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맞벌이가계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18초

가계재무관리의 부부간 역할분담에 관한 연구 : 맞벌이여부별 비교를 중심으로 (Wife-Husband Role Division on Household Financial Management : Comparing Between Dual Income Household and Single Income Household)

  • 이은화;양세정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26권6호
    • /
    • pp.143-158
    • /
    • 2008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wife and husband role division in household financial management between dual-income household and single-income household. Household financial management included the following five categories: financial planning, consumption/expenditure management, savings/investment management, risk management and credit management. Data for this research was collected through 610 married women living in Seoul, Korea. Using SAS-PC program, Chi-square and t-test Analyses were executed. The results showed that dual- and single-income households tend to have different perspectives on marital role division in household management. Wives of dual-income households had more significant roles in financial management rather than wives of single income households. Especially, wives of dual-income managed more active credit management and saving/investment management. On the other hand, wives of single-income households played a major role in making decision over cheap items than that of wives of dual-income household.

맞벌이가계와 비맞벌이가계의 가사노동 시장대체지출비 분석 (Expenditures on Market Substitutes for Housework: Dual-Income and Single-Income Households)

  • 양세정;김태은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20권5호
    • /
    • pp.87-98
    • /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wife's employment status on the household expenditures of timesaving market substitutes for houseworks. Seven expenditure categories were considered such as food away from home, convenient/prepared food, housing care service, clothing care service, childcare, supplemental education, and domestic services. The data were taken from 1999 Family Expenditure Survey by National Statistical Office. The sample consisted of 29,963 households with 33.2% dual-income households. The average monthly expenditure for food away from home was 127,795 won for dual-income households, while 103.100 won for single-income households. The expenditure for childcare of dual-income households was over six times of single-income households'. Dual-income households spent over ten times of single-income households for domestic services. For most expenditure categories, households with wife working at white-color jobs spent more than other dual-income households. After being other household characteristics to be constant, wife's occupation had found to be related with the household expenditures for most market substitutes. For the expenditures on both food away from home and childcare, employed-wife households with any kind of jobs were found to have higher possibility to spend and to be spent more than non-employed-wife households. The households with wife employed at white-color jobs spent more on clothing care service and domestic services than the households with the not working. Employed-wife households had higher possibility to spend on supplemental education, but they did not spend more on the expenditure, compared to nonemployed-wife households.

가구구조 변화가 서비스 수요에 미치는 효과 분석 (The Effects of Changes in Household Structure on Service Consumption in Korea)

  • 황수경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 /
    • 제33권3호
    • /
    • pp.57-85
    • /
    • 2011
  • 본 연구는 저출산 고령화의 진전과 여성 경제활동참여 증대 등에 따른 가구구조 변화가 가계생산에 영향을 주어 서비스 수요를 변화시키는 효과를 분석한다. 특히 기존에 가계생산에 의존하던 가사노동 및 돌봄서비스 등을 시장서비스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서비스 수요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이론적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3부문 시간배분모형을 통해 가계생산의 시장화가 서비스산업의 확장을 가져오는 메커니즘을 이론적으로 탐색하였다. 다음으로, 우리나라 가구구조 변화가 각 소비항목별 수요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QUAIDS 수요분석모형에 따른 엥겔곡선을 추정하였다. 분석자료로는 "가계동향조사"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단신가구의 증가, 유배우가구의 감소, 6세 미만 자녀 가구의 감소와 같은 가구 구성의 변화, 그리고 맞벌이가구의 증가 등은 의료비, 교육훈련비, 가사서비스 등 전형적으로 가계생산서비스를 대체하는 시장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PDF

전세 거주 청년 부부가구의 지역 간 거주환경과 주거비 차이 (Geographical Discrepancies in Residential Outcomes and Housing Expenditure of Young Married Couples in Chonsei Housing)

  • 이현정;남상준
    • 토지주택연구
    • /
    • 제14권3호
    • /
    • pp.17-36
    • /
    • 2023
  • 본 연구는 전세로 거주 중인 청년(19-34세) 부부가구의 거주환경과 주거비를 네 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하고 그 영향 변인을 분석한다. 2020년 주거실태조사를 횡단면 분석한 결과, 청년 부부가구는 31-32살의 대졸 이상 임금근로자인 남성 가구주가 있는 혼인 2-3년차 내외의 신혼부부였다. 맞벌이 비율이 높은 수도권 중 서울에서 무자녀의 맞벌이 2인 가구, 비수도권에서 유자녀의 외벌이 3인 가구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가구의 자산, 전세 보증금, 부채, 소득이 비수도권보다 더 컸고, 특히 가장 큰 서울과 가장 적은 비수도권 지역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또한 전체적으로 60m2 이상의 침실 3개를 갖춘 아파트에 1년 이상 거주 중이었고 최저주거기준을 충족하는 주택에 주거복지서비스 중 전세자금대출을 주로 이용 중이었다. 주택 및 전체적인 주거환경의 만족도는 특·광역시와 서울 가구에서 높은 편이었으나, 경인 가구는 모두 불만족하였고 비특·광역시 가구의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이처럼 연령, 혼인상태, 주택점유형태의 동질성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택시장과 복수 소득원 여부는 가계재무 구조와 거주 질의 지역 간 차이를 키웠고, 이러한 격차는 가족 및 주거생활주기와 생애주기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자산시장의 변동성으로 심화되리라 예상된다. 한편, 주택 및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의 공통된 영향 변수는 (경인의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를 제외하고) 근린환경 만족도였고, 주거비의 결정 변인은 지역별로 달라 서울의 주택규모, 경인의 생활편의시설 만족도, 비특·광역시의 여성 가구주 가구로 혼재된 영향력을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주거 수준의 지역간 차이가 장기적으로 주거불균등, 나아가 지역 불균형으로 발전될 개연성이 크므로 이를 완화시킬 선제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