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불량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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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MASS 분석과 미생물 균수 차이에 의한 희아리 고춧가루 판별 (GC-MASS Analysis and Microbial Enumeration for the Identification of Spoiled Red Pepper Powder)

  • 정수진;한상배;엄태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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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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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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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희아리 고춧가루에 특징적인 표지자를 찾기 위하여 GC/MASS분석, 고춧가루 표면 분석, 미생물 계수법을 수행하였다. 희아리 고춧가루는 정상 고춧가루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분자량 204의 1,2,3,5,6,7,8,$8\alpha$-octahydro-1,$8\alpha$-dimethyl-7-(1-methylethenyl)-naphthalene과, 분자량 204의 2-isopropenyl-$4\alpha$,8-dimethyl-1,2,3,4,$4\alpha$,5,6,$8\alpha$-octahydronaphthalene을 함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희아리 시료간의 함량 차이가 10배 이상으로 컸고, 낮은 함량을 지닌 희아리로 불량고춧가루를 제조 시 검출 기준 이하로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희아리의 전자 현미경 사진은 정상고추의 매끈한 표면과는 다르게 가루 표면이 거칠고 수많은 미생물이 자라고 있음을 보였다. 한편 희아리는 10%(w/w) 희아리가 혼합된 불량고춧가루 경우에도 정상고춧가루와 확실히 구분되는 세균 및 효모/곰팡이 균수의 증가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이 3가지 기술에 의한 정성 정량적인 결과를 상호 보완적으로 분석하는 경우 불량고춧가루 판정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사과농축액의 알코올발효 불량화 자료 설정 (Detecting Defects from the Alcoholic Fermentation of Apple Concentrates)

  • 성나혜;우승미;여수환;여명재;이경훤;정용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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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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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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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사과농축액을 이용한 알코올발효 적성에 따른 불량화 검정지표를 설정하기 위하여 5종의 사과농축액(A~E) 품질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적정산도는 모든 희석액에서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으나 pH는 A 및 D가 4.0 이상으로 높았고 B, C 및 E가 3.0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유리당 함량은 maltose가 A 및 D에서는 검출되지 않았고 C에서 698 mg%, B 및 E에서 1,000 mg% 이상이 검출되었다. 사과의 주요 유기산인 malic acid는 A 및 D에서 약 600 mg%로 높게 나타났고 B, C 및 E에서는 약 50 mg%였다. 주요 무기질인 K은 A 및 D에서 약 180 mg%로 높았고 B, C 및 E에서는 6~9 mg%로 소량 검출되었다. 보존료(소르빈산으로서)는 모든 사과농축액(A~E)에서 불검출 되었다. 상기의 사과 희석액으로 알코올발효를 실시한 결과, 알코올 함량은 DAFB 및 AAFB가 각각 11.2 및 10.8%였고 BAFB, CAFB 및 EAFB는 알코올발효가 거의 진행되지 않았으며, 효모의 maltose 이용에 따른 영향도 있겠으나 앞의 유리당 및 유기산 분석결과와 조합하면 B, C 및 E는 불량화 또는 변조된 사과농축액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오리의 도체중량 분포 및 도체품질 현황 (Current State of Carcass Weight Distribution and External Quality from Domestic Product Duck)

  • 강근호;채현석;박범영;조수현;성필남;정석근;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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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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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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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오리의 도체중량 및 도체품질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총 419,164수의 오리 도체중량을 분석한 결과, 평균 2,164.4 g, 최빈값은 2,000 g, 중위수는 2,200 g 및 사분위 범위는 300 g이었다. 오리 생체중량 구간별 도체수율은 평균 70.1% 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도체의 외모 불량률은 28.4%, 외관손상 발생률은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색 발생률은 34.1% 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다리살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오리 도체표면의 잔모제거 불량률은 평균 44% 수준으로 도체중량 2.15 kg 미만일 때 전체 불량률의 약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리 생체중량으로 환산할 경우 약 3 kg 내외가 된다. 오리 도체의 탈골(골절) 발생률은 평균 9.91% 수준으로 대부분 날개 부위와 다리 부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 가슴살의 지방함량은 도체중량 2.3 kg 구간에서 유의적으로(p<0.05)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오리 생체중량으로 환산할 경우 약 3.28 kg 내외가 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오리의 출하체중은 최소 3 kg 이상은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안동주변 농촌지역 50세 이상 주민의 식품섭취빈도 및 건강행위에 따른 영양위험 분석 (1) (Nutritional Risks Analysis Based on the Food Intake Frequency and Health-related Behaviors of the Older Residents (50 Years and Over) in Andong Area (1))

  • 이혜상;권인숙;권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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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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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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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들의 영양 및 건강상태 개선을 위한 노인 영양 사업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안동시 읍면지역 농촌의 50세 이상 주민 1,384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생활습관과 식품섭취빈도에 관한 설문조사 및 식이섭취조사를 수행하였고, 건강관련행위 및 식품섭취빈도와 영양소 섭취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령별 분포는 $50{\sim}64$세가 60.0%(남자 54.0%, 여자 63.9%), $65{\sim}74$세가 34.4%(남자 38.5%, 여자 31.8%), 75세 이상이 5.6%(남자 7.5%, 여자 4.3%)이었다. 대상자의 흡연율은 남자 78.0%, 여자 4.1%로 남자의 흡연율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높았으며, 음주율은 남자 64.5%, 여자 31.8%로 이 지역 조사대상자들의 음주율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나타난 전국 평균보다는 다소 낮았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은 남자의 9.8%, 여자의 6.7%로서 90% 이상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를 거의 먹지 않는 사람이 남자는 35.2%, 여자는 65.0%, 생선을 거의 먹지 않는 사람이 남자는 32.1%, 여자는 44.7%로 나타났으며, 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 경우는 15.7%(남자 15.2%, 여자 16.0%)이었다. 김치를 제외한 채소의 경우 42.6%(남자 40.0%, 여자 44.1%)가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너지 섭취량이 남자 1410.5 kcal, 여자 1279.2 kcal인 점과 에너지 필요추정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92.5%, 여자 88.4%인 것으로 볼 때 이 지역 조사대상자들의 에너지 섭취 부족은 심각한 상태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단백질 섭취량은 남자 53.8 g, 여자 46.9 g이었으며, 남자의 27.8%, 여자의 29.8%가 평균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였다. 비타민 섭취량을 평균필요량과 비교 분석한 결과, 리보플라빈 섭취 부족이 가장 많았으며(남자 92.5%, 여자 89.6%), 다음은 엽산(남자 89.7%, 여자 88.5%), 티아민(남자 76.7%, 여자 77.2%), 그리고 비타민 A(남자 69.9%, 여자 75.6%)의 순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비타민 섭취량이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무기질 섭취량 분석 결과, 칼슘(남자 78.0%, 여자 85.8%)의 섭취가 가장 부족하였으며, 아연(남자 65.6%, 여자 52.1%)이 칼슘에 이어 부족하게 섭취하는 무기질이었다. 75세 이상 주민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단백질, 비타민 B6, 철은 평균필요량 미만 섭취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육류 섭취를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은 육류를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하는 사람보다 단백질과 니아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생선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단백질, 니아신, 비타민 B6 그리고 아연의 섭취가 낮았으나, 과일과 김치를 제외한 채소에 대한 섭취빈도는 영양위험 수준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로 인한 영양소 섭취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여자 노인에서는 일주일에 $1{\sim}2$회 음주자의 영양 섭취 불량 비율이 비음주자 또는 거의 매일 음주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대부분의 영양소에 있어서 섭취 부족비율이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여자는 인의 섭취 불량 비율이 흡연자에게서 유의하게 높았다. 남녀 모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의 영양 불량 비율이 낮은 경향이었으나, 남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여자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에서 에너지,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니아신, 아연의 섭취 불량 비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안동시 읍면 지역 농촌의 50세 이상 주민은 흡연율이 높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비율이 높아 건강관련 생활습관이 좋지 않았고, 육류, 생선, 채소 등의 식품섭취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어육류의 섭취빈도는 영양위험과의 관련성이 높았다. 따라서 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과 함께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채소와 어육류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영양중재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종 특이 프라이머를 이용한 동물성 식품원료의 진위 판별법 개발 (Development of Species-Specific PCR to Determine the Animal Raw Material)

  • 김규헌;이호연;김용상;김미라;정유경;이재황;장혜숙;박용춘;김상엽;최장덕;장영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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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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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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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식품 중 동물성 사용원료의 진위 판별을 위하여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시험법을 개발하였다. 동물성 식품원료의 종 판별을 위한 유전자로는 미토콘드리아 DNA에 존재하는 COI, Cytb, 및 16S rRNA 유전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공식품에 적용하기 위하여 PCR 산물의 크기는 200 bp 내외가 되도록 종 특이 프라이머를 설계하였다. 대상종으로는 가축류 2종, 가금류 6종, 민물어류 2종, 해양어류 13종 및 갑각류 1종, 총 24종을 선정하였으며 종 특이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예상되는 PCR 산물의 생성 유무를 확인하였다. PCR을 수행한 결과 토끼, 여우, 꿩, 집비둘기, 멧비둘기, 메추리, 참새, 제비, 메기, 쏘가리, 날치, 열빙어, 청어, 까나리, 멸치, 참조기, 넙치, 조피볼락, 홍어, 가오리, 말쥐치, 농어, 성게 및 바닷가재에 대하여 각각 156, 204, 152, 160, 113, 163, 167, 152, 165, 121, 136, 151, 178, 178, 146, 188, 177, 166, 179, 218, 188, 185, 127 및 172 bp에서 PCR 증폭 산물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프라이머 별로 비교종에서는 비특이적 PCR 산물(non-specific PCR product)은 생성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하여 동물성 식품원료가 사용된 식품 원료 및 가공식품의 진위 판별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불량식품 근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일부 취약계층 노인에서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에 따른 식품안정성 확보 및 건강·영양상태 개선 효과 (The effects of a personalized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on food security,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low-income older adults in Seoul city)

  • 이예연;양나래;신민정;이경은;유창희;김기랑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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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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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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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일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제공하여 식품안정성 확보와 건강·영양 상태 개선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일부 자치구 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65세 이상 노인 372명이었다. 맞춤형 영양중재 프로그램은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제공인 2가지 요소로 구성되었고, 영양중재는 약 4개월간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효과평가를 위해서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 식품안정성, 빈혈 여부, 간이영양평가도구 (MNA)를 활용한 영양불량 여부, 만성 질환관리 수준, 허약 여부가 조사되었다. 영양중재 프로그램 참여 이후, 대상자의 모든 영양소 섭취량이 프로그램 참여 이후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권장섭취기준 대비 50%에 미치지 못했던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50%를 넘게 섭취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이전 모든 대상자가 식품불안정 상태였으나 프로그램 참여 이후 37.1%가 식품안정성을 확보하였다. 영양 상태에서는 불량과 위험은 감소하였고, 정상이 0%에서 29.8%로 증가하였으며, 빈혈에서는 정상이 18.7%에서 28.5%로 증가하였다. 또한, 질환관리 수준에서는 정기 및 집중관리 수준의 대상자 비율은 감소하였고, 자기역량 관리 수준이 0%에서 4.6% 증가하였으며, 허약 상태에서는 허약 및 허약 위험 비율은 감소한 반면, 정상 비율이 0%에서 9.7% 증가하였다. 연령별로 분석하였을 때, 80세 이상의 고령인 노인일수록 특히 만성질환수준의 관리와 허약 수준에 대한 개선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대상자는 질환을 갖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로 경제적으로나 건강상태로나 매우 취약한 대상자로서 이들의 질환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하거나 개선시키는 부분은 매우 중요하며, 본 연구는 대상자들의 질환 관리 및 영양상태 개선을 위하여 질환별 보충식품의 제공 및 영양교육 등의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서 영양 상태 향상뿐만 아니라 질환 개선까지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대구·경북지역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자의 불량식품관리 (Adulterated Food Management amongst Food Sellers Near the School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s)

  • 김윤화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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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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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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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Adolescence is a critical period for growth and development; hence, knowledge about good food habits is essential amongst childre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prevalence of awareness among food sellers, which could probably influence children's health and perceptions on food around schools towards adulterated food management beliefs, competencies, and food safety practices. Methods: Data was collected from 195 dealers around 25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s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in July and August, 2015. The data was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one-way analysis of variance, $x^2$-test, factor analysis, and reliability analysis by SPSS Statistics (ver. 23.0). Results: A total of 121 people (62.1%) reported satisfaction of providing information and education on adulterated food. The perception of hazardous substances was found to be related to food poisoning bacteria and viruses (65.6%), heavy metals (42.1%), environmental hormones (36.4%), residual pesticides (27.2%), and irradiated food (26.7%). The perceived score on hygiene practices for processed food seller was $4.04{\pm}0.56/5.00$ and for cooked food seller was $4.09{\pm}0.45$. The capacity of adulterated food management practice of food sellers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food knowledge on adulteration and public relation capacity, necessity of adulterated food management, and perception of hygiene practices (p<0.01). Similarly, knowledge and public relation capacity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ges (p<0.01). The perception of the necessity of adulterated food managemen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ducation levels (p<0.05), and the evaluation of hygiene practice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ge (p<0.01). Conclusion: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 of adulterated food, which is one of the four social evils, and to strengthen the capacity of children to solve social problems, various practices like campaign on health promotion, goof food habits, education, and adulterated food management, should be actively promoted not only for children but also for food sellers around the schools.

건어물의 위해분석과 건어물을 이용한 조리음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처리 적용 방안

  • 오세인;이재학;배현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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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조리과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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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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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 식단에서 예로부터 널리 이용되어 온 건어물 중 서울시내 급식소 12곳에 입고 된 쥐어채, 오징어채, 북어채를 대상으로 미생물학적 위해분석을 실시하여 원재료의 오염실태를 조사한 후 최종조리음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리공정 전에 적용할 수 있는 세척, 볶기, 데치기, 전자레인지 가열 둥의 전처리 과정을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위해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결과 일반세균의 경우 취어채는 1.2$\times$$10^3$~8.2$\times$$10^{6}$ CFU/g, 오징어채는 2.2$\times$$10^4$~3.3$\times$$10^{8}$ CFU/g, 북어체는 4.0$\times$$10^2$~1.7$\times$$10^{6}$ CFU/g 범위로 검출되었고, 대장균군의 경우 쥐어채는 1.0$\times$$10^3$~3.4$\times$$10^4$ CFU/g 범위로, 오징어채는 $10^1$ CFU/g 이하에서 1.4$\times$$10^4$ CFU/g 까지, 북어채는 $10^1$ CFU/g 이하에서 4.5$\times$$10^3$ CFU/g 까지 검출되어 전체적으로 위생상태가 불량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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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밀의 제면성에 관한 연구 (The Quality of Korean Dried Noodle made from Australian Wheats)

  • 이현덕;이철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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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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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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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여섯 종류의 호주산 밀을 이용하여 한국 재래식 건조 밀국수를 제조하여 조리특성과 관능적 품질을 비교 평가 하였다. 밀가루의 성질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글루텐과 전분으로 분획하여 전분의 유동특성을 규명하였다. 국수의 품질은 사용한 밀가루의 단백질 함량에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을수록 국수를 삶는데 필요한 시간이 길어졌으며 삶은 국수의 층밀림 압축력이 커지며 외관은 불량하여 졌다. 단백질 함량이 10% 수준의 중력분을 나타내는 Western Australian wheat과 South Australian wheat가 한국 재래식 건조 밀국수의 제조에 가장 적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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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노인에서 우울 지수, 영양불량과 식생활 실천 요인 (Dietary Habits and Factors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Yangpyeong-gun Elderly)

  • 박희정;이재영;조우균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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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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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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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relationships between depression indices, mini nutritional assessment scores, and nutritional quotients among 80 elderly in Yangpyeong-gun and to identify factors that help prevent depression and malnutrition. Nutrition assessment scores were low in the high-risk group (PHQ-9 score ≥10), and nutritional quotient scores were lower in the high-risk group than in the normal group (PHQ-9 score ≤4). Interestingly, the consumption frequencies of fruits, eggs, and nuts were low in the high-risk group, and subjective health awareness, dental condition, and sleep were poorer. The total PHQ-9 score was correlated with malnutrition, body mass index, calf circumference, weight change, independent daily living, reduced meal amount, water intake, and the need for help when eating. Analysis of correlations between items of the PHQ-9 and nutritional status evaluation indices showed that a self-perceived feeling of depression, low energy, difficulty controlling sleep or appetite, negative thoughts (e.g., failure, disappointment), and difficulty concentrating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otal nutritional status scores. These results show that attention is required when food or water intake decreases and that deviation from normal sleep and appetite cycles flags the need to prepare guidelines to prevent de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