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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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아 청소년에서 비만 및 대사 이상의 유병률 (The Prevalence of Obesity and Metabolic Abnormalities in Korean Pediatric Population)

  • 노한내;김규리;엄지현;김정태;진선미;서지영;한혜원;박화영;윤혜선;안영민;손근찬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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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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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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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량의 감소로 우리 나라에서 소아 비만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비만아에서는 고혈압, 이상 지질 혈증, 비알코올성 지방간 및 당뇨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비만의 유병률 및 비만아에서 동반되는 대사 이상의 유병률을 알아보고 비만의 정도에 따른 대사 이상의 유병률 변화에 대하여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6년 5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노원 을지병원에서 학생 건강 검진을 받은 8,880명의 초 중 고등학생의 기록을 분석하였다. 비만의 유병률은 체질량 지수와 비만도로 측정하였으며 비만 및 과체중인 소아 청소년 각각 588명과 488명을 대상으로 AST 수치, ALT 수치, 공복 혈당, 총콜레스테롤을 검사하였다. 각 검사 항목별의 유병률과 비만의 정도에 따른 유병률 변화에 대하여 t-test, ANOVA test,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p-value 0.05 미만을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체질량 지수에 의해서 비만의 유병률은 7.2% 이었으며 남아 7.8%, 여아 6.5%가 비만이었고 과체중의 유병률은 25.0%로 남녀 각각 28.8%, 21.0%였다. 비만도에 의해서는 12.3%의 소아 청소년이 비만이었으며 경도 비만 6.3%, 중등도 비만 5.0%, 고도 비만 1.0% 이었고 남아와 여아 각각 15.0%, 9.4%가 비만하였다. 고콜레스테롤혈증, AST 수치 상승, ALT 수치 상승, 고혈압의 유병률은 비만의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높아졌으나(p<0.05) 공복 혈당 상승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ALT 수치 상승의 유병률은 17.7%로 ALT 정상군보다 ALT 상승군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24.7%, 19.1%), 고혈압(11.0%, 9.9%), 공복 혈당 상승(2.0%, 5.2%)의 유병률이 높았다(p<0.05). 결 론: 소아 비만의 상당수에서 대사 이상이 동반되며 이로 인하여 성인에서처럼 제2형 당뇨,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비만아에서 비만의 정도가 증가할수록 고콜레스테롤혈증, 간 효소치 상승, 고혈압의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며 소아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행할 확률이 높음을 생각하면 소아 청소년 시기에 비만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관리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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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환자에서의 맞춤형 영양 상담과 식사 치료 (Nutrition Counseling and Tailored Dietary Intervention for Patients with Obesity)

  • 강서영
    • 비만대사연구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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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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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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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Nutrition counseling and dietary intervention are essential to obesity management because weight reduction is the consequence of negative energy balance. The first step of the nutrition counseling in patients with obesity is thorough evaluation of the nutritional status. During the nutritional evaluation, amount of energy consumption, dietary habits, and medical and socioeconomic factors influencing diets should be evaluated. Diet interventions including low calorie diet, low fat diet, low carbohydrate diet, and high protein diet are all effective in weight reduction as long as decrease in energy consumption is accompanied. Amount of energy restriction and choice of diet interventions should be individualized based the medical condition and characteristics of each patient.

복부형비만군과 정상군간의 비만지수 혈압 및 혈청지질의 성별 차이 (Difference of the Obesity Index, Blood Pressure and Serum Lipids in Abdominal and Non Abdominal in Men and Women)

  • 김희승;김남초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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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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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8-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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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done to compare the difference of obesity index(waist-hip ratio, body fat, body mass index, relative body weight), blood pressure and serum lipids in abdominal obesity and non abdominal in both men and women. Abdominal and non abdominal obesity was divided into waist-hip ratio above 0.85 in women and 0.95 in men. The subjects were 412 adults (age range 40-59), who had regular health examinations between 1996 to 1997 at the S-Hospital in Seoul.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ANCOVA (for adjusted for age)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39.9% of men and 42.5% of women had abdominal obesity. The average age group of abdominal obesity was 50.8 which is older than the non abdominal obesity group(48.0). 2. After they were adjusted for age, the group of men who have abdominal obesity had higher levels in body fat, body mass index, relative body weight, blood pressure, total cholesterol, LDL- cholesterol and triglyceride than the group of non abdominal obesity group. The group of women with abdominal obesity had higer levels in body fat, body mass index, relative body weight , blood pressure and triglyceride than the group of non abdominal obesity. 3. In the group of non abdominal obesity, the waist-hip ratio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body fat, body mass index, relative body weight, blood pressure and serum lipids the group of abdominal obesity in men and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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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방사선치료기법별 자세오차에 관한 분석 (Analysis of setup error at rectal cancer radiotherapy technique)

  • 김정호;배석환;김기진;유세종;김지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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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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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46-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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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직장암의 방사선치료는 정지된 영상을 이용하였다. 하지만 방사선치료 시 환자의 움직임이 발생된다. 이에 직장암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치료시간과 체형에 따른 기법별 자세오차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또한 평균오차에 대한 기법별 선량학적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비교를 통해 치료기법 선택의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측정결과 3DCRT와 VMAT은 치료시간 및 자세오차가 비슷하였다. 이에 비해 IMRT는 치료시간이 약 2배, 자세오차는 약 4배 증가하였다. 체형에서는 비만형일수록 모든 치료기법에서 자세오차가 증가하였다. 선량평가에서는 소장측면에서는 동일한 오차에 대해 IMRT와 VMAT이 3DCRT에 비해 큰 폭의 선량증가를 보였다. 따라서 비만형인 직장암 환자의 경우 치료시간이 짧은 3DCRT를 적용하여야 한다. 소장의 피폭이 많을 경우에는 IMRT보다는 VMAT을 선택하여야 한다.

제 2형 당뇨병을 동반한 고도 비만환자에 대한 한방 비만치료 증례보고 2례 (The effect of oriental obesity therapy on Morbid obese patient with Type 2 Diabetes : Two Cases Report)

  • 한효정;김현진;박은영;장정아;안태한;서호석;김진원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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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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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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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linical effect of oriental obesity therapy on morbid obese patient with Type 2 Diabetes. Methods Two cases of Type 2 Diabetes patient was treated with herbal medicine, electrolipolysis, dietetic therapy, and aerobic exercise during the treatment period. Results The diagnostic index (Weight, BMI, PBF, WHR, FPG, HgbA1C) was improved at the end of treatment. Conclusion The improvement of the patient with Type 2 Diabetes is identified through receiving oriental medical treatments, dietetic therapy, and aerobic exercises. Further research on medical treatments and long-term maintenance of weight loss for obese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should be needed in order to standardize the treatment methodology.

성인의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복부비만에 대한 고요산혈증과 고감도 C-반응단백의 관련성 (The Correlation Between Adult Hypercholesterolemia, Abdominal Obesity, Hyperuricemia, and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 김재중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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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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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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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하여 성인의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복부비만에 대한 고요산혈증 과 hs-CRP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복부비만을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고요산혈증과 hs-CRP의 관련성은 복부비만 그룹 OR 2.22배(CI 2.070-2.395), 두 질병 모두 그룹 OR 2.31배(95% CI 2.032-2.626)로 나타났고, 남성은 두 질병 모두 그룹 OR 2.29배(95% CI 1.911-2.748), 여성은 복부비만 그룹 OR 2.44배(95% CI 2.146-2.775)를 나타내며 성별 차이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성인의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복부비만에서 고요산혈증과 hs-CRP는 염증반응의 예측인자로서 관련성이 높았다.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마우스에서 berberine과 silibinin 복합투여를 통한 지질대사 개선과 항비만 효능 증진 (Combination of berberine and silibinin improves lipid metabolism and anti-obesity efficacy in high-fat diet-fed obese mice)

  • 이진형;최영훈;윤영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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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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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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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이(HFD)를 급식하여 제조한 비만마우스 모델을 사용하여 berberine (BBR)과 silibinin (SBN) 복합투여가 혈중 지질대사 및 항비만 개선 효능에 유의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HFD로 유도된 비만마우스를 8 주 동안 HFD의 지속적인 제공와 함께 BBR 및 SBN (BBR-SBN) 조합을 투여하였다.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체중과 식이량을 측정하였고 혈중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HDL 콜레스테롤 수준을 분석하였다. HFD를 제공한 마우스는 정상 대조군(NC) 그룹에 비해 체중과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가 급격히 증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비만마우스에 BBR-SBN조합을 투여하였을 때 체중 증가가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였으며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는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HFD그룹의 복부지방 무게는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부고환 지방조직 내의 지방세포의 크기가 NC 그룹에 비해 크게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BBR-SBN 그룹에서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NC 그룹의 크기와 비슷했으며 복부지방 무게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더불어, HFD 그룹에서 보이는 간 조직의 거대 소포성 지방구의 축적은 BBR-SBN 그룹에서 크게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BBR-SBN 조합이 HFD 유발 비만마우스에서 체중 및 복부 지방 증가를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혈청 내의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준을 낮추어 항비만 효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항비만 치료 및 개선제제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의 처방(處方)과 약재(藥材)가 지방세포(脂肪細胞)(3T3-L1)의 증식(增殖)·분화억제(分化抑制)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s of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on adipocyte 3T3-L1 by prescriptions and herbs of Taeyang-In and Taeum-In)

  • 김수범;고병희;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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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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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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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생활(食生活)이 향상(向上)되고 생활(生活)이 변화(變化)되며 사회(社會)가 서구화(西歐化)가 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비만(肥滿)이 하나의 질병(疾病)으로 자리를 잡았다. 많은 사람이 비만(肥滿)을 치료(治療)하기 위하여 노력(勞力)을 하며 최근(最近)에는 비만(肥滿)으로 인하여 고혈압(高血壓), 당뇨병(糖尿病), 동맥경화(動脈硬化), 관상동맥질환(冠狀動脈疾患), 뇌졸중(腦卒中), 퇴행성(退行性), 관절염(關節炎), 중풍(痛風), 담석증(膽石症), 지방간(脂肪肝), 간경병증(肝硬變症), 신장병(腎臟病), 임신중독(姙娠中毒), 불임증(不臨症) 등(等)의 여러 증상(症狀)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비만증(肥滿症)은 "체내(體內)의 지장조직량(脂肪組織量)이 過剩으로 증가(增加)된 상태(狀態)" 라고 정의(定意)하고 대체적(大體的)으로 비만(肥滿)이라 함은 표준체중(標準體重)의 20%이상(以上)을 초과(超過)한 상태(狀態)이거나 체내(體內) 지방(脂肪)이 남자(男子)에서는 체중(體重)의 25%, 여자(女子)에서는 체중(體重)의 30%이상(以上)인 경우(境遇)이다. 원인(原因)에 따라서 유전적(遺傳的) 비만(肥滿), 내분비적(內分泌的) 비만(肥滿), 시상하부성(視床下部性) 비만(肥滿), 교감신경계(交感神經系)의 이상(異常)에 의한 비만(肥滿), 운동부족(運動不足)에 의한 비만(肥滿), 飮食에 의한 비만(肥滿), 약물(藥物)에 의한 비만(肥滿), 사회적(社會的), 경제적(經濟的), 심리적(心理的) 요소(要素)에 의한 비만(肥滿) 등(等)으로 구분(區分)하였으며, 지방세포(脂肪細胞)의 양상(樣相)에 따라 지방세포(脂肪細胞)의 크기가 증가(增加)하는 비대형(肥大型), 비만세포(肥滿細胞)의 수(數)가 증가(增加)하는 증식형(增殖型), 두 가지가 같이 일어나는 혼합형(混合型)으로 구분(區分)하였다.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는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사단론(四端論)]의 "폐이호(肺以呼) 간이흡(肝以吸) 간폐자(肝肺者) 호흡기액지문호야(呼吸氣液之門戶也) 비이납(脾以納) 신이출(腎以出) 신비자출납수반지부고야(腎脾者出納水般之府庫也)" 라고 하여 태양인(太陽人)과 태음인(太陰人)의 비만(肥滿)은 기액지기(氣液之氣)의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병증(病證)이라 할 수 있다.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병증론(病證論)에서 비만(肥滿)에 대해 언급된 것은 없으나 최근(最近) 식생활(食生活), 사회환경(社會環境)의 변화(變化) 및 체질적(體質的)인 요인으로 비만(肥滿)이 올 수 있다고 보고 태양인(太陽人)과 태음인(太陰人)의 처방(處方)과 약재(樂材)가 비만(肥滿)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실험에서 사용할 전지방세포(前脂肪細胞)(preadipocyte)인 3T3-L1 세포(細胞)는 3T3 세포(細胞)로부터 유래(由來)된 세포주(細胞柱)로써 그 생물학적(生物學的) 특성(特性)이 잘 밝혀져 있고, 적절한 조건아래에서 배양(培養)하면 지방세포(脂肪細胞)(adipocyte cell)로 분화(分化)하는 성질(性質)을 갖고 있어 비방세포(脂肪細胞)의 대사과정(代謝過程)은 물론 지방축적(脂肪蓄積)과 지방세포(脂肪細胞)의 분화과정(分化過程)을 연구(硏究)하는데 널리 사용(使用)되고 있다. 3T3-L1 세포(細胞)를 이용(利用)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 retinol, retinoic acid, vitamin D group, vitamin E, nicotinamide, phorbol ester, dihydroteleocidin B, lithium 등은 전지방세포(前脂肪細胞)의 지방세포(脂肪細胞)로의 분화(分化)를 억제(抑制)하지만, 이와는 달리 ascorbate, hemin, cadmium, corticosterone, cAMP 등(等)은 지방세포(脂肪細胞)로의 분화(分化)를 촉진(促進)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져 지방세포(脂肪細胞)의 분화과정(分化過程)을 자세(仔細)하게 이해(理解)할 수 있는 수준(水準)까지 되었다.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태양인(太陽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미후등식장탕 오가피장척탕(五加皮壯脊湯) 오가피(五加皮) 노근(蘆根)과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태음위조탕(太陰調胃湯)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청폐사간탕(淸肺瀉肝湯) 갈근부평탕(葛根浮萍湯) 의이인(薏苡仁) 대황(大黃) 상백피(桑白皮) 유근백피(楡根白皮) 제조 해동피(海桐皮) 마황(麻黃) 백모근(白茅根)을 산출(汕出)하여 전지방세포(前脂肪細胞)인 3T3-L1을 이용하여 증식효과(增殖效果)와 자연분화시(自然分化時)의 분화효과(分化效果)와 재분화효과(再分化效果), 유도분화시(誘導分化時)의 분화효과(分化效果)와 재분화효과(再分化效果)에 관해 실험(實驗)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지방세포(脂肪細胞)의 증식효과(增殖效果) 1) 태양인(太陽人) 처방(處方)의 오가피장적탕(五加皮壯脊湯), 미후등식장탕과 약재(藥材)의 오가피(五加皮)에서는 전탕추출과 에탄올추출 모두에서, 노근(蘆根)은 에탄올추출에서 세포증식(細胞增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2)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의 청폐사간탕(淸肺瀉肝湯) 갈근부평탕(葛根浮萍湯)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태음위조탕(太陰調胃湯)에서 세포증식(細胞增植)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약재(樂材)의 전탕추출은 의이인(薏苡仁) 대황(大黃) 상백피(桑白皮) 유근백피(楡根白皮) 마황(麻黃) 해동피(海桐皮), 에탄올추출은 제조 해동피(海桐皮)에서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2. 지방세포(脂肋細胞)의 분화효과(分化效果) 1) 자연분화시(自然分化時)에 태양인(太陽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경우, 초기분화(初期分化)의 전탕추출은 노근(蘆根), 에탄올추출은 오가피장적탕(五加皮壯脊湯) 오가피(五加皮)에서 세포독성(細胞毒性)의 작용이 나타났다. 2) 자연분화시(自然分化時)에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과 약재(樂材)의 경우, 초기분화(初期分化)의 전탕추출은 유근백피(楡根白皮) 해동피(海桐皮)에서 세포독성(細胞毒性)의 작용이 나타났다. 재분화(再分化)의 에탄올추출은 청심연자탕(淸心蓮子湯) 마황(麻黃)에서 세포분화(細胞分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3) 유도분화시(誘導分化時)에 태양인(太陽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초기분화(初期分化)의 경우, 오가피(五加皮)의 에탄올추출은 세포분화(細胞分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오가피장적탕(五加皮壯脊湯) 오가피(五加皮) 노근(蘆根)의 전탕추출은 세포독성(細胞毒性)의 작용이 유추되었다. 4) 유도분화시(誘導分化時)에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의 초기분화(初期分化)의 경우, 의이인(薏苡仁) 마황(麻黃) 백모근(白茅根)의 전탕추출과 마황(麻黃)의 에탄올추출에서 세포분화(細胞分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나타났다. 해동피(海桐皮)의 전탕추출과 에탄올추출에서는 세포독성(細胞毒性)의 작용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에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처방(處方)과 약재(藥材)는 증식과정에서 비만(肥滿)이 완전하게 형성되기 전인 지방세포(脂肪細胞)의 증식효과(增殖效果)에서 유의하게 세포증식(細胞增拖)의 억제효화(抑制效果)가 나타났으며 비만치료제로써의 활용가치가 있다고 사려된다. 지방세포(脂肪細胞)의 분화과정(分化過程)에서 생체환경(生體環境)의 조건과 비슷하게 유도분화(誘導分化)된 조건에서는 오가피(五加皮) 마황(麻黃) 의이인(薏苡仁) 백모근(白茅根)에서 유의한 세포분화(細胞分化)의 억제효과(抑制效果)가 있었다. 앞으로 비만(肥滿)의 기전을 밝히기 위하여 동물실험(動物實驗)을 통한 확이니 필요하며, 또한 본 논문이 비만(肥滿)이 억제되는 기전을 유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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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의 체중 변화, 체지방, 혈압 및 C-peptide/혈당 비 (Past and Present Obesity, Parameters of Body Fat and Blood Pressure in Korean Patients with Non-Insulin Dependent Diabetes Mellitus(NIDDM))

  • 박혜자;이인옥;김세현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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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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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4-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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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o determine the frequency of past and present obesity among patients with NIDDM and to identify the differences of body fat, blood pressure and C-peptide/glucose ratio according to obese diabetic patients (BMI$\geq$25 kg/$m^2$) and nonobese (BMI<25 kg/$m^2$). Also the final factor is to observe the anthrometric change patterns in the study. Method: The weight at 20 years-old, previous maximal body weight, and acute weight loss were queried. Current height, body weight, BMI, waist & hip circumferences, waist-hip ratio, skinfold thicknesses, blood pressure, fasting blood glucose, and fasting C-peptide were measured in one hundred sixty-seven NIDDM patients. The differences of the parameters ccording to obese and nonobese, and three anthropometric change patterns were analyzed. Result: Results were as follows: 1. 66.5 % of the NIDDM patients had a history of past obesity as assessed by their maximum weight, while only 33.2% of them were currently obese (p's < 0.001). 2. The waist & hip circumferences, skinfold thicknesses, systolic, diastolic & mean arterial blood pressure in obese patients were greater than those of nonobese patients (all p's < 0.001). 3. The waist and the hip circumferences, and skinfold thicknesses (subscapula & triceps) were highest among the obese-obese group. WHR and abdominal skinfold thickness in the obese-obese and obese-nonobese groups were higher than those in the nonobese- nonobese group. Systolic & diastolic and mean arterial blood pressures in the obese-obese group were higher than those of obese-nonobese and nonobese-nonobese groups(all p's < 0.005). 4. The abdominal and subscapular skinfold thicknesses in female diabetic patients were greater than those of male patients (all p's <0.0001). Conclusion: Although most Korean NIDDM patients were previously obese, many of them were not obese during the course of the study. Greater central and upper body adiposicity and higher blood pressure was shown in obese diabetic patients. Also, greater central and upper body adiposicity was demonstrated in female diabetic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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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형과 소하성 개체군 빙어 Hypomesus nipponensis (바다빙어과)의 생태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Land-locked and Anadromous Populations of Hypomesus nipponensis (Osmeridae))

  • 변화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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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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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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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빙어(Hypomesus nipponensis)의 육봉형과 소하성 개체군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2008년 12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소양호와 향호에서 조사하였다. 육봉형인 소양호 개체군과 소하성인 향호 개체군에 있어 두 집단 간에 형태적 차이는 유사하였다. 산란시기는 육봉형인 소양호에서는 3월이었고 소하성 향호에서는 2월말이었다. 성적으로 성숙하여 생식이 가능한 크기는 전장이 60mm 이상되는 개체로 육봉형과 소하성 개체군에 있어서 동일하였다. 생식소 지수는 육봉형 집단(암컷 20.5%, 수컷 3.7%)이 소하성 집단(암컷 17.4%, 수컷 3.3%)에 비해 다소 높았다. 포란수는 육봉형 개체군(평균 4,902개)이 소하성 개체군(평균 7,325개)에 비해 매우 적었고 육봉형 개체군이 소하성 개체군에 비해 전장도 매우 작았었다. 소양호 개체군의 비만도는 평균 0.60(0.49~0.74)이었고 향호의 비만도는 0.70 (0.47~0.76)이었다. 먹이생물은 동물플랑크톤과 수서곤충이었으며 향호에 서식하는 개체군이 소양호 개체군에 비해 먹이의 크기가 큰 것을 주로 섭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