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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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기하구조가 기상상태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사고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The Effects of Road Geometry on the Injury Severity of Expressway Traffic Accident Depending on Weather Conditions)

  • 박수진;고승영;박호철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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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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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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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도로기하구조는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다양한 요인 중 하나이지만, 동일한 도로기하구조 조건하에서도 기상상태에 따라 교통사고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14년간 전국 고속도로 사고자료와 기상자료를 매칭하여 교통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분석하였다. 도로기하구조와 기상상태의 상호작용이 사고심각도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개별사고 심각도 간의 지역별 상관성을 반영하기 위해 위계적 순서형 모형을 사용하였다. 위계적 모형 중에서도 도로기하구조와 기상상태의 상호작용 변수를 포함한 임의절편모형과 기상상태의 지역별 특성을 상위변수로 포함하는 임의계수모형을 모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톨게이트 및 램프구간, 내리막 경사 3%이상, 콘크리트 방호벽 등이 기상상태에 따라 사고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도로기하구조와 기상상태의 복합적인 영향은 강우량 또는 강설량에 선형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안전개선 대책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교통사고 심각도 감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서형 로짓모형을 이용한 화물차 운전자 사고 특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raffic Accident of Commercial Vehicle using Odered Logit Model)

  • 윤병조;고은혁;양승룡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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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16년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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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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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수집된 자료에서 화물차 교통사고를 분류하고 계절과 기상상태, 도로유형, 법규위반, 사고유형 측면에서 각각의 변수들이 사고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유의하게 화물차 교통사고 심각도를 높이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화물차 사고는 가을의 경우 사고 심각도의 오즈비가 1.23배로 증가하고, 안개가 꼈을 경우 사고 심각도는 16.49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규위반, 도로형태, 사고유형 등 여러 요인에 의한 사고 위험도가 증가했지만 특히 도로 외 이탈로 인한 추락사고에서 사고 위험도가 크게 나타났으며 전도전복으로 인한 사고 위험도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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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한 고령운전자 연령대별 상대위험도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ve Risk by Elderly Driver's Age using Logistic Regression)

  • 윤병조;이소연;양승룡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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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17년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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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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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체사고의 약 11%가 고령운전자 사고이며, 고령운전자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759명에 달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령운전자의 신체적 특징을 감안하여 전기(65세~74세), 중기(75세~84세), 후기(85세 이후)로 나누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고령운전자의 연령대별 사고특성과 사망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그 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차량단독사고일 때 고령자 전 연령대에서 사고위험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도로이탈로 인한 사고인 경우 다른 사고요인에 비해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 사고원인별로 살펴보면 안전운전의무 불이행, 중앙선침범으로 인한 사고인 경우가 높았으며, 기상상태별로 볼 때 전기고령자에서 중기, 후기 고령자로 갈수록 흐릴 때의 사고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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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 프로그램을 활용한 벤젠 누출사고 피해영향범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ange of Damage Effects of Benzene Leakage Accidents using the KORA Program)

  • 차정민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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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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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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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제4류 위험물에 해당하는 벤젠을 대상 물질로 선정하여 항만시설의 하역 과정에서 화재 및 누출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독성(Toxic)"과 "액면화재(Pool fire)"에 대한 피해 규모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평가방법은 국내 화학물질안전원에서 범용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KORA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벤젠의 화재 및 누출사고에 대한 피해영향 범위를 예측한 결과 독성으로 인한 피해 범위의 경우 누출공의 크기가 감소함에 따라 "최악의 사고시나리오" 대비 사고 피해영향 범위가 최대 5.11%까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누출시간에 대한 피해영향 범위의 경우 누출시간 5 min 대비 10 min에서 145.12% 증가하였으며 20 min에서는 212.29%로 증가하였다. 또한, 액면화재로 인한 피해의 경우 "최악의 사고시나리오"에서 복사열에 의한 피해영향 범위는 취급시설을 중심으로 반경 228.8 m로 나타났으며, "대안의 사고시나리오"의 경우 복사열에 의한 피해영향 범위는 누출공의 크기가 배관 단면적이 감소함에 따라 "최악의 사고시나리오" 대비 사고 피해영향 범위가 최대 8.26%까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트릭스형 초전도 한류기의 임피던스에 따른 회복특성 분석 (Recovery characteristics of matrix-type SFCL according to impedance)

  • 오금곤;김덕구;정병익;조용선;최효상
    •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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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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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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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재의 전력 사용량 증가로 인해 보호설비의 보수 및 증설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계통상의 사고 전류를 제한하기 위한 방안으로 초전도 한류기의 연구 개발 중이다. 본 논문에서는 사고시 사고전류를 제한하기 위한 매트릭스형 초전도 한류기의 사고전류가 제거 된 이후 회복특성을 조사하였다. 초전도 소자의 ��치로 인해 사고전류를 제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후 회복 특성 또한 계통적용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친다. 초전도 소자와 병렬 연결된 자장인가 코일의 임피던스 차이에 따른 특성을 비교하여 좀 더 나은 설계 파라미터 값을 도출하였다. 자장인가 코일의 임피던스가 커짐에 따라 초전도 소자의 전력부담을 감소시켜 회복 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초전도 소자의 수명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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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water Horizon 사고 사례분석을 통한 심해 시추선 사고의 인적요인에 관한 연구

  • 강민승;이강기;예병덕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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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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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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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Deepwater Horizon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Kick 제어와 Blowout 및 인적요소 사이에 서로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Deepwater Horizon 사례가 다른 시추선 사고에도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인적요소, Kick 제어 및 Blowout 사고와의 상관 관계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사고사례는 Trident V 프로그램으로 분석된 1981년부터 2015년까지의 60건이며, 인적요소가 예측 불가한 Kick 발생 및 심각한 유정폭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SPSS 프로그램을 통해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인적요소는 Kick의 제어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이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선급 및 국제표준기구의 관련 규정 개정 방안에 관해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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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화학테러·사고 대응을 위한 피해 영향 범위 평가 개선 방안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of Damage Impact Range Assessment for Field-Based Response Against Chemical Terrorism and Accidents)

  • 이덕재;송창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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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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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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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화학물질을 이용한 화학테러·사고는 국내·외에서 지속해서 발생, 시도되는 추세이다. 국내의 경우,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에서 CARIS(Ver. 2018)를 화학테러·사고 발생지역의 피해 영향 범위 평가 용도로 제공하여 현장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CARIS는 실내, 지하 등과 같은 폐쇄된 공간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지 못하여 현장에서 요구하는 정밀한 피해 영향 범위 평가 결과를 제공하는데 어려우며 제공되는 정보도 제한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CARIS(Ver. 2018)를 구동하여 획득한 피해 영향 범위 평가 결과와 국내·외 문헌 자료를 비교, 검토하여 제한사항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하, 실내 등 특수 지점, 지역에 대한 구동 모델 구축의 필요성과 현장 대응 요원 등 포함한 주민에게 제공되는 정보의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CARIS의 보완과 수정에 있어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이 반영된다면 더욱 진보된 화학테러·사고 현장 대응 역량 체계 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생이 지각한 전공에 대한 상향적 사후가정 사고, 전공 만족, 취업불안 및 행복감 간의 구조적 관계: 학년 간 차이를 중심으로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Upward Counterfactual Thinking in Academic Majors, Academic Major Satisfaction, and Job-seeking Anxiety and University Students' Happiness: Differences between Grade Levels)

  • 김다인;안도희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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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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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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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전공에 대한 상향적 사후가정 사고, 전공 만족 및 취업불안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학년(저학년, 고학년)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서울에 소재한 A대학교 581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전공에 대한 사후가정 사고(전공 관련 학업 측면, 전공 관련 취업 측면)는 전공 만족에 유의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취업불안에는 전공 관련 취업 측면의 상향적 사후가정 사고가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 만족은 취업불안을 감소시키고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불안은 행복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인 간 관계모형에서 전공에 대한 학업 측면의 상향적 사후가정 사고가 전공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취업불안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학년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대학에서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개입 방안을 탐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고다발지점의 안전성능진단 및 위치별 사고요인분석(수원시를 중심으로) (A Hierarchical Approach for Diagnose of Safety Performance and Factor Identification for Black Spots (Black on Suwon-city))

  • 김숙희;장정아;최기주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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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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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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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교통사고를 조사하여 어떤 지역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를 진단하고, 사고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추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사고지점의 파악 및 영향인자파악을 목적으로 수원시 2001년 사고다발지점을 대상으로 각 사고유형 및 위치별 $P_i$(각 사고가 발생할 때 특정의 사고와 관련된 특징이 나타날 확률)을 이항분포로 모형화하여 지점 (도로구간 및 교차로)별로 특성적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지점과 그렇지 않은 지점으로 진단하였고, 또한 지점별 안전성능함수(Safety Performance Function)를 구한 후 허용 임계치인 5%를 적용하여 임계치안에 드는 지점들을 진단하고 파악하였다. 이후 진단된 지점과 그렇지 않은 지점을 종속변수로 하고 주요 도로 환경적조건 및 교통조건을 독립변수로 하여 로지스틱 판별분석을 실시하여 분석 결과로 유의하다고 판단된 사고요인들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각 지점별 개선방안에 대한 대책수립가능성을 또한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진단방법과 로지스틱판별분석을 통한 요인추출 방법은 향후 유사연구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보안정책에 대한 편향적 사고가 보안준수 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iased Awareness of Security Policies on Security Compliance Behavior)

  • 허준;안성진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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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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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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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직구성원의 보안행동과 연관된 정보유출, 랜섬웨어 등 치명적 보안사고 피해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보안사고의 주요한 원인인 조직원의 보안정책 준수의 관점에서, 보안정책 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편향적 사고를 제시하고 다음을 검증하였다. 첫째, 보안정책에 대한 편향적사고가 보안정책준수 태도에 주는 영향을 검증한다. 둘째, 경영진의 참여, 지각된 위험성, 교육 및 처벌이 편향적 사고를 증가 또는 감소시키는 조절 효과를 검증한다. 마지막으로, 보안정책준수 태도가 준수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1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연구모형 및 구조방정식 통계적 분석, 적합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편향적 사고는 정보보안 정책준수 태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보보안 정책준수 태도는 정책준수 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조직원 개인이 정보보안에 대한 위험성을 높게 지각할수록 편향적 사고를 감소시키는 조절효과가 있었으나, 경영진의 참여, 교육 및 처벌은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결과는 내부조직원에 의한 보안사고 대처방안에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