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브로일러의 성장능력을 촉진하기 위한 사료 내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의 적정 첨가수준을 결정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부화 당일 로스계통(Ross 308)의 브로일러 수컷 320수를 4개의 처리구로 완전임의배치하여 35일 동안 사육하였다. 실험처리구는 대조구(무첨가구), 항생제 첨가구(avilamycin 8 ppm),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 200 ppm 첨가구 및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 250 ppm 첨가구로 구분하였다. 브로일러의 체중과 사료섭취량은 두개의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 첨가구가 대조구, 항생제 첨가구 보다도 높았고, 항생제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해서 높았으며 통계적인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전체 실험기간 동안 사료요구율은 대조구가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 첨가구와 비교할 때 유의하게 높았으나 항생제 첨가구와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 첨가구 사이의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 도체중, 도체율, 가슴살, 다리살의 무게는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 첨가구가 대조구, 항생제 첨가구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고,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 200 ppm, 250 ppm 첨가구 사이의 차이는 없었으나 항생제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다. 복강지방은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 첨가구가 유의하게 감소(19.08~23.30%)하였으며 혈액 면역물질과 흉선, F낭의 무게는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 첨가구가 대조구와 항생제 첨가구에 비해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장내 유익한 Bifidobacteria와 Lactobacillu는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 첨가구가 대조구와 항생제 첨가구에 비해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유해한 E. coli와 Salmonella는 그 반대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인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본 연구는 브로일러의 성장능력 향상을 위한 사료 내 이눌로프리바이오틱스의 적정 첨가수준은 200 ppm에서 결정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브로일러에서 계피의 첨가급여가 브로일러의 성장능력, 혈액지질, 도체특성, 닭고기의 품질특성 및 계피맛, 향과 관련한 닭고기의 맛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병아리는 CNP를 함유하지 않은 대조구, CNP 2.0%, CNP 3.0%, CNP 4.0% 및 CNP 5.0% 첨가구로 구분하였다. 브로일러의 사료섭취량, 사료효율은 대조구와 비교할 때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은 CNP 3% 이상으로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서 유의적인 개선을 나타냈다(p<0.05). 혈액의 중성지방, HDL-C는 대조구에 비해서 CNP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총 콜레스테롤, LDL-C는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며 각 처리구간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p<0.05). 도체율은 CNP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높았고, 닭 다리살은 CNP 3.0% 이상에서 증가하였으며, 닭 가슴살은 CNP 2.0%와 4.0% 첨가구가 높은 경향이었다(p<0.05). 닭 가슴살의 pH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차가 없었으나, 보수력은 CNP 4% 이상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TBARS는 CNP 3% 이상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닭 가슴살의 육색은 CNP 첨가수준이 3% 이상 증가할수록 대조구에 비해서 더욱 밝은 색을 나타냈다(p<0.05). 닭 다리살 튀김과 삶은 닭 가슴살에서 계피와 관련한 맛, 향에 대한 관능평가 성적은 대조구와 비교할 때 CNP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본 실험에서 나타난 중요한 점은 브로일러 사료에 계피를 첨가 급여해줌으로써 닭고기의 도체특성과 맛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본 연구는 6주령 브로일러(Arbor Acre)와 함께 70, 95주령 산란 성계(Hy-line)의 가슴육과 다리육을 이용해 주령에 따른 산란 성계육의 육질특성 및 가공적성을 브로일러와 비교 평가하여 원료육으로서의 가치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브로일러는 생육과 유화물에서 우수한 보수력 및 유화안정성을 보였으며, 관능평가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계육 내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조직감이 질긴 특성을 보였으나, PUFA/SFA 및 n-6/n-3 지방산 조성이 유사하고, 가열육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 연령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생육과 유화물에서의 가열감량과 수분손실이 유사하여 가공육의 원료로서 95주령 성계육이 70주령의 성계육과 동등한 수준의 이용성을 지닌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본 조사연구는 육계의 종류 및 체중별 도체율, 부분육비율, 영양소 함량 및 적정가격을 검토하기 위하여 육계의 종류별 및 체중별로 총 240수를 공시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도체율은 브로일러 및 노계에서 모두 체중이 무거울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브로일러에서 영계(0.6-0.8kg)는 61.41%, 세미브로(1.2-1.4kg)는 65.07%, 하이브로 (1.7-2.1kg)는 66.39%였고, 노계에서 백색노계(1.8-2.0kg)는 62.68%, 유색노계(2.1-2.4kg)는 63.07% 였으며, 노계는 브로일러보다 도체율이 낮았다. 2. 부분육의 생산비율은 육계의 종류 및 체중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비율이 높은 순서는 다리, 가슴, 등, 날개, 목의 순서였다. 3. 발골한 도체의 성분에서 브로일러는 체중이 무거워질수록 수분함량(%)이 감소(영계 71.27%, 세미브로 62.66%, 하이브로 60.39%)한 반면 지방함량은 증가(영계 11.47%, 세미브로 17.60%, 하이브로 19.87%)하였으나 단백질 함량은 세미브로(17.21%)가 영계(14.75%)나 하이브로(16.93%)보다 높았고, 노계는 백색과 유색노계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4. 육계의 생체kg당 가격에서 시중유통가격은 육계의 단백질함량기준 적정가나 단백질+지방함량 기준적정가와 비교하여 하이브로에 비해 세미브로는 높게 그리고 낮게 유통되고 있었다.
브로일러의 출하체중을 높이기 위한 연구의 하나로서 발생시 체중이 이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성별, 부계통병, 모계통별의 요인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암수로 분리하여 6주령과 8주령의 평균 체중을 조사한 바 각각 1,367g, 1,948g과 1,555g, 2, 255g으로 나타나 발생시 체중이 비슷하지만 이후 성장에서는 수컷이 암컷에 비해 훨씬 크게 나타났다. 2. 성별, 부ㆍ모계통별 요인중에서 발생 이후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성별 차이로서 6주령과 8주령 체중의 경우 전체 표현형 변이 중에서 각각 94%와 96%를 차지했다. 3. 발생시부터 8주령까지의 체중간 표현형 상관계수는 성장하면서 암수에서 모두 점차 감소하여 6주령과 8주령의 경우 암컷에서 0.15와 0.15, 숫컷에서는 0.18과 0.17로 나타났는데 상관계수의 통계검정 결과 고도로 유의하게 나타나 비록 낮지만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4. 발생시 체중에 대한 6주령과 8주령 체중의 회귀분석 결과 암컷에서는 8.33과 10.07의 회귀계수를 얻었고 수컷에서는 7.85와 11.28의 수치를 얻었는데 모두 고도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분석 결과 브로일러의 발생시 체중은 이후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비록 그 정도는 약하더라도 8주령 체중에도 영향력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특히 사육기간이 짧은 세미 브로일러의 경우 출하체중의 증가를 위해서는 발생시 체중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농림부, 닭고기 위생 강화 추진 - 사료원료 구입자금지원 연차적 축소 - 수출육 가공공장 관리수의사제 폐지 - 브로일러의 질병 예방을 위한 5가지 - 국제 곡물가 수요감소로 저가 유지 - 일본, 축산물 소비량 둔화 - 위생관리 철저한 태국 닭고기 산업 - 일본의 식품 안전성 확보와 HACCP - 영국, 닭고기소비 둔화세 예상
국산 닭고기 품질 세계수준 발돋움 - 수출장려금제도 육계업에도 필요 - 농림부, 살처분 가축 보상가 상한선 확정 -미국의 계육 계란의 위생대책 - 일본의 닭고기 검사제도 - 세계 계육무역량 증가할 전망 - 중국의 가금산업 신장세 - 브라질 가금 수출 증가 - 미국, FSIS 오염도 계품 감독 철저 - 종계 22만 3천여수 수입 - 태국, 브로일러 산업 확장일로
일본의 부로일러 산업은 생산성은 높으나 사료, 병아리 값이 높다. 일본의 대표적인 부로일러 계열D사의 과거 5년간의 생산실적으로부터 부로일러 산업성공의 비결을 생각해 본다. 1. 병아리의 자질의 좋고 나쁨이 경영을 좌우한다. 좋은 병아리의 조건은 동일종계군에서 계종부화한 동일한 유전형질과 면역수준을 갖는 병아리를 뜻한다. 특히 각종 바이러스병에 대한 어미닭으로부터 얻어진 면역(모자이행항체)의 육추초기의 감염초기에 효과적이다. (중략)
98년도 도계량 전년 대비 10.6${%}\$감소 - 종란등급제도입 필요 - 농림부, 가금인플루엔자 고병원성 살처분 조치 - 농림부, 내년 경쟁력제고 사업 폐지 - 브로일러의 사료효율을 높이려면? - 미국 닭고기 생산 둔화 경향 - 일본, 수입닭고기에서 슈퍼세균 발견 - 홍콩, 1인당 닭고기 소비량 1위 - 카자흐, 닭고기 인기 상승 - 신선 ${\cdot}$ 위생적인 닭고기는 바로 이런${\cdots}$ - 도계폐기물 사료와해 일본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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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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