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분비선

검색결과 189건 처리시간 0.025초

타액의 유동학적 성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heological Property of Saliva)

  • 고홍섭;이승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15권1호
    • /
    • pp.9-25
    • /
    • 1991
  • 타액의 유동학적 성질은 타액의 윤활작용 및 구강내 경조직, 연조직 보호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타액의 유동성을 잘 이해하면, 구강내 기능적 불편감의 평가와 인공타액의 개발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전단율 변화에 따른 타액점도 변화의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차이를 알고자, 각 연령층별로 구강건조증으로 고통받은 병력이 없으며 타액채취시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 않은 남녀 각 20명씩 총 240명을 대상으로 자극시 분비된 타액의 점도를 cone-and-plate 형태의 점도계를 이용하여 전단율 11.3에서부터 450.0(/sec )사이에서 측정하였다. 또, 20대 남녀 각각 20명의 경우, 자극시 분비 된 전타액의 점도와 함께 비자극시 분비된 전타액, 자극시 분비된 이하선 타액, 자극시 분비된 악하선 설하선 혼합타액의 점도를 같은 방법으로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타액은 점탄성의 성질을 가지는 non-Newtonian 유체로서 점도와 전단율 사이의 관계는 점근선으로 표시될 수 있었다. 2. 자극시 분비된 전타액의 점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나, 남자의 경우 50대 이상에서 가장 높고 여자의 경우 30대에서 가장 높았다. 3. 자극시 분비된 전타액의 점도는 20대, 30대, 40대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다. 4. 타액 점도는 자극시 분비된 악하선 설하선 혼합타액에서 가장 높았으며, 비자극시 분비된 전타액, 자극시 분비된 전타액, 자극시 분비된 이하선 타액 순이었다.

  • PDF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 Boulenger) 피부 점액선의 세포구조 및 점액분비물질의 조직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Ultrastructure of the Cutaneous Mucous Glands and Histochemical Pronerty of the Mucous Secretory Material in Bombina orientalis.)

  • 문명진;김기영;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221-231
    • /
    • 1989
  • 피부선이 잘 발달되어 있는 Bombina속 중에서 유일하게 국내에 서식하는 무당개구리를 재료로 하여 피부 점액선의 미세구조와 점액분비물질의 조직화학적 성질을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무당개구리의 점액선은 진피에 위치한 단포상선으로서 선분비부는 외부의 근상피세포층과 내부의 선상피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조직화학반응의 결과, 점액선에서 생성되는 물질의 주성분이 산성다당류임을 확인하였으며, 배피에 비해 복피에서 강한 양성반응을 나타내었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피부표면의 관찰 결과, 점액선의 개구부는 피부의 표면에 돌출된 식물의 기공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과립선의 개구부에 비해 분포밀도는 높았으나 크기는 소형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점액선의 선상피세포층에는 점액분비세포와 미토콘드리아가 잘 발달되어 있는 세포의 2종류로 이루어져 있었고, 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액분비세포는 세포의 분화정도에 따라서 성숙 또는 미성숙된 세포로 구분되었으며, 세포질 내에 함유된 점액분비물질의 주변에서는 조면소포체가 잘 발달되어 있었다.

  • PDF

들풀거미 (Agelena limbuta) 독분비기관내 독액의 생성에 관한 연구 (Venom Production within the Poison Secreting Organ of the Spider (Agelena limbata))

  • 문명진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439-447
    • /
    • 1992
  • 거미류의 독선에서 분배되는 독액(venom)은 생성지는 위치에 따라 독물질과 점액물질의 두가지 종류로 구분되었다. 선 분비부의 전부와 분비 관에서 분비되는 독물질은 전자밀도가 높은 구형 과립의 형태로 합성된 후, 부분분비에 의해 내강으로 방출되었고, 선분비부의 후부에서 생성되는 점액물질은 커다란 덩어리의 형태로 집적된 후, 세포질의 일부와 함께 이출분비의 기작에 의해 방출되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선상피세포에 발달된 조면소포체와 골지복합체를 거쳐서 생성되었으며, 분비물질의 성숙 단계에 따라 다양한 형태적 변이가 관찰되었다.

  • PDF

양서류 피부 점액분비세포의 미세구조 (The Ultrastructure of the Mucus Secreting Cells in the Amphibian Skin)

  • 김한화;노용태;정영화;지영득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29-39
    • /
    • 1978
  • 양서류 피부 점액선의 선상피세포의 미세구조를 관찰하기 위하여 양서류 피부조직을 2.5% glutaraldehyde-paraformaldehyde(pH7.2) 1% osmium tetroxide에 전후 고정 한후 ethanol과 aceton으로 탈수, Epon 812에 포매 Sorvall MT-2B ultramicrotome으로 ultrathin section을 만들어 uranyl acetate와 lead citrate으로 염색하여 JEOL-100B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서류 피부 점액선은 선상피세포와 근상피세포로 이루어졌다. 2. 양서류 피부 점액선의 선상피세포는 미세구조적인 면에서 종에 따라 여러형의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a. 도롱뇽에서는 암세포와 명세포가 관찰되었다. b. 무당개구리에서는 mitochondria가 많은 세포와 원형의 분비과립을 갖는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c. 맹꽁이에서는 구형의 분비과립을 갖는 세포와 거품모양의 과립괴를 갖는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d. 개구리 피부 점액선은 A형과 B형점액선으로 구분되었고, A형점액선 상피에서는 mitochondria가 많은 세포와 원형의 분비과립을 갖는 세포, B형점액선 상피에서는 mitochondria가 많은 세포와 많은 분비과립을 갖는 세포 및 거의 전 세포질이 endoplasmic reticulum으로 채워진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3. 위의 사실들로 미루어 양서류 피부점액선의 선상피는 mitochondria가 많은 미분화세포와 점액분비과립을 많이 함유한 성숙세포 및 전 세포질이 거의 rough endoplasmic reticulum으로 채워진 분비후기세포로 구성된다고 생각된다.

  • PDF

무당거미(Nephila clavata L. Koch) (Fine Structural Study on the Capture Threads-producing Organs in Nephila clavata L. Koch (Araneae: Araneidae) II. Flagelliform Glands)

  • 문명진;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354-364
    • /
    • 1990
  • 무당거미의 많은 견사선들 중에서 포획사를 만들어내는 한쌍의 편상선은 분비관과 분비양, 그리고 말단분비부로 이루어져 있었고, 두쌍의 수상선과 함께 후방적돌기에서 triad 복합구조를 형성하고 있었다. 강한 섬유를 생성하기 위해 분비관은 길게 신장되어 있었고, 토사관과 근접된 원위부의 내벽에는 수분의 흡수와 관련된 subcuticle층이 비후되어 있었으며 분비낭에 가까운 근위부에서는 큐티클 전구물질의 수송현상이 관찰되었다. 분비낭의 상피는 원주상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고, 세포질에 구형의 분비과립을 함유하고 있었는데, 부위에 따라 과립의 형태와 전자밀도의 차이가 관찰되었다. 포획사의 주성분을 분비하는 말단분비부의 선상피세포에는 조면소포체가 특이적으로 발달되어 있었고, 생성된 견사물질은 이출분비의 기작에 의해 내강으로 방출되었다.

  • PDF

닷거미과의 황닷거미(Dolomedes sulfureus)의 실크 분비장치의 미세구조 (Fine Structure of the Silk Spigots in the Spider Dolomedes sulfureus (Araneae: Pisauridae))

  • 문명진
    • Applied Microscopy
    • /
    • 제38권2호
    • /
    • pp.89-96
    • /
    • 2008
  • 배회성거미류의 일종으로 주로 물가에 서식하는 닷거미과 (Pisauridae)의 황닷거미(Dolomedes sulfureus)를 실험재료로 실크 분비장치의 미세구조를 주사전자현미경(FESEM)으로 관찰하고, 토사관의 미세구조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황닷거미는 먹이를 포획하기 위한 거미줄을 만들지 않지만, 유충을 보호하기 위한 그물을 만드는 종류로 병상선(ampullate glands), 이상선(pyriform glands), 포도상선(aciniform glands) 등, 세 종류의 견사선과 이와 연결된 실젖 표면의 독특한 토사관을 가지고 있었다. 두 쌍의 대 병상선은 앞실젖을 통해, 그리고 또 다른 두 쌍(수컷의 경우 1${\sim}$2쌍)의 소병상선은 가운데실젖을 통해 분비관이 연결되어 있었다. 이상선은 앞실젖 표면의 토사관을 통해(암컷: 62${\sim}$68쌍, 수컷: 45${\sim}$50쌍) 분비되었고, 포도상선은 가운데실젖(암컷: 33${\sim}$40쌍, 수컷:18${\sim}$25쌍)과 뒷실젖(암컷: 42${\sim}$50쌍, 수컷: 24${\sim}$28쌍)의 토사관을 통해 분비됨이 확인되었다. 이들 중, 병상선과 연결된 토사관이 암수 모두에서 가장 현저한 분비 특성을 가진 것으로 관찰되었다.

건조상태가 개구리(Rana nigromaculata) 피부 장액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직화학적 연구 (Histochemical Study on the Serous Gland of Frog(Rana nigromaculata) Skin under Dry Conditions)

  • 박중석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107-114
    • /
    • 1975
  • 1. 개구리 피부 장액선의 분비과립은 중성과 약산성점액질이 존재한다. 2. 피부 장액선의 분비과립은 건조상태에서 현저히 감소하며 성분별로 점액질을 볼 때 중성점액질이 산성점액질보다 더 심한 영향을 받는다. 3. 장액선의 내강내에 있는 분비과립내 점액성분은 건조상태의 노출시간에 따라 성분상의 변화는 없다. 4. 이상과 같은 현상은 체항상성을 유지 하기 위한 생체적응현상의 일단이라고 생각한다.

  • PDF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il Boulenger) 피부 과립선의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Cutaneous Granular Glands in Bombina orientalis Boulenger)

  • 김기영;김관선;문명진;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107-119
    • /
    • 1989
  • 무당개구리 피부과립선의 조직화학적 성질과 그 미세구조를 광학, 주사 및 투과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무당개구리의 과립선은 진피에 위치한 단포상선으로서 선강재에 함유된 분비과립의 형태와 그 조직화학적 특성에 따라서 분비과립의 크기가 작은 I형과립선과, 분비과립이 큰 II형 과립선의 두 종류로 구분되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점액선에 비해 선분비부가 잘 발달되어 있었으며, 내강이 없고 인접세포간의 세포경계가 관찰되지 않는 다핵체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조직화학반응의 결과, 두 종류의 과립선은 Alcian blue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고, PAS반응에는 I형 과립선만이 약한 양성반응을 나타내었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과립선 개구부의 표면구조는 공통적으로 피부에 돌출된 기공과 흡사한 형태를 하고 있었는데, I형 과립선의 개구부는 미세한 망상구조를 가진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고, II형 과립선은 비교적 큰 과립상의 표면구조를 가진 세포로 이루어져 있었다. 한편 과립선의 선분비부는 공통적으로 외부의 근상피세포층과 내부의 선상피세포층으로 되어 있었고, 선상피세포층내에 함유돈 각각의 분비과립들은 모두 조면소포체로부터 기원하였으며, 과립의 성숙정도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적 변이가 관찰되었다.

  • PDF

백서 기관 및 후두에서 분비조직의 발생 (Development of Secretory Element in Murine Trachea and Larynx)

  • 조정일;박기현;김광문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3년도 제27차 학술대회 초록집
    • /
    • pp.67-67
    • /
    • 1993
  • 기관 및 후두의 점막표면은 중이나 이관과 마찬가지로 점막섬모 정화작용, 면역글로린, 항세균 효소 등의 다양한 점막 방어기전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데 기관 및 후두의 분비선과 분비세포의 형태에 관한 보고는 많으나 분비활성도와 연관된 분비조직의 발생에 대한 연구는 충분치 못하다. 저자들은 백서 기관 및 후두의 분비조직의 발생을 알아보고 향후 기관 및 후두의 발생형태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해서 임신 16일부터 생후 21사이의 백서를 이용하여 H & E 염색, AB-PAS 염색과 lysozyme의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을 통하여 백서 기관 및 후두분비조직의 발달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백서 기관 및 후두의 분비기능은 출생후 폐의 통기와 함께 활성화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 PDF

잔존 봉합사에 의해 발생한 점액종 (MUCOCELE CAUSED BY UNREMORED SUTURE SILK : A CASE REPORT)

  • 서원건;최병재;최형준;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664-668
    • /
    • 1999
  • 점액종이란 소타액선 분비관의 폐쇄 또는 파열로 인한 타액의 저류로 나타나는 종창에 대한 임상적인 용어이다. 점액종은 조직학적으로 삼출형과 잔류낭종형으로 분류되며, 삼출형은 외상등으로 소타액선 분비관이 파열된 후 점액이 조직내로 유출되어 조직간격에 고여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상피 피복을 볼 수 없고 낭종벽은 육아조직으로 둘러싸여있다. 그리고 잔류낭종형은 소타액선 분비관이 작은 타석에 의해 폐쇄되거나 분비관 주위 반흔조직의 협착으로 발생하며 낭종강은 원주상피 또는 위중층 편평상피로 피개되어 있다. 본 증례는 3년전 하순의 열창 치료를 위해 봉합된 후 발사되지 않는 silk 봉합사에 의해 발생한 점액종의 치험례로, 발사되지 않은 봉합사가 하순 소타액선의 분비관을 관통하여 파열시켜서 점액이 결체조직으로 유출되어 점액종이 발생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