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식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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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조사(紫外線照射)에 의한 탁주효모(酵母)의 변이주육성(變異株育成)에 관한 연구 (제 2 보) -변이주(變異株)의 생리적성질(生理的性質)에 관하여 (Studies on the Induction of Available Mutants of Takju Yeast by UV light Irradiation (part 2) -On the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Mutants-)

  • 김찬조;오만진;김성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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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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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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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우량탁주효모(優良濁酒酵母)로서 선정(選定)한 2모균주(母菌株)와 모균주(母菌株)에 자외선조사(紫外線照射)로서 얻은 3변이주(變異株)의 생리적(生理的) 성질(性質)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Alcohol 내성(耐性)은 모균(母菌)에 비(比)하여 3변이주(變異株)들이 약(弱)하였다. 2) 구연산 및 젖산내성(耐性)은 모균(母菌)에 비(比)하여 변이주(變異株) 인 30-81균주(菌株)는 강(强)하였으나 기타(其他) 2변이주(變異株)는 비슷 하였다. 3) 아질산염(亞窒酸鹽)의 내성(耐性)은 30-81균주(菌株)는 0.01%에서 생육(生育)하였으나 다른 2변이주(變異株)와 모균주(母菌株)는 0.1%에서 생육(生育)하였다. 4) Vitamin 요구성(要求性)에 있어서 2모균주(母菌株)와 3변이주(變異洙)는 Ca-pantothenate를 필수적(必須的)인 생육인자(生育因子)로 요구(要求)하였으며 변이주(變異洙)인 30-24균주(菌株)를 제외(除外)한 2변이주(變異株)와 2모균주(母菌株)들은 biotin을 자격적(刺激的) 생육인자(生育因子)로 요구(要求)하였다. 5) 변이주(變異株)의 번식력(繁殖力)은 모균(母菌)에 비(比)하여 약(弱)하여졌으며 특(特)히 30-81균주(菌株)가 약(弱)하였다. 6) 발효적온(醱酵適溫)은 2모균주(母菌株)는 $30-35^{\circ}C$였고 3변이주(變異株)는 $25{\sim}30^{\circ}C$ 였다. 7) 발효최적(醱酵最適) pH는 $5{\sim}6$으로 모균(母菌)과 변이주(變異株)간에 별차이(別差異)가 없었으며 30-81균주(菌株)는 중성(中性)으로 됨에 따라 타균주(他菌株)에 비(比)하여 발효력(醱酵力)이 저하(低下)되었다. 8) 20%이상(以上)의 당농도(糖濃度)에 대한 감수성(感受性)은 더욱 강(强)하였다._4H_2PO_4,\;(NH_4)_2SO_4$등이 량호(良好)하고 특히 유기질소원(有機窒素源)을 가(加)함으로써 Basal meaia에서 Inulase생산(生産)을 증가(增加)시켰다. 7. 당원(糖源)의 이용(利用)으로써는 Inulin이외(以外)의 제당(諸糖)은 Inulase생산(生産)에 영향(影響)을 미치지 않았다. 8. 금속(金屬) 염류(鹽類)의 이용(利用)은 KCI. $MgSO_4,\;FeSO_4$등이 Inulase생산(生産)을 증가(增加)시켰다.位間) 활성철함량(活性鐵含量)만으로는 불충분(不充分)하며 전철(全鐵) 대(對) 활성철(活性鐵)의 비(比) 그리고 점토(粘土) 및 미사함량(微砂含量)으로 측정(推定)한 활성철함량(活性鐵含量)을 기초(基礎)로 하여야 하며 망간의 집적층(集積層)은 전(全)망간 및 역환원성(易還元性) 망간 함량(含量)과 그들의 비(比)로 추정(推定)하여야 할 것이다.(酸) P은 후기수확(後期收穫)의 것에서 약간 높았다. 양송이중의 유리(遊離)아미노산(酸)으로는 alanine, serine, threonine glutamic acid를 위시(爲始)하여 12종(種)이 검출(檢出)되었다. 9) 본실험(本實驗)으로 재배상(栽培床) 퇴비(堆肥)의 숙성(熟成) 과정은 중온균(中溫菌)에 의한 암모니아의 생성(生成)과 탄수물화(炭水物化)의 분해에 이어 고온균(高溫菌)에 의한 단백질합성(蛋白質合成), 균경형성(菌經形成) 그리고 다실소(多室素) lignin 부식복합기(腐植複合畿)를 형성(形成)하고 이들 성분(成分)이 잔류(殘留)하는 탄수화물(炭水化物)과 함께 양송이의 영양원(營養源)을 이루게 되는 숙성기작(熟成機作)을 뒷받침 할 수 있었다.지 않았으나 ABA 처리(處理)는 이를 현저히 감소(減少)시켰다. 9) 초엽에 있어서 GA 처리(處理)는 초엽의 생장(生長) 및 chlorophyll 함량(含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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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야산(湖南野山)에 분포(分布)하고 있는 적황색(赤黃色)에 관(關)한 연구(硏究) -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증진(增進)에 관(關)하여 - (Studies on the red-yellow soil in Honam rolling area - Improvement of soil fertility -)

  • 채상석;장영선;이화수;홍종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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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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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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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호남(湖南) 야산(野山)에 널리 포(布)되어 있는 적황색(赤黃色) 토양(土壤)(송정통(松汀統))의 비옥토(肥沃土)를 증진(增進)시키기 위하여 각종(各種) 개량제(改良劑)(석회(石灰), 용인(熔燐), 퇴비(堆肥), 생고(生藁) 등(等))를 시용(施用)하여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었다. 1. 신(新) 개간지(開墾地) 토양개량(土壤改良) 및 수량증대(收量增大)를 위(爲)해 시용(施用)한 퇴비(堆肥)+석회(石灰)+용인(熔燐)(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 5% 조절(調節))구(區)에서 수량(收量)이 제일 높았고 표준구(標準區)(N6 P9 K6)에 비(比)하여 93.3% 증수(增收)되었으며 용인(熔燐) 단용구(單用區)(인후흡수계수(燐後吸收係數) 5% 조절구(調節區))에서도 표준구(標準區)에 비(比)하여 62.7%증수(增收)되었다. 2. 토양분석(土壤分析) 결과(結果) pH는 무석회구(無石灰區)인 3요소표준구(三要素標準區)와 NK 용인구(熔燐區)를 제외(除外)하고는 각구(各區) 공(共)히 원래(原來) pH 5.5에서 6.5 이상(以上)으로 증가(增加)되었고 인산(燐酸)은 시험전(試驗前) 27 ppm에 비(比)하여 인산(燐酸)을 증시(增施)하지 않은 구(區) (3요소표준구(3要素標準區)와 3요소(要素) 석회(石灰))를 제외(除外)하고는 각구(各區) 공(共)히 대두(大豆) 개화(開花): 30일(日) 후(後)엔 200 ppm 내외(內外)로 증가(增加)되었으나 대두(大豆) 수확후(收穫後) 토양중(土壤中)에 100 ppm 내외(內外)로 떨어져 기대(期待) 수준(水準)인 200 ppm 미달(未達)이었다. 유기물(有機物)은 1,000kg/10a 시용구(施用區)에서도 대두수확수(大豆收穫後) 1.7%로써 부식(腐植) 증가(增加)에는 0.8% 불과(不過)했고 이상적(理想的)인 유기물(有機物) 3.5%에 도달(到達)하기에는 장기(長期) 다량시용(多量施用)이 요구(要求)되며 염기(鹽基) 치환용량(置換容量)은 시험전(試驗前) 7.24me/100g였으나 수확후(收穫後) 석회퇴비(石灰堆肥), 인용(燐熔), 3요소(要素) 처리구(處理區)에서 13.65me/100 g 가장 많이 증가(增加)되었고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 5% 조절구(調節區)에서도 9.63me/100g로 증가(增加)되었다. 3. 식물체중(植物體中)의 인산함량(燐酸含量)보다는 $K_2O/Ca+Mg$의 수량(數量)과 더 유의성(有意性)있는 관계(關係)(정상관계(正相關係))를 보였다. 4. 식물체중(植物體中) 인산함량(燐酸含量)과 수량간(收量間)에는 전형적(典型的)인 C-곡선(曲線) 관계(關係)가 관찰(觀察)되어 이 토양(土壤)에서 인산(燐酸)이 일차적(一次的) 수량제한인자(收量制限因子)였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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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초 및 녹차 가루 첨가 연근 부각의 지질저하 기능성 (Development of Lotus Root Bugak with Plasma Lipid Reduction Capacity by Addition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or Green Tea as a Coloring Agent)

  • 김미정;홍선희;정라나;최은옥;송영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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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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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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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 전통부각 제조방법을 이용하여 부각을 부식으로뿐만 아니라 스낵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개발하고자 하였다. 부각 제조가 상대적으로 간편하며 원료 자체의 색상이 거의 없는 연근을 선정하여 여기에 빨강, 녹색 그리고 노란색을 낼 수 있도록 천연 기능성 색소 소재로 백년초, 녹차 그리고 치자 가루를 사용하였다. 이들 기능성 색소 재료를 삭힌 찹쌀풀 제조 후 첨가하여 다양한 부각을 만들고 이를 말린 후 생 참기름에 튀겨 동맥경화식이에 10%가 되도록 첨가하여 $LDLr^{-/-}$ 마우스에 10주간 섭취시켜 지질저하 기능성을 비교하였다. 실험군은 동맥경화유발식이를 섭취한 wild type mice 대조군(WC), $LDLr^{-/-}$ mice 대조군(CON), 그리고 동맥경화식이에 다양한 연근부각을 첨가한 연근부각군(LRB), 백년초연근부각군(OFB), 녹차연근부각군(GTB), 그리고 치자연근부각군(GFB)의 총 7군이었다. 부각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제한식이를 실시하였다. CON의 혈중 지질 농도는 WC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LRB의 혈중 TG, TC 그리고 LDL-C 농도는 CON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기능성 색소 재료 첨가에 따른 지질저하 기능성을 살펴보았을 때 OFB와 GTB군의 혈중 TG, TC 그리고 LDL-C 농도가 LRB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간의 지방산 합성 효소인 FAS와 콜레스테롤 합성 효소인 HMGCR의 발현 역시 OFB와 GTB군에서 LRB군에 비해 유의적 낮아(P<0.05) 혈중 지질 농도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GFB군의 혈중 지질 농도는 LRB군보다 낮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FAS 및 HMGCR 발현 역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FAS 및 HMGCR의 mRNA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인 SREBP-1과 2의 발현을 살펴보았을 때, OFB군과 GTB군은 LRB군에 비해 각각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GFB군에서는 발현 정도가 낮기는 하였으나 유의적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백년초와 녹차 가루를 첨가하여 제조한 연근부각은 $LDLr^{-/-}$ 마우스의 간에서 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의 생합성 억제를 통해 혈중 지질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인의 흡착능 평가를 통한 인공습지 하수처리 시스템의 여재 선발 (Screening of the Optimum Filter Media in the Constructed Wetland Systems through Phosphorus Adsorption Capacities)

  • 이홍재;서동철;조주식;허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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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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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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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공습지 하수처리장에 축적되어 하수처리장 수명의 제한인자로 작용하는 인의 포화치를 조사하기 위해 여재 입경별 최대 인 흡착능을 조사하여 최적의 여재를 선정하였고, 또한 유기물과 굴패각의 인 흡착제로서 사용가능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최대 인 흡착능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인공습지 하수처리장에서 하수처리장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여재별로 흡착제인 유기물 양을 달리하여 최대 인 흡착능을 조사하였고, 최적으로 선정된 여재에 Ca, Mg, Al, Fe 및 굴패각 첨가에 따른 최대 인 흡착능을 조사하였다. 여재 입경별 최대 인 흡착능을 조사한 결과 여재 입경이 작아질수록 최대 인 흡착능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여재 대($4{\sim}10\;mm$), 중 ($2{\sim}4\;mm$) 및 소($0.1{\sim}2\;mm$)의 최대 인 흡착능은 각각 8, 10 및 22 mg/kg로서 여재 입경이 $0.1{\sim}2\;mm$인 여재소(C)가 최적의 여재이었고, 유기물과 굴패각의 최대 인 흡착능을 조사한 결과 유기물이 1,00 mg/kg 및 굴패각이 833mg/kg이었다. 입경별 여재에 유기물을 첨가하였을 경우 모든 여재에서 유기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최대 인 흡착능이 점점 증가하였다. 따라서 인공습지 하수처리장에서 수초에 의해 쌓여 부식된 유기물은 인의 흡착능을 증가시켜 인 처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되었다. 최적 여재인 여재 소(C)에 Ca, Mg, Al 및 Fe를 첨가하였을 경우 모든 조건에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최대 인 흡착능도 점점 증가하였으며, 특히 Ca 0.1% 첨가시 인 흡착능이 885 mg/kg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굴패각을 여재에 첨가하여 흡착능을 조사한 결과 굴패각을 2% 첨가시 인 흡착능이 약 22 mg/kg에서 약 36 mg/kg으로 약 14 mg/kg이 증가하였다.기의 텍스트 레이아웃 디자인에 충분히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조하고 있으나 친환경성이 입증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도 친환경 소재임을 내세워 소비자의 판단을 흐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칼리를 시용한 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는데(p<0.05), 이러한 경향은 이른 봄에 액상구비를 시용한 구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불과하였고 설명 후 이의 필요성에 대하여 묻는 질문에는 135명(71.4%)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동의서의 길이가 길어진다면 스스로 읽겠다(30명, 15.9%)기보다는 84.1%가 구두설명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었다. 임상시험시 발생하는 부작용 또는 문제점의 발생시 의사나 회사에 책임을 묻겠다는 대답이 76명(40.2%)으로 이 중 17명(9.0%)은 시비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책임을 묻겠다고 하였다. 결 론 : 본 설문조사는 임상시험과 피험자 동의서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설문 조사로 대상인 암환자와 가족들이 비교적 정확하고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나 임상시험과 피험자 동의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며 피험자동의서의 간편성과 이해력의 향상에 대한 연구가 요구됨을 보여주었다. 논평하였음을 퇴계는 '완세불공(玩迷不恭)'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장육당은 청(淸)과 탁(濁)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 그것의 분별도 하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을 완농(玩弄)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진환(塵 )에서 초연(超然)했던 것이다. 천석고황(泉石膏 )으로 태평성대(太平聖代)에 사시가흥(四時佳興)을 한가지로 하는 퇴계와는 그래서 다르다. 퇴계는 순풍(淳風)과 어진 인성(人性)을 긍정하였기에 만족하고. '고인(古人)의 녀던 길'을 끊임없이 행(行)하고자 하였다. 여기에서 '완세불공(玩世不恭)'과 '온유돈후(溫柔敦厚)'가 판별되어진다. 장육당이 '완세불공(玩世不恭)'했다면, 그것은 자취(自取)한 것이요. 퇴계의 '온유돈후(溫柔敦厚)'함도 스스로 취한 태도이다. 이 자취(自取)

수관사진법을 이용한 소나무-굴참나무 천연림에 있어서의 광 조건 연구 (A Study on Light Condition between Pinus densiflora and Quercus variabilis Natural Mixed Forest Stands by Using the Hemispherical Photo Method)

  • 정등준;김영채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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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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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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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중부지방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소나무-굴참나무 혼효림과 각각의 단순림을 대상으로 사면별(북, 서, 남) 입지조건에 따른 임분 통계량과 천연갱신에 대한 광 조건을 비교 분석하여 합리적인 조림 무육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조사지의 소나무-굴참나무 혼효림과 각각의 단순림을 대상으로 남경사면, 북경사면 그리고 서경사면별로 입지와 생육분포를 고려하여 표본점을 설정하였으며, 표본점의 형태는 원형으로 하였으며, 표본점내에 평균 30~40본이 포함되도록 표본점의 크기를 0.05 ha(반경 12.62 m)로 하였다. 표본점의 수는 사면별로 상 . 중 . 하부를 구분하여 소나무 단순림 9개, 소나무-굴참나무 혼효림 8개, 참나무 단순림 6개로 총 23개를 조사하였다. 또한 임분내 광 조건은 어안(fish-eye)lens(180$^{\circ}$)를 이용한 crown-photo 방법과 PAR-sensor를 이용하여 각 Plot에 대한 나지와의 비교를 통하여 임분내 상대광도를 측정하였다. 소나무 단순림의 울폐도(75.5%)는 혼효림(90.9%)과 굴참나무 단순림(93%)보다 훨씬 적게 나타났으며, 임분내 상대광도는 이와 반대의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혼효림에 있어서 울폐도는 북사면에서 남사면으로 가면서 점차 감소하는 경향과 이와 반대로 임분내 상대광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임분내 상대광도와 임분 prameter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단면적과 N/ha의 증가에 따라 임분내 상대광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굴참나무의 천연갱신 수는 임분내 상대광도의 증가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직선회귀 관계에 놓여 있었으며, 특히 남향의 혼효림에서 굴참나무의 천연갱신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소나무의 천연갱신은 전혀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는 임분 내 상대광도가 4~8%로 매우 낮고, 낙엽충의 깊이가 10 cm 이상으로 두껍기 때문에 종자가 발아 할 수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소나무 천연갱신의 결정적 인자로는 임분 내의 광 조건과 낙엽 . 부식충의 두께가 결정적인 요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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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미원지역의 지질과 토양에 관한 연구 (Geology and Soils of Chojeong-Miwon Area)

  • 나기창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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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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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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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초정-미원지역은 시대미상의 옥천층군과 이를 관입한 쥬라기의 대보화강암류와 백악기의 암맥류로 이루어졌다. 옥천층군은 하부로부터 미동산층, 운교리규암층, 운교리층, 화전리층, 창리층, 황강리층으로, 이루어지며 미동산층과 운교리규암층은 주로 규암으로 구성되며 운교리층은 사질천매암, 화전리층은 석회질 혹은 이질 천매암, 창리층은 이질 내지 탄질 천매암, 황강리층은 역질 천매암으로 구성된다. 대보화강암류는 흑운모화강암, 반상화강암 및 복움모화강암으로 구성되며 맥암류는 석영반암과 소규모의 규장질-고철질 암맥으로 구성된다. 옥천층군의 주요 선형구조는 N25-45E, NS, N30-45W 방향인 바, N25-45E방향은 등사습곡과 1차엽리를 발달시킨 연성변형에 기인하며 NS와 N30W는 단층과 절리를 야기한 취성변형에 기인한다. 화강암지역인 1구역에서의 NS와 N20-45E 방향은 암백의 관입방향과 일치한다. 이 지역의 토양은 양토, 세립 사질 양토, 사질 양토, 역질- 사질 양토, 암괴와 각력이 있는 양토, 암괴와 각력이 있는 사질 양토, 부식토, 자갈과 모래가 있는 하도 퇴적물 및 암석산지 등으로 나누어진다. 이들은 풍화 잔류토양과 충적토로 크게 구분되는 바, 잔류토양에서 Cd, Cr, Cu, Pb 및 Zn 등은 각각 평균 0.2, 50.6, 35.5, 27.9, 93.4 mg/kg 이며 충적토에서는 각각 평균 1.2, 68.2, 9.1, 25.0, 83.8 ppm 이다. 잔류토양에 비하여 충적토양에 Cd와 Cr값이 높으나 Cu, Pb, Zn의 함량은 낮음이 특징이다. 잔류토양이나 충적토 모두 환경오염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비오염토양이며 부화지수의 경우도 잔류토양의 경우 0.37, 충적토의 경우도 0.38로 오염되지 않은 토양으로 볼 수 있다. 단 부화지수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남부지역으로 감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은 암석분포에 기인하는 것인지 오염인자와 관련된 것인지는 좀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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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질 변연으로 이루어진 복합레진 수복물의 체적과 C-factor가 미세누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FACTOR AND VOLUME ON MICROLEAKAGE OF COMPOSITE RESIN RESTORATIONS WITH ENAMEL MARGINS)

  • 구봉주;신동훈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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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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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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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와동벽과 복합레진 수복물이 접착될 때, 복합레진의 치질에 대한 접착력과 레진 자체의 중합 시 발생하는 수축응력이 상충하게 된다. 이러한 수축응력의 크기는 와동의 형태요소 (C-factor)와 수복물의 체적에 영향을 받는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단일 병 접착제를 사용한 복합레진 수복 시 법랑질 변연만으로 이루어진 와동의 C-factor와 체적이 미세누출에 미치는 영향을 미세 전류 측정법을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였다. 연마기를 이용하여 40개의 건전한 우치 협면에 편평한 법랑질 표면을 형성하였다. 각각 10개의 치아에 원통형 와동을 형성하였으며, 와동의 깊이와 직경에 따라 4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 I군: 1.5 mm ${\times}$ 2.0 mm, II군: 1.5 mm ${\times}$ 6.0 mm, III군: 2.0 mm ${\times}$ 1.72 mm, IV군: 2.0 mm ${\times}$ 5.23 mm). 각기 와동의 C-factor는 4, 5.62, 2, 2.54를 보였다. 산 부식 후 단일 병 접착제인 BC Plus$^{TM}$ (Vericom, Korea)를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적용하고, 미세혼합형 복합레진인 Denfil$^{TM}$(Vericom)을 충전하였다. 40초씩 광중합 후 치아를 실온에서 증류수에 24시간 동안 보관한 다음, Sof-Lex system을 이용하여 연마하였고, 5$^{\circ}$C와 55$^{\circ}$C범위에서 500회 열순환을 시행하였다. 이후 미세전류 측정을 위해 치수강 내에 증류수를 채우고 치근단공을 통해 0.018 stainless wire를 삽입한 후 sticky wax로 근첨부를 밀봉하였으며, nail varnish를 수복물의 변연에서 1 mm를 제외한 전체 치면에 2회 도포하였다. 미세누출의 측정은 전기 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95% 유의 수준의 Two-way ANOVA로 검증하여 ,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복합레진 수복물의 체적이 적은 것이 큰 것에 비해 미세누출도가 적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와동 형태와 연관된 C-factor는 복합레진 수복물의 미세누출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법랑질 변연을 갖는 와동에 단일 병 접착제를 사용한 본 실험에서는 복합레진의 중합 시 발생하는 수축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수복물의 체적과 C-factor가 미세누출도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이는 법랑질과 접착시스템과의 강력한 접착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산(韓國産) 왕대나무의 현존량(現存量)과 토양(土壤) 미세균류상(微細菌類相) (The Standing Crops and Soil-borne Microfungal Flora of Phyllostachys reticulata in Korea)

  • 김관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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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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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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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본(本) 연구(硏究)는 예산지역(禮山地域)(A)과 광산지역(光山地域)(B)의 왕대나무(Phyllostachys reticulata)의 현존량(現存量)과 그 토양(土壤) 미세균류상(微細菌類相)을 조사(調査)한 것이다. 왕대나무의 죽림밀도(竹林密度)는 예산지역(禮山地域)이 17,250본(本)/ha이며 광산지역(光山地域)이 14,780본(本)/ha으로서 예산지역(禮山地域)이 16.1%가 많았다. 양지역(兩地域)의 환경요인(環境要因)은 B지역(地域)의 생장기간(生長期間)의 평균기온(平均氣溫)이 A지역(地域)보다 $1.5{\sim}2^{\circ}C$가 높았고 토양온도(土壤溫度)도 $1{\sim}2^{\circ}C$가 높았으며 토양내(土壤內)에 함유(含有)되어 있는 전실소(全室素), 인산(燐酸) 및 유기물질량(有機物質量)도 약간(若干)많았다. 또 B지역(地域)에서는 낙엽량(落葉量)과 부식량(腐植量) 그리고 죽림내(竹林內)의 식생수량(植生數量)도 많았으며 죽림지(竹林地)에서 환원(還元)되는 각종(各種) 유기물(有機物) 분해(分解)에 관여(關與)하는 미세균류(微細菌類)도 Mortierella elongata, Mucor circinelloides, Aspergillus japonicus, Penicillium waksmani and Trichoderma lignorum등의 5종(種)이 더 많았다. 온도(溫度)는 죽림내부(竹林內部)로 들어 갈수록 낮았고 습도(濕度)는 높았다. 죽림내(竹林內)의 상대조도(相對照度)의 비율(比率)은 A지역(地域)이 4.19% B지역(地域)이 2.7%로서 하단분(下端部)에서는 모두 광합성작용(光合成作用)을 할 수 있는 능력(能力)이 상실(喪失)되었으나 조도(照度)가 약(弱)할수록 표토(表土)근처에서 서식(棲息)하는 미세균류(微細菌類)는 오히려 활동력(活動力)을 강(强)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생산구조도(生産構造圖)에서 B지역(地域)의 광합성부(光合成部)의 최대량(最大量)이 대나무 지상부(地上部)의 상단(上端)에 위치(位置)하고 있어서 높은 생산량(生産量)을 유지(維持)하는데 효과적(效果約)인 구조(構造)였다고 생각된다. A,B지역(地域) 죽림(竹林)에서 $D^2H$, $w_s,\;w_b$, 및 $w_l$ 상대생장식(相對生長式)을 유도(誘導)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A지역(地域) $logw_s=0.5262\;logD^2H+1.9546$ $logw_b=0.6288\;logD^2H+1.5723$ $logw_l=0.5181\;logD^2H+1.8732$ B지역(地域) $logw_s=0.5433\;logD^2H+1.8610$ $logw_b=0.1630\;logD^2H+2.3475$ $logw_l=0.4509\;logD^2H+2.0041$ 상기(上記)한 식(式)을 적용(適用)하여 10a당 현존량(現存量)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A지역(地域) $w_s=1128.83kg,\;w_b=689.05kg,\;w_l=926.69kg$ 으로 $w_e=2744.57kg$이었고, B지역(地域) $w_s=1206.66kg,\;w_b=679.92kg,\;w_l=1112.51kg$으로 $w_t=2999kg$이였다. 따라서 A,B양지역간(兩地域間)에 있어서 $D^2H,\;w_s,\;w_b$, 및 $w_l$의 현존량(現存量)을 비교한 결과(結果)(t-test), $D^2H,\;w_s,\;w_b,\;w_l$에서는 유의차(有意差)가 인정되었으나 $w_b$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토양생(土壤生) 미세균류(微細菌類)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158균주(菌株)를 분리(分離)하고 55종(種)을 동정(同定)하였다. 그 중 A지역(地域) 50종(種), B지역(地域) 55종(種)으로 양지역(兩地域)의 우점종(優占種)들은 다음과 같다. Trichoderma viride, Penicillium janthinellum, P. commune, Aspergillus oryzae, A. niger, A. gigantus, A. fumigatus, Mortierella ramaniana, var. anguliFPora, Mucor hiemalis와 Zygorhynchus moelleri. 이상(以上)의 결과(結果)에 의(依)하면 토성(土性)이 좋고 토양양료(土壤養料) 및 토양생(土壤生) 미세균류(微細菌類)의 증가(增加) 그리고 생육기간(生育期間)의 온도(溫度)가 왕대나무의 생장(生長)이나 임상식물(林床植物)의 종(種)과 양(量)을 증가(增加)시킨 것으로 나타났고 왕대나무의 현존량(現存量)과 환경요인(環境要因)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는 이들의 모든 요인(要因)이 상호연관(相互連關)을 갖고 복잡(複雜)하게 작용(作用)한 것으로 보며 더욱 죽림밀도(竹林密度)가 중용(重要)한 인자(因子)로 작용(作用)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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