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완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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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간지와 고냉지산 쌀 형태 및 이화학적특성의 품종 및 산지간 변이 (Varietal and Locational Variation of Grain Quality Components of Rice Produced in Hilly and High Altitude Areas in Korea)

  • 최해춘;지정현;이종섭;김영배;조수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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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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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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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중산간지 및 산간고냉지대에서 재배된 벼의 주요 미질특성에 대한 품종 및 환경변이정도를 파악하고자 오대벼등 자포니카 조생종 5개 품종을 1989년에 중북부 중간지인 철원과 산간고냉지인 진부, 중남부 중산간지인 상주, 화서 및 남부고냉지인 운봉의 4개소에 재배하여 생산된 쌀의 외관 및 도정특성과 주요 이화학적 특성 및 식미특성을 조사하였던 바 이들 미질특성의 품종 및 산지변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현미천립중, 아밀로스함량, K/Mg률, 호화개시온도, 최고점도, 강하점도(breakdown) 및 치반점도(setback)에서 품종 및 산지간 변이가 모두 품종${\times}$산지간 교호작용변이에 비해 현저하였고 정현비율, 알칼리 붕괴도 및 단백질 함양에서는 산지간 변이가, 밥의 점성 /경도비율에서는 품종간 변이가 유의하게 켰다. 특히 품종${\times}$산지간 교호작용 변이가 켰던 미질특성은 외관 및 등숙관련특성과 식미 및 응집점도(consistency)등이었다. 2. 현미천립중은 진부올벼와 오대벼가 가장 무거웠고 불완전등숙립률은 진부올벼가 가장 낮았으며 백미건전미율는 오대벼가 심복백 때문에 다른 품종에 비해 약간 멀어졌다. 아밀로스 함량은 출수기가 빠른 진부올벼와 소백벼가 타품종에 비해 약 1% 가량 낮았고 K /Mg율은 식미가 가장 좋았던 오대벼가 가장 낮았으며, 호화개시온도와 치반점도가 유의하게 낮았던 반면 최고점도와 강하점도가 현저하게 높았던 오대벼, 소백벼 및 진부올벼등이 밥맛이 약간 양호한 편이었다. 3. 철원산미가 가장 입중이 무겁고 등숙이 양호하였던 반면 건전미율은 오히려 떨어졌으며 진부산미가 가장 정현비율이 높으면서 건전미율이 높았다. 4. 아밀로스함량은 진부산미가 다른 지역산미에 비해 약 2~3%가 높았던 반면 철원산미가 가장 낮았고 단백질함량은 중부지역산미가 남부지역산미에 비해 약1%가량 낮았으며 K/Mg율은 진부산미가 가장 높았고 K함량은 중부지역산미가 남부지역산미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식미총평은 품종별로 산지에 따라 크게 달라서 산지간 평균적 비교가 큰 의미가 없지만 운봉과 철원산미가 진부와 화서산미보다 양호한 경향이었다. 5. 쌀의 알칼리 붕괴도와 호화개시온도는 진부산미가 다른 지역산미에 비해 현저히 높았고 그 다음으로 운봉>화서>철원산미 순으로 낮았으며 강하점도는 철원산미가 가장 켰고 그 다음으로 화서>운봉>진부산미 순으로 저온하에서 등숙된 쌀일수록 낮았으며 치반점도는 이와 정반대의 경향이었다. 밥의 점성 /경도비율은 철원산미가 여타 지역에 비해 약간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6. 식미관련 미질특성을 이용한 주성분 분석에서 전정보의 약 60% 설명이 가능한 제1 및 제2 주성분치상의 5개 품종별 4개 산지미의 분포로 보아 대체로 진부산미와 여타 지역산미로 확연히 구분되었고 다시 진부산미는 2개군, 여타 지역산미는 3개군으로 세분화 할 수 있었으며 산지내 품종변이가 가장 작았던 것은 화서산미였고. 고냉지산미는 품종 간 변이가 켰다. 식미관련 종합적 미질특성면에서 가장 양호한 군에 속하는 것은 철원, 운봉 및 화서산 오대벼와 운봉산 소백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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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TiO_2$/HAP 시스템에서 Sulfamethoxazole의 흡착과 광촉매반응에 대한 동역학적 및 통계적 해석 (Kinetic and Statistical Analysis of Adsorption and Photocatalysis on Sulfamethoxazole Degradation by UV/$TiO_2$/HAP System)

  • 천석영;장순웅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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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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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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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항생제는 환경에 지속적인 노출과 저항성으로 인해 우려물질로 간주되고 있다. 항생제의 제한적인 생분해능에 따른 하수처리장에서의 불완전한 제거와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 환경에 방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촉매(Titanium dioxide; $TiO_2$, Hydroxyapatite; HAP)를 통해 항생제의 하나인 sulfamethoxazole의 동역학적 흡착과 광촉매반응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부가적으로 통계적 분석방법인 반응표면법(RSM)을 이용하여 UV/$TiO_2$/HAP 시스템에서의 운전인자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동역학적 연구결과로 $TiO_2$/HAP의 흡착반응은 유사 2차 반응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입자내 확산 모델의 적용 결과, 반응속도 상수는 각각 $TiO_2$=$0.064min^{-1}$, HAP=$0.2866min^{-1}$$TiO_2$/HAP=$0.3708min^{-1}$으로 나타났다. RSM의 결과로는 ANOVA에서의 회귀항의 유의성이 나타났으며(P-value<0.05) 높은 결정계수 값($R^2$=96.2%, $R^2_{Adj}$=89.3%)이 나타나 이차 회귀모델의 예측이 만족스러운 것으로 관찰되었다. 그리고 Y(SMX 제거율, %)에 대해 예측된 최적 조건들은 코드화된 인자 기준으로 각각 $x_1$(SMX의 초기농도)=-0.7828, $x_2$(촉매의 양)=0.9974 그리고 $x_3$(반응시간)=0.5738로 나타났다. 입자내 확산 모델과 광촉매 산화 반응의 결과에 따르면 $TiO_2$/HAP 공정이 일반적인 고도산화공정에 비해 효율적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꺾기」의 경제학(經濟學)과 통화량(通貨量) 효과분석(效果分析) (Economic Rationale of Compensating Balance Requirements and Its Impact on Money Supply)

  • 좌승희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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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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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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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고(本稿)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기관(金融機關)들의 꺾기관행의 의의와 꺾기의 통화량효과(通貨量效果)를 분석함으로써 예대상계(預貸相計)를 통한 정부(政府)의 꺾기규제정책의 효과를 규명해 보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꺾기란 여신(與信)(대출(貸出))에 대응해서 일정한 금액의 수신(受信)(예금(預金))을 요구하는 금융관행을 통칭하는데, 기존 문헌에 의하면 이윤극대화(利潤極大化)를 추구하는 금융기관이 정보(情報)의 비대칭성이나 예금(預金) 및 대출금리규제(貸出金利規制)와 같은 금융규제(金融規制) 등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완전성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하는 관행으로서 궁극적으로는 금융자원배분(金融資源配分)의 왜곡을 시정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한편 꺾기의 통화량효과(通貨量效果)는 꺾기가 일국(一國)의 통화승수(通貨乘數)에 미치는 효과에 의존하게 되는데, 꺾기의 통화승수효과(通貨乘數效果)는 총대출 중 예금으로 회귀하는 적정예금회귀율(滴定預金回歸率)과 은행(銀行)들의 적정예금지급준비율(滴定預金支給準備率)에 미치는 꺾기의 효과에 의존하게 된다. 이론적으로 이들 효과의 방향은 불분명한데 실증분석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꺾기의 통화량효과(通貨量效果)는 유의성(有意性)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에 의하면 꺾기가 인위적으로 통화량(通貨量)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통념은 지지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대상계정책(預貸相計政策)을 통해 통화량(通貨量)을 감소시킴으로써 여유대출자금(餘裕貸出資金)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실현되기도 어렵다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예대상계(預貸相計)를 통화량관리(通貨量管理)의 방편으로 이용하고자 하거나 이를 통해 대출여유자금(貸出餘裕資金)을 창출하고자 하는 정책의 추진은 대단히 신중을 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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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세포종에서 골 소파술 및 시멘트 충전술 후의 재발 분석 (Recurrence Analysis of Giant Cell Tumor after Curettage and Cementation)

  • 한수봉;이원준;신규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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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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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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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최근 체험한 59례의 거대 세포종 중 골 소파술 및 시멘트 충전술을 시행한 37례의 재발의 특성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0년 3월까지 본원 정형외과에 입원하여 진단적 생검 또는 수술적 치료에 의하여 병리학적으로 거대 세포종으로 확진되고, 그 치료로 골 소파술과 Burring 후 시멘트 충전술을 시행했던 3 7례의 재발의 위치, 특성, 시기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총 37례 환자 중 일차 치료(Curettage & Cementation) 후 13례에서 재발하여 35%의 재발율을 보였다. 일차 치료 후 재발까지의 기간은 평균 16 개월로 분석되었으며, 최단 5개월에서 최장 3년 7개월이었다. 2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2년 내에 재발하였다. 재발 부위는 수술적 접근 후 창(Window)을 만든 부위의 인접한 피질골에서 대부분 관찰되었으며(11례), 2례는 수술적 접근을 한 골 시멘트의 심부(골수강측)에 발생하였다. 골 소파 술 후의 시멘트 충전술은 즉각적 안정성과 빠른 재활, 재발의 조기 발견의 유용성이 있다. 또한 이론적으로 주변의 남아있는 종양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술을 시행한 실제 임상 례에서 재발의 부위가 수술시 충분한 소파가 안된 부위(Window를 작게 내어 불충분한 소파가 된 부위, 주위 해부학적 구조상 건, 인대의 기시부나 종지부로 소파가 안된 부위)에서 대부분(85%)이 재발하였다. 결론: 거대 세포종의 치료에 있어서 골 소파술과 Burring 후 시멘트 충전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소파술 후 보조적인 치료로서 페놀, $H_2O_2$를 이용한 화학적 소작, 냉동요법, 무수 알코올 등이 소개 되었지만, 아직 그 효과가 입증된 것이 없다. 많은 경우 주위의 인대나 건의 기시부나 종지부 또는 다른 해부학적 구조로 불충분한 창(Window)으로 인해, 수술적 접근을 한 부위의 골 소파술 및 Burring 이 불완전하게 되는 경향이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재발의 부위는 대부분(85%)에서 불충분한 개창술이 된 부위에서 발생하였다. 즉, 중요한 해부학적 구조가 있더라도 충분한 개창술과 광범위한 소파와 Burring이 재발을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거대세포종의 재발은 대부분 2년 이내에 발생하였다. 특히 이 기간에는 철저한 추적검사를 통하여 재발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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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식품과 채소에서 Vibrio parahaemolyticus 검출을 위한 배지배양법과 real-time PCR의 비교검증 (Comparison of the Standard Culture Method and Real-time PCR for the Detection of Vibrio parahaemolyticus in Seafoods and Vegetables)

  • 천정환;현지연;황인균;곽효선;한정아;정윤희;송광영;서건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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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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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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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V. parahaemolyticus는 국내에서 여름과 가을철에 걸쳐 발생되며 생선이나 패류 등의 해산식품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불완전하게 익혀 먹을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균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표준 검출기법인 배지배양법을 이용한 V. parahaemolyticus의 검출과 real-time PCR을 이용한 V. parahaemolyticus의 검출에 있어서 그 유효성과 효율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V. parahaemolyticus의 발생기록과 발생가능성이 있는 여러 해산식품과 무순에 적절한 균량을 접종하고 APW로 증균배양하였다. 증균배양이 끝난 후 TCBS선택배지에 배양액을 획선도말하고, 동시에 증균배양액에서 1 mL을 채취하여 real-time PCR을 실시하였다. TCBS에서 초록색이 나온 집락을 1-3개 선별하여 TSI 배지에 접종하여 screening test를 거친 후 API 20NE strip을 사용하여 확인동정하였다. 또한 정상세균총이 목적균의 성장과 검출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기 위하여 25 g의 식품 내 정상세균총의 수준을 함께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자체 제작한 real-time PCR 서열은 V. parahaemolyticus를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었고 검출 한계는 PBS에서 $10^3\;CFU/mL$ 였다. 또한, 식품 내 정상세균총이 높을 경우 증균배양 시 목적균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Real-time PCR은 180개의 전체 샘플 중 76개의 양성 결과를 보여 66개의 양성 결과를 낸 배지배양법에 비해 더 많은 양성 검출율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차는 발견되지 않았다. Real-time PCR은 표준검출법인 배지배양법과 비교해 볼 때 동등하거나 우수한 검출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realtime PCR법은 24시간 이내에 확정동정까지 가능하여 시간과 노동력의 소모가 많은 배지배양법에 앞서 선별검사로 사용할 경우 시간, 비용, 노동력 절감에 매우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의 이상구간을 가지는 테스팅 단계에서의 소프트웨어 신뢰도 성장 모형화 (Software Reliability Growth Modeling in the Testing Phase with an Outlier Stage)

  • 박만곤;정은이
    • 한국정보처리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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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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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5-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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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고신뢰성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생산하고 그들의 성능을 평가하는 일이 중요한 관심사항이 되어왔다. 소프트웨어의 평가는 주로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신뢰성과 성능의 양쪽 관점에서 수행되어져 왔다. 소프트웨어신뢰도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단계 동안에 한 고정된 시간구간에서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생하지 않을 확률을 말한다. 이들 이론적인 소프트웨어 신뢰성 모델들은 가끔 어떤 특정한 테스팅 구간에서는 하나의 어떤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생하여 소프트웨어 오류를 디버깅하여도 소프트웨어 고장율이 불완전 디버깅. 비정상적인 소프트웨어 수정 등등의 원인에 의해서 감소되어 실제적인 소프트웨어 테스팅 단계에서는 적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이 부적당한 소프트웨어 테스팅 구간은 하나의 이상치 스테이지로 고려되어질 필요성이 있다. 이 이상치 소프트웨어 테스팅 구간에서만은 장애요인에 의해서 소프트웨어 신뢰도가개선이 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이와 같은 가정아래서본 연구에서는 우선 소프트웨어 신뢰도 성장 모형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Jelinski-Moranda모델을 변경하여 하나의 미지정된 이상치 소프트웨어 테스팅 구간을 고려하여 베이지안 방법에 의한 소프트웨어 신뢰도를 모형화하고 그 모형에 따른 소프트웨어 신뢰성 측도들을 추정하는 절차를 연구하였다. 그리고 제곱오차 결손함수의 조건아래 사전정보를 가정한 소프트웨어 신뢰도 모수의 베이즈 추정량을 제안하고, 제안된 소프트웨어 신뢰도 성장 모델을 하나의 이상치 소프트웨어 테스팅 구간상에 고려된 장애 모수의 값에 따라서 정확성, 바이어스, 추세 및 노이즈 등의 정량적인 평가 측도들을 사용하여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평가하였다.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건강기능식품공전 중 클로렐라 및 스피루리나제품의 엽록소 a b, 및 페오포르바이드 항목의 규격검사를 본 연구의 동시분석법으로 개정함으로써 각 성분 함량의 정량, 분석시간의 단축 및 비용절감 둥 시험방법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잔주름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른 Phenoxyethanol의 유/수 분배 측정 결과, Polarity가 낮은 oil에서는 $70\%$ 이상의 Phenoxyethanol이 수상에 존재한 반면, polarity가 높은 oil에서는 약 $70 {\~} 90\%$의 phenoxyethanol이 유상에 존재하였다. 또한, 미생물에 대한 항균력도 phenoxyethanol이 수상에 많이 존재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제형 내 oil tomposition을 변화시킴으로써 phenoxyethanol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투과를 감소시켜 보다 피부 자극이 적은 저자극 방부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리라 보여 진다. 첨가하여 제조한 curd yoghurt는 저장성과 관능적인 면에서 우수한 상품적 가치가 인정되는 새로운 기능성 신제품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여자의 경우 0.8이상이 되어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범위에 속하는 수준이었다. 삼두근의 두겹 두께는 남녀 각각 $20.2\pm8.58cm,\;22.2\pm4.40mm$으로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상태는 전체 대상자의 $84.4\%$가 대부분이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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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에서 발생한 건초의 거대 세포종 (Giant Cell Tumor of Tendon Sheath in Hand)

  • 강호정;김기학;신규호;한수봉;강응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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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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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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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건초에서 생긴 거대세포종은 수부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두 번째로 흔하나 절제술 후에 재발이 드물지 않으며 국내에서의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완관절부를 포함한 수부에 생기는 건초의 거대세포종의 임상적 특성과 수술적 치료후 결과를 분석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수부에서 발생한 종물로 절제생검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조직병리학적으로 건초의 거대세포종으로 진단받은 총 38명, 41예에 대해 성별, 나이, 증상, 증상발현기, 종양이 발생한 부위, 발생한 건, 크기, 다발성 여부, 양측성 여부, 방사선학적 소견 및 골 침범, 재발여부 등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추시기간은 평균 13.1개월(5~40개월)이었다. 결과 : 38명 중 여자에서 29명으로 빈발하였고, 발생연령은 6세에서 66세까지 다양하였으나 50대에서 12례로 가장 호발하였으며 평균연령은 40.1세였다. 지배수지와 비지배수지의 발생경향은 비슷하였고(17례:21례), 모두 일측성이었다. 신전건(17례)보다 굴곡건(24례)에서 더 호발하였으며 증상발현기는 2개월에서 120개월(평균 23.4개월)이었다. 증상으로 대부분 무통성 종물을 호소하였으나, 5례에서 압통, 36례에서 운동장애, 5례에서 압박에 의한 신경증상을 호소하기도 하였다. 재발을 주소로 내원한 경우가 3례였다. 부위별 발생빈도는 수지에서 36례, 수장부에서 3례, 완관절부위 장측에서 2례 순으로 빈발하였으며, 수지별 발생빈도는 인지에서 14례(34%)로 가장 많았고, 엄지가 10례(24%), 중지는 9례, 환지는 5례, 소지는 3례의 빈도순을 보였다. 수지상 발생부위는 원위지골간 관절부 및 중위지골부에서 20례(48.8%), 근위지골 및 근위지골간 관절부가 9례, 중수지절관절부가 7례 순으로 호발하였다. 방사선학적 소견상 연부조직에 방사선 비투과적인 균일한 연부조직 음영을 보이고 있었고 3명에서 피질골 미란을 보였다. 37명에서 종양은 단발성 병변이었으나 이 중 4명에서 다엽상으로 넓게 분포하였고, 1명에서 다발성 병변을 보였다. 변연부 절제술후 재발된 경우가 2명으로 재발율은 5.1%였다. 결론 : 수부에서 발생한 건초의 거대 세포종은 호발조건으로 50대, 여성, 인지, 굴곡건, 수지 원위부를 추정해 볼 수 있었으며, 불완전한 변연부 절제술을 시행하거나, 수술 후 재발한 경우, 다발성, 다엽상 소견을 보인 경우 재발이 잘 되므로 이 경우 광범위 절제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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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과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의 병합요법 : 적응증 및 조기성적 (Hybrid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Combined with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Indications and Early Results)

  • 황호영;김진현;조광리;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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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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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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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과 최소침습성 관상동맥우회술을 병합하여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관상동맥우회술(hybrid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hybrid CABG)는 고위험군 환자에서 심근의 불완전한 재관류가 예상되는 경우에 수술관련 유병률을 낮추고 완전 재관류화를 이루기 위하여 적용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4년 7월 사이에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고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782명의 환자 중에서 수술 전, 후에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같이 시행한 25명$(3.2\%)$의 환자들(M : F=17:8)을 대상으로 임상적 결과 및 심혈관 조영술을 통한 개존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전에 중재술을 시행한 8예 중 7예는 최소절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기에 부적합한 병변에 대해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하였고, 다른 1예는 급성심근경색증에서 culprit병변에 대한 응급 중재술후 관상동맥우회술이 필요했던 경우였다. 수술 후 중재술을 시행한 17예는 관상동맥의 중등도 병변($70\~90\%$ 협착)으로 수술 후 이식도관과의 경쟁혈류가 예상되었던 경우 8예, 관상동맥병변이 혈관 전체에 광범위하여 혈관문합이 불가능했던 경우 5예, 상행대동맥 석회화를 동반하면서 이용 가능한 동맥 우회도관의 부족 3예, 그리고 심근내 관상동맥의 주행 1예 등에서 관상동맥우회술 후에 대상혈관에 대한 경피적 중재술을 시행하였다. 관상동맥우회술시 평균 원위부 문합수는 평균 $2.3\pm1.0$ 개소였으며, 중재술로 치료된 병변의 수는 평균 $1.2\pm0.4$개소였다. 중재술 및 수술관련사망은 없었다. 중재술관련 합병증으로 심근경색이 발생한 경우 1예가 있었으며 수술관련 합병증으로는 일시적인 심방세동 5예, 수술전후 심근경색 1예, 일시적 신기능저하 1예가 있었다. 전례에서 수술 후 평균 $1.8\pm1.6$일째에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모든 도관의 개존율$(100\%=57/57)$을 확인하였다 수술 전 중재 술을 시행한 1개소에서는 중재술 부위의 재협착소견이 보여 수술 후 조영술시 재풍선확장술로 치료하였다. 수술 후 추적관찰(평균 $25\pm26$개월)동안 1예에서 심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생존한 환자 24예에서 술 후 평균 $9.6\pm3$개월째에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였고 이식도관이 string 징후를 보인 1예를 제외하고 모두 개존(56/57)되어 있었으며, 약물용출형 스탠트를 시행하기 이전의 12예의 중재술 중 2예에서 $50\%$ 이상의 스텐트 협착이 있었으나 흉통의 재발은 없었다. 결론: 하이브리드 관상동맥 우회 술은 수술위험도를 낮추기 위하여 최소절개 관상동맥우회술과 병합하여 시도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선택적 환자들에서는 정중 흉골절개 관상동맥우회술과 병합하여 수술관련 유병률을 낮추고 심근의 완전 재관류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

연골모세포종의 치료 결과 (Treatment and Prognosis of Chondroblastoma)

  • 이영균;한일규;오주한;이상훈;김한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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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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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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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연골모세포종은 원발성 골종양의 드문 양성 종양으로 국소 재발이나 원격 전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골모세포종 30례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 예후에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1년부터 2005년까지 연골모세포종으로 치료 받은 30례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30명이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남자가 16명, 여자가 14명이었고 술 후 평균 추시관찰 기간은 평균 7.2년이었다.(범위, 1.6~21.2년) 발생 부위로는 상완골 근위부(6례), 경골 근위부(6례), 대퇴골 원위부(6례)와 대퇴골 근위부(4례)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발생 연령은 평균 20세였으며, 20명(67%)에서는 성장판이 닫힌 이후에 발생하였다. 대부분의 예에서 적극적 소파술(과 골 이식 또는 골 시멘트 주입술) 또는 광범위 en bloc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연골모세포종의 국소 재발율과 재발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임상적, 병리학적 인자들과 국소 재발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국소 재발은 4례(13%)에서 발생하였고 발생 시기는 각각 술 후 4개월, 6개월, 7개월과 16개월이었다. 재발한 4례에서 1회(2례) 또는 2회(2례)의 소파술을 재시행 후 국소 재발은 발생하지 않았고 최종 추시시 모두 무병생존 상태였다. 종양이 불완전하게 제거된 2례에서 모두 재발하였고, 재발한 다른 두 례는 소파술과 골 이식(1례) 또는 골 시멘트 주입술(1례)을 시행한 환자였다. 성장판의 개폐 여부(open physis), 동맥류성 골낭종의 동반 여부와 종양의 발생 부위 등은 국소 재발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결론: 연골모세포종의 국소재발을 막기 위해 종양의 완전한 제거를 위한 적극적인 소파술 또는 광범위 절제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에 알려져 있는 성장판의 개폐 여부, 동맥류성 골낭종의 동반 여부와 종양의 발생 부위 등은 재발과 관련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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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冬蟲夏草)(Cordyceps) 속균의 형태적인 특징과 단백질 Pattern에 의한 계통 분류 (Classification of Cordyceps spp. by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rotein Banding Pattern)

  • 성재모;이현경;양근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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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통권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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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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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강원도 춘성군 강원대 연습림등 장원도일대의 산지에서 1993년 6월부터 9월까지 채집된 Cordyceps 속균의 자실체(子實體)는 Cordyceps militaris, C. roseostromata, C. kyushuensis, C. scarabaeicola,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 C. nutans, Paecilomyces tenuipes, C. sphecocephala, Hymenostilbe odonatae, Torrubiella sp. 등 10종이었다. 동충하초속균(冬蟲夏草屬菌)의 Type species이기도 한 C. militaris는 주로 인시목(隣翅目)의 번데기를 기주(寄主)로 한 자실체(子實體)가 채집되었는데 본(本) 종(種)의 발생은 7월경의 장마철이 지나면서 다수 채집되었다. C. roseostromata는 형태적으로 C. mlitaris와 유사하나 크기가 작으며 역시 인시목(隣翅目)의 유충, 번데기 등을 기주(寄主)로 한 자실체(子實體)가 채집되었다. C. scarabaeicola는 풍뎅이 성충만을 침입하여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였으며 C. kyushuensis는 박각시 나방의 유충만을 기주(寄主)로 하여 자실체(子實體)가 채집되었다. C. nutans와 C. sphecocephala는 각각 노린재와 벌만을 기주(寄主)로 하여 가늘고 질긴 침상의 병(柄)에 타원형의 두부(頭部)를 착생(着生)한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는데 두 종은 채집지역에 관계없이 곤충기생성균(昆蟲寄生性菌)이 발생하는 6월부터 8월 사이 전 시기에 걸쳐 가장 많이 채집되었다. 식물의 종자를 기주(寄主)로 하여 자실체(子實體)를 형성하는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의 자양포자(子襄胞子)는 다른 Cordyceps 속균과는 달리 양옆 4개의 자양포자(子襄胞子)가 실모양의 구조로서 연결되어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Paecilomyces tenuipes는 모든 곤충의 발달단계 전 시기에 걸쳐 침입하는 다범성 균으로서 분생포자(分生胞子)를 형성하는 동충하초속균의 불완전 세대균이다. 잠자리 성충을 기주로 하여 형성된 Hymenostilbe odonatae는 잠자리만을 특이적으로 침입하며 거미성충을 기주로 형성되는 Torrubiella sp.는 주로 잎의 뒷면에서 형성되므로 채집이 어려웠다. 분리동정된 균주들을 이용하여 배양시험을 한 결과 PDA 배지가 가장 우수한 균사생장을 보여 주었으며 배지내 산도(酸度) 시험(試驗)에서 C. militaris는 pH5에서 C. nutans와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는 PH 6에서 Paerilomyces tenuipes는 pH 7에서 C. scarabaeicola는 pH 9에서 각각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왕성하였다. 환경조건으로서의 온도 시험에서는 시험균주에서 공히 $20^{\circ}C$에서 우수한 균사생장율을 보여 주었다. 분리동정된 균주들중 형태적으로 유사한 균주들의 종간 또는 종내 유연관계 구명을 위하여 Protein banding pattern을 분석한 결과 C. militaris, C. roseostromata, C. kyushuensis는 근연종으로 clustering 되었으며 C. scarabaeicola, Phytocordyceps ninchukiospora는 비교적 유연관계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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