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교 문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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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학습동기 : 경제, 언어, 문화, 인성 발달을 중심으로 (Motivations for International Students to Study Abroad at Korean Universities: Economics, Language, Culture, and Personal Development)

  • 로드 페더슨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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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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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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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의 대학교에서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동기에 대해서 조사하고자 한다. 질적연구방법과 혼합연구방법을 사용한 본 연구는 6개 과목의 학습 본질을 설명할 수 있는 학생 인터뷰, 에세이, 디지털 스토리텔링 비디오 및 학생 제작 동영상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근거이론(grounded theory)을 통해 분석하였다. 모든 과목은 2014학년부터 2017학년까지 영어교육 과정에 등록되었다. 본 연구자는 이 과정의 교수자였다. 데이터 분석에서 나타난 주요 범주가 경제력, 문화, 언어학습 및 자기개발이었다는 것이 본 연구의 결과에서 나타났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동기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문헌의 결과를 입증한다(OUSO, 2015). 그러나 본 연구와 문헌에서 제시된 동기의 범주가 본질적으로 담론적(discursive)이었다는 것을 전문 문헌과 연구 데이터의 조사가 보여주는데 그 이유는 각 범주가 다른 모든 범주와 연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상호구성주의적(co-constructive)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본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유학 관련 문헌에서 발견된 동기의 범주가 본질적으로 담론적이라는 것이며, 이는 부르디외의 경제, 사회 및 문화 자본론(1991)과 유사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학의 다양한 동기가 비용과 경력 개발이라는 경제 논리하에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문화적 차이가 냉장고 사용행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한국과 미국의 냉장고 사용 행태 비교 관찰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Culture and the Use of a Refrigerator -with Emphasis on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USA User Experience of a Refrigerator-)

  • 조윤진;김정하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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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6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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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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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대의 소비자는 더 이상 단순히 감성적 소구에 의해서나 기술적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제품의 결정은 사용자와 제품 간의 상호작용에 따른 정서, 인지, 행위 등에 의한 총체적인 경험에 의한 것이며, 그러한 소비자들의 경험은 지리적, 역사적 전통으로 고착된 문화적 특성이 제품을 통한 사용자 경험의 기저에서 작용함으로써 문화권 별, 국가 별로 각기 다르게 구성된다. 특별히 음식 문화는 어느 나라이든 자연 조건의 영향과 함께 오랜 역사 속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문화적 차이는 냉장고 사용에 있어서 다양한 사용행태를 구분 짓는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식품 종류에 의한 영향뿐 아니라 내부 공간 활용의 패턴, 냉장고 환경 설정에 대한 능동적인 태도, 냉장고에서 제공하는 파티션이나 옵션에 대한 수용 정도, 식품의 정리 원칙에 대한 준수 정도 등에 따른 사용행태 간의 차이점을 발견하고, 차별적 사용행태의 기저에 존재하는 문화적 요인을 분석하여 문화적 차이가 사용자의 경험에 영향을 끼치게 됨으로 인하여 냉장고 디자인에 어떠한 변화를 초래하는지 그 연관성을 밝혀내고자 한다. 보다 실제적인 용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냉장고 제작의 상업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냉장고 내상의 레이아웃에 중점을 두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과 현장 관찰을 통해 정량적 관찰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두 국가의 문화 비교를 위한 설문은 이미 여러 연구자료에 의해 검증된 Trompenaars의 문화 변수를 바탕으로 제작 하였다. 또한 정량적 연구에서 발견될 수 없는 문화권 별 여러 특징들에 대한 데이터를 구체적으로 수집하기 위하여 정성적인 연구 방식의 일환으로 실제 관찰 및 사용자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현상의 원인 및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도록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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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주의와 개인주의 정부 및 공공기관 광고의 문화적 비교 연구 (A Comparison of Government and Public Institutions Advertising Appeals in Collectivistic and Individualistic Cultures)

  • 한상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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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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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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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집단주의 문화와 개인주의 문화 정부 및 공공기관 광고 콘텐츠에서 문화적 가치가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를 내용분석과 실험연구를 통하여 조사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1은 집단주의 문화 표본으로 선정된 한국과 개인주의 문화 표본으로 선정된 미국의 정부 및 공공기관 인쇄 광고가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반영하는 가를 내용분석 하였다. 연구2는 두 문화의 정부 및 공공기관 인쇄 광고물의 소구에 대한 상대적 반응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연구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 두 가지 연구의 결과는 문화적 배경이 정부 및 공공기관의 광고 메시지 소구방식과 효과의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 연구는 글로벌 마케터와 광고주는 글로벌 환경에서 광고를 실행할 경우, 문화적 유사성과 차이점을 고려하여 메시지 전략을 수립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보여 주었다.

문화유산기관의 발전 전략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Development Strategies of Cultural Institutions)

  • 곽건홍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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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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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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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유산기관의 중장기 발전 전략은 이들 기관의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본고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국가 대표 문화유산기관의 발전 전략 추진 배경, 추진과제 등을 비교 분석하고, 정책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도출했다. 아울러 문화유산기관의 낮은 위상으로부터 비롯된 발전 전략의 한계에 대해서도 서술하였다. 이와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문화유산기관의 협력을 위해서는 독자적 발전 전략을 폐기하고, 공동 발전 전략으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국력요소 중, 소프트파워로서의 문화경쟁력 비교분석 연구 (A Comparative analysis of cultural power as a soft power among national power)

  • 최창현;박정배;김종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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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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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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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문화력이 국력요소인 소프트파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경험적 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다. 문화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국력요소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자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이의 활용을 통해 자원이 필요할 때 필요한 질과 양만큼 개발 생산하여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그런 자원들을 개발 생산, 확보하는 제반주체들의 활동이 원활히 발휘되도록 돕는 제반지원능력, 즉 복합지원역량으로 나타나야 한다. 문화력의 지표는 국민호감도, 문화호감도, 문화산업 경쟁력 지수, 체육경쟁력 지수, 관광 경쟁력 지수 등을 포함한다. 각 국가들의 문화력을 분석한 결과, 각 국가들의 문화산업 경쟁력과 여행 및 관광 경쟁력의 요소들이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프트파워로서의 문화력' 부문에서 한국 중국 미국 간 문화산업과 여행 및 관광 경쟁력 측면에서 요소 지표를 분석하여보고 문화차이 등 자원의 발휘를 고찰하였다.

문화연구에서 길을 잃다: 한 드라마 연구자의 출구 찾기 (Lost in Cultural Studies: Searching for an Exit in Drama/Theatre/Performance Studies)

  • 최성희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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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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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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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1)examine the current state of cultural studies in Korea with a focus on recent discourses about its 'crisis' and 2)attempt to find some ways out of these dilemmas in drama/theatre/performance studies. As Raymond Williams redefined 'culture' as 'a whole way of life,' performance studies has expanded the boundary of 'performance' from traditional performing arts onto almost everything that can be studied and analyzed 'as' performance. Performance is not only the final product on display but a whole process that includes training, workshop, and rehearsal of culture. According to Richard Schechner, workshop and rehearsal are the most critical and creative 'liminal' phases that allow traditional knowledge and alternative challenges to coexist in conflict and intentionally delay the final decision by putting itself in a perpetual process. From this view, this essay attempts to find an-no matter how limited and temporary-answer to or a possible exit from political and theoretical aporias of cultural studies.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지침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ree Guidebooks on European Intercultural Education)

  • 장한업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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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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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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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Education Pack, Intercultural Learning, Intercultural Education in Primary School과 같은) 유럽의 상호문화교육 지침서들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상호문화교육을 실시하는 경우 제안하는 목표, 내용, 방법, 평가를 살펴보고 비교하고자 한다. 이 세 지침서를 비교하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지침서들은 차이가 우리 사회들의 현실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비슷한 목표를 내걸고 있다. 이 목표는 상호의존적 세계의 현실 이해하기, 부정적인 편견과 고정관념을 넘어서기, 다른 사회와 문화에서 온 사람들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와 행동을 가지게 하기를 포함한다. 이 지침서들은 상호문화교육을 위해 비슷한 내용을 제안한다. 이 내용은 모두 다른 문화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상호관계를 발견하고 장벽을 허물게 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이 지침서들은 방법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인다. Education Pack과 Intercultural Learning은 외부로부터 자신을 상상해 보기,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기, 다른 현실과 익숙해지기, 차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긍정적인 태도, 가치, 행동을 가지기라는 몇 가지단계를 제안하지만, Intercultural Education in the Primary School은 긍정적 학습, 토론, 집단 활동을 강조한다. 평가는 상호문화교육에서 가장 발달되지 못한 영역으로 남아있다. 다행스럽게도 마지막 지침서는 한 장을 평가에 할애함으로써 이 문제를 앞선 두 지침서보다 훨씬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문제는 유럽의 상호문화교육의 원칙과 접근방식을 한국 사회와 학교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이 논문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다문화 청소년의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과의존의 관계: 성별 및 연령별 비교 (Daily stress and smartphone overdependence among multicultural adolescents: Comparisons by gender and age)

  • 이래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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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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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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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다문화 청소년의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과의존의 관계를 규명하고 성별 및 연령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제13차 청소년온라인건강행태조사의 설문 표본 중 부모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인 794명의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결과, 다문화 청소년의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과의존은 정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 및 학교급별 조절효과 분석의 결과, 다문화 청소년의 일상생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과의존 사이의 정적 관계가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에게서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에게서 더 두드러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정책 및 실천 방안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대학도서관 조직문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ganizational Culture of University Libraries)

  • 윤혜영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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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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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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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대학도서관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실제적인 관리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의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전체 대학도서관 조직문화를 파악하고 특성에 따른 조직문화의 차이를 비교분석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대학도서관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이들이 인식하는 조직문화의 연구결과 대학도서관 조직문화는 다른 문화유형과 비교해서 위계질서문화에서 지나치게 높은 평균값을 가지고 있었으며 두 번째는 인간관계문화가 우세하였으며, 생산중심문화와 개방체계문화에서는 약한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앞으로 한국의 대학도서관 조직문화를 연구하는 방법으로 양적 방법뿐 아니라 질적 방법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며, 대학도서관 조직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신규직원의 선발, 부서 배치 혹은 직무순환시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환경의 변화에 적합한 전략을 계획할 수 있게 됨으로써 조직관리에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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