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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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두통 환자에서 비만 유병률 (Obesity Prevalence in Pediatric Headaches)

  • 한아름;신찬옥;조경순;빈중현;정민호;서병규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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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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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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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두통과 비만은 모두 소아청소년에서 유병률이 높은 만성 질환이다. 최근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에서도 두통과 비만의 관련성이 연구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두통 환자에서 비만 유병률을 제시하고 두통 환자의 연령과 성별 및 두통의 형태, 빈도, 강도, 장애 정도에 따른 비만 유병률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5년 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두통 클리닉을 방문한 6세 이상, 18세 이하의 일차두통환자 340명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처음 두통클리닉 내원 시 측정한 키와 체중으로 체질량지수를 계산하여 2017년 대한민국 소아청소년 표준성장도표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 백분위수를 구하여 비만도를 평가하였으며, 나이, 성별, 키와 체중, 두통의 형태, 빈도, 강도 및 장애 정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중 17.6%가 비만이었고 여아에 비하여 남아의 비만 유병률이 높았고 소아 연령과 청소년 연령의 비만 유병률은 차이가 없었다. 두통의 형태, 빈도, 강도, 장애 정도에 따른 비만 유병률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소아청소년 두통 환자의 비만 유병률은 17.6%로 일반 인구(KNHANES, 2013)의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 10%와 비교하여 높았다. 남아의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것은 일반 인구와 같았으나 소아 연령의 비만 유병률이 청소년 연령의 비만 유병률이 유사한 것은 일반 인구와는 다른 결과였다. 소아청소년에서 두통과 비만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한국 소아 청소년에서 비만 및 대사 이상의 유병률 (The Prevalence of Obesity and Metabolic Abnormalities in Korean Pediatric Population)

  • 노한내;김규리;엄지현;김정태;진선미;서지영;한혜원;박화영;윤혜선;안영민;손근찬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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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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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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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량의 감소로 우리 나라에서 소아 비만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비만아에서는 고혈압, 이상 지질 혈증, 비알코올성 지방간 및 당뇨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비만의 유병률 및 비만아에서 동반되는 대사 이상의 유병률을 알아보고 비만의 정도에 따른 대사 이상의 유병률 변화에 대하여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6년 5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노원 을지병원에서 학생 건강 검진을 받은 8,880명의 초 중 고등학생의 기록을 분석하였다. 비만의 유병률은 체질량 지수와 비만도로 측정하였으며 비만 및 과체중인 소아 청소년 각각 588명과 488명을 대상으로 AST 수치, ALT 수치, 공복 혈당, 총콜레스테롤을 검사하였다. 각 검사 항목별의 유병률과 비만의 정도에 따른 유병률 변화에 대하여 t-test, ANOVA test,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p-value 0.05 미만을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체질량 지수에 의해서 비만의 유병률은 7.2% 이었으며 남아 7.8%, 여아 6.5%가 비만이었고 과체중의 유병률은 25.0%로 남녀 각각 28.8%, 21.0%였다. 비만도에 의해서는 12.3%의 소아 청소년이 비만이었으며 경도 비만 6.3%, 중등도 비만 5.0%, 고도 비만 1.0% 이었고 남아와 여아 각각 15.0%, 9.4%가 비만하였다. 고콜레스테롤혈증, AST 수치 상승, ALT 수치 상승, 고혈압의 유병률은 비만의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높아졌으나(p<0.05) 공복 혈당 상승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ALT 수치 상승의 유병률은 17.7%로 ALT 정상군보다 ALT 상승군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24.7%, 19.1%), 고혈압(11.0%, 9.9%), 공복 혈당 상승(2.0%, 5.2%)의 유병률이 높았다(p<0.05). 결 론: 소아 비만의 상당수에서 대사 이상이 동반되며 이로 인하여 성인에서처럼 제2형 당뇨,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비만아에서 비만의 정도가 증가할수록 고콜레스테롤혈증, 간 효소치 상승, 고혈압의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며 소아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행할 확률이 높음을 생각하면 소아 청소년 시기에 비만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관리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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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기,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성인의 우유 섭취와 만성질환 유병률 사이의 관련성 연구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milk intake and prevalence rates of chronic diseases in adults based on 5th and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권세혁;이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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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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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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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요인, 식행동 및 신체활동에 의한 만성질환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중, 저HDL콜레스텔롤혈증, 당뇨병, 복부비만,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우유와 유제품 섭취가 매개변인으로 작용하였을 때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활용한 자료는 제 5기,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2015) 자료를 활용하여, 만 30세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고, 질환이나 체중조절을 위해 식이요법을 실시하고 있거나 임산부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중, 당뇨병, 복부비만, 비만,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자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은 여자에서 유의적으로 높아 만성질환 유병률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사회경제적요인, 식행동 및 신체활동은 남녀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만성질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었다. 복부비만과 비만을 제외한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녀 모두 사회경제적 수준 (가구내 소득수준, 교육수준)이 낮을 경우 높았고, 신체활동 (걷기, 중등도 및 격렬한)을 실천할 경우 낮았다. 반면 복부비만과 비만의 유병률은 남자의 경우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여자 경우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흡연을 만성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고, 음주의 경우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을 제외한 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다. 외식은 남자의 비만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으나, 성인 여자에서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요인이었다. 만성질환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사회경제적, 식행동 및 신체활동 요인 (설명변수)에 우유 섭취를 매개변인으로 추가한 후의 효과를 평가한 결과 성인 남자의 경우 교육수준은 당뇨병에서, 음주는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대사증후군에서, 아침식사는 대사증후군, 외식은 비만, 중등도 신체활동은 고중성지방혈증에서 부분통제됨으로서 하루 200 g 이상의 우유를 섭취할 경우 교육수준, 음주, 아침식사, 외식 및 중등도 신체활동에 의한 만성질환 유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성인 여자의 경우 가구 내 소득수준은 고중성지방혈증, 당뇨병, 복부비만에서, 교육수준은 고혈압, 복부비만에서, 음주, 아침식사, 외식 및 걷기 실천은 저HDL콜레스테롤혈증에서, 중등도 신체활동은 고중성지방혈증과 저HDL콜레스테롤혈증에서 부분통제됨으로 인해 우유 섭취가 이들 설명변수에 의한 만성질환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외 성인 남자와 여자에서 유의적인 관련성을 보인 변인은 우유, 유제품 섭취에 의해 완전통제 또는 완전매개 되어 우유 섭취 시 이들 설명변수가 만성질환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은 사라졌다. 본 연구결과, 하루 200 g 이상의 우유를 섭취할 경우 사회경제적 요인, 식행동 및 신체활동에 의한 효과가 통제 또는 매개하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적정수준의 우유 섭취는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비만, 복부비만 및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한 후향적 관측 연구이고, 우유 및 유제품 섭취에 의한 매개효과를 파악한 것이므로 추후 한국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적정수준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수준에 관한 가이드라인 선정을 위해서는 대단위 실험 설계나 코호트 자료 분석을 통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성별에 따른 비만유병률의 변화 :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2011-2013) 자료 이용 (Changes in prevalence of obesity according to gender in Korea adults: Using a population-based Korea National Health Check-up Database, 2011-2013)

  • 최오종;조성일
    • 대한보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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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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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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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배경 :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만유병률(body mass index [BMI] ${\geq}25kg/m^2$)이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빠른 사회경제적 발전과 좌식업무환경 변화 등으로 비만유병률이 가파르게 상승하였으며, 이는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인다. 본 연구는 2011년과 2013년에 반복하여 국가 일반건감검진을 실시한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2년간 비만유병률의 변화양상을 성별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최근 2개년 동안의 비만유병률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서, 2011년과 2013년에 반복하여 건강검진을 모두 실시한 우리나라 성인을 추출하였다. 최종 연구대상자는 144,934명이며, 이 중 남자 83,604명(58%), 여자 61,330명(42%)이었다. 단변량분석에서 Chi-square 검정을 사용하였고, 종속변수(BMI)와 독립변수의 요인별 수준의 차이는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 및 다중비교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2011년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3명 중 1명이 비만(BMI${\geq}25kg/m^2$; 남성, 37.7%; 여성, 27.3%)이었으며, 절반 이상이 과체중(BMI${\geq}23kg/m^2$; 남성, 65.6%; 여성, 50.4%)으로 나타났다. 2개년 간의 BMI는 남 녀 모두 유의하게 상승했다(P<.0001). 남 녀 모두에서 흡연기간이 길수록, 흡연량이 많을수록,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 비만유병률이 더 높았다. 하지만, 거주지역, 수입정도, 음주상태, 정신장애, 장애상태, 장애중증도 변수에서 비만유병률은 성별로 상이한 양상을 보였다. 결론 : 자료분석 결과, 2개년간 남 녀 모두 비만 유병률(BMI${\geq}25kg/m^2$)이 증가하였으나. 남성과 여성 비만유병율의 변화정도는 각 변수별로 남 녀가 다르게 나타났다. 증가 추세인 비만에 대하여 관리 효과를 높이고 비만 중재의 현실화를 위해서 성별 특성을 고려한 통합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본 연구는 그 정책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소아 비만증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 (Prevalence of the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in Obese Children)

  • 황성욱;김덕희;김호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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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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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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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비만증은 대사성증후군과 더불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본 연구는 비만증으로 진단된 학생을 대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및 그에 관련된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초 중학교 신체검사상 체질량지수 95 백분위수 이상의 비만아 중 27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신체계측, 혈액검사, 복부지방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전체 연구 대상자 279명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있는 사람은 27명으로 9.7%였다. 이중 비만도 30% 이하인 경도비만아 135명 중 5명(3.7%)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나타났으며 비만도 30% 이상인 중증도 이상의 비만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144명 중 22명(15.2%)으로 비만정도가 심할수록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증가하였다. 또한 대사성증후군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복부 내장지방두께와 허리/엉덩이 둘레비가 클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잘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소아 비만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9.7%였으며 비만정도가 심할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증가하였다. 또한 대사성 증후군의 구성인자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상당한 연관성이 있으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인슐린 저항성의 지표는 치료효과 판정 및 통합적인 위험인자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근로자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웹기반 비만 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 (Necessity of the Development of a Web-based Obesity Management Program to Prevent Metabolic Syndrome of the Workers)

  • 권영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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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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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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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19-34세 근로자 1,152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하여 비만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 구성요소 및 생활습관과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8.9%, 1.5%이었다. 비만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남성에서 비만이 없는 경우 1.6%, 비만이 있는 경우 21.7%로 차이가 있었으며 여성에서도 비만이 없는 경우 0%, 비만이 있는 경우 12.5%로 차이를 나타내었다. 비만에 따른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여성에서는 중성지방 상승을 제외한 4가지 요소, 남성에서는 모든 요소가 비만과 유의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비만은 40세 미만 근로자에서 대사증후군 유병률 및 구성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인자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보건관리자는 직장에서의 대사증후군 관리 및 예방을 위하여 비만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고려한 웹기반 비만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을 통하여 근로자의 참여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대사증후군을 관리해 나가도록 제언한다.

여중생의 철분 영양 상태와 체질량 지수와의 관계 (The iron statu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iron deficiency and body mass index in middle school girls)

  • 한희연;장주희;심혜선;홍영진;손병관;김환철;김순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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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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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4-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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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비만과 철 결핍은 가장 중요한 영양문제이다. 비만아에서 철 결핍이 더 많다는 주장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와 상반된 의견이 제시된바 있다. 본 연구는 인천지역 여중생의 비만과 철 결핍의 유병률을 알아보고 이들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방 법 : 2005년 5월 인천시에 거주하는 14, 15세의 여중생 764명을 대상으로 신체 측정과혈액 검사를 실시하였다. 비만은 체질량지수 85 백분위수 이상을 비만으로 정하였다. 철 결핍은 페리틴이 10 ng/mL 미만으로 정의하였고, IDA는 혈색소가 12g/dL 미만이면서 페리틴 10 ng/mL 미만 또는 트랜스페린 포화도가 16% 미만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 과 : 1) 인천시 여중생의 과체중 유병률은 24.4%(n=186)였다. 비만도에 의한 비만의 유병률은 16.5%(n=126)였다. 페리틴과 트랜스페린 포화도는 정상 체중군에서 가장 낮았다. 2) 철 결핍의 유병률은 18.7%(n=102), IDA의 유병률은 5.3%(n=41)였다. 3) BMI에 따른 철분 영양 상태를 보았을 때, 과체중군과 저체중군보다 정상체중군에서 철 결핍의 유병률이 높았다. 또한 비만군보다 비비만군이 철 결핍과 철 결핍성 빈혈의 유병률이 높았다. 결 론 : 인천 지역 여중생의 비만 유병률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철 결핍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또한 정상 체중군에서 철 결핍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만군에서 음식섭취가 많아 철분의 섭취량도 많기 때문에 정상체중군에 비하여 비만군에서 철 결핍이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20대 저체중 한국여성의 건강 및 영양 상태: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underweight women in their twenties: Based on the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사랑;김성희;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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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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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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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저체중인 20대 성인 여성의 건강 상태와 영양 상태를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1) 20대 여성의 저체중군과 다른 군들의 인구 사회학적 요인을 분석한 결과 교육수준은 저체중군이 가장 높았고 저체중군은 운동을 하지 않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저체중군은 세 군에 비해 소득수준과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비율 또한 가장 높았다. 저체중군의 미혼 비율은 비만군보다 높았다. 2) 혈액 및 혈압 검사를 분석한 결과 각 항목의 평균은 비만도의 네 군 모두 정상수치에 해당하였다. 그러나 비만도별 네 군을 비교한 결과 저체중은 과체중, 비만보다 만성질환 위험이 낮아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여성력 분석 결과 저체중군의 모유수유 경험 비율이 가장 낮았다. 이는 출산 경험 비율이 가장 낮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비만군보다 저체중군의 무월경의 비율은 낮았고 규칙적으로 월경을 하는 비율은 높았다. 4) 비만도군별 질환을 분석한 결과 저체중군의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유병률이 과체중군과 비만군 보다 낮았으며 빈혈의 유병률은 높았다. 고혈압 유병여부의 '고혈압 전단계' 비율은 저체중군이 정상군보다 높았으나 과체중군과 비만군보다 낮았다. 당뇨병 유병여부는 저체중군, 정상군에 비해 과체중군, 비만군이 '공복혈당장애'와 '당뇨병'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20대의 젊은 연령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기 때문에 질환 유병에 해당되는 대상자가 극소수로, 저체중인 20대 여성의 비만도군별 질환의 특성을 규명하기 어려웠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유병 여부는 극소수였으나 저체중군이 과체중, 비만군보다 유병률이 낮았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빈혈은 비만도가 낮을수록 유병률이 높았다. 5) 20대 여성의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량은 네 군 간에 차이가 없었고 영양섭취는 양호하였다. 6) 식품의 섭취빈도와 1일 섭취량 (g)을 분석한 결과 저체중군의 유제품 섭취빈도는 정상군, 과체중군에 비해 섭취빈도가 낮았다. 또한 곡류의 섭취량은 저체중군이 정상군, 과체중군보다 매우 높았으며 난류의 섭취량은 저체중군이 비만군보다 높았다. 본 연구 결과 20대 저체중 여성의 건강은 정상체중 여성의 건강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저체중 여성은 과체중과 비만 여성보다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 유병률이 낮았고 빈혈의 유병률은 높았으며 영양소 섭취는 비만도군 별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나트륨 섭취는 과다하고 칼슘 섭취가 부족하여서 향후 양호한 영양상태 및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올바른 식습관 등 건강행태와 적절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저체중 여성을 극저체중 여성과 구분하지 않았으므로 극저체중 여성의 건강 상태와 영양 상태를 살펴보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 노인여성의 비만, 복부비만 기준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according to Obesity and Abdominal Obesity in Elderly Korean Women)

  • 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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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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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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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노인여성을 대상으로 비만, 복부비만 기준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차이를 알아보고, 비만 유형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비만 기준은 세계보건기구 아시아 태평양 기준에서 제시한 비만 기준을 따랐으며, 대사증후군은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ATP III)의 진단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연구 대상자 591명 중 정상군 272명, 단순비만군 124명, 복부비만군 19명, 비만-복부비만군 176명 이었다. 비만, 복부비만 기준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유병률 차이를 비교한 결과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p=0.009), 고중성지방혈증(p=0.025), 복부비만(p<0.001), 대사증후군 진단 유병률(p<0.001)은 집단간 차이를 보였으며, 비만-복부비만군에서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복부비만 기준에 따른 비만유형과 대사증후군 각각의 위험요인 및 대사증후군 진단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정상군에 비해 단순비만군에서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의 발생이 1.6배 높았으며(odds ratio, OR: 1.576, 95% confidence interval, 95% CI: 1.006~2.469), 비만-복부비만군에서는 1.9배 높은 양상을 보였다(OR: 1.882, 95% CI: 1.266~2.799). 고중성 지방혈증은 정상군보다 비만-복부비만군에서 1.9배 높았다(OR: 1.904, 95% CI: 1.246~2.910). 또한 정상군보다 복부비만군에서 대사증후군 발생이 6.6배 높았으며(OR: 6.579, 95% CI: 2.233~19.385), 비만-복부비만군의 경우 10.6배 높은 양상을 보였다(OR: 10.638, 95% CI: 6.053~18.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