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영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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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총일차생산량 측정과 유입지천의 부영양화 기여도 산정 (Measurement of total primary production of Han River and contribution to eutrophication of inflowing streams)

  • 김의석;홍은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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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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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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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일차생산은 화학합성 또는 광합성에 의하여 무기탄소가 유기물질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한다. 수중의 일차생산자는 광합성을 통하여 유기물을 해당 수역에 공급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이는 수역의 상위 먹이 단계의 총생산력을 결정하는 주요 구성원이다. 한강은 하류로 갈수록 유속이 느리지만 수심이 깊어져 부착조류가 서식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기에 대부분의 일차생산자는 식물플랑크톤이다. 과거 1994년 이후로 2017년까지 5년 간격으로 총 6회 연구된 결과, 해당 하천의 부영양화가 여름철에 발생하였다. 팔당댐 방류량과 지류의 유입에 의한 유기물 증가로 하천 내 1차 생산의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유기물 근원을 판정하여 수질오염에 대한 처리대책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강본류에서 식물플랑크톤의 일차생산력을 조사하고, 유기물의 분해속도를 측정하여 당해 유역의 유기물 수지를 추정하여 한강 고유의 특성을 파악하여 부영양화에 의한 유기물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예측하고자 한다. 조사유역은 한강의 팔당댐 방류구로부터 신곡수중보까지 전 구역 중 총 12개의 지점을 선정하였다. 기간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계절별 2회로 총 8회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한강본류에서는 식물플랑크톤의 산소소비법을 통해 일차생산력과 유기물 분해속도를 조사하여 내부기원 유기물을 측정하였고, 한강본류로 유입되는 4개의 유입하천에서는 COD를 조사하여 외부기원 유기물을 측정하여 한강에서 발생하는 총유기물량을 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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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지류하천의 유량변동에 따른 비점오염물질 유출특성 (The out flow a property to the non-point source pollution by the discharge varation of the branch a river in the so-yang river)

  • 박수진;최창호;박재국;최한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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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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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8-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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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비점오염원은 면으로 분포하는 오염원으로 강우시 지표유출에 의해 유출되기 때문에 발생지점 및 발생량 추정이 어려우며, 이에 대한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점오염원의 처리는 어는 정도 도달한 선진국에서는 비점오염원이 가장 중요한 오염원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양호 상류유역의 지류하천인 내린천, 인북천, 북천을 대상으로 부영영화를 일으키는 수질인자 BOD, COD, SS, T-N, T-P를 대상으로 강우량에 따른 수질농도가 변화하는 양상을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강우시 기간이 6월 ${\sim}$ 8월에 오염물질의 유출이 크게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연구지점 모두 비강우시에는 1급수의 수질상태를 보였으나, 강우시에는 3급수 이하의 수질로 악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각 지류하천으로부터 유입되는 부하량을 추정하여 유역면적대비 유출량 - 오염부하량의 회귀식을 작성하였다. 끝으로, 유출량비를 이용하여 각 지류 하천의 유역면적대비 연간 총 오염유출량을 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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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양식장의 미세환경에 관한 연구 1. 거제만의 양식장밀도 및 부영양화에 관하여 (MICROENVIRONMENT IN OYSTER FARM AREA 1. On the Eutrophication and Raft Density in Geoje Bay)

  • 조창환;김용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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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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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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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굴 양식장의 환경연구중 거제만양식장의 밀도 및 노화정도에 관한 기초조사를 1977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1. 거제만해역의 면적은 $48.87km^2$이고 도수산국에 등록된 이 해역내의 양식장 수면적은 $10.91km^2$이다. 해역면적에 대한 면허면적은 $22.23\%$이고 면허면적과 해역면적의 비는 1 : 4.48이다. 2. 부영양화의 정도를 A,B,C로 구분하여 C단계를 과영양화로의 과도기단계라 할때, 거제만은 양식어장으로서 수질은 A단계로 양호한 편인데 비해 저질은 C단계로 부영양화의 한계치에 도달되었거나 또는 약간 상회하며 과영영화로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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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 식물플랑크톤의 단기적 변화양상 : 1. 동태 (Short Term variability of the Phytoplankton Populations in Masan Bay: I. Dynamics)

  • 배세진;유신재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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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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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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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마산만은 부영영화의 영향으로 적조와 무산소층이 빈발하는 해역으로 알려져 있 다. 이 해역의 빠른 turnover rate를 고려할 때 보다 짧은 관측 간격을 필요로 하므 르, 1988년 여름 장마 직후 16일간 일일관측을 실시하였다. 비교적 짧은 조사기간에도 불구하고 식물플랑크톤의 양 및 조성에 큰 변화가 있었다. 세포수와 클로로필 농도는 각각 70, 10배의 변화폭을 보였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의 첫 번째 최고점에서는 규조 류인 Skeletonema costatum이 압도적 우점종으로 나타났고, 이는 약 1주일 후의 두 번 째 최고점에서 Prorocentrum minimum으로 우점종의 천이가 일어났다. 이러한 변화의 시간 규모로 볼 때 마산만과 같은 복잡한 연안환경에서는 적어도 1주 간격의 조사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성층은 표층에서 높은 성장을 가능하게 했던 반면, 저층에서 표층으로의 규산염 공급을 방해하여 규조류의 지속적인 성장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표층에서 잇따라 일어났던 규산염 및 규조류 양의 두 번째 최고점은 조류 (tidal current)에 의한 저층으로부터 불연속면을 거쳐 일어나는 규산염의 주기적 (flux)를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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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을 고려한 경축순환농업 모형의 가축분뇨 양분 흐름분석 (Livestock Manure Nutrients Flow Analysis of Integrated Crop-Livestock Farming Model Reflecting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 이준희;최홍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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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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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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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축순환농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비료자원으로 인식하여 농경지로 환원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체계로 부상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축순환농업 체계는 아직 미비하여 가축분뇨 처리 및 자원화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1)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경축순환농업 모델을 제시하고 2) 가축분뇨의 농경지 환원 시 잠재적 양분 공급량 및 작물의 양분 요구량에 관한 관계분석을 바탕으로 제시된 모델의 바이오매스 물질흐름 분석을 그 목적으로 한다. 개별농가 시설을 통한 경축순환농업을 실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지역 두 곳과 (YC, JJ)과 공동자원화시설을 위탁처리하고 있는 두 곳 (NW, NS)을 선정하여 NS의 두 지역, NW의 세 지역, YC의 세 지역, JJ의 네 지역 등 총 열두 곳의 지역별 현장조사 및 면접을 실시하였고, 설문조사를 위한 농가들은 NW의 54농가, YC의 51농가, JJ의 44농가로 총 149농가의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JJ지역의 공동자원화시설은 퇴 액비화 역할뿐만 아니라 에너지화 모델로의 공동추진(two track model)이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YC지역의 경우, 중규모(30톤 내외)의 분산형 공동자원화시설 3~4개를 축산농가가 밀집된 면(面)에 설치하는 모델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처리현황 대비 공동자원화시설이 적용된 시나리오의 양분흐름을 비교해 보면 두 지역 모두 인과 칼리량은 늘어나고(최대 7%까지) 질소량은 감소하는(최대 15%까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이 적용된 YC지역의 가축분뇨 유래 질소, 인산, 칼리는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고른 값을 보이고 있으나, 작물의 양분요구량과 양분의 토양 환원량을 비교해 보면 연간 질소가 719톤, 인이 1,269톤씩 각각 과잉 공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JJ지역의 경우 작물 양분요구량 대비 질소 671톤/년의 추가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화학비료로 대체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인의 경우 32톤이 과잉공급되어 JJ와 YC 지역 모두 인의 지표수 유출(runoff)에 기인한 부영영화(eutrophication)를 고려하여 경축순환농업 모델을 구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