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정교합 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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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소년의 부정교합 유병률 및 관련 자존감 조사 (The Prevalence of Malocclusion and Related Self-Esteem of Adolescents in Yangsan)

  • 류현정;김형준;정태성;김지연;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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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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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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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정교합 요소들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각 요소와 자존감의 연관성을 평가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양산시 소재 3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380명을 대상으로 부정교합 요소별 유병률과 자존감 상태를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Angle 분류에 의한 제1대구치 관계는 I, II 및 III급 교합이 각각 69.0%, 19.4%, 10.6%로 나타났다. 수평피개는 정상 86.9%, 반대교합 5.6%, 큰 수평피개 6.6%, 극심히 큰 수평피개 0.8%로 나타났다. 수직피개는 정상 94.1%, 과개교합 4.7%, 개방교합 1.2%였다. 정중선 불일치는 0~1 mm는 98.2%, 2~4 mm는 1.4%, 5 mm 이상은 0.4%였다. 총생은 상, 하악에 총생이 있는 경우가 각각 9.6%, 14.1%, 양악 모두의 경우가 24.1%였으며, 치간공극은 상, 하악에만 있는 경우가 각각 3.0%, 2.4%, 양악 모두의 경우는 1.7%였다. 부정교합 요소별 자존감의 차이는 여자의 경우, 반대교합과 개방교합 그룹에서 자존감 지수가 낮은 값을 보였다(p < 0.05).

익산시 청소년의 부정교합과 치아우식 유병률 사이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the Malocclusion and Caries Prevalence of Adolescents in Iksan)

  • 신가영;라지영;안소연;송지현;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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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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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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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제2대구치까지 구강 내에 맹출하여 비교적 안정된 교합을 이루기 시작한 영구치열기 청소년의 부정교합과 치아우식 유병률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의 2개 중학교 학생 38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강검진을 통해 치아심미지수와 우식경험영구치지수를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 청소년의 치아심미지수는 평균 12.42점,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평균 2.89개로 나타났다. 교정치료가 매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치아심미지수 36점 이상은 4명(1.03%)이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상악 중절치의 정중이개와 하악 전치부 수평피개를 나타내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치아심미지수를 구성하는 10개 항목 중 7개 항목(결손치아 수, 전치부 악궁 총생도, 상악 전치부 최대 변위량, 하악 전치부 최대 변위량, 하악 전치부 수평피개량, 전치부 개방교합, 제1대구치의 전후방 관계)에서 각 항목의 정상 범주에 속하는 집단에 비해 정상 범주에서 벗어난 집단의 우식경험영구치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다(p < 0.05). 명백한 부정교합의 존재가 인정되는 치아심미지수 26점을 기준으로, 26점 미만에 비해 26점 이상인 집단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높았으며(p < 0.01), 치아심미지수와 우식경험영구치지수 사이에 유의한 선형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 = 0.584, p < 0.01). 이상의 결과로부터 청소년의 부정교합과 치아우식증 유병률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으며, 치아우식증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특정 형태의 부정교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산시 거주 청소년의 치과치료 필요도에 대한 조사연구 (An Epidemiological Study on the Dental Treatment Needs of Adolescents in Yangsan)

  • 권민석;신종현;김지연;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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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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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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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소년기 구강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과치료 필요도를 평가할 목적으로, 양산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4-17세 청소년 2,062명을 대상으로 임상검사 및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치아우식증의 치료필요도는 66.7%, 치아침식증의 치료필요도는 27.8%, Molar incisor hypomineralization(MIH)의 치료필요도는 14.7%였다. 부정교합은 양호한 교합 군 67.8, 치료 불필요 군 19.7%, 약간의 치료가 필요한 군 6.8%,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군 4.5%, 가장 심한 부정교합 군 1.1%로 나타났고, 치료필요도는 12.5%였다. 치주질환은 71.2%의 유병률을 보였고, 치료 필요도도 이와 동일한 71.2%였다. 측두하악장애는 무증상 군 67.1%, 경미한 증상 군 13.4%, 심한 증상 군 19.5%의 분포를 보였으며, 치료필요도는 20.6%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치료 필요도를 보인 질환은 치주질환이었고, 뒤를 이어 치아우식증, 치아침식증, MIH, 측두하악장애, 부정교합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전반적 구강건강상태 및 치과치료 필요도를 파악할 수 있었고, 이는 우리나라 청소년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계획수립에 있어서 기초자료로서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되는 바이다.

누난 증후군 환자의 구강 내 특징 : 증례 보고 (Oral Features in a Child with Noonan Syndrome : A Case Report)

  • 황인경;이연주;심도희;마연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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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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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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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누난 증후군은 특이한 얼굴 모습, 작은 키, 선천적 심장질환을 보이는 유전 질환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신생아 1000 - 2500명 당 1명의 유병률을 보인다. 누난 증후군으로 진단된 11세 소년이 상악 우측 견치의 위치이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그는 선천적 폐동맥 협착증을 진단받았으며, 성장발달 지연을 보였다. 지혈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얼굴은 누난 증후군의 특징적 모습을 보였다. 구강검사 시 치성 2급 부정교합, 전방돌출 된 전치, 얕은 피개교합을 보였다. 방사선학적 검사상 상악 우측 견치의 위치이상 및 맹출 경로의 이상으로 상악 우측 측절치의 치근 흡수가 관찰되었다. 측모두부 방사선사진상 상하악의 골격적 패턴은 정상범주에 있었다. 가철성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매복치를 견인했다. 본 증례의 누난 증후군 증상 및 구강 내 이상 소견은 심하지 않으나 유병률에 비해 많이 다루어지지 않아 본 증례발표를 통해 누난 증후군 환자의 구강 내 특징 및 치과적 관리 방법에 대해 언급하고자 하였다.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매복 양상과 역학적 조사 (Epidemiologic Survey on Failed Eruption of Mandibular First Molar)

  • 김소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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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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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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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하악 제1대구치의 매복은 흔치 않은 맹출 장애이나 부정교합, 낭종성 변화, 치관 주위염, 인접치아의 치근 흡수와 같은 많은 합병증을 야기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하악 제1대구치의 매복이 관찰된 6세 이상의 아동 67명과 그들에서 관찰된 74개의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를 대상으로 역학적 조사를 시행하고 매복 양상에 대하여 평가해 보았다. 그 결과로 매복치의 유병률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으며, 좌우측의 차이는 없었다. 매복에 대한 평균 인지 연령은 9.19세로 제1대구치의 평균 맹출 연령보다 약 3세가량 늦었다. 또한 매복의 원인으로서 원인불명이 가장 많았으며 비정상적인 맹출 경로를 가진 경우, 치성종양, 낭종성 변화의 증대 순이었다. 매복양상은 Type I이 가장 많았고, Type III, Type IV, Type II순이었으며 매복치의 맹출 유도를 위해서는 외과적 노출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저자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연령에 대한 구강 교육이 필요하며 영구치 맹출 시기의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이루어질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한국인 부정교합자의 악골에 발생한 특발성 골경화증의 유병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valence of the idiopathic osteosclerosis in Korean malocclusion patients)

  • 이승엽;박인우;장인산;최동순;차봉근
    •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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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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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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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 This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the idiopathic osteosclerosis (IO) in Korean malocclusion patients according to age, sex, and the Angle's classification of malocclusion. Materials and Methods : This study consisted of 2,001 randomly selected patients from the Department of Orthodontics at the Gangneung-Wonju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Korea. The prevalence of IO in Korean malocclusion patients was recorded using their panoramic radiographs, and the following parameters were surveyed; age, sex, and the Angle's classification of malocclusion. The chi-square test was analyzed to determine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differences in the prevalence of IO between age, sex, and the Angle's classification of malocclusion. Results : The prevalence of IO in the jaws was 6.7% in a total of 2,001 examined orthodontic patients. The majority of IO was found in the mandible (96.58%). The 30-39 age group showed the highest prevalence of IO (9.60%). There was a higher prevalence in females (6.89%) than in males (6.45%). The prevalence of IO in Angle Class I group (7.07%) was the most frequent, followed by Angle Class II group (6.72%), and Angle Class III group (6.40%).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in sex and Angle's classification of malocclusion. Conclusion : The prevalence of IO in malocclusion patients showed the differences between various age groups and most of them were found in the mandibular posterior area. However, sex and the type of malocclusion are not to be considered as a contributing factor of 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