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소 양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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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판 불소함유 구강위생용품의 실태조사 (Current status of fluoride concentration and information labeling of oral hygiene products on the Korean market)

  • Oh, Chi-Un;Kim, Kyung-Hee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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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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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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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구강위생용품을 조사하고 구강위생용품에 함유된 불소 농도와 형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국내 시판 구강위생용품을 선택하여 총 67개를 오프라인 시장에서 구매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국내 시판중인 치약 중 1,000 ppm의 불소 농도를 함유한 치약이 59.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불소를 함유하지 않은 치약은 3.7%, 1,000 ppm 이하의 불소 농도를 함유한 치약은 33.3%, 1,000 ppm 이상의 불소 농도를 함유한 치약은 3.7%로 나타났다. 선택한 구강양치액 제품의 불소 이온농도를 측정해본 결과, 300 ppm 이내의 불소 이온농도를 나타냈다. 또한 6개의 구강양치액 중 2개의 제품만이 불소 농도를 표기하고 있었다. 구강위생용품의 불소 함량을 나타내는 정보는 제품 종이상자 및 제품 자체에 표기되어 있으나, 거의 모든 표기는 뒷면에 작성되어 있으며 일부 제품에서는 제품 자체에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또한 표기된 정보 내용도 제조업체 간, 제조업체 내에서도 상이함을 확인되었다. 결론: 1,000 ppm 이상의 높은 불소 농도를 함유한 치약을 포함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불소 농도의 구강위생용품들이 제공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시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국내에서 시판 중인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다소 적은 것으로 사료되어, 소비자의 구강위생용품 선택에 대한 편의를 위해 명확한 기준 및 정보 표기에 대하여 개선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탄산음료 유발 법랑질 침식에 대한 항우식 제품의 예방 효과 (THE PREVENTIVE EFFECT OF COMMERCIALLY AVAILABLE ANTICARIOGENIC PRODUCTS ON ENAMEL EROSION INDUCED BY CARBONATED BEVERAGE IN VITRO)

  • 송주현;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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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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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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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항우식 제품인 Casein phosphopeptide-amorphous calcium phosphate(CPP-ACP)를 포함하는 치아크림, 불소 바니쉬, 저농도 불소 양치액을 치아에 도포하는 것이 단시간 탄산음료에 의한 법랑질의 침식을 예방할 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계획되었다. 법랑질 시편에 다음과 같은 항우식 제품을 도포하였고, 인공타액에 24시간 보관한 후, 콜라에 1분 증류수에 1분씩 5회 번갈아 처리하였다. 1군: 대조군(무처치) 2군: CPP-ACP 치아크림군 3군: 불소 바니쉬군(1,000 ppm F) 4군: 저농도 불소 양치액군(227 ppm F) 5군: 불소 바니쉬 + CPP-ACP 치아크림군 6군: 저농도 불소 양치액 + CPP-ACP 치아크림군 미세경도와 침식깊이를 측정하였고,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QLF)를 이용하여 안정된 형광 격자에 대한 부피 형광 변화인 ${\Delta}Q$를 측정하여 무기질 감소량을 평가하였다. 6일 동안 실험을 반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세경도는 1군$\leq$2군$\leq$4군<6군<3군$\fallingdotseq$5군 순이었다. 2. 평균 침식깊이는 5군$\fallingdotseq$3군<6군<4군$\fallingdotseq$2군$\fallingdotseq$1군 순이었다. 3. ${\Delta}Q$는 1군$\fallingdotseq$2군$\leq$4군$\leq$6군$\leq$3군$\fallingdotseq$5군 순이었다. ${\Delta}Q$의 감소율은 1군과 2군, 4군과 6군, 3군과 5군이 각각 유사하였다. 4. ${\Delta}Q$는 미세경도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r=0.96, p<0.05), 침식깊이와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96, p<0.05).

각종 불소처치 이후 시간변화에 따른 타액내 불소농도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SALIVARY FLUORIDE CONCENTRATION WITH TIME AFTER VARIOUS TOPICAL FLUORIDE TREATMENTS)

  • 박수진;김형두;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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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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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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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구강내의 불소농도를 증가시키는 여러 방법에는 불화된 상수도를 섭취하거나 불소보조제를 복용하는 전신적 투여방법과 불소치약, 불소양치액, 불소젤의 도포와 같은 국소적 투여방법이 있다. 그동안 다양한 delivery system을 통한 국소도포용 불소제제가 임상적으로 우식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최근의 연구에서 불소의 항우식효과는 치아주위의 oral fluid environment속에서 불소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비자극성 전타액내 불소농도는 주어진 시간동안 치면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aqueous phase의 불소를 나타낸다고 한다. 따라서 타액내의 불소 농도를 조사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우식예방효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식증예방을 위해 환자에게 여러 가지 국소도포방법 중 한 가지를 추천하기에 앞서 이들 각 방법이 타액내 불소농도를 증가시키는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 필요가 있다. 이에 저자는 국소적 불소도포후 구강내 불소의 잔류량과 시간별 농도를 비교하고자 현재 국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서로다른 네가지 불소제제를 사용하고 난 뒤 시간변화에 따른 타액내 불소농도를 HMDS를 이용한 확산법과 불소이온전극을 사용하여 측정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비자극성 혼합타액내 평균 불소농도는 $0.0152ppm{\pm}0.0091ppm$이었으며, 비자극성 타액분비율은 0.34-0.36ml/min으로 각군간에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2. 불소제제 사용직후를 제외하고는 모든 구간에서 타액내 불소 농도는 APF gel군>neutral gel군>불소양치액군>불소치약군의 순이었고, 불소처치 120분 경과후 불소치약군의 타액내 불소농도가, 180분 경과후 불소양치액군의 불소농도가 대조군과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은 반면, 6시간 경과후까지 APF gel군과 neutral gel군의 타액내 불소농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있게 높게 유지되었다(p<0.05). 3. 불소제제 사용직후부터 120분 경과후까지 타액내 잔류불소량($AUC_{0-120min}$)은 neutral gel군>APF gel군>불소양치액군>불소치약군의 순이었고, neutral gel군과 APF gel군이 대조군과 나머지 두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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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정환자들의 치은염 및 치아탈회 조절을 위해 사용한 겔형 불화주석($SnF_2$ gel)의 장기간 평가 (LONG-TERM EVALUATION OF A $SnF_2$ GEL FOR CONTROL OF GINGIVITIS AND DECALCIFICATION IN ADOLESCENT ORTHODONTIC PATIENTS)

  • ;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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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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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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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논문의 목적은 청소년 교정환자들의 치은염과 치아탈회를 조절하기위해 사용된 수종의 화학요법들에 관해 최근에 보고된 2개의 연구를 재검토하기 위함이다. 첫번째 연구(치은염 연구)는 고정성 교정장치를 장착하고 있는 경우, 기존의 칫솔법에 매일 2회 유효 주석 이온이 $90\%$이상 함유된 $0.4\%$의 겔형 불화주석($SnF_2$ gel)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와 기존의 칫솔법만을 사용하는 것 중 치태침착과 치은염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시행 되었다. 두번째 연구(치아탈회 연구)는 교정환자들을 대상으로 II00ppm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만을 사용할 때와 이와 똑같은 치약과 $0.05\%$ 불화나트륨 양치액(NaF rinse)을 병용하여 양치하거나 이 치 약과 함께 $0.4\%$ 겔형의 불화주석을 사용할 때 치아탈회의 조절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 되었다. 치은염 연구에서는 모든 치아를 고정성 장치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는 청소년 교정환자 65명을 연령과 성별에 따라 두 군으로 지정하였다. 마찬가지로 치아탈회 연구에서도 30명을 추가(총 95명)하여 제 3군으로 지정하였다. 제1군(대조군, 35명)은 단지 표준화 불소(1100 ppm 불소) 치약만 사용하였다. 제 2군은 1 군과 같은 치약에 겔형의 $0.4\%$ 불화주석이 함유된 치약을(겔형 불화주석군, 표본수=30) 매일 2회씩 18개월 동안 사용하였다. 제 3군은(단지 치아탈회군만으로 이용) 같은 종류의 치약과 $0.05\%$ 불화나트륨 양치액을 사용하였다(불화나트륨 양치군, 표본수=30). 치태침착의 임상평가는 Plaque Index로, 치은의 염증은 Gingival Index로, 치관의 착색은 단일맹검(single-blind)으로, 고정성 교정장치를 장착하기 전과 장착한 후 1, 3, 6, 9, 12, 18 개월마다 실시하였다. 치아탈회의 임상평가는 맹출한 모든치아의 순측면에 고정성 교정장치를 장착하기 전과 장치 제거 3개월 후에 단일맹검으로 실시하였다. 치은염 연구에서 겔형 불화주석군($SnF_2$ gel group)이 대조군에 비해 교정치료 기간동안 시행한 모든 검사에서 Plaque Index(p<0.01)와 Gingival Index(p<0.001)가 상당히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겔형 불화주석군에서 한 증례는 미미한 치관착색을, 두 증례는 보통정도의 치관착색을 보였다. 치아탈회 연구에서는 겔형 불화주석군과 불화나트륨 양치액군이 치료후 치아탈회값에서 치료전 치아탈회값을 뺀 치아탈회값이 대조군에 비해 구강전체및 제1대구치에서 현저하게 낮은 값(p<0.05)을 보였다. 비록 겔형 불화주석군이 불화나트륨 양치액군보다 일관되게 낮은 치아탈회값을 보였을지라도 통계적으로 그 차이는 단지 유의성을 보이는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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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F를 이용한 항우식 제품의 인공우식 재광화 효과에 대한 연구 (REMINERALIZATION EFFECT OF COMMERCIALLY AVAILABLE ANTICARIOGENIC PRODUCTS ON ARTIFICIAL CARIES LESION USING QLF)

  • 송주현;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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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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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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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항우식 제품인 저농도의 불소 양치액(500 ppm NaF)과 Casein phosphopeptide-amorphous calcium phosphate(CPP-ACP)를 포함하는 치아 연고, 그리고 이 두 제품을 같이 사용했을 경우, 인공 우식 병소의 재광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3대구치 협면에 인공우식을 유발하였고, 시편을 16개씩 4군으로 나누어, 28일 동안 매일 2 회 다음과 같은 항우식 제품을 시편에 처리하였고, pH 순환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1군: 대조군(무처치) 2군: Tooth $Mousse^{(R)}$ (GC Co. Japan) 3군: 치카치카$^{(R)}$ (삼일제약. 한국) 4군: 치카치카$^{(R)}$+Tooth Mousse$^{(R)}$ 무기질 소실량(${\Delta}Q$)의 장기적인 변화를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QLF)를 이용하여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Delta}Q$는 1군에서는 28일동안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2군과 3군에서는 처치전에 비해 14일부터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으며, 4군에서는 7일부터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다. 2. ${\Delta}Q$는 1군 < 2군, 3군 < 4군 순이었다. 3. ${\Delta}Q$는 1군과 비교시 2군은 7일, 3군과 4군은 3일부터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고, 2군은 3군과 전 기간 동안 유의차가 없었다. 4군은 2군과 3군에 비해 28일에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다. 4. 모든 군에서 재광화 속도는 점차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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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자기구강건강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Real Conditions of the Management of Dental Hygienists' Self-Oral Health)

  • 이경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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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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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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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구강보건의 전문적 지식과 관리능력을 습득한 치과위생사의 현재 자기구강건강 관리능력을 파악하여 치과위생사의 구강관리 능력을 평가하고 공중구강보건의 현장과 치과임상의 현장에서 그 시기에 알맞은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치과처치의 담당자로서 보다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2년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설문에 응답한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20-24세가 52.7%, 25-29세가 38.5%였고 81.1%가 미혼이었다. 근무처는 치과의원이 55.6%, 치과병원이 34.3%를 차지했고 근무연수는 0-2년차가 38.5%, 3-5년차가 36.7%였으며 근무처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 수는 4명 이상이 74.6%로 나타났다. 2. 구강위생 지식에서는 치면열구전색과 치면세마가 $3.82{\pm}.39$로 점수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잇솔질 교습으로 $3.70{\pm}.53$, 불소도포 $3.70{\pm}.48$, 구강보조용품 사용방법 $3.52{\pm}.63$ 순으로 나타났다. 3. 자기구강위생 관리실태에서는 치과위생사들의 현재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주관적 평가에서 조사대상자의 과반수 이상이 '보통이다' 혹은 '건강하다'라고 지각했다. 잇솔질 횟수로는 전체적으로 3회가 62.1%로 가장 많았고 잇솔질 방법으로는 rolling법이 85.2%로 가장 많이 실시되고 있었다. 사용하는 칫솔의 종류로는 중간모 69.2%, 부드러운 모 28.4%순이었으며 잇솔질 시간으로는 49.7%가 3분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잇솔질 시기로는 점심식사 후가 27.8%, 아침식사 후가 2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용하는 치약에 불소함유 유무는 '예'라고 응답한 수가 66.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가 19.5%, '아니오'라고 응답한 수가 14.2%순으로 나타났다. 사용하고 있는 구강보조용품으로는 구강양치액이 23.1%로 가장 많았다. 치실이나 치간칫솔 사용 여부는 78.1%가 사용한다고 응답하였고 1일 1-2회 사용이 42.4%였으며 1회 소요시간은 1분 미만이 53.8%로 나타났다. 본인의 구강건강관리 활동으로는 식사후 껌저작이 17.2%로 가장 많았고 정기적 치과방문이 8.3%, 금연이 5.3%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치과위생사의 경우 교육기관에서 전문적인 이론 및 임상실습으로 일반인보다는 구강건강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아직도 불소나 예방치료에 대한 지식과 관리 측면에서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구강보건을 책임지는 전문가적 한사람으로서 일반인과 환자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가 자신의 구강건강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러한 실천은 환자 개개인에게 적절한 구강건강행위의 변화 및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 수 있게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에 반영되고 응용되어져야 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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