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분 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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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부분 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 시 TOMO Direct를 이용한 접선 조사의 선량적 유용성에 관한 고찰 (Evaluation of Tangential Fields Technique Using TOMO Direct Radiation Therapy after Breast Partial Mastectomy)

  • 김미정;김주호;김훈겸;조강철;전병철;조정희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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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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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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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유방 부분 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 시 기존의 라이낙을 이용한 치료기법과 비교하여 TOMO Direct를 이용한 접선 치료 기법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유방 부분 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좌측 유방암 환자 3명을 대상으로 라이낙을 이용한 쐐기 접선 조사 기법(Wedged tangential fields technique)과 조사면 내 선량 보강 기법(Field In Field technique, FIF), TOMO Direct, TOMO Direct 세기 변조 방사선 치료(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IMRT)기법을 이용하여 동일한 처방 조건(CTV 내 $D_{90%}$: 50.4 Gy/28 fx)으로 치료계획을 수립하였다. 선량 분석을 위해 선량 체적 히스토그램(Dose Volume Histogram, DVH)과 등선량 곡선 (Isodose curve)을 이용하여 종양 내 표적체적(Clinical Target Volume, CTV)과 손상위험장기(Organ At Risk, OAR)에 대한 선량을 비교분석 하였다. 표적체적의 선량 인자로는 $D_{99}$, $D_{95}$, 선량 균일 지수(Dose homogeneity index, DHI: $D_{10}/D_{90}$)와 $V_{105}$, $V_{110}$을 손상위험장기의 선량 인자로는 심장의 $V_{10}$, $V_{20}$, $V_{30}$, $V_{40}$과 좌측 폐의 $V_{10}$, $V_{20}$, $V_{30}$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표적체적의 선량 분석 결과로 $D_{99}$, $D_{95}$의 평균값은 각각 쐐기 접선 조사(W)에서 $47.7{\pm}1.1Gy$, $49.4{\pm}0.1Gy$이었으며, 조사면 내 선량 보강 기법(F)은 각각 $47.1{\pm}0.6Gy$, $49.2{\pm}0.4Gy$, 그리고 TOMO Direct(D)와 TOMO Direct IMRT(I)에서는 각각 $49.2{\pm}0.4$ vs. $48.6{\pm}0.8Gy$, $49.9{\pm}0.4$ vs. $49.5{\pm}0.3Gy$이었다. 선량 균일 지수의 평균값은 W: $1.1{\pm}0.02$, F: $1.07{\pm}0.02$, D: $1.03{\pm}0.001$, I: $1.05{\pm}0.02$이었다. 각각의 치료 기법으로 $V_{105}$, $V_{110}$의 평균값을 비교하였을 때 쐐기 접선 조사 시 각각 $34.6{\pm}9.3%$, $7.5{\pm}7.9%$로 가장 높았고 조사면 내 선량 보강 기법은 $16.5{\pm}14.8%$, $2.1{\pm}3.5%$로, TOMO direct IMRT는 $7.5{\pm}8.3%$, $0.1{\pm}0.1%$로 낮아졌으며 TOMO direct에서는 두 값 모두 0%로 나타났다. 손상 위험 장기에 대한 선량 분석 결과 각각의 치료 기법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TOMO Direct를 이용한 접선 조사 기법은 기존의 쐐기 접선 치료 기법보다 치료 용적 내에 균일한 선량분포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IMRT 또는 Tomotherapy와 달리 정상조직의 저 선량 영역의 노출용적을 증가시키지 않았으며 조사면 내선량 보강 기법 보다 용이한 치료계획 절차를 수행하므로 유방 부분 절제술 후 방사선 치료 시 임상적으로 유용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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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낭종의 외과적 처치 (SURGICAL EXCISION OF MUCOUS RETENTION PHENOMENON)

  • 김재곤;김영진;김미라;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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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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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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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점액낭종은 타액선의 분비도관이 외상, 타석, 반흔조직등에 의해 폐쇄되거나 파열되어 점액이 조직내로 유출 및 저류되어 발생하는 가성의 낭종으로, 이 중 하마종은 구강저에서 발생하는 점액낭종에 사용하는 용어이다. 염증에 이환되지 않았다면 대부분이 무통의 양상을 나타내며 심부에 위치할수록 정상색조를 띄게된다. 점액낭종의 치료는 주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인접소타액선을 포함한 완전절제를 시행하며, 병소의 크기가 큰 경우 부분절제를 시행하기도 한다. 하마종의 치료는 조대술과 완전절제술이 있으며, 조대술은 찾은 재발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으나 치료가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을 경우, 환자에게 타액선이 제거되는 불편감을 덜 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하순과 구강저에 발생한 점액낭종과 하마종을 완전절제술과 조대술로 치료하고 그 경과를 관찰한 바 술 후 재발이 관찰되지 않았고, 정상기능을 회복하였다 향후 치료부위의 재발여부에 대한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하마종의 치료시 조대술이 적절히 이용되었을 때 환아의 불필요한 타액선 절제를 피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점액낭종의 치료시, 병력과 임상적 특징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감별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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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갑개수술이 비강의 열/습도 전달 특성에 미친 영향 (The Effect of Inferior Turbinectomy on Heat/Humidity Transfer Ability of the Nose)

  • 정강수;장지원;김성균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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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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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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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코의 3 대 생리학적 기능은 공기조화, 불순물과 공해물질의 제거, 그리고 후각 기능이다. 비강 내공기유동장의 특성에 대한 이해는 코 호흡의 생리학적 병리학적 양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이다. 정상 및 비정상 비강 내 공기유동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3 개의 하비갑개 수술 후 모델을 제작하여 PIV 실험과 수치해석을 통하여 유동을 해석하였다: (1) 하비갑개의 앞 부분만 절제한 I1 모델 (1) 하비갑개의 아래 부분만 절제한 I2 모델 (1) 하비갑개의 거의 전 부분을 절제한 I3 모델. 정밀한 CT 데이터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긴밀한 협동 연구로 인해 해부학적으로 정확한 물리적 및 수치 모델을 제작할 수 있었으며 수술 방법에 따른 유동장의 차이에 대해 분석하였다.

피하전이를 일으킨 폐 유상피 혈관내피종 (Pulmonary Epithelioid Hemangioendothelioma Association with Subcutaneous Metastasis -Surgical experience of one case-)

  • 이해영;조성호;변정훈;김종인;박진경;천봉권;조성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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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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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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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폐 유상피 혈관내피종은 조직학적으로는 혈관내피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나 임상적으로는 전이와 재발을 보이는 매우 드문 악성종양 중의 하나이다. 무증상의 좌하엽 폐암으로 진단받은 29세의 남자에서 좌하엽 폐절제술, 좌상엽 페 쐐기 절제술, 횡격막 부분절제술을 시행하여 좌하엽 폐의 병변에서는 유상피 혈관내피종으로 확진되었으나 좌상엽 폐와 횡격막의 병변은 유상피 혈관내피종이 자연 관해되어 석회화만 남은 것으로 진단되었다. 술 후 10개월과 19개월 두 차례에 걸쳐 폐 유상피 혈관내피종으로부터 피하 전이를 일으킨 환자를 수술 치험하였기에 보고한다.

국소진행성 직장암에서 수술 전 방사선 및 항암화학 동시요법의 효과 (Efficacy of a Preoperative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for the Locally Advanced Unresectable Rectal Cancer)

  • 조재호;성진실;금기창;김귀언;서창옥;노재경;정현철;민진식;김남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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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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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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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직장암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는 수술요법이다. 진행성 병변으로서 근치절제가 불가능한 경우에 있어서는 수술 전 보조요법을 통해 절제연이 음성인 근치절제율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수술 전 방사선 및 항암화학 동시요법으로 근치 절제율을 높여 치료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향적 임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국소적으로 진행된 직장암으로 내원하여 수술전 병기결정 검사를 통하여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37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수술전 병기결정은 직장수지검사, 경직장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등을 이용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3 문 내지 4 문 조사식으로 총 45$\~$50.4 Gy를 시행하였으며, 방사선 치료 첫째 주와 다섯째 주에 항암화학요법(5-Fluerouracil, 370$\~$450 mg/m$^{2}$, IV bolus, 5 days; Leucovorin 20 mg/m$^{2}$, IV bolus, 5 days)이 동시에 투여되었다. 방사선 치료 후 4$\~$6주 후에 근치적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전체 37명의 환자 중 31명에서 계획된 방사선 및 항암화학 동시요법 후 근치적 수술이 시행되었고, 나머지 6명은 환자 이해부족으로 치료가 중단 된 경우 4예, 치료중 진행성 병변(Peforation)으로 응급수술을 시행한 후 방사선 단독치료를 한 경문 1예, 그리고 1예에서는 방사선 및 항암화학 동시요법을 시행 후 수술하기 전에 폐전이가 발견되어 전신항암화학 요법만을 시행하였다. 결과: 계획된 치료가 시행된 환자 중 94$\%$ (29/31)에서 절제연 음성인 완전근치절제가 가능하였으며, 병리적 완전관해율은 6$\%$ (29/31), 임상적 완전관해율은 23$\%$ (7/31)이었다. 수술 전 병기 감소율은 68$\%$에서 관찰되었다. 수술은 2예에서 국소 절제술, 14예에서 저위전방절제술, 8예에서 복회음부 절제술, 4예에서 하트만씨 절제술, 3예에서 부분 내용제거술을 시행되었다. 치료와 연관된 급성 독성으로는 Grade III & IV의 백혈구 감소증 각각 4예(13$\%$), 2예(6$\%$)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경미하였다. 결론: 국소적으로 진행되어 근치적 절제가 어려운 직장암에서 계획된 수술 전 방사선 및 항암화학 동시요법을 통해서 수술 후 병기 감소(68$\%$)와 높은 완전근치절제율(94$\%$)을 얻을 수 있었다. 치료에 따른 독성도 대부분 경미하여 좋은 순응도를 보였다. 나아가 이러한 치료를 통해 얻어지는 국소 제어율과 전체 생존율에 대해서는 향후 추적 관찰을 통해 분석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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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반월상 연골 낭종의 관절경적 치료 (Arthroscopic Treatment of Meniscal Cyst)

  • 배대경;윤경호;권오수;신동준;임양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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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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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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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슬관절에 반월상 연골 낭종에 대한 관절경적 감압술과 동반된 반월상 연골 파열에서 시행한 절제술 또는 봉합술의 임상적 결과에 대해 분석하여 보았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4월부터 2001년 10월까지 반월상 연골 낭종으로 진단되어 관절경적 치료를 받은 19명, 19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5례, 여자가 14례였고 평균 연령은 38.9세(22세$\~$58세), 평균 추시 기간은 18개월(3개월$\~$36개월)이었다. 주된 증상은 슬관절의 동통, 압통, 종창이 각각 18례, 13례, 4례에서 보였으며, 7례에서 종물의 촉지가 가능하였다. 반월상 연골 파열을 동반한 16례는 반월상 연골 부분 절제술 또는 봉합술과 함께 슬관절 내로 낭종의 감압술을 시행하였고, 낭종만 보였던 2례는 관절경적 낭종 감압술만을 시행하였으며, 1례는 반월상 연골 부분 절제술과 관혈적 낭종 제거술을 시행하였다. 평가는 수술 전후 증상의 소실여부, 슬관절의 운동범위, Tegner 활동도와 Lysholm score 및 낭종의 재발 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 낭종의 위치는 외측이 12례$(64\%)$, 내측이 7례$(36\%)$였고 외측은 주로 전방에, 내측은 주로 후방에 위치하였다. 17례$(89.5\%)$에서 반월상 연골의 파열이 동반되었는데 내측이 7례, 외측이 10례로, 2례는 반월상 연골 파열을 동반하지 않았다. 파열 양상은 수평 파열이 9례, 수평 및 판상 파열이 2례, 판상 파열이 1례, 양동이 손잡이 형 파열이 1례, 복합 파열이 4례였다. 전례에서 수술 후 동통의 소실과 Tegner 활동도는 수술 전 평균 3.3점에서 수술 후 5.5점으로, Lysholm score는 수술 전 평균 68.5점에서 수술 후 93.4점으로 향상되었다 평균 18개월(3개월$\~$36개월) 추시 상 낭종이 재발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반월상 연골 낭종의 12례$(64\%)$가 외측에 발생하여 내측에 비해 많았으며 17례$(89.5\%)$에서 반월상연골 파열이 동반되었고 파열의 형태는 수평 파열이 15례$(79\%)$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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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에서 음식물 배출지연에 따른 영향 (Influence of Delayed Gastric Emptying in Radiotherapy after a Subtotal Gastrectomy)

  • 김동현;김원택;이미란;기용간;남지호;박달;전호상;전계록;김동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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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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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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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위부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들 중에서 위 내 음식물의 배출지연으로 인한 위 용적 및 주변 장기의 위치 변화와 이것의 임상적 의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3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위암으로 위부분절제술을 받은 후 보조적 동시항암화학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총 32명의 환자들 중,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 영상에서 12시간 이상의 금식에도 불구하고 위 내 음식물이 50 ml 이상 남아 잔존 위의 팽대를 보였던 경우들이 이번 연구 대상이었다. 이 환자들에 대해 방사선치료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시행된 컴퓨터단층촬영 자료를 바탕으로 잔존 위 용적 및 주변 장기들의 위치 변화를 평가하였다. 또한 방사선치료 설계 자료를 바탕으로, 잔존 위 및 주변 장기들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치료를 지속했을 경우의 치료 표적 및 정상조직의 방사선분포 변화를 알아보았다. 결 과: 총 5명의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 영상에서 배출장애에 의한 50 ml 이상의 위 내 음식물의 저류가 확인되었다. 대상 환자들에서 위 용적은 치료과정 중에 다양한 변화양상을 보였고, 각 환자에서 최대 64.2~340.8 ml (평균, 188.2 ml)의 변화를 보였다. 또한 위 용적에 따라 좌측 신장이 각 환자별 최대 0.7~2.2 cm (평균, 1.2 cm)까지 상하 방향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다. 모의치료 시의 설계를 위 용적의 변화에 따라 변경하지 않고 치료를 진행한 경우 유의하게 계획용표적체적(V43, 79.5${\pm}$10.4%)에 조사선량이 부족하고 좌측 신장(V20, 34.1${\pm}$12.1%; Mean dose, 23.5${\pm}$8.3 Gy)에 과도한 선량이 조사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결 론: 위부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는 일부 환자에서 배출지연에 따른 위 용적의 변화와 좌측 신장의 위치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배출지연이 발생하는 환자를 선별하여 위 용적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방사선치료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피열연골내전술과 제1형 갑상연골성형술을 이용한 성문후부부전에 의한 발성장애의 치료 1례 (Treatment of a Case with Dysphonia due to Posterior Glottic Chink using Arytenoid Adduction and Type I Thyroplasty)

  • 최홍식;최재진;김광문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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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4년도 제2회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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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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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편측 성대마비에 의한 부전의 수술적 치료로는 그 동안 테플론주입에 의한성대내측전위술, 제1형 갑상연골성형술, 또는 피열연골내전술 등이 이용되었으며, 성대부전이 심하거나 성대높이에 차이가 있을 때는 제1형 갑상연골성형술 등에 비해 피열연골내전술이 좋은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성대의 움직임은 있으면서 뒷쪽에 심한 성대부전(posterior glottic chink)을 보이는 경우에는 아직은 특별한 수술적인 방법이 없는 바, 저자들은 갑상선 부분절제술 후에 생긴 양쪽성대의 움직임은 있으면서 성문 뒷쪽에 심한 부전을 보인 발성장애 환자 1례에서 제1형 갑상연골성형술과 동시에 피열연골내전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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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 연골 전각의 깊은 수평 파열에서의 간단한 관절경 하부 연골편 절제술 - 수술술기 - (A Simple Arthroscopic Resection Technique for Inferior Leaf of the Deep Horizontal Tear in the Anterior Meniscal Horn - Technical Note -)

  • 이기병;이석범;장호근;문영완;강기훈;김계원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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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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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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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반월상 연골의 수평 파열은 대개 외측의 관절막까지 이환될 경우가 많고, 여러 방향으로 찢어진 소견이 많으며, 상부와 하부의 두 연골편 중 안정성이 보존된 부위를 보존해야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어떠한 모양의 파열보다도 치료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이 같은 수술시 관절경칼을 이용하여 전각 연골 파열부의 외측에 위치한 연골 경을 인대에 약 5mm 정도의 절개를 가한 후, 절개 부위를 통하여 Retrograde punch를 수평 파열된 전각의 하부 연골편의 밑으로 밀어넣어 전각의 하부 연골편 내연부터 절제하여 외측 관절막 방향으로 필요한 만큼의 연골을 모두 절제하였다. 저자들은 내측 또는 외측 반월상 연골의 전각에 발생한 깊은 수평 파열에서, 기존의 관절경 수술 방법으로는 상부의 연골편을 남기면서 하부의 연골편을 적절히 절제하기 힘든 경우 간단히 사용될 수 있는 관절경 전각 하부 연골편 절제술을 고한하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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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에 발생한 악성 및 침윤성 종양의 분절절제 및 재접합술 (Segmental Resection and Replantation for Primary Malignant or Aggressive Tumors of the Upper Limb)

  • 한수봉;이우석;신규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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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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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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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상지에 발생한 악성 및 침윤성 종양에서 분절절제 및 재접합술을 시행후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부터 1994년까지 상지에 발생한 악성 및 침윤성 종양으로 분절절제 및 재접합술을 시행한 10례를 대상으로 평균 7년 7개월(3년 4개월~10년 2개월)간 추적하였다. 수술의 적응증은 절단 외에는 적절한 절제방법이 없는 stage II B의 종양을 대상으로 하였다. 종양의 종류는 연골육종이 3례, 골육종이 2례, 병적 골절을 동반한 거대세포종이 2례 동맥류성 골낭종을 동반한 광범위한 연골아세포종, 병적 골절을 동반한 광범위 유잉육종, 연부조직 및 골을 침범한 평활근육종이 각각 1례씩이었다. 종양의 발생부위는 근위 상완골이 6례로 가장 많았고 견갑골 3례, 전완부의 연부조직 1례였다. 10례중 7례에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고 3례에서는 변연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 다발성 전이로 수술후 40개월에 사망한 1례를 제외하고 9례에서 종양의 국소재발이나 전이는 없었다. 최종추시시 상지의 평균기능점수는 65%(43~90%)였고, 수부의 파악력은 정상측에 비하여 평균 75%(28~95%), 집는 힘은 평균 82 %(63~100%)였다. 수술후 합병증으로는 3례에서 상처의 이개가 있었으나 치유되었고, 1례에서 수술후 요골신경의 마비소견이 보였으나 수술후 3개월에 신경기능은 회복되었다. 결론 : 상지에 발생한 악성 및 침윤성 종양의 치료로서 분절절제 및 재접합술은 선택적인 환자에서 절단술 대신에 부분 상지 구제술로서 추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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