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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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팬텀을 이용한 Reverse Water's View에 관한 적절한 촬영 각도 분석 (Determination of Appropriate Exposure Angles for the Reverse Water's View using a Head Phantom)

  • 이민수;이근옥;최재호;정재홍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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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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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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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상안면부 외상(upper facial trauma)의 초기진단에서 standard Water's view (S-Water's)는 여러 구조물의 중첩과 얇은 뼈의 해부학적 특성 때문에 검사 시 적절한 노출조건, 정확한 환자위치잡이, 환자의 도움, 촬영자의 전문성과 숙련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엎드린 자세가 불가능한 경우 안와 골절에 대한 진단적 가치를 높이고 자 reverse Water's view (R-Water's)의 적절한 각도를 찾고자 하였다. 인체모형 팬텀를 사용하였고, 촬영조건은 75 kVp, 400 mA, 45 ms, 1 mAs, SID 100 cm였다. 검사방법은 팬텀을 테이블에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orbito-meatal line (OML)의 각도를 $0^{\circ}$에서 $50^{\circ}$ 범위에서 촬영 각도를 조절하여 영상을 얻었다. R-Water's 영상 평가는 자체 개발한 평가항목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세부항목으로는 상악동(maxillary sinus), 관골궁(zygomatic arch), 추체부(petrous ridge)와 영상왜곡(image distortion)이었다. 통계분석은 Kippendorff's alpha와 kappa를 확장한 Fleiss' kappa를 적용하였다. 각 항목별 총 세 명의 평가자에 대한 일치도는 상악동, 0.957 (0.903, 0.995); 관골궁, 0.939 (0.866, 0.987); 추체부, 0.972 (0.897, 1.000); 영상 왜곡, 0.949 (0.830, 1.000)로 모두 높았다. 측정별 각도 구간을 분석에 대한 high-quality (HI)와 perfect agreement (PA)로 정의하여 각 항목별로 점수화한 결과, 상악동 ($36^{\circ}-44^{\circ}$), 관골궁 ($33^{\circ}-40^{\circ}$), 추체능선 ($32^{\circ}-50^{\circ}$), 영상왜곡 ($44^{\circ}-50^{\circ}$)구간에서 높았다. 본 연구결과 상안면부 외상환자에 있어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의 R-Water's의 적정 각도는 $36^{\circ}-40^{\circ}$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는 단순촬영을 통한 안면부 골절의 신속한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근육편을 이용한 흉골열개 및 감염의 치료 (Treament of Sternal Dehiscence or Infection Using Muscle Flaps)

  • 최종범;이삼윤;박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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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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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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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및 목적: 정중 흉골 절개 후 발생한 흉골 감염과 열개(dehiscence)는 드물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그 사망률은 높다. 본 교실은 개심술 후 발생한 12예의 흉골 감염 및 열개 환자에서 광범위한 괴사조직 제거와 근육편 이식술로 치료하고 그 수술 결과를 보호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개심술 후 흉골 감염과 열개가 발생한 13예 중 흉골감염의 치료 전에 뇌경색으로 사망했던 1예를 제외하고 12예를 치료대상으로 하였다. 6예가 판막치환술 환자였고, 다른 6예가 관상동맥우회로술 환자였다. 1991년 이후에 수술한 7예에서는 짧은 기간의 배액(배농)과 세척으로 발열이 없어지면 바로 수술하였다. 감염 및 괴사된 연부조직 및 뼈를 절제하고 흉골의 사장을 우측 대흉근편 (회전편), 좌측 대흉근편 (회전편 또는 전진편), 우복직근을 단독 또는 복합으로 보강하였다. 결과: 12예의 흉골 감염 및 별개의 수술 치료 후 사망은 없었다 흉골 감염 및 열개가 발견된 후 평균 6.6$\pm$3.9일에 근육편의 이식수술을 하였다. 4예에서 우측 대흉근편을, 8예에서 양측 대흉근편을 사용하였으며, 각각 1예와 2예에서는 우복직근도 사용하였다. 1예에서 좌측 대흉근의 전진편이 괴사되고 흉벽농양이 발생하여 우복직근을 이용하여 재수술하였다. 근래에 수술한 3예에서는 우측 대흉근의 전진편만을 넓게 펴서 흉골사강을 보강하여 한 근육 편으로 흉골열개를 치료하였으며 3주 이상 개방성 배액관의 거치가 필요했다. 결론: 개심술 후 합병된 흉골절개부위의 열개 및 감염에서 짧은 기간의 세척 후 조기 수술에 의한 괴사조직의 제거와 주위 근육편 이식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으며, 우측의 대흉근만으로도 흉골 열개의 수술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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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회복식이가 무단백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체구성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Various Recovery Diets on the Body Composition of Protein-depleted Rat)

  • 최영란;서동희;김미경;김숙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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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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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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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본 연구는 무단백식이 섭취시의 영향과 그 후에 표준, 고단백,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4가지 회복식이를 섭취함으로써 회복되는 정도를 비교한 것이다. A. 무단백식이 2주간 섭취로 체중이 20%정도 감소 되었으며 이에 비해 체내 전체 지방 감소율은 더욱 컸고 단백질의 감소율은 작았으며, 수분의 감소율은 비슷하였으나, 회분은 변화가 없었다. 장기중 특히 간과 비장의 무게 감소율이 체중에 비해 컸으며, 성분으로 볼 때 간에서는 질소량의 감소가 컸고, 지방량은 거의 감소가 없었다. 비장에서는 질소량, 지방량이 모두 비슷한 정도로 감소되었다. 심장과 신장의 무게는 체중과 비슷한 정도로 감소 되었으며 뇌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근육의 무게는 장기에 비해 비교적 감소율이 적었으며, 성분으로 볼 때 지방량이 단백질량보다 감소율이 컸다. Epididymal fat pad의 무게와 지방함량, 뼈의 무게는 모두 유의적인 감소가 없었으며, serum의 단백질량은 21% 감소, 지방량은 33%의 감소를 보였다. B. 무단백식이 2주간 섭취 후 회복식이를 2주간 섭취함으로써 체중은 무단백식이 2주때에 비해 $30{\sim}67%$ 증가하여 고지방군이 가장 무거웠으며, 고탄수화물군이 가장 가벼웠다. 회복 2주때의 전체 체구성 성군은 표준군과 고단백군에서 무단백식이 섭취전과 비슷한 상태로 되었다. 이에 비해 고지방군에서는 체내 단백질의 %가 약간 낮았고, 지방의 %는 현저히 높았다. 고탄수화물군에서도 지방의 %는 높았으나 수분의 %가 약간 낮았다. 장기 및 근육의 무게와 구성성분은 표준군과 고단백군에서 비슷했으며, 고지방군에서는 표준군과 비교할 때 무게는 비슷했으나 질소량이 약간 떨어졌으며 반면 지방량이 높았다. 고탄수화물군에서는 무게와 질소량이 다른 회복군에 미하여 모두 현저히 낮았다. Epididymal fat Pad저 무게와 지방량은 고지방군에서 특히 높았으나 나머지 세군은 서로 비슷하였다. serum의 단백질과 지방량은 4군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앞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무단백식이 섭취후의 회복율은 식이의 3대 영양소가 균형을 이루었을 데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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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칼슘 혼합요법이 난소절제 쥐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 -III. 골격 구성성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mbined Estrogen/Calcium Therapy on Bone Metabolism in Ovariectomized Rats -III. A Study on Skeletal Composition in Ovariectomized Rats-)

  • 이경화;이성숙;최인선;오승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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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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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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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폐경 후 여성에게 식이 칼슘염 형태, 에스트로겐 및 에스트로겐/칼슘 혼합요법이 골격 구성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난소절제쥐를 이용한 총 9군으로 분류하여 6주간 사육한 후 그 효과를 살펴보았다. 오른쪽 대퇴골의 젖은 무게, 밀도, 길이, 강도, 회분 함량은 난소를 절제한 군과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대퇴골의 젖은 무게는 체중 당으로 표현한 값은 난소를 절제한 군에서 낮았다. 이것은 난소를 절제한 쥐의 체중부하로 인해 골격 구성 성분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난소절제 후 estrogen 투여, estrogen/칼슘 혼합군에서 체중당 젖은 무게는 증가함을 보여 주었다. 난소절제 후 estrogen 점진적 감소군에서 강도, 회분 함량, 칼슘 함량, 인 함량이 가장 낮았다. 견갑골의 젖은 무게, 밀도, 회분 함량, 칼슘 함량, 인 함량은 난소를 절제한 군과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난소절제 후 estrogen 점진적 감소군에서 뼈의 젖은 무게와 회분 함량이 모든군에 비해 낮았고 고칼슘을 투여하거나, 칼슘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골손실을 다소 감소시킴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보아 난소절제 여부에 따른 골격구성 성분에는 변화가 없었다. 난소절제 후 estrogen 및 estrogen/칼슘 혼합요법 골격손실을 상당량 방지 할 수 있었고 estrogen 점진적 감소군은 골격손실을 가져옮을 알 수 있었다. Estrogen 점진적 감소에 고칼슘, 칼슘 점진적 증가투여는 골격 구성 성분의 손실을 다소 방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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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3+}$ 존재가 $^{99m}Tc$-MDP의 표지효율과 생체내 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l^{3+}$ on Labeling Efficiency and Biodistribution of $^{99m}Tc$-MDP)

  • 장영수;정재민;김영주;곽철은;이동수;정준기;이명철;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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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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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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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99}Mo-^{99m}Tc$ 발생기시스템에서 용출될 수 있는 알루미늄이 $^{99m}Tc$-MDP의 표지효율과 생체내 분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기 위한 실험이다. 알루미늄이온 농도 ($0-62.5{\mu}g/ml$)를 증가시킬수록 $^{99m}Tc$-MDP의 표지효율은 급격히 떨어지며 상대적으로 $^{99m}Tc$ pertechnetate와 hydrolyzed reduced $^{99m}Tc$ 부위의 상대적인 양은 증가되었다. $^{99m}Tc$-MDP는 알루미늄 존재하에서도 상당히 안정하였다. 알루미늄에 의해 $^{99m}Tc$-MDP 반응물이 교질을 형성하는지를 보기 위해 $0.22{\mu}m$ syringe filter로 여과한 액은 여과하지 않은 것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마우스에 대한 생체내 분포실험은 알루미늄에 의해 $^{99m}Tc$-MDP의 표지효율이 떨어지고 $^{99m}Tc$ pertechnetate의 증가로 인해 혈액과 심장의 흡수는 증가하나 간과 뼈의 흡수는 별다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랫트의 골스캔에서는 $5{\mu}g/ml$의 알루미늄농도에서는 영상의 차이가 없으나 $10{\mu}g/ml$ 농도에서는 하복부의 흡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알루미늄이 $^{99}Mo-^{99m}Tc$ 발생기시스템 칼럼의 용출제한량인 $10{\mu}g/ml$이하에서도 MDP의 표지효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99m}Tc$-MDP 골스캔시 연조직에의 흡수가 보이는 경우에도 방사성의약품의 방사화학적 순도에 대한 정도관리가 충분히 이루어 졌다면 $^{99}Mo-^{99m}Tc$ 발생기시스템에서 용출되는 알루미늄에 의한 영향은 배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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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영양소 섭취와 식이다양성이 중년 이후 성인과 노인의 골다공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trient intake and dietary diversity score on osteoporosis of middle-aged adults and elderly based on 2015-2017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권세혁;이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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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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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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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제 6기 3년차 (2015년), 제 7기 1, 2년차 (2016년,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50세 이후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수준, 음주, 흡연 및 신체활동 및 BMI 중 골다공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통제변인으로 적용한 후 영양소 섭취 수준과 DDS가 골다공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골다공증으로 의사 진단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골다공증 환자군, 골다공증 의사 진단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경우 정상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정상군으로 분류된 대상자 중 환자군으로 분류한 대상자와 성, 연령 및 사회경제적 수준에 매칭되는 경우만을 자료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연령에 따라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도는 75세 이상 연령군에 비해 50-64세 연령군에서 2.38배 정도 낮았으며, 모든 연령군에서 여자의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이 8.85배 이상 높았다. 골다공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통제변인으로 50-64세 연령군의 경우 성, 연령, 가구내 소득수준, 교육수준이었고, 65-74세 연령군의 경우 성, 교육수준, 음주, BMI이었으며, 75세 이상 연령군의 경우 성, 연령, 현재 흡연, 음주, BMI, 에너지 섭취량이었다. 모든 연령군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동물성, 식물성), 지방, 식이섬유,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 B1, 비타민 B2, 니아신, 콜레스테롤 섭취량 증가는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을 낮추었으나 연령군별 통제변인을 적용할 경우 완전통제 되어 영양소 섭취량은 골다공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단백질, 인, 철, 비타민 B1을 EAR 이상 섭취 시 모든 연령군에서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을 19% 이상, 비타민 B2와 칼슘을 EAR 이상 섭취 시 65세 이상 연령군에서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을 31% 이상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통제변인 적용 시 65-74세 연령군에서 비타민 B2만이 부분통제 되었고, 이외 영양소는 모든 연령군에서 완전통제 되었다. DDS 수준은 50-64세, 75세 이상 연령군에서 2점 이하의 점수를 보일 경우 5점을 보인 대상자에 비해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이 각각 1.765배, 3.595배 높았으나, 각 연령군별 통제변인 적용 후 50-64세 연령군에서는 완전 통제되었고, 75세 이상 연령군에서는 부분통제 되었다. 본 연구결과 50세 이상 연령군에서 통제변인 적용 시 영양소 섭취량은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에 완전통제되었으나, 75세 이상의 노인 연령군에서 DDS는 통제변인에 의해 부분통제되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 연령층에서 DDS가 2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보일 경우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겼다. 즉, 노인기 골다공증 예방 및 뼈 건강을 위한 식이치짐으로 곡류군, 육류·어류·콩류군, 채소군, 과일군, 우유 및 유제품군을 포함한 다양한 식품의 균형된 섭취를 권장할 필요가 있으며, 본 연구에서 선정된 통제변인은 추후 50세 이상 연령군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관련 연구 수행 시 보정변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자궁 경부암 처지 (Analysis of Radiotherapy Associated Factors in Stage IIb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문창우;정태식;염하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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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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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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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0.6.부터 1985.12.까지 고신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 단독 치료한 병기 IIb 자궁경부암 환자 331명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생존율 치료 실패 및 합병증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사선 치료요소들을 분석조사 하였다. 5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82.8{\%}$$82.4{\%}$였다. 방사선 치료 6주 경과에 분석한 골반내 관해율은 전골반 외부 조사후 강내조사한 예에서는 $98.6{\%}$였고 축소조사한 추가 치료한 예에서는 $71.6{\%}$였다. 전골반 방사선 조사후 완전관해를 보였던 예에서의 5년 생존율은 $98.9{\%}$였지만 국소치료실패 및 원격전이한 예에서는 $12.9{\%}$였다. Point A에 $7500{\~}8500$ cGy를 조사한 예에서는 $88.5{\%}$의 5년 생존율을 보였고 합병증은 $4.9{\%}$였지만 그 이상의 조사량에서는 생존율은 증가한지 않았고 합병증만 증가하였다. $18.7{\%}$(62예)에서 치료실패를 보였는데, 이중국소치료실패가 $72.6{\%}$(45예), 국소 및 골반임파 치료실패가 $3.2{\%}$(2예)였으며 원격전이 실패는 $24{\%}$(15)였다. 합병증은 $15.1{\%}$(50예)였는데 이중 $42{\%}$가 직장 출혈 및 협착이였다. Point A의 조사량은 8500 cGy가 합병증 유발의한계 조사량 이였으며 합병증의 $70{\%}$가 그 이상의 조사양에서 발생하였다. 직장 합병증은 6500 cGy이상에서 발생하였고 방광합병증은 7500 cGy이상에서 발생하였다. 사망의 원인으로는 국소치료실패로 인한 전신쇠약이 대다수였으며 전체 사망원인으로는 국소치료 실패로 인한 전신쇠약이 대다수였으며 전체 사망원인의 $73.7{\%}$였고 그외 폐, 간, 뼈 전이순이였으며 방사선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3예에 지나지 않았다. 상기와 같은 결과에 대한 결론으로 크기가 아주 큰 종양이나 Barrel형태의 종양의 방사선 치료에는 지금 많이 사용되고 있는 4000 cGy이상의 외부 조사량이 강내조사전에 골반관해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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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조직종양에서 고선량율 조직내 방사선치료: 기술적 측면에서의 고찰 (High Dose Rate Interstitial Brachytherapy in Soft Tissue Sarcomas : Technical Aspect)

  • 전미선;강승희;김병석;오영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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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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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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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연부조직종양을 제거한 직후 조직내 방사선치료용 도관을 삽입하여 근접방사선치료를 시행했던 증례들을 토대로 고선량율 조직내 방사선치료의 시술방법, 치료시기, 선량, 및 부작용 등에 대해 논의 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 1995년 5월에서 1997년 12월까지 10명의 원발성 혹은 재발성의 연부조직종양 환자가 종양의 제한적 절제술 후에 조직내 방사선치료 및 외부방사선치료를 시행받았다. 종양을 제거한 직후 도관을 종양이 있었던 자리에 1~l.5cm 간격으로 삽입하였고 종양 가까이에 신경혈관속 혹은 뼈가 있었던 경우에는 젤폼, 근육, 혹은 tissue expander로 덮어 이들 중요 구조물들과 도관이 적어도 0.5cm 간격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조직내 방사선치료는 이리디움-192가 장착된 고선량율 근접방사선치료기를 사용하여 수술 후 6일째부터 시작하였고 동위원소의 중심축으로부터 1cm 거리에 총 12~15Gy(2~2.SGy/fraction)를 일일 2회씩 3일간 시행하였다. 수술 후 한 달 이내에 외부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총 50~55Gy를 조사하였다. 결과 : 모든 환자가 감염이나 출혈과 같은 근접방사선치료와 직접 관련된 부작용 없이 계획되어진 조직내 방사선치료를 마쳤다. 중앙 추적관찰기간 25개월째(범위 12~41개월)까지 국소재발은 관찰되지 않았고 RTOG/EORTC 등급 3 혹은 4의 만성 부작용도 없었다. 결론 : 주위정상조직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하면서 수술 후 단기간 내에 시행할 수 있는 고선량율 조직내 방사선치료는 연부조직종양의 제한적 수술 후의 치료방법으로써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치료효과 및 부작용 측면에서도 우수한 치료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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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외담관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성적 (Treatment Outcome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in Extrahepatic Bile Duct Cancer)

  • 최영민;조흥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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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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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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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간외담관암 환자들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성적을 조사하여, 방사선치료의 역할과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 10월부터 2001년 7월까지 간외담관암으로 근치적 절제술 후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연령은 39$\~$75세(중앙값 61세)였고, 남여의 비는 16:5였다. 근위부 담관암이 14명이었고, 원위부 암이 7명이었다. 수술 후 조직 검사에서 미세 병변이 19명에서 남았고, 림프절 전이가 7명에서 관찰되었다. AJCC 병기는 I, II, III 기가 각각 10, 10, 1명이었다. 총방사선량은 4,500$\~$6,300 cGy의 범위(중앙값 5,040 cGy)였고, 추적 조사 기간은 20$\~$81개월(중앙값 57.5개월)이었다 결과 : 3년, 5년 생존율이 각각 41.0$\%$, 29.3$\%$였고, 3년, 5년 무병 생존율은 각각 41.6$\%$, 29.7$\%$였다.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연령, 성별, 종온기 위치, 분화도, 수술 후 미세 병변의 잔존 유무, 신경 침범, 7 병기, N 병기, 병기, 방사선량, 화학요법 유무 등을 조사하여서, 단변량 분석에서 T 병기와 병기가 유의하였지만(p<0.05), 대상 환자의 수가 적어서 의미를 주기에는 제한이 있었다 12명(57.1$\%$)에서 재발이 발생되었는데, 국소 부위가 5명, 원격 전이가 4명, 국소 및 원격 전이가 동반된 경우가 3명이었고, 원격 전이 부위로는 간이 6명, 뼈가 1명이었다. 급성 부작용으로 2, 3도 백혈구 감소증이 각각 1명에서 발생되었고, 만성 부작용으로 2도 소화성 궤양이 4명에서 발생되었으나, 모두 보조적 치료로 회복되었다 결론 : 간외담관암 환자들에서 근치적 절제술 후의 방사선치료는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 없이 적용 가능하며,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효과와 예후 인자의 분석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향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방사선치료 Patterns of Care Study 개발을 위한 2002년 한국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의 직장암 방사선치료 원칙 조사연구 (Survey on Radiotherpv Protocols for the Rectal Cancers Among the Korean Radiation Oncologists in 2002 for the Development of the Patterns of Care Study of Radiation Therapy)

  • 김종훈;김대용;김용호;김우철;김철용;성진실;손승창;신현수;안용찬;오도훈;오원용;유미령;유헝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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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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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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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한국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암의 하나인 직장암의 치료에 있어 전국의 각 병원 치료방사선과(방사선종양학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료 형태를 세부 항목별로 파악하여 방사선종양학 전문의간의 치료원칙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Patterns of Care Study를 위한 연구의 기본 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경인지역 소재 18개 대학병원 및 방사선종양학과가 있는 병원들의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이 모여 직장암의 방사선치료 원칙 분석을 위한 consensus committee를 구성하고, 회합 및 설문조사를 통하여 각 의사들의 방사선치료 원칙을 파악하기 위한 세부 항목 설정과 이를 토대로 직장암 환자 개개인의 치료 내용을 측정하는 구체적인 항목들을 개발하였다. 이 항목들을 이용하여 직장암의 방사선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의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각 전문의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과 상이한 부분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 전문의 별 치료원칙의 측정에 사용된 항목들은 1) 치료대상환자의 선정기준 8개 항목, 2) 수술 전후 병기 및 예후 인자 검사 20개 항목, 3) 수술 및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기준 7개 항목, 4) 환자의 setup 및 처치 9개 항목, 5) 모의치료시 조사야 결정 19개 항목, 6) 치료계획 5개 항목, 7) 치료 중 상태 확인 위한 이학적/병리학적 검사 4개항목, 8) 치료 후 추적 관찰시 검사할 10개 항목 등 총 82개의 항목이 개발되었다. 이 항목들은 전국 각 병원들의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되어 치료원칙에 대한 분석이 항목별로 이루어졌다. 설문조사 결과 전국의 각 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시행되고 있는 직장암의 방사선치료 형태는 일정 범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항목에 있어서는 치료자 간 의견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전체 응답자의 50$\%$ 이상에서 합의가 되지 못한 항목들은, 1) 치료환자의 선정 기준 중 수술 전 방사선치료 대상, 2) 병기 결정 검사 중 직장내 초음파 (EUS, endorectal ultrasound), 흉부 CT, 뼈 스캔 등의 시행 여부, 3) 항암제와의 병용 원칙, 4) 모의치료시 소장 위치확인을 위한 조영제 사용, 5) 조사야의 경계선 결정, 6) 치료 후 추적 관찰 시 CEA와 대장내시경의 시행여부 등 이었다. 결론 이견이 많은 항목들에 대해서는 향후 담당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consensus meeting 등을 통한 체계적인 분석 및 합의의 도출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에서 밝혀진 각 병원들의 치료 내용을 토대로 향후 표준화된 치료 모델 개발을 위한 Patterns of Care Study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