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고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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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DTG 데이터를 활용한 고속도로 졸음운전 위험구간 분석 (The Hazardous Expressway Sections for Drowsy Driving Using Digital Tachograph in Truck)

  • 조종석;이현석;이재영;김덕녕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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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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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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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지난 10년 간 졸음운전은 전체 고속도로 사고건수의 약 23%로 교통사고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과속, 주시태만 등 운전자 과실이 주요원인인 일반적인 사고유형과 달리, 졸음운전은 졸음이라는 불가항력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는 점에서 타 사고유형과 차별화된 접근이 요구된다. 그 동안의 졸음운전 감소대책은 일반적인 교통사고 대책과 마찬가지로 사고다발지점과 같은 특정지점(spot)에 집중하였으나, 도로특성(해당구간의 화물차 비율 등) 또는 시간특성(누적주행시간에 따른 위험 운전행동 증가 등)을 고려한 감소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시 공간적으로 확대한 구간(link) 개념을 도입하였다. 고속도로 졸음운전 위험구간 분석을 위해 화물차 디지털 운행기록계(digital tacho graph: DTG)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졸음운전 위험구간을 산정하였다. 위험 행동지표와 사고 발생건수 간의 상관 분석을 위해 음이항 회귀모형(negative binomial regression)을 통한 졸음사고 예측모형을 추정하였으며 모형의 결과 값을 바탕으로 경험적 베이즈(empirical Bayes: EB) 추정치와 구간별 잠재적 안전개선 지수(potential for safety improvement: PSI)를 산출하여 졸음운전 위험 구간을 선정하였다. 졸음사고 모형 추정 결과, 연평균 일교통량, 화물차 비율, DTG 수집 자료건수, 평균 과속비율(20km/h 초과), 평균 급감속비율 및 평균 급차로변경비율이 늘어날 경우 졸음운전 사고건수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해빙기 가스사고분석 및 사고예방 대책 제시 (Gas Accident Analysis and Suggestion of Countermeasure at Thawing Season)

  • 박교식;김은정
    • 한국가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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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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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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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료가스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로 인한 가스사고를 적절하게 관리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최근 4년 동안 발생했던 사고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사고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사고감소 대책을 제시하는데 활용한다. 해빙기는 연평균 치보다 사고발생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간으로 분석되었다. 동 기간동안 LPG(Liquefied petroleum gas) 사고는 연 평균치와 비슷하나 전체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며 원인별로는 사용자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와 제품불량 혹은 시설미비에 의한 사고가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동안 도시가스사고는 연 평균치보다 높아 전반적으로 주의 깊게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원인별로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 및 타공사로 인한 사고가 비중이 높았다. 비중이 높은 사고나 연 평균치보다 사고비율이 높은 사고에 대해 이를 저감할 수 있는 대책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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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증상의 조건비율에 근거한 한국 성인의 트라우마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rauma Experiences among Korean Adults based on Conditional probability of PTSD symptoms)

  • 김지윤;이동훈;김시형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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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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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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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높은 수준의 PTSD 증상을 유발하는 사건을 탐색하기 위해 외상사건을 DSM-IV-TR의 진단기준을 충족시키는 '진단기준사건'과 '생활스트레스 사건'으로 구분하고, 가장 고통스러운 사건 대비 PTSD 고위험군의 비율인 PTSD의 조건비율(conditional probability)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인구센서스 기준에 따라 성별 및 연령비율을 고려하여 표집한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외상사건을 조사하였고, 99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진단기준사건을 살펴보면, '16세 이전의 성추행', '기타사고 목격', '16세 이전의 성폭행', '16세 이전의 가정폭력 목격', '재난', '교통사고 겪음', '교통사고 목격', '기타사고 겪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스트레스 사건은 '법적 구속 또는 수감(본인 및 가족)', '부모의 별거나 이혼', '심각한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실패나 절망', '가족과의 극심한 갈등 또는 잦은 다툼'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연령, 혼인상태, 종교유무가 PTSD 증상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연구결과를 토대로 논의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교통량과 통행길이를 고려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측 연구 (Estimation of Freeway Traffic Accident Rate using Traffic Volume and Trip Length)

  • 백승걸;장현호;강정규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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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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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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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교통사고는 도로기하구조, 교통특성, 운전자 특성, 주변환경 등이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통하여 발생하게 된다. 고속도로는 양호한 도로기하구조 조건을 가지고 있으나 고속주행 특성으로 인해 사고원인 중 부주의, 졸음, 과속 등 운전자의 인적요인(Human Factor)에 의한 사고비율이 매우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고속도로 교통사고 추정에 대한 기존연구들은 주로 특정지점에서의 도로기하구조조건, 교통 및 환경조건들과 교통사고와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모형의 개발에 초점을 두어왔으며, 운전자 조건을 고려한 교통사고 추정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거의 수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기존 연구들은 도로와 교통조건이 양호한 구간에서의 높은 교통사고율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개별 기 ${\cdot}$ 종점 쌍간의 통행길이분포(Trip Length Frequency Distributions)를 이용하여 공간적 시간적으로 변화하는 운전자의 심리적 ${\cdot}$ 생리적 인적요인을 고려하여 보다 현실적으로 교통사고발생율을 예측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사고분석변수로 구간교통량에 대한 사고위험교통량의 비율인 잠재사고비율(PAR:Potential Accident Ratio)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였으며, 서해안 고속도로에 대한 사례분석결과 PAR, 교통량과 교통사고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부주의와 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자 (3)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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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통권1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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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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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WHO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350만여명의 지구촌 사람들이 질병이 아닌 불의의 사고, 폭력 등으로 인해 사망한다. 그 비율은 요즘 건강상의 큰 문제인 성인병의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건강을 위해 이 "사고"의 문제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한 WHO는 올해 보건의 날 주제를 "부상"으로 선정하고 이의 예방을 위해 나섰다. 본 내용은 WHO가 발표한 자료를 요약한 것으로, 앞으로 약 4회에 걸쳐 연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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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와 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자 (4)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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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통권1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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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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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WHO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350만여명의 지구촌 사람들이 질병이 아닌 불의의 사고, 폭력 등으로 인해 사망한다. 그 비율은 요즘 건강상의 큰 문제인 성인병의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이 문제는 선진국보다도 개발도상국에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건강을 위해 이 "사고"의 문제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한 WHO는 올해 보건의 날 주제를 "부상"으로 선정하고 이의 예방을 위해 나섰다. 본 내용은 WHO가 발표한 자료를 요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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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나무를 이용한 고속도로 공사구간 사고 심각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rash Severity of Expressway Work Zones Using Decision Tree)

  • 박용우;백세흠;박신형;권오훈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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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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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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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속도로의 공사구간의 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들을 파악하고 사고 심각도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자료를 공사구간 사고와 일반구간(비공사구간) 사고로 구분하였으며, 이 중 물피사고를 제외하고 분석에 활용하였다. 의사결정나무(Decision Tree)기법을 적용하여 공사구간과 일반구간의 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파악한 뒤 사고 특성 및 영향요인의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특히 공사구간에서는 교통량이 많고 중차량 비율이 높을 경우 전반적인 구간속도 저하로 사고 심각도가 낮아지는 반면, 교통량이 적고 중차량 비율이 낮을수록 구간속도가 증가하여 심각도가 높은 사고로 이어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공사구간 사고심각도 영향 요인들은 공사구간 안전 관리 대책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PLS 구조방정식을 이용한 자전거사고 요인분석 (A Factor Analysis for Bicycle Accidents Using the PLS Structural Equation)

  • 오주택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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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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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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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자전거사고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해 PLS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자전거사고모형을 개발한다. 본 연구에서는 자전거사고를 전국 시 군 구를 대상으로 전체 사고건수, 중상이상 사고, 경상사고로 사고유형을 구분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사고모형들을 통해 자전거사고의 주요 원인들을 살펴보면 도시화의 확대가 자전거사고의 가장 큰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자전거사고모형들에 포함된 주요 요소들을 살펴보면 인구수, 경제활동인구비율, 교차로밀도, 시가화 면적비율, 상업과 공업의 토지이용, 운전면허소지자, 자동차등록대수, 교육기관 설립수, 공원수 등의 증가가 자전거사고의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자전거도로연장, 자전거보유대수, 자전거수단분담률의 증가 등 각 지자체 별로 활성화되고 있는 자전거이용의 확산 역시 자전거사고를 증가시키는 주요 요소들로 밝혀졌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방지와 안전대책에 관한 연구 -20, 30대를 중심으로

  • 변승남;안병준;정성학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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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안전학회 2002년도 춘계 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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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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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의 자동차 대수는 이미 1.300만대를 넘어섰고, 국민 4명당 1대의 비율로 우리나라도 이제 자동차 대중화시대에 접어들었다. 작년 한해동안 교통사고는 290,481건이 발생하여 10,236명이 사망하였고, 426,984명이 부상당하였다. OECD가입국 중에서 인구대비 자동차사고의 사망비율이 1위이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24.84명으로 OECD가입국 중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200l).(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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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준분석모형을 이용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피해 심각성 분석 (Traffic Accident Damage Severity of Old Age Drivers by Multilevel Analysis Model)

  • 장태연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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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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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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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라북도내 14개 시 군의 교통사고 자료를 활용하여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피해 심각성을 분석하였다. 교통사고는 1차적으로 개인 및 운전환경 속성과 2차적으로 도시관련 속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 2단계 위계적 특성을 갖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위계적 특성을 고려한 피해 심각성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수준분석모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로서 65세 이후의 고령운전자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상황이 심각해짐을 보여주며 안전한 운전방법의 교육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 음주운전은 고령운전자에게 사고발생시 피해 심각성을 크게 할 경향이 높은데, 사망사고에 있어서 비고령자에 비해 발생비율이 약 3.0배 이상 높았다. 고령운전자는 야간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편이나, 낮 시간대의 교통사고일수록 피해 심각성은 높아졌다. 고령운전자는 비고령자보다 흐린 날씨에서 사고 발생빈도가 높으나, 심각성에서는 맑은 날에 높아짐을 보였다. 습윤상태의 노면이 피해 심각성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 비고령자에 비해서 고령운전자가 중상 및 사망비율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