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화 갑상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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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옥소 치료 후 분화된 갑상선암 추적관찰에서 Thallium-201 스캔, Tc-99m MIBI 스캔과 I-131 스캔 검사 결과의 비교 (Comparison of Thallium-201, Tc-99m MIBI and I-131 Scan in the Follow-up Assessment after I-131 Ablative Therapy in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권재성;이성근;김도민;박세종;장경순;김은실;김종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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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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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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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분화된 갑상선암에서 암 절제술 및 방사성 옥소 치료 후 추적관찰 중 재발이나 전이병소를 찾기 위한 효과적인 검사 방법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T1-201 스캔, Tc-99m MIBI 스캔, I-131 스캔 검사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분화된 갑상선암으로 진단되어 수술 및 방사성 옥소로 치료 후 추적관찰 중 국소 재발 또는 전이로 생각되어 한번이상의 방사성 옥소 재 치료를 시행한 20명(총 33예)의 환자를 대상하여 T1-201 스캔, Tc-99m MIBI 스캔, 진단적 및 치료적 I-131 스캔을 시행하여 각 스캔에서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갑상선글로불린을 측정하였고 임상적, 방사선학적, 조직학적 검사로 암의 재발 및 전이를 확인하였다. 결과: 4가지 검사의 비교에서 병소를 발견할 수 있는 양성률은 Tc-99m MIBI 스캔, T1-201 스캔, 진단적 I-131 스캔, 치료적 I-131 스캔에서 각각 70% (19/27), 54% (15/28), 35% (17/48), 63% (30/48)였다. T1-201 스캔과 I-131 스캔을 같이 시행한 군(20 예, 28병소)에서는 병소의 양성률은 치료적 I-131 스캔, T1-201 스캔, 진단적 I-131 스캔 순으로 높았으나(71%, 54%, 36%), T1-201 스캔과 진단적 I-131 스캔간의 차이는 없었다(p>0.05). Tc-99m MIBI 스캔을 I-131 스캔과 같이 시행한 군(20예, 27병소)에 서는 Tc-99m MIBI, 치료적 I-131 스캔, 진단적 I-131 스캔의 순으로 높았고(70%, 52%, 33%), Tc-99m MIBI는 진단적 I-131 스캔보다 양성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론: 분화된 갑상선암 환자의 치료 후 추적 관찰에서 국소 재발 및 전이 병소를 찾는데 Tc-99m MIBI 스캔은 진단적 I-131 스캔보다 우수하였다. 따라서 치료 전에 진단적 I-131 스캔을 시행하기보다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중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Tc-99m MIBI 스캔을 시행한 후 결과에 따라서 치료용량의 방사성 옥소를 투여하고 치료적 I-131 스캔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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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된 갑상선암의 수술후 경과 관찰에서 Tc-99m MIBI 스캔과 다른 추적 지표들의 유용성 비교 (Usefulness of Tc-99m MIBI Scan in the Postoperative Follow Up Of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유계화;송재순;신준재;이현경;차왕기;김도민;김은실;김종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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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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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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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분화된 갑상선암의 수술후 경과 관찰에서 암조직의 잔류, 전이, 혹은 재발로 생각하여 치료적 용량의 방사성 옥소를 투여한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I-131 진단적 스캔과(5mCi 이하), Tc-99m MIBI 스캔, 갑상선호르몬 투여중의 티로글로블린(Tg(on)), 갑상선 호르몬 투여중단 후의 티로글로블린(Tg(off))및 I-131 치료적 용량 스캔을 시행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I-131 진단적 스캔의 양성율이 Tc-99m MIBI 스캔보다 13% 더 논게 나왔다. 2) Tg(on) 혹은 Tc-99m MIBI 스캔의 양성율에 비해 Tg(off) 혹은 I-131 진단적 스캔의 양성율이 Tg(off)의 양성 기준치와 상관없이 Tg(on)이 1.5ng/ml, 5ng/ml시 각각 14%, 18% 더 높았다. 3) Tg(on)의 예민도는 1.5ng/ml, 5ng/ml을 양성기준치로 할 경우 각각 68%, 50%로 나와 양성 기준치를 1.5ng/ml로 할 경우 더 높은 예민도를 보였으며 Tg(off)의 예민도는 양성 기준치를 10ng/m1, 40ng/ml로 할 경우 각각 77%, 59%를 보였다. 4) Tc-99m MIBI 스캔에 양성이면서 I-131 진단적 스캔에 위음성을 보였던 경우도 4예에 해당하였다. 결론적으로, Tc-99m MIBI 스캔은 갑상선 호르몬을 중단하지 않은채 Tg(on)과 함께 측정한다면 갑상선암의 재발을 스크리닝 하면서, Tg(off) 및 I-131 진단적 스캔을 보완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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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성 갑상선암환자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시 전리함과 Geiger-Muller계수관에서 방사선량률 측정값 비교 (Comparison of the Measured Radiation Dose-rate by the Ionization Chamber and GM(Geiger-Müller) Counter After Radioactive Iodine Therapy in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Patients)

  • 박광훈;김구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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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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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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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방사성 요오드($^{131}I$) 치료는 분화성 갑상선암 환자에서 재발을 감소시키고 생존률을 증가시키나, 환자에서 방출되는 방사능으로 인하여 피폭을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환자로부터 발생되는 방사선량률을 측정하는 것이 방사선안전관리 측면에서 중요하다. 방사성 요오드($^{131}I$) 치료시 널리 사용되는 측정기 중 전리함과 GM계수관으로 측정된 방사선량률의 감도와 측정효율을 구하였다. 방사성 요오드($^{131}I$)를 150mCi 경구투여 받은 분화성 갑상선암 환자의 상복부로부터 1 m거리에서 경과 시간에 따라 방사선량률을 측정하였다. 시간에 따른 변화를 직접적으로 비교한 결과, 고선량률에서의 감도와 측정효율은 GM계수관보다 전리함이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저선량률에서의 감도와 측정효율은 GM계수관보다 전리함이 낮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방사성 요오드($^{131}I$) 치료시에 검 교정이 완료된 전리함과 GM계수관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방사선량률을 측정하여 환자에게 설명함으로써 방사성 요오드 치료 후 퇴원하는 환자에게 환자가족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미칠 수 있는 방사선피폭을 예측하고, 불필요한 예단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

분화된 갑상선암의 수술후 경과관찰에서 I-131 스캔, T1-201 스캔 및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 농도의 비교 (Comparison of I-131 Scintigraphy, T1-201 Scintigraphy, and Serum Thyroglobulin in the Postoperative Follow-Up of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이현경;송재순;신준재;유계화;차왕기;김은실;김종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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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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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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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갑상선암은 재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조기에 재발 및 전이를 발견하기 위한 주기적인 경과관찰이 중요하다. T-131 스캔,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의 측정이 주로 사용되고, T1-201 스캔도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 논란이 많으므로 한일 병원에서 분화된 갑상선암 수술후 방사성 옥소치료를 받은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1증례를 설정하여 각 진단방법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I-131 치료적 스캔과 71-201 스캔을 비교한 결과 일치율은 48%(초회치료군 59%, 재치료군 38%) 불과하였다 초회치료군에서는 불일치한 100%(7예) 모두 I-131 치료적 스갠에서 잔여 갑상선조직의 이상 섭취를 보였다. 재 치료군에서는 I-131 치료적 스캔에서 이상섭취가 없이 T1-201 스캔에서만 양성을 보인 6예가 있었고, 이들에서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이 의의있게 증가된 5예가 있었으나, 모두 반복되는 I-131 치료에도 병소의 소실을 보이지 않았다. I-131 진단적 스캔과 T1-201 스캔의 일치율은 35%(초회치료군 33%, 재치료군 36%)였고, I-131 진단적 스캔에서 발견되지 않은 29%(4예)의 병소를 I-131 치료적 스캔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갑상선암 절제술 후 방사성옥소 치료시 I-131 스캔은 잔여 갑상선 조직을 발견하는데 유용하였고, T1-201 스캔은 I-131 스캔에 음성을 보였던 재치료군의 병소를 찾을 수 있었으므로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 측정과 함께 갑상선암의 추적관찰법으로 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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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 갑상선암의 수술 및 예후에 대한 고찰 (Surgery and Prognostic Consideration in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DTC))

  • 변경도;하태권;유성목;김태현;김상효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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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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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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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 For the past 10 years, the incidence of thyroid cancer has been rapidly increased in female population showing current incidence of 12,000 new thyroid cancer patients annually in Korea. Thoug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is known to show favorable prognosis and excellent long-term survival from slow growth and late distant metastasis, we re-evaluated prognostic factors of recurrence and mortality following surgical procedures based on our cases. Material and Methods : 954 Patients of DTC surgically treated at Department of Surgery, Inje University Busan Paik Hospital between 1980 and 2004 were reviewed in the aspects of the surgical procedures, clinical staging, risk factors, recurrence and their outcome through median follow-up period of 10.5 years. Results : Recurrence in remnant thyroid, cervical nodes, and distant metastasis were observed in 84 paients(8.8%), and 31 patients were confirmed to be died of locoregional recurrence of cancer and distant metasasis. Regarding the risk factors to recurrence, tumor size, extrathyroidal extension, nodal metastasis, and capsular invasion were significant predictors(p<0.05). Local recurrence and distant metastasis had no statistical signiicance according to age, sex, pathology, surgery, and lymphovascular invasion. Overall 10-year survival rate was 92.4%, but low, intermediate, and high-risk patient showed 100%, 94.4%, and 70.5% respectively. Conclusion : Th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local recurrence and distant metastasis were tumor size, extrathyroidal exension, LN metastasis, capsular invasion. In order to improve survival rate of high-risk group, appropriate and aggressive management should be recommended.

갑상선암 및 결절성 증식증 환자의 수술전 스크리닝을 위한 cathepsin B의 발현 양상 (The Feasibility of Cathepsin B Level in Preoperatively Screening Patients with Thyroid Cancer and Nodular Hyperplasia)

  • 최영식;김영옥;김우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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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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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4-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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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혈장 cathepsin B 활성도 측정이 갑상선암 및 결절성 증식증의 수술 전 진단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고자 분화갑상선암 32례, 결절성 증식증 7례, 대조군 5례의 혈장 cathepsin B 발현양상을 대조군과 함께 관찰하였다. 수술시 제거된 여포선암의 암조직, 결절성 증식증 조직의 cathepsin B 발현을 정상 조직과 비교하였다. 혈장 Cathepsin B 활성도는 정상 대조군에서 $168.94{\pm}15.10$ (${\times}10^{-2}$, mU), 결절성 증식증에서 $255.45{\pm}95.68$ (${\times}10^{-2}$, mU), 악성종양에서 $284.87{\pm}79.32$ (${\times}10^{-2}$, mU)로써 악성종양군과 결절성 증식증군에서 cathepsin B 발현이 정상 대조군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p<0.05). 혈장 cathepsin B의 정량적 비교를 위한 immunoassay결과에서도 결절성 증식증군($17.64{\pm}7.49\;ng/ml$)과 악성종양군($15.50{\pm}7.86\;ng/ml$)에서 정상대조군($4.85{\pm}0.61\;ng/ml$)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결절성 증식증 및 악성종양군의 조직 내 cathepsin B mRNA발현이 정상 조직에서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혈장 cathepsin B는 갑상선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시에 증가됨을 알 수 있으며, 갑상선암 혹은 결절성 증식증을 스크리닝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분화 갑상선 암의 추적 관찰에서 진단적 I-123 전신 스캔의 최적 영상 시점: 동일 환자에서 6시간과 24시간 영상의 비교 (Optimal Imaging Time for Diagnostic I-123 Whole Body Scan in the Follow-up of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Comparison between 6- and 24-Hour Images of the Same Subjects)

  • 이홍제;이상우;송봉일;장성민;서지형;유정수;안병철;이재태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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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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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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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I-123 진단 스캔은 분화 갑상선암 환자의 추적 관찰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연구는 분화 감상선암 환자의 재발과 전이를 발견하는데 있어서 5시간과 24시간 I-123진단 스캔을 비교하여 최적 영상 시점을 찾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분화 갑상선 암으로 진단되어 갑상선 절제술과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은 후 추적 관찰 중에 185 MBq(5 mCi)의 I-123으로 6시간과 24시간 진단적 전신 스캔을 시행한 498명의 환자들(남:녀=55:443, 연령: $47.6{\pm}12.9$ 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같은 시기에 모든 환자들에서 혈액 검사와 경부 초음파를 시행하였다. 추가적인 방사성옥소 치료를 시행한 40명의 환자에서는 치료 후 I-131 스캔을 얻었으며 I-123 진단 스캔과 비교하였다. 결과: 총 498명의 환자들 중 440명(88.4%)에서 6시간과 24시간 영상이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58명(11.6%)에서는 두 영상의 결과가 일치하지 않았다. 불일치를 보이는 58명 중 6시간 영상에서만 이상 섭취를 보이는 31명의 환자들은 모두 위양성 소견을 보였으며, 24시간 영상에서만 이상 섭취를 보이는 12명의 환자들에서는 4명의 잔류 갑상선 조직과 3명의 경부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었고, 24시간 영상에서 더 뚜렷한 소견을 보이는 15명 중에서는 2명의 잔류 갑상선 조직과 1명의 경부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었다. 추가적인 방사성옥소 치료가 시행된 40명 중 13명에서 두 영상이 불일치를 보였는데, 6시간 영상에서만 이상 섭취가 관찰되는 경우는 모두 위양성 소견을 보였고 24시간 영상은 치료 후 I-131 스캔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갑상선 환자의 전이 및 재발의 추적 관찰에 있어서 I-123 24시간 영상이 6시간 영상에 비해 진단의 정확도가 더 우수하고 위양성을 줄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