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외과적 치료

검색결과 54건 처리시간 0.025초

근관 충전제의 과충전에 의한 하치조 신경손상에 관한 비수술적 치료 증례 (Case Report : Non-surgical Treatment of Inferior Alveolar Nerve Injury as a Result of Overinstrumented Root Canal Treatment)

  • 배국진;안종모;윤창륙;조영곤;유지원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6권3호
    • /
    • pp.199-205
    • /
    • 2011
  • 근관치료 중 수동 또는 엔진구동파일을 사용하다 과도한 기구 조작을 하게 되면, 근관충전제, 드레싱제 그리고 근관세척제가 근관에서 나와 하악관으로 확산될 수 있다. 이 때 환자는 통증, 지각과민, 지각감퇴, 무감각, 이상감각 등을 호소하게 될 것이다. 이런 문제들은 근관충전제에 포함되어 있으면서 생체적합성이 떨어지는 물질들에 의한 비가역적인 손상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빨리 해결되어야 한다. 비록 근관치료와 관련하여 발생한 하치조신경의 손상을 치료하는 진료지침이 비교연구 되어 있는 것이 없으나, 이 합병증에 대한 통상의 치료는 통증과 염증을 조절하는 것이고, 가능하다면 수술적인 치료로 근원을 처치하는 것이다. 그러나, 비수술적인 치료로 통증을 완전히 개선하거나 감소시키고 또는 감각이상을 치료하는 것이 보고되어왔다. 가바펜틴(gabapentin) 또는 프리가발린(pregabalin) 같은 항간질제는 신경병증 통증의 치료에 이용되어 왔다. 이번 논문에서는 하악 우측 제 2대구치의 근관치료 후의 하치조신경의 손상과 이에 대해 프레드니솔론과 가바펜틴으로 비외과적 치료를 시행한 것과 임상적으로 신경감각검사와 신경전류인지역치검사(Neurometer)를 통해 경과관찰을 시행하였다.

구순구개열을 동반한 부정교합의 비외과적 교정치료 (Non-surgical orthodontic treatment of malocclusion with cleft lip and palate)

  • 이승호;전영미;김정기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 /
    • 제2권1_2호
    • /
    • pp.29-41
    • /
    • 1999
  • 구순구개열은 악안면의 선천기형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출생시부터 성장이 완료되는 시기까지 일관된 치료계획에 의한 종합적인 진료체계가 필수적이다. 구순구개열이 존재할 경우 구개부의 조기 봉합후의 반흔조직 형성으로 인한 치열궁의 협착 또는 중안모의 함몰 경향과 함께 상악 측절치의 선천적 결손 또는 기형치, 전치의 회전과 경사 등이 수반되므로 교정치료에 의한 기능적, 심미적인 치열의 회복이 필요하게 된다. 구순구개열 환자의 교정치료에 있어서 상악치열의 정상적인 배열과 구치부 반대교합의 치료를 위해 상악골 확대가 종종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Hyrax appliance, Quad-helix 및 Fan-type expansion screw, Jointed fan type expander 등 다양한 장치가 활용될 수 있다. 심하지 않은 구순구개열 환자의 교정치료에서 상악골 확대를 위한 장치의 선택은 환자의 치열궁 형태, 연령, 구치부와 전치부의 치열궁 폭경 등 다양한 요인이 고려되어야 하며, 치료 후 악궁형태의 보정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 PDF

C-형 근관계를 가진 하악 제2대구치의 의도적 재식술 결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f the intentionally replanted mandibular second molars with C-shaped root canal configurations)

  • 손원준;금기연;백승호;이우철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6권1호
    • /
    • pp.19-25
    • /
    • 2011
  • 연구목적: 인류지질학적으로 동양인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C-형 근관계를 가진 하악 제2대구치는 근관치료나 비외과적 재치료에 실패하는 경우 외과적 재치료 방법으로 의도적 재식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그 성공률에 대한 보고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C-형 근관계를 가진 하악 제2대구치에 의도적 재식술을 시행한 환자의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치료 결과에 따른 성공률을 확인할 뿐 아니라 치료전 존재하던 치근단 병소가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바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연구를 위해 2005년 1월부터 2007년 12월에 걸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에 내원하여 하악 제2대구치에 의도적 재식술을 받은 52명의 환자 기록을 조사하였으며 7개의 치아는 정기적인 내원검진 기록이 없어서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였고 다른 6개의 치아는 C-형 근관계의 조건에 해당되지 않아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정기 내원후 시행한 임상 검사와 방사선 사진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성공이나 불완전한 치유 또는 실패등의 치료 결과에 대하여 판단하였다. 결과: C-형 근관계를 가진 29개의 하악 제2대구치에 시행한 의도적 재식술의 성공률은 72.4%로 관찰되었으며 치료전 치근단 병소가 존재한 경우의 성공률은 치근단 병소가 없었던 경우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 C-형 근관계를 가진 하악 제2대구치의 근관치료가 실패한 경우 시행하게 되는 의도적 재식술은 술전 병소의 존재 유무에 상관없이 치근단 수술의 성공률과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라고 사료된다.

테트라사이클린 및 테트라사이클린-구연산 혼합젤로 처리한 치근면의 항미생물 활성 변화에 관한 연구 (Antimicrobial Activities of Root Surfaces Treated with Tetracycline-Containing Gel and a Mixture of Tetracycline and Citric Acid-Containing Gel : In Vitro study)

  • 정희선;한수부;심장구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25권2호
    • /
    • pp.372-385
    • /
    • 1995
  • 본 연구의 목적은 비외과적 치주치료시 부가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실험적으로 개발한 젤 형태의 테트라사이클린 및 테트라사이클린-구연산 혼합젤의 치근면에 대한 시간에 따른 활성도를 측정하고, 이를 용액 형태의 테트라사이클린 제제 또는 클로르헥시딘 들과 비교하는 것이다. 6명의 환자로 부터 18개의 발치된 치아를 실험대상으로 하였으며, 치아는 발치한 즉시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을 시행한 후 각 각 4개씩 4군으로 나누어 다옴과 같은 처치롤 하였다 ; 1) O.1% 클로르핵시딘 용액에 5분간 침전; 2) 50mg/ml의 테트라사이클린 용액에 5분간 침전; 3) 5% 테트라사이클린 젤에 5 분간 처리 ; 4) 테트라사이클린-구연산 혼합첼로 5 분간 처치; 5) 그리고 2개의 치아는 대조군으로서 멸균된 생리식염수에 5분간 처리하였다. 침전후 치아는 1ml의 tris-buffered saline이 담긴 용기에 옮겨 24시간 간격으로 탈착된 TBS용액올 교체하면서 실온에서 22일간 보관하였다. Porphyromonas gingivalis를 indicator organism으로 하여 microtiter assay를 이용하여 홉광도를 측정 함으로써 제거 된 용액 의 항 미생물 활성올 측정하였다. 1. 50mg/ml 의 테트라사이클린 수용액에 침전되었던 군은 생리식염수로 처리한 군에 비하여 17 일간 클로르헥시딘으로 처리한 군에 비하여는 16일간 항미생물 활성에 있어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2. 테트라사이클린 젤과 테트라사이클린-구연산 혼합첼로 처리한 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각 각 4일과 3일 까지 활성올 보였다. 3. 0.1% 클로르핵시딘 용액으로 처리한 군은 생리식염수로 처치한 군에 비하여 24시간 밖에 활성을 나타내지 못했다. 4. 전반척으로 테트라사이클린-구연산 혼합첼로 처리한 군에 비하여 테트라사이클린 첼로 처리한 군의 활성이 높았으나 유의성 있는 차이롤 보이지는 않았다.

  • PDF

만성 치주염에서 비외과적 또는 외과적 치주치료 후 유지관리기 동안 임상적 변화의 비교 (The comparison of clinical changes during maintenance phase after non-surgical or surgical therapy of chronic periodontitis)

  • 김지현;정현주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6권1호
    • /
    • pp.69-84
    • /
    • 2006
  • Reports on the comparison of clinical effect between non-surgical and surgical therapy, and the change of the clinical parameters during maintenance phase have been rarely presented in Korea. This study was to observe the clinical changes during maintenance phase of 6 months in patients with chronic periodontitis treated by non-surgical or surgical therapy in Department of Periodontic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mong the systemically healthy and non-smoking patients with moderate to severe chronic periodontitis, twenty eight patients (mean age: 47.5 years) treated by non-surgical therapy (scaling and root planning) and nineteen patients (mean age: 47.3 years) treated by surgical therapy (flap surgery)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periodontal supportive therapy including recall check and oral hygiene reinforcement was started as maintenance phase since 1 month of healing after treatment. Probing depth, gingival recession. clinical attachment level and tooth mobility were recorded at initial, baseline and 1, 2, 3 and 6 month of maintenance phase. The clinical parameters were compared between the non-surgical and surgical therapies using Student t-test and repeated measure ANOVA by initial probing depth and surfaces. Surgical therapy resulted in greater change in clinical parameters than non-surgical therapy. During the maintenance phase of 6 months, the clinical effects after treatment had been changed in different pattern according to initial probing depth and tooth surface. During maintenance phase, probing depth increased more and gingival recession increased less after surgical therapy, compared to non-surgical therapy. The sites of initial probing depth less than 3 mm lost more clinical attachment level, and the sites of initial probing depth more than 7 mm gained clinical attachment level during maintenance phase after non-surgical therapy, compared to surgical therapy. Non-surgical therapy resulted in greater reduction of tooth mobility than surgical therapy during maintenance phas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clinical effects of non-surgical or surgical therapy may be different and may change during the maintenance phase.

구강관리행동과 구강환경에 의한 구취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alitosis by Oral Care Behavior and the Oral Environment)

  • 정수진;이미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호
    • /
    • pp.629-637
    • /
    • 2016
  • 본 연구는 구강관리행태와의 연관성과 설태지수, 치석, 스케일링 전후의 구강환경에 따른 구취변화를 알아보고자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K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스케일링 실습을 위해 내방한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설태지수와 구취를 조사하여 조사하였다. 모든 조사대상자에 대하여 설문조사, 설태지수와 치면세균막과 치석정도를 측정한 구강검사, 구취측정 등을 하였다. 그 결과 설태가 구취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설태지수는 흡연과 혀 닦기와 관련이 높았다. 또한 구취는 잇솔질 횟수가 많을수록 낮은 수치를 보였고 비외과적 치료인 스케일링을 통해 구취감소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나이와 설태지수가 관련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적절한 구강관리를 실천하여 치태과 설태의 양을 줄이고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받음으로써 구강건강증진은 물론 구취감소의 효과를 얻어야 할 것이다.

수산화칼슘제재의 과충전이 발생한 치근단 병소 증례에서 진단과 치료 계획의 중요성 (The significance of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in periapical lesion overfilled with calcium hydroxide paste)

  • 정경화;권은영;최윤경;김소연;전혜미;박정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7권2호
    • /
    • pp.95-100
    • /
    • 2021
  • 수산화칼슘제재는 근관치료 과정 동안 근관 내 첩약제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증례 보고에서는 근관 세척제로 사용된 수산화칼슘제재가 치근단 병소로 의도치 않게 과충전된 치아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하게 행해진 비외과적인 재근관치료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과충전된 수산화칼슘제재가 치근단 병소의 치유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수산화칼슘제재의 과충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7마리 개의 동맥관 개존증의 임상소견과 비외과적 치료의 회고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Patent Ductus Arteriosus in 37 Dogs: Clinical Presentations and Interventional Therapy)

  • 박종인;최란;이승곤;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87-94
    • /
    • 2013
  • 본 회고 연구에서는 동맥관 개존증에 이환된 개에서 심장중재술을 통한 치료증례의 임상적 특징과 치료예후를 조사하였다. 환축의 구성을 보면, 말티스와 암컷이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Bounding pulse와 좌심저부의 심잡음이 가장 대표적인 신체검사 소견이며, differential cyanosis은 매우 드물게 관찰되었다. 심전도상 특징은 좌심종대소견과 동성빈맥이였다. 흉부방사선상 좌심실 종대와 대동맥 확장을 동반한 triple bumps가 대표적인 소견이 였다. 심초음파상 특징은 좌심실 종대를 동반한 폐동맥 단축단면상 심각한 와류 소견이였으며, 다수의 환자에서 이첨판 역류 소견도 관찰되었다. 37증례 중 32증례에서 thromboemolic coils (TCE)이나 Amplatz canine ductal occluder (ACDO)를 이용한 심장 중제술적 치료가 실시되었다. 일시적인 혈색소뇨가 관찰되었고 장착된 코일이나 ACDO가 이탈되는 부작용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장기 관찰이 가능했던 29증례에서 특별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비글견에서 세균성 폐렴으로 인한 속발성 자발 기흉의 비외과적 치료 (Non-surgical Treatment for Secondary Spontaneous Pneumothorax Associated with Bacterial Pneumonia in a Beagle Dog)

  • 한현정;윤헌영;김준영;장하영;최석화;정순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31-36
    • /
    • 2008
  • 1년령 수컷 비글견이 심한 호흡곤란, 청색증, 식욕감소로 내원하였다. 외상의 병력은 없었으며, 내원 5일전에 Pseudomonas aeruginosa와 E. coli로 인한 세균성 폐렴의 진단을 받았다. 제한적인 호흡 양상을 보여 즉각적으로 산소를 투여하고 방사선검사를 실시하였다. 배복 촬영상에서 우측 흉강에 공기가 차 있었고, 우측 폐엽의 허탈, 종격, 심장과 대혈관의 좌방 변위가 관찰되었다. 외측상에서는 심첨이 흉골로부터 떨어져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세균성 폐렴으로 인한 속발성 자발 기흉으로 진단하고, 우측 흉강에 흉강 튜브를 삽관하였다. 삽관 3일후에 방사선 배복 촬영상에서, 우측 흉강의 공기는 제거되었으나 좌측 흉강에 기흉이 발생하여 심장이 우방변위된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흉강튜브를 좌측 흉강에도 삽관하였다. 기흉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우측 흉강 튜브는 5일간, 좌측 흉강튜브는 45일간 유지하였다. 추가로 세균성 폐렴의 치료와 튜브로 인한 역행성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와 비타민 E를 처치하였다. 결과적으로, 환자는 완전히 회복되었고, 2년동안의 관찰기간 동안 재발증상 없이 정상 생활을 유지하였다.

동맥관 개존증에 걸린 요크셔테러어종 자견에서 경동맥 경로와 JR Coronary Catheter/Free Push Deployment System을 이용한 색전코일을 이용한 치료증례 (Transcarotid Coil Embolization in a Yorkshire Terrier Puppy with Patent Ductus Arteriosus Using a JR Coronary Catheter and Free Push Deployment System)

  • 최범술;최란;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240-243
    • /
    • 2011
  • 카테터를 이용한 비외과적인 코일 전색술이 동맥관 개존중 치료를 위해 개발되어 있다. 비록 개에서는 대퇴동맥을 이용한 코일 전색술이 가장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술법이지만, 체중이 2 kg이하인 어린 강아지에서는 카테터 장착을 위한 혈관 확보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증례연구에서는 체중이 적게 나가는 어린 강아지에서 적용이 가능한 경동맥 접근법과 이에 적합한 카테터 장착과 코일 장착방법을 새롭게 시도하여 치료를 하였다. 이 기법을 이용하여 1.25 kg의 요크셔테리어 강아지의 동맥관 개존증을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