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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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로사징 완전교정술에서 폐동맥 판막 재건술의 조기 및 중기 결과; 우심실 유출로 재건 방법에 따른 비교 (Early and mid-term results of pulmonary valve reconstruction in surgical repair of tetralogy of Fallot; comparison with other techniques of right ventricular outflow reconstruction)

  • 왕승문;이영석;김시호;김태홍;반지은;이형두;장윤희;성시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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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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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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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폐동맥판 역류를 감소시키고자 2000년 4월부터 자기 판막을 이용한 판막 재건술을 시행하였으며, 이러한 수술 방법이 폐동맥판 역류와 임상적인 결과의 호전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1년 7월부터 2004년 8월까지 동아대학교 의료원에서 활로사징으로 완전 교정술을 시행한 환아 중, 자기 판막 조직을 이용한 폐동맥 판막 재건술을 시행한 31례(PVR군)와 수술 후 같은 추적 관찰 기간을 가진 활로사징 환아 중 경판륜 첩포(transannular patch) 확장 수술 후 단엽(monocusp)을 삽입한 47례(MVOP군), 경판륜 첩포 수술만 시행한 22례(TAP군)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이들 대조군과 PVR군에서 폐동맥판 역류, 폐동맥 판막의 기능, 삼첨판/승모판 판륜의 비율, 심-흉곽 비율을 계측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MVOP군에서 심초음파 검사상 중등도의 폐동맥판 역류는 수술 직후 35례(74%)에서 관찰되었고, 우심실의 확장이 있는 경우가 12례(26%)였다. 그러나 PVR군은 중등도의 폐동맥판 역류는 6례(19%)였고, 우심실의 확장이 있는 경우는 1례(3%)에 불과하였다. 이후 매년 추적 검사상 MVOP군에서 거의 모든 예에서 중등도의 폐동맥판 역류를 보였고, PVR군에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MVOP군의 수술 직후 초음파 검사에서 운동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18례(38%)였으며, 12례에서는 양호한 판막 기능을 보였다. PVR군은 30례(96%)에서 우수한 판막 기능을 보여 주었고, 1례(3%)에서 양호한 판막 기능을 보였다. 추적 관찰 기간 중의 판막의 기능은 MVOP군에서 추적 관찰 기간에 따라 판막 기능의 급격한 감소를 보여 주었으며, PVR군은 1년, 2년, 3년, 4년 추적 관찰 기간에 각각 27례(90%), 21례(75%), 14례(68%), 8례(50%)로 관찰 기간이 경과할수록 기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심-흉곽의 비율은 세 군에서 수술 직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PVR군이 1년, 2년, 3년, 4년 추적 관찰 기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양군에 비해 감소되었다. 그러나 MVOP군과 TAP군간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삼첨판/승모판 판륜 직경의 비는 수술 직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추적 관찰 기간 1년, 2년 및 3년에 양 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MVOP군과 TAP군간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PVR군이 다른 군에 비해 폐동맥판 역류의 정도는 감소되었으며, 판막의 기능이 양호하였고, 심-흉곽 비율, 삼첨판/승모판 판륜의 비가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PVR 군에서 폐동맥판 역류 정도, 판막 운동의 저하가 추적 관찰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악화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LED를 이용한 수술용 무영등의 회로설계 방안의 연구 (Development of LED Operating Light)

  • 천우영;송상빈;김기훈;김진홍;박정욱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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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9년도 제40회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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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_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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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조명은 의사가 환자의 환부에 대해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조명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의료용에 사용되는 조명은 일반 조명으로 사용되는 광원에 비해 보다 특별한 사양들이 요구되어 진다. 기존의 수술용 무영등으로 사용되어 지는 광원은 대부분이 할로겐이나 제논 램프를 이용한 광원이었다. 할로겐이나 제논 램프의 경우는 100-1,000시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광원들은 환자의 환부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UV 파장을 발생한다. 제논램프의 경우는 광원의 특성상 많은 양의 발열을 포함한다. 이러한 수명 및 발열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광원을 LED로 대체할 경우 LED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수술용 무영등에 반영할 수 있다. LED광원은 다른 광원에 비해 장수명의 광원이며 인체에 유해한 파장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 또한 고연색성의 조명을 구현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인 조명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러한 LED의 장점을 고려하여 의료용 조명에 적용한다면 기존의 많은 의료용 조명을 LED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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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ine 정주가 척추마취의 레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ystemic Morphine to Analgesic Level in Spinal Anesthesia)

  • 이강창;김태요;윤재승;이의상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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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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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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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척추마취는 국소마취제를 지주막하강에 주입하여 척수신경 전근과 후근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하복부나 하지 수술 뿐 아니라 만성 통증과 암성 통증의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는데 마취시간이나 제통시간의 연장 및 적절한 피부분절의 마취나 진통의 달성은 척추마취에서 중요한 사항이다. 본 연구에서는 morphine정주가 척추마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척추마취하에서 하지 수술을 받은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척추마취를 시행한 80분에 척추마취 레벨,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맥박 그리고 호흡수를 조사한후 morphine 10 mg을 정맥내로 주사후 20분후에 척추마취 레벨과 혈압, 맥박, 호흡수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척추마취 레벨은 morphine 투여진 $T_{7.5{\pm}0.32}$에 비해 morphine 투여 20분후에 $T_{6.0{\pm}0.31}$로 의의있게 상승하였다 (p<0.005). 2)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과 맥박수는 morphine투여전과 투여후에 의의있는 변화가 없었다. 3) 호흡수는 morphine 투여전에 비해 투여후 감소가 있었다(p<0.005). 이상의 결과로 척추마취하에서 수술을 시행할 때나 통증치료시 전신적으로 morphne을 투여하여 마취와 진통부위를 넓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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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쇄골하동맥 기시 이상에 의한 동맥-식도루 (Arterioesophageal Fistula Due to an Aberrant Right Subclavian Artery -A case report-)

  • 황경환;황의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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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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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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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혈관륜이 있는 경우 드물게 동맥 식도루가 발생하여 대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42세 남자환자가 교통사고 후 7주간 비위관을 삽입하고 있던 중 상부 위장관 출혈이 발생하여 응급수술을 하였다. 수술 소견상 우측 쇄골하동맥 기시이상이 있었으며 오랜 비위관 상관으로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동맥-식도루가 있어 이를 수술교정 하였다. 술후 환자상태는 안정 되었으나 술후 5일째 흉관 자극과 염증에 기인 하는 대동맥 봉합부위의 출혈이 발생하여 재수술을 하였고 의식불명 상태로 술후 8일째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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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교약증 환아의 해부학적 형태, 동반심기형, 연령, 수술방법등이 수술결과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natomy, Associated Anomalies, Age, and Surgical Methods on the Surgical Results of Aortic Coarctation)

  • 이정렬;김혜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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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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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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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1986년 6월 3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흉부외과에서 경험한 144례의 대동맥 교약증 환아를 대상으로, 술후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분석하였다. 환아의 평균 연령은 15.73+32.43(범 위 0.1-191.0, 중앙값=3.3)개월이 었고, 이중 11)례(78.5%)의 환아는 영아, 25례(17.4%)는 신생아였다. 환아를 대동맥궁 협 착 부위와 동반 심기형에 따라(제 1형:국소 협착, 제2형:대동맥 헙부 협착, 제3형 :대동맥 협부 및 횡대동맥궁 협착, h:심실중격결손증 동반, B:기타 복 잡 심기 형 동반) 9가지로 분류한 결과, 1, IA, IB, I, IIA, IIB, III, IIIA, IIIB형이 각각 25, 9, 6, 24, 35, 15, 4, 19, 7례 였다. 수술방법은 쇄골하동맥편 교약성형술(subclavian-flap coarctoplasty, SFC: 60례), 절단 및 문합술(resection and anastomo sis, R&A: 44례), 확장된 대동맥성형술(extended aortoplasty, Ex-Ao: 26 례), 덮개포편술(onlay patch, Onlay: 14례)이 사용되었다. 총수술 사망률은 16.0%(23/144)였고, 수술 사망률을 높이는 인자로 협착부위(I, II, III형) 동반 심기형(0, A, B), 환아의 연령, 수술방법, 단계수술 \ulcorner부 등이 분석되었는데 이중 횡대동맥궁협착을 동반하는 III형(I형 사망률=2.5%(1/40), II형=17.6% (13/74), III형=30%(9/30); p(0.01), B형(0형 사망률=3.8%(2/53), A형 =15.9%(10/63), B형 =39.3%(11/28); p(0.01) 등이 의미있는 위험 인자였다. 생존환아 121례는 술후 평균 29.1+28.8(범위 0-129.2)개월 외래 추 적되 었으며 이중 술후 협착을 보였던 경우는 18례로 14.9%의 헙착률은 보였다. 생존환자중 77례의 환자 (I형 20명. ll형 42명, 111형 15명)에서 술전, 술후 3개월 이내, 술후 6개월이후의 심에코도상의 대동맥 각 부위 크기에 관한 자료의 입수가 가능하였으며 이를토대로무명동맥 직근위부의 상행대동맥 직경에 대 한 대동맥협부 직경의 비율(대동맥협부지수)및 경동맥부위의 횡대동맥 직경비율(횡대동맥지수)을구하 여 형태 별로 술전, 수술 직후 6개월이상 경과후의 대동맥 크기 변화의 양상을 관찰하였다. 제 I, II, III형 모두에서 술전에 비하여 술후 평균 대동맥협부지수의 의미있는 증가가 관찰되었으며(p<0.01),제 III형에서는 횡대동맥지수의 의미있는 증가도 관찰되었다(p<0.01). 재헙착으로 진단된 I, II형의 수술직후 대 동맥협부지수와 111형의 횡대동맥 지수는 비협착군에 비하여 의미있게 작았는데 이는 아마도수술 당시 협 착 부위의 완전제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사료되었다. 본 분석에서는 어린 연령(3개월 이하), 3개월이하에 시행한 쇄골하동맥편 교약성형술이 의미있는 재협착의 위험요소로 밝혀졌다. 결론 적으로 저자등은 본연구를 통하여 대동맥협부지수, 횡대동맥 지수 등이 개개 대동맥교약 환아의 해부학 적, 임상적 특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라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아울러 교약의 해부학적 특성, 동반 심기 형, 연령, 수술방법 등이 수술사망 및 재협착에 영향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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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dinous problems; Achilles tendonitis & Plantar fasciitis

  • 이준영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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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2006년도 제15차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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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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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개 근위부 족저근막염에 의해 야기되는 족저부 뒤꿈치 통증은 흔한 족부 질환이다. 족저근막염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에서 비수술적인 치료는 효과적이지만, 통증 해결은 1년까지 요구된다. 수술이 요구된다면, 근막의 절반 이상을 유리하는 것은 기능적인 결손을 피하기 위해 배제되어야 한다. 외측 족저신경의 감압은 무지외전근의 기시부 주위에 통증이 있는 환자에서 추가된고 족저 근막 유리술의 정해진 일부분이 된다. 가끔, 족저부 뒤꿈치 골극 절제술이 필요하지만 이것은 시술의 이환율을 더하고 회복 시간을 지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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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동영상의 비식별화를 위한 개인식별정보 자동 검출 시스템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utomated Detection System of Personal Identification Information for Surgical Video De-Identification)

  • 조영탁;안기옥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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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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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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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의료정보기술 분야에서 비디오는 풍부한 임상정보를 포함하는 특징으로 인하여 새로운 서비스 창출 및 연구개발을 위한 중요한 데이터로서 그 가치를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임상정보는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생명윤리 혹은 연구 윤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따라서 비디오 또한 의료영상으로서 비식별화가 요구되지만 기존 방법은 주로 정형데이터와 정지영상에 특화되어 기존의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개인정보 비식별화 처리 시스템과의 연동을 고려하여 비디오 내에서 개인식별정보를 검출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 시스템은 장면분할과 체내외 영역 검출의 전처리 후에 텍스트 및 사람검출을 통한 인덱싱과정을 수행한다. 검출된 개인식별 인덱스 정보는 비식별화를 수행하는 외부 시스템 및 시각화를 위한 메타데이터로 제공된다. 제안 시스템의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프로토타입을 구현하고 실제 수술비디오를 대상으로 인덱싱 속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입력 비디오의 재생시간 대비 2배 이상의 빠른 작업속도를 보였으며, 수술교육콘텐츠 제작 및 학술용 반자동 편집시스템의 사례를 통해 빠른 의사결정을 보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