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디오 흉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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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성 침윤성 폐질환에 대한 비디오 흉강경 폐생검과 개흉 폐생검의 비교 (A Comparison of Thoracoscopic and Open Lung Biopsy for the Diffuse Infiltrative Lung Disease)

  • 이재익;김영태;성숙환;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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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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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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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미만성 침윤성 폐질환의 확진을 위해 많은 환자들에게 폐생검이 시행되고 있다. 개흉 폐생검에서의 작은 절개로 얻을 수 있는 제한된 시야와는 달리, 흉강경을 통한 폐생검은거의 전 폐실질을 관찰한 후 생검할 수 있는 장점과 전통적인 개흉으로 생길 수 있는 유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만성 침윤성 폐질환의 진단에 있어, 흉강경 폐생검(TLB)과 개흉 폐생검(OLB)을 효율성과 안전성의 측면에서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3월부터 1997년 8월까지 81명의 환자에게 폐생검을 시행하였으며, 이 중 51명에게 기존의 개흉 폐생검을, 30명에게는 비디오 흉강경 폐생검을 시행하였다. 결과:수술 시간은 TLB에서 63분, OLB에서 79분이었고(p=0.04), 생검 조직 절편의 크기(TLB 7.8 cm3, OLB 6.9 cm3 : p=0.72)와 진단률(TLB 100%, OLB 96%)은 두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술후 재원 일수는 TLB에서 OLB보다 유의하게 짧았고(TLB 13일, OLB 22일 : p=0.01), 흉관 거치일, 진통제 투여 횟수는 차이가 없었으나 진통제 투여 기간은 TLB에서 유의하게 짧았다(TLB 2.5일, OLB 5.2일, p=0.05). 합병증은 TLB에서 2례(6.67%), OLB에서 4례(7.84%)가 있었으며, 두 군 모두에서 수술로 인한 사망례는 없었다. 결론: 흉강경 폐생검이 미만성 침윤성 폐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기존의 개흉 폐생검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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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흉막강내 공간차지병소의 흉강경적 흉막 유착박리술 및 박피술 (Video-Assisted Thoracoscopic Pleural Adhesiotomy and Decortication for Complicated Pleural Space Occupying Lesions)

  • 조민섭;조덕곤;문석환;문영규;강철웅;조규도;조건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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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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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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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복잡한 흉막강내 공간차지병소(complicated pleural space occupying lesions, SOL)의 치료는 그 병의 진행정도와 상태에 따라 흉막천자, 폐쇄식흉강삽관술, 섬유소용해제의 주입, 그리고 흉강경이나 개흉술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 등이 선택될 수 있다. 특히 비디오 흉강경 수술이 발달함에 따라 개흉술의 단점을 극복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VATS)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 유착박리술과 박피술의 유용성과 조기수술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의무기록과 방사선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5월부터 2006년 4월까지 complicated plerual SOL 환자 64명(평균연령 $41.8{\pm}19.8$세)에서 시행한 65예의 VATS 흉막 박피술과 흉막 유착박리 술을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을 위해 수술후 단순흉부방사선 소견을 임의로 4군(Class)으로 나누었다. Class I: no or minimal pleural lesion, class II: blunting of costophrenic angle and mild pleural thickening, class III: elevated diaphgram or persistent lung collapse, class IV complicated or recurrent effusion. 결과: 수술전 환자들은 진단적, 치료적 시술로 41예에서 흉막천자술, 10예에서 pigtail catheter 삽입술, 11예에서 폐쇄식흉강삽관술, 그리고 10예에서 섬유소용해제 주입을 받았다. 증상발현 후부터 수술까지의 기간이(증상발현기간)평균 18.4일이었고,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예는 없었다. 수술결과 Class I 28예, II 13예, III 19예, IV 5예였으며, 증상발현기간과 수술시간과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증상발현기간 18일을 기준으로 조기수술군과 지연수술군으로 나누어 비교하면 단순흉부방사선 소견 class별로 빈도수에서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 유착제거 술과 박피술은 Complicated pleural SOL 치료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고, 보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 조기에 적극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자발성 기흉의 치료에서의 비디오 흉강경 수술과 개흉술의 비교 (Comparison of VATS with Thoracotomy for the Treatment of Spontaneous Pneumothorax)

  • 김문수;김영태;김기봉;김원곤;성숙환;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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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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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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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비디오 흉강경 수술은 수년 전부터 자발성 기흉의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확립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1992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자발성 기흉으로 수술을 받았던 154명의 환자들 중 추적 가능했던 1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비디오 흉강경 수술과 개흉술의 임상적 결과의 차이를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87명의 환자에서는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였고(A군), 나머지 39명의 환자에서는 개흉술을 시행하였다(B군). 환자들의 연령은 만 15세에서 75세까지 분포하였고, 평균 27.1세였다. 결과: A군에서 B군보다 수술시간(A군: 90.6$\pm$38.6분, B군: 117.2$\pm$58.9분, p<0.05)과 술후 입원기간(A군: 6.7$\pm$4.2일, B군: 9.4$\pm$3.3일, p<0.05)이 더 짧았으며, 수술후 사용된 진통제도 A군에서 더 적은 양을 필요로 하였다(A군: 2.4$\pm$2.8앰퓰, B군: 6.5$\pm$5.6앰퓰, p<0.05). 그러나 수술중 사용된 자동봉합기의 수는 각 2.7$\pm$1.3개와 1.8$\pm$1.0개로 A군에서 더 많았다(p<0.05). 수술후 흉관을 통한 공기누출 기간은 A군 1.3$\pm$3.3일과 B군 1.0$\pm$2.5일로 차이가 없었고(p>0.05), 수술후 흉관제거까지의 기간도 차이가 없었다(A군: 술후 4.3$\pm$4.0일, B군: 5.5$\pm$3.0일, p>0.05). 재발율은 A군 13.8%와 B군 2.6%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부터 자발성 기흉의 치료에 있어서 비디오 흉강경의 도입은 재발율이나 술후 공기누출기간의 면에서는 큰 장점이 없었으나 수술시간, 재원기간, 술후 통증 그리고 미용효과의 측면에서 개흉술보다 나은 임상적 결과를 보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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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기흉의 비디오흉강경수술 후 재발에 대한 분석 (Recurrence Analysis after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Spontaneous Pneumothorax)

  • 김성완;김덕실;임창영;이헌재;이건;공준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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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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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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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비디오흉강경수술은 자연기흉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으로 보편화 되어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 비디오흉강경수술에 따른 재발율을 조사하고, 재발에 관여되는 인자를 알아 보고자 재발예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비디오흉강경수술로 치료한 자연기흉 환자 3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추적관찰 중 재발이 없었던 환자를 A군(298명: 93%), 재발이 있었던 환자를 B군(23명: 7%)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각군의 평균나이는 재발된 군에서는 $20.9{\pm}4.3$세로 재발되지 않은군의 $25.9{\pm}11.7$세 보다 더 어렸으며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있었다(p<0.05). 남녀비, 신장/몸무게비, 병변의 부위, 흡연력, 수술시간, 흉관 거치 기간, 입원기간, 수술적응증 및 기흉의 발생 횟수 등의 인자에 대한 재발율의 차이는 양군 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술후 재발한 환자는 평균 12.9개윌만에 재발하였다. 4년내에 재발한 환자는 22명으로 95.7%였다. 재발한 23명 환자의 치료는 기흉양이 15% 이상인 10명에서 8명은 비디오흉강경하 폐쐐기절제술, 2명은 액와절개술하 폐쐐기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재수술을 시행한 10명 환자의 재수술소견은 Over-looking type이 3예, New growing type이 7예였다. 기흉양이 15% 미만인 13명에서 7명은 7 Fr. 흉관삽입을 시행하고, 6병은 비강을 통한 산소요법을 시행하면서 경과관찰만 하였다. 이후에 추적관찰상 다시 재발한 환자는 없었다. 결론: 자연기흉 수술후에 나이가 어릴수록 재발율이 높았으므로 환자의 나이가 20세 미만으로 어린 경우에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수술후 재발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 또한 수술후 정기적으로 약 4년까지는 흉부엑스선검사를 통한 경과관찰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 수술

  • 김진;장재한;김애중;김창곤;김민호;구자홍;김공수
    •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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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흉부외과학회 1995년도 제27차년차학술대회 및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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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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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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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혈기흉의 비디오 흉강경 수술

  • 조덕곤;문석환;이선희;조규도;진웅;곽문섭
    •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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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흉부외과학회 1998년도 제30차 추계학술대회 대한흉부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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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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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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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격동 종양의 비디오 흉강경 수술

  • 김광택;김일현;손호성;전영진;선경;이인성;김형묵;김학제
    •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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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흉부외과학회 1996년도 제 28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 대한흉부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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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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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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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국소적으로 응고된 혈흉의 비디오흉강경수술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in Posttraumatic Localized Clotted Hemothorax)

  • 이정희;김정중;이석기;임진수;최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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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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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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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외상성 혈흉에서 부적절한 배액은 농흉, 섬유흉 및 늑막석회화 등 합병증으로 입원 기간을 연장시킨다. 외상성 혈흉 80%에서는 단순 흉강삽관술로 치료가 되지만, 나머지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3월부터 2003년 2월까지 흉강삽관술을 시행했던 123예 중 조기에 비디오 흉강경으로 저류된 응고된 혈흉을 제거하였던 10명(group I)과 국소적 혈흉 혹은 농흉으로 수술을 받았던 5명(group II)을 대상으로 하였다. 두 군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으며, 평균 나이는 비슷하였다. 수상 원인은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가장 흔히 동반된 병변은 복부였다. 결과: Group I에서 평균 수상일로부터 수술일까지 평균 기간, 수술 시간, 평균 흉관 유지 기간 및 재원기간은 group II보다 더 짧았다(p<0.05). Group I에서는 추적 관찰 기간(17.8$\pm$3.8개월) 중 재발되거나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은 없었으나, group II(21.5$\pm$5.3 months)에서는 2예가 있었다. 결론: 외상성 혈흉에 남아 있는 국소적으로 응고된 혈흉을 비디오 흉강경으로 7일 이내에 제거한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수술에 대한 고찰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VATS))

  • 김진;김민호;구자홍;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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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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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3-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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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최근들어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수술은 다양한 흉부질환에 이용되고 있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 1992년 8월부터 1995년 7훨까지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수술을 46예 시행 하였다. 20명이 남자, 26명이 여자이었고 이들의 연령 분포는 14세에서 56세이었다. 대상질환은다한증 21예, 종격동 종양 12예, 기홍 10예, 식도의 평활근종 1예, 그리고 Raynaud's syndrome과 Burger's disease가 각각 1예씩이었다. 평균 수술시간은 89.7분이었고, 개흉술로 전환한 경우는 없었다. 사용한 트로카의 평균 숫자는 3개, 수술 후 흉관 거치 기간은 평균 1.8일, 그리고 수술 후 평균 입원 기간은 4.3일이 었다. 수술후 합병증은 5예(잔류기흉 1예, 횡격신경마비 1예, 지속적 공기 누출 2예, 대상성 과발한 1예)가 있었다. 지속적인 공기누출이 있었던 환자중 1예에서는 술후 3일째 개흉하여 폐부분절제술을 시행하였고 다른 1예에서는 술후 4일째 화학적 흉막유착술을 시행하여 공기 누출을 막을 수 있었다. 종격동 종양 절제술을 받은 환자중 1예에서는 조직검사상 흉선암으로 판명되어 6주간 5600cgy의 방사선 치료를 받 았다. 전체적으로 수술후 사망한 환자는 없었다. 흉강경을 이용한 흉부수술은 수술후 통증과 입원 기간을 감소시킬 수 있었고, 미용상의 이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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