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형상의 미세 가열기를 이용한 마이크로 시스템 패키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형상의 미세 가열기를 제작하여 패키징 실험을 시행하였다. 기존 형상의 미세 가열기와 새로운 미세 가열기의 형상을 각각 제작하여 접합시에 미세 가열기에 발생하는 열분포를 IR카메라를 이용하여 실험하였다. 기존 형상의 미세 가열기가 불균일하게 가열되는 반면, 새로운 형상의 미세 가열기는 매우 균일하게 가열되는 형상을 나타내었고, IR 카메라를 이용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형상의 미세 가열기를 이용하여 접합 실험을 실시하였다. 접합 실험시 사용한 미세 가열기는 폭 $50{\mu}m$, 두께 $2{\mu}m$로 제작하였으며, 0.2Mpa 의 압력을 Pyrex glass cap에 가한 상태에서 150mA의 전류를 공급하여 접합을 완료하였다. 접합이 완료된 시편들에 대해서 IPA를 통한 leakage check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기존 형상의 미세 가열기를 이용한 시편들은 66%가 테스트를 통과한 반면 새로운 형상의 미세 가열기를 이용한 시편들은 85%이상이 테스트를 통과하였다. Leakage 실험을 통과한 각각의 시편들에 대해서 접합력 측정을 실시한 결과, 기존 형상의 미세 가열기를 이용한 시편들은 15∼21Mpa의 접합력을 나타내었고, 새로운 형상의 미세 가열기를 이용한 시편들은 25∼30Mpa의 우수한 접합력을 나타내었다.
이 연구에서는 냉동피자에 대한 텍스쳐 프로필을 수행하여 전통적인 오븐과 microwave 오븐으로 가열한 피자의 텍스쳐 품질을 비교하였다. 개발된 텍스쳐 특성은 29가지였으며, 눈과 손으로 평가하는 단계, 입술에 대한 촉감, 한번 씹는 단계, 저작 단계, 그리고 삼키는 단계의 다섯 단계로 평가되었다. microwave로 가열된 피자가 전통적인 오븐으로 가열한 피자보다 더 바삭바삭하고 덜 부드럽다고 평가되었다. 피자를 가장자리와 중심부위로 나누어 평가시 top greasiness, wetness of sauce on plate, moisture release의 특성에서만 큰 차이를 나타내어 피자의 텍스쳐 평가시 꼭 두 부위를 나누어 평가할 필요는 없었다고 할 수 있다. 피자의 가장자리는 가운데 부분보다 덜 기름지고 덜 촉촉하다고 평가되었는데 microwave 오븐으로 가열된 피자의 경우 단시간내에 고열을 받으며 가장자리가 더 빨리 익혀지기 쉬우므로 결과적으로 더 건조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제 6차 교육과정에 의한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서 분별 증류 실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학생들이 분별 증류 실험을 능률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험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8종의 과학 교과서를 분별 증류 실험 장치와 액체 혼합물의 종류에 따라 6가지로 분류하였다. 두 번째 단계로서 액체 혼합물을 가열 방법에 따라 직접 가열과 물 중탕 가열로 나누어 교과서 실험과정에 따라 같은 실험을 세 번 실시하였다. 세 번재 단계로서 실험 결과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 실험을 실시하였다. 대안 실험에서는 알코올 램프로 직접가열 하는 방법과 기름 중탕으로 가열하는 방법, 그리고 가열 맨틀을 사용하여 가열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가지달린 둥근 플라스크를 직접 가열하는 실험 결과가 가지 달린 시험관을 물 중탕으로 가열하는 실험 결과보다 이론적인 결과에 근접하였다. 그리고 가지 달린 둥근 플라스크를 직접 가열하는 실험에서 플라스크 윗 부분을 보온해 주는 실험이 보온하지 않은 실험보다 실험 결과가 더 나았다. 대안 실험에서는 액체 혼합물의 증류 온도 증가를 보면서 가열 맨틀의 가열 온도를 올려 준 실험의 결과가 이론적인 결과에 가장 가까웠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부터 가지 달린 시험관을 물 중탕으로 가열하는 분별 증류 실험장치는 탐구실험 수업에 부적절한 것이므로 개선이 요구되며, 중학교 과학실 여건을 고려할 때, 액체 혼합물의 증류 온도 증가를 보면서 가열 맨틀의 가열 온도를 변화시키는 분별 증류 실험이 가장 능률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산처리 전분은 0.2N HCl을 사용하여 $45^{\circ}C$에서 20분, 40분, 60분간 반응시켜 얻었다. 산처리에 의해 전분의 팽윤력과 용해도가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낮은 온도에서부터 나타났다. Sepharose 2B-CL을 사용한 전분의 겔 크로마토그래피 결과 산처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밀로펙틴 부분이 약간 감소하는 반면 아밀로오스에 해당하는 부분이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산처리에 의한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온도 변화에 따른 가용성 탄수화물의 용출 양상은 가열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분자량이 큰 분자들의 용출이 증가되었고, 산처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용성 탄수화물의 총 용출량이 증가하였다. 여러 온도에서 가열하여 만든 전분 겔의 텍스쳐 실험 결과 시료겔의 견고성은 $85^{\circ}C$로 가열한 겔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산치리에 의해 겔의 견고성이 증가하였다. 전분의 응집성은 무처리 전분의 경우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산처리 전분은 $85^{\circ}C$로 가열한 겔에서 가장 큰 값을 나타내었고 그 이후에는 응집성이 감소하였다.
염소소독 결과 수돗물 중에 존재하는 Dichloroacetic acid(DCAA)와 Trichloroacetic acid(TCAA)는 동물실험 결과 발암성 등 악영향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화합물들은 수돗물을 사용할 때 열을 가하면 그 농도가 변하게 된다. 이 연구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이 하루 동안에 섭취하는 수돗물의 양과 섭취패턴을 조사하고, 각 가정마다 수돗물의 농도를 측정하여 DCAA 및 TCAA에 대한 경구섭취 노출량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춘천에 위치하고 있는 60가정을 2002년 1월부터 2월 사이와 7월부터 8월 사이에 방문하여 수돗물을 채취하고, 주부를 대상으로 24시간 동안의 물 사용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아침 첫 소변을 회수하였다. 수돗물 및 소변 중 DCAA 및 TCAA에 대한 분석은 methyl ester 형태의 유도체를 만든 후 GC/PDECD로 분석하였다. 수돗물을 가열하면 DCAA의 농도는 증가하고, TCAA의 농도는 감소하였고, DCAA 및 TCAA의 경구 섭취량은 수돗물 중의 농도에 섭취부피와 가열시간에 따른 농도변화율을 곱하여 산출하였다. 실험 대상자들의 평균 수돗물 섭취부피는 1.7$\ell$이었고, 평균 가열시간은 10~15분이었다. 추정한 DCAA의 섭취량은 찬 수돗물만을 마시는 것을 가정한 것에 비해 182% 높았고, TCAA에 대해서는 30% 낮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이 국이나 찌개 및 보리차 등과 같이 가열한 음식이나 음용수를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음용수 중 DCAA 및 TCAA의 인체 섭취 노출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섭취한 부피뿐만 아니라 가열에 따른 농도 변화도 동시에 고려하여 야 한다.배 센타의 재고 완충역할을 수행하게 한다. 이에 따라 안전 재고 및 역 배송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 출고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며 고객의 서비스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증진, 페기물 발생 억제 분야에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 및 미비한 부분(CAER, 등)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Dow Korea의 수입 판매 부분에 주로 관련된 Product Stewardship 및 Distribution Code는 여러 사업부 및 여러 지역(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 위치한 담당자가 관련된 까닭에 가장 복잡한 부분이어서 많은 인력과 시간을 소비하면서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소정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2000년 말에 모든 실행지침이 실행되도록 목표, 실행 계획 및 조직을 수정하여 노력하고 있다.lumn density at distant position from MD5 is larger than that in the (:entral region. We have deduced that this hot-core has a mass of 10sR1 which i:s about an order of magnitude larger those obtained by previous studies.previous studies.업순서들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보다 개선된 해를 구하기 위한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준비작업비용을 발생시키는 작업장의 작업순서결정에 대해서도 연구를 행하여, 보완작업비용과 준비비용을 고려한 GMMAL 작업순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로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초고압 가공처리는 별동의 화학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저온에서 식품유래 미생물을 사멸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식품분야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가공기술이다. 이러한 초고압 처리의 장점 덕분에 관능적 특성이 우수하고 영양성분이 그대로 보존되는 고품질 식품의 제조도 가능하다. 고압 조건에서의 미생물 사멸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흔히 실험실 규모의 장비(그림 1)을 사용하여 소량의 미생물 접종액을 처리함으로서 대량 처리시(그림 2)의 양상을 예측할 수 있다. 초기에 개발된 실험실 귬의 초고압 처리장비에는 일반적으로 고압용기 내부에 온도감지 장치가 부착되어 있지 않아, 압력 조건 하에서의 압축발열 및 순간 감압냉각 효과가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가열효과를 고려하지 않으면 초고압 처리기 특유의 가압 특성 대문에 실험 결과의 재현성을 얻기가 힘들고, 특히 대용량 생산설비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이론적으로 초고압 처리는 매우 예측 가능한 공정이다. 즉 고압요기 내부에서는 어느 지점이던 간에 압력이 고르게 분포되고, 가열 확산에 근거한 처리공정과는 달리 압력이 모든 지점에 순간적으로 공정상 불균일이 야기될 소지가 있는 부분은 오직 압축에 다른 발열과 열 전달에 의한 온도 편차에 기인한다. 실제로 처리 대상 제품과 압력 전달매체의 압축시 발열정도 차이와 시료, 매체, 고압용기 간의 열 손실 또는 열 흡수 대문에 고압처리 공정에서 온도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
우육으로부터 제조된 수리미유사물의 낮은 pH는 가열된 수리미유사물의 젤 강도를 강하고 단단하게 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육과 돈육은 근섬유가 더 굵고 직경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가열된 수리미유사물내 무정형 단백질의 부분적인 입자가 더 크게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열된 수리미유사물의 젤 형성력과 조직감은 근원섬유단백질내 마이오신의 비율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오신의 비율은 우육으로부터 제조된 수리미유사물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그 결과 수리미의 단단한 조직감과 젤 내 작은 덩어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이트 분말시료, 박편시료, TEM 시편용 시료를 이용하여 광학현미경 상에서 등온가열 실험을 수행하였다. 시료의 방향성은 광학현미경 및 XRD를 통하여 점검하였으며 TEM의 전자회절도형을 통해 확인하였다. 분말시료의 경우 $1030^{\circ}C$-12 hr에서, TEM 시편용 시료는 $1060^{\circ}C$-6 hr에서 부분 용융이 일어나며 이 이상의 온도에서는 용융으로 인한 시편두께 증가 및 비정질상으로의 변화로 인하여 알바이트 미세구조의 TEM 영상 획득이 어려웠다. 광학현미경과 TEM의 연계를 통한 알바이트 등온가열 실험 결과 알바이트 tweed 미세구조의 TEM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최적 조건은 대기압 하에서는 $1050^{\circ}C$-12 hr로 파악되었다. 전자현미경 내 직접가열(in situ TEM heating) 실험의 경우 상기한 실험조건에 비해 고진공 상태임을 고려하면 $1050^{\circ}C$보다 다소 높은 온도에서 알바이트 tweed 미세구조를 직접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 핵융합 실험 장치의 진공용기 및 진공용기 내부의 플라즈마 대향 부품들은 초고진공 (5$\times$10-9 Torr)의 달성을 위해 진공용기 내부의 이물질(H2, H2O, CO, CO2, CH4 등) 제거를 목적으로 SS316LN인 진공용기는 25$0^{\circ}C$, 탄소 물질인 플라즈마 대향부품은 35$0^{\circ}C$ 정도까지 가열(이하 베이킹)할 필요성이 있다. 이 가열방법으로 고온 질소가스를 진공용기 이중벽 사이로 흘려주는 방식과 코일에 저주파 교류전류를 흘려 진공용기를 유도가열하는 방식이 고려되고 있는데, 유도가열방식은 최대 유도 전력이 70kW 정도로 실제 베이킹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하는데 있어 적잖이 부족하며 또 국부적인 가열 특성으로 인하여 KSTSR의 베이킹 방식은 전자의 가열방식을 우선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0-차원 해석을 통하여 진공용기와 플라즈마 대향 부품들에 대한 베이킹 계획을 결정하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투입해야 할 열량을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온도 곡선에서 각 부분의 온도 상승률을 다르게 설정한 세 경우와 F-자 형태로 변화하는 온도 곡선의 경우에 대해 각각 적용하여 시간에 따른 필요열량을 비교.검토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안정적인 베이킹 계획을 선정하였고 이 베이킹 계획의 실현을 위해 투입해야 할 고온 질소가스의 유량과 온도 도달시간까지 매 시간에서의 가스온도를 산출하였다. 토러스 형상의 토카막 진공용기와 플라즈마 대향 부품 및 다층단열재에 대한 해석 모델은 길이가 유한한 0-차원 실린더 모델로 가정하였고, 이에 대한 기하학적 성질 및 열역학적 성질은 유효계수를 고려하여 산출하였다. 진공용기 이중 벽 내부로 흐르는 질소가스의 유량과 온도의 계산은 진공용기 내벽과 외벽을 각각 독립적인 열전달 요소로 가정하여 구성한 모델을 이용하였다. 전체 해석에서 각 열전달 요소의 비열 값은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비열의 특성을 반영하였으며. 진공용기와 플라즈마 대향 부품의 방사율(emissivity)은 앞서 가정했던 각 온도 상승 곡선에 대해서 각각 0.1, 0.2, 1.3의 경우를 가정하여 계산하였다.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온도 상승 곡선중 2$0^{\circ}C$/hr의 온도상승율을 갖는 경우가 다른 베이킹 시나리오 모델에 비해 효과적이라 생각되며 초대 필요 공급열량은 200kW 정도로 산출되었다. 실질적인 수치를 얻기 위해 보다 고차원 모델로의 해석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끝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KSTAR 장치의 베이킹 계획도 살펴본다.
8 MHz 고주파 유전형 가열장치로 모형을 가열할 때에 전극의 크기와 모형의 두께에 따른 온도 분포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양한 크기의 전극과 다양한 두께의 모형을 조합하여 실험하였다. 전극은 10, 15, 20, 25, 그리고 30 cm 크기를 사용하였고 모형은 10, 15, 20, 25, 그리고 30 cm 두께를 사용하였다. 모형의 두께가 25 cm 이상일 경우에는 전극의 크기가 모형의 두께보다 크거나 혹은 같을때에 중심부에 균일한 온도 분포를 얻을 수 있었으나, 모형의 두께가 20 cm 이하일 경우에는 전극의 크기가 모형의 두께와 같을 때는 균일한 온도 분포를 얻을 수 없었고 전극의 크기가 모형의 두께보다 클 때만 균일한 온도 분포를 얻을 수 있었다. 크기가 다른 한쌍의 전극을 사용하여 가열시에는 작은 전극 쪽으로 가열 부분이 집중되었고 그 현상은 전극크기의 차가 클 수록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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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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