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수출보험은 수출증진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다. 무역자유화를 위한 세계무역기구의 출범 이후에도 수출보험은 여전히 수출증진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인식된다. 본 논문은 국내 기업의 해외법인이 체결한 단기수출보험의 자료를 이용하여 수출보험과 관련한 위험요소(수입자의 신용등급, 결제기간, 모기업의 크기)의 각 등급에 따른 보험가입금액 대비 보험금 지급비율을 산출한다. 이를 위해 일반화 선형모형을 활용, 모델 선택과정을 거쳐 사고빈도(frequency)와 사고심도(severity)를 각각 음이항분포와 로그노말분포로 적합한다. 그리고 일반화 선형모형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사고빈도와 사고심도에 미치는 각 위험요소의 등급에 따른 계약건수 대비 평균 사고발생 비율과 보험가입금액 대비 평균 지급비율을 제시한다. 이후 이를 통합함으로써 각 위험요소의 등급별 지급비율의 기댓값을 추정한다. 그리고 이 결과를 이용하여 요율산정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한다.
교통사고와 기상요소와의 관련성을 보기 위하여 대구지방에서 1988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교통사고를 일으킨 총 운전자중 약 1/10인 2,562명을 대상으로 하여 대구측후소에서 측정한 기상요소를 중심으로 그 관련성을 관찰하였다. 사고양상은 사고당시 인적피해와 물적피해로 구분하고 인적피해와 물적피해가 중복된 경우는 인적피해로 간주하였다. 인적피해는 다시 사망, 중상, 경상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두가지 이상에 해당될 때는 피해가 큰 쪽으로 결정하였다. 계절별로 보면 겨울철이 1일평균 사고건수도 적고 인적피해 사고의 비율도 가장 낮았으며 계절에 따른 사고양상은 통계학적으로도 유익한 차이가 있었다. 기온에 다른 시간당 사고건수는 $25.1-30.0^{\circ}C$에서 가장 많았고 인적피해 사고의 비율은 41-50%일 때 가장 높았으나 습도에 따른 사고양상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풍속에 따른 시간당 사고건수는 풍속이 강할수록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인적피해 사고의 비율은 6.1-7.0m/sec일 때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풍속에 따른 사고양상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강수에 따른 시간당 사고건수는 5.1-10.0mm일 때 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적피해 사고이 비율은 강수량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강수량과 사고양상 간에는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시정에 따른 시간당 사고건수는 시정 6 Km미만일 때 가장 많았고 인적피해사고의 비율은 6 Km미만일 때 가장 낮았으며 시정과 사고양상 사이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적설이 있을 때 시간당 사고건수는 적설이 없을 때보다 많았고 인적피해사고의 비율은 비교적 적었으나 적설유무와 사고양상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자동차 사고는 기온, 습도, 풍속 등 몇가지 기상조건에 따라 서로 그 발생양상에 크고 작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계절, 강수량 빛 시정에 따른 사고발생 분포의 차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했다.
해양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해양사고 관련자의 특성(연령별, 해기면허별)을 분석해보면, 상급 항해사가 관련된 사고는 33.5%이며, 하급 항해사가 관련된 사고는 64.1%로 항해사의 급수별로 해양사고 관련 비율에 차이가 있으며, 특히 하급 항해사가 관련된 해양사고의 비율이 상급 항해사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하급해기사 면허 소자자의 경우 그 동안 상급 해기사 면허 소지자에 비해 해기교육을 이수할 기회가 적었으므로, 기초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이 먼저 이루어져아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초적인 부분에 대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사무실 환경에 보급이 가능한 보급형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하급 항해사의 과실에 의해 발생되는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비교적 영세한 해운업체에도 보급이 가능한 하급 해기사 평가용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우리는 날마다 자동차 사고 소식을 듣고 있다. 그에 비하면 선박(화물선)이나 여객선의 해상 사고소식도 간간이 보도되지만 항공기 그 중에도 여객기 사고 소식은 별로 잦지 않다. 승객수에 의한 사고 빈도나 승객거리당 사고율, 그리고 취항수송수와 사고횟수의 비율, 주행 또는 항행거리당 사고율을 수송수단별로 비교해 보면 여객기 사고가 가장 적다.
2019년 산업재해 현황 분석 결과 복장, 보호구의 잘못 사용으로 사고가 발생한 비율이 20%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전체 사고자 중 두부 손상을 입은 비율이 4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1]. 고용 노동부가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위험 일제점검 결과(2021.7)'에서는 안전모 미착용 근로자가 32.6%를 차지하였다[2]. 우리는 ICT기술을 활용해 안전모의 기능개선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모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를 통해 IoT 센서들과 딥러닝 영상분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모 서비스는 작업 전 부정착용 방지, 작업 중 위험감지, 사고 발생 시 빠른 감지를 통한 신속한 대처를 목표로 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의 차량과 자율주행 차량이 공존하는 과도기가 올 것이며, 이러한 과도기에는 사고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현재 교통사고 발생 시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 사고 과실 비율 인정기준'에 따라서 과실 비율을 측정한다. 그러나, 발생한 사고가 어떠한 유형의 사고인지 조사하는 데 소모되는 비용이 매우 크다. 또한 이미 과실 비율 책정이 완료된 사례에 대해서도 재심의를 요구하는 과실 비율 분쟁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간적, 물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동으로 과실 비율을 판단하는 딥러닝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ResNet-18 이미지 분류 모델과 TSN을 통한 비디오 행동 인식을 통해 사고 영상을 바탕으로 과실 비율을 판단하고자 한다. 모델이 상용화된다면, 과실 비율을 측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피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과실 비율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가 생기므로 과실 비율 분쟁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논문은 교류발전기의 보호방식에 대하여 검토하였고 종래의 교류발전기의 주보호방식인, 비율차동계전방식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87G에서의 고장전후의 전류를 수집하기 위해서 ATP를 이용하여 간소한 발전기 사고 시뮬레이션 방식을 제안하였다. 또 그 사고모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고정자권선 보호를 위한 DFT 기반 디지털 비율차동계전기법에 대하여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며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문제는 고령화사회가 진행될수록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다. 본 논문은 고령화 사회로의 변화와 고령운전자의 특성과 대책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안전 약자에 대한 사고 비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통신호등 디자인을 위한 지속적인 후속연구가 진행될 것이다.
안전사고 원인에 대하여 Near-Miss Report 분석을 근거로 하여, 재해원인에 대하여 접근해 보고, 이 Data를 참고로 첨단산업에서의 재해 유형을 분석해보고, 유형에 따른 기여인자를 기존 Human-ware, Hard-ware, System-ware를 구성요소로 해서 첨단산업에서의 각각의 수행인자의 비율 분석을 통한 판단한 결과는 Human-ware와 Hard-ware 비율은 4:1로 나타났고, 첨단사업장에서의 5년간의 사고건수를 근거로 원인에 대한 수행인자의 ANOVA로 분석하여 4개인자에 대한 분산 분석을 도출하였고 이에따른 Loss와 Time과 Accident 관계와 Effect of Intervention관계와 Reason's Accident Causation Model과 Perrow's Normal Accident Theory Model를 연관시켜서 첨단산업에서의 사고이론 Model를 추출해서 첨단산업에서의 안전사고에 대한 유형을 분석해서 사고를 사전에 제거키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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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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