. 사과굴나방은 복숭아, 포도, 폐과원 그리고 대추가 있는 지역에서 발생량이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농업 지역에서 경관 관리는 농촌 어메니티 개선뿐 아니라 병해충 관리의 차원에서 기능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돌산도(여수시)의 관속식물상 (The Floristic Study of Dolsando Island (Yeosu-si), Korea)

  • 선은미;김현준;장창석;이정심;박수현;정금선;최경;김혁진;오승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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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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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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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하는 돌산도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고 분포가 확인된 주요 식물에 대해 논의하였다. 현지조사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총 15회에 걸쳐 수행되었으며, 이에 대한 증거표본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KH)에 소장하였다. 분포가 확인된 관속식물은 113과 338속 517종 1아종 49변종 3품종 총 570분류군이다. 이중 한국특산식물은 개족도리풀 등 18분류군을 확인되었으며, 환경부지정 식물구계학적특정식물종은 V-I등급으로 총 90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희귀식물은 위기종(EN)인 백양꽃1분류군을 포함하여 총 4분류군이며, 적색목록에 속하는 관속식물은 취약종(VU) 갯취 등 총 8분류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