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의 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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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행장애 청소년에서의 우울, 불안 증상과 부모양육특성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ANXIETY AND PARENTAL REARING PATTERNS IN ADOLESCENTS WITH CONDUCT DISORDER)

  • 한성희;최경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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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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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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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의 목적은 품행장애를 보이는 청소년에서 우울및 불안의 정도를 알아보고 또한 자신의 부모가 보이는 자녀 양육 방식에 대해 그들이 어떠한 지각을 하고 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품행장애 환아들에서 흔히 동반되는 우울, 불안 증상과 부모양육방식 사이에는 어떤 상호관련이 있으며 이는 또한 품행장애의 임상경과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하에 저자들은 DSM-Ⅳ의 진단기준에 부합되는 품행장애 입원환아 30명과 정상대조군으로 30명의 중학생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에게 소아우울척도(CDI), 소아 상태-특성 불안척도(STAI), 부모-자녀 결합형태 검사(PBI)를 시행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품행장애 환아들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증상면에서 상태불안(state anxiety)이 높았으나 우울과 특성불안(trait anxiety)은 의미있는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2) 품행장애 환아들은 부모의 양육태도에 있어서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에 대해 돌봄이 적고 과보호가 많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어머니의 돌봄은 우울 및 품행문제의 심각도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어머니의 과보호는 특성불안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품행장애 환아에 있어 아버지 양육태도의 특성은 그다지 의미있는 결과를 보여주지 않아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의 부정적인 양육 방식이 품행장애 소아청소년의 우울, 불안 및 품행문제의 심각도등의 임상경과와 보다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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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남녀가 지각한 원가족 경험이 부부 친밀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Family-of-Origin Experiences on Marital Intimacy)

  • 장선웅;정혜정;이주연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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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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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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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amily-of-origin experiences(family-of-origin health, parents' marital satisfaction, parents' care, and parents' overprotection) on marital intimacy. Data were collected using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method by Internet Survey of 480 married men and women. The results showed that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family-of-origin experiences (family-of-origin health, parents' marital satisfaction, parents' care, and parents' overprotection) and marital intimacy according to sex, educational level, income, and the first-rum child's school level. Second, marital intimac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family-of-origin health, parents' marital satisfaction, and parents' care, bu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parents' overprotection. Third,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indicated that the marital intimacy of married men and women were influenced by education level, income, the first-born child's school level, and family-of-origin health.

장애아동의 외현화 행동에 어머니의 과보호 양육행동이 미치는 영향 : 어머니 및 아동의 방어유형에 의한 아동의 의도적 통제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The Influence of Maternal Overprotective Parenting on the Externalizing Behaviors of Child with Disability : Testing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Child's Effortful Control through Defense Style of Mother and Child)

  • 이동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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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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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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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장애아동의 외현화된 문제행동이 어머니와 아동의 심리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물임을 인식하고, 이의 체계적 인과구조와 다차원적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외현화 행동의 감소를 통한 장애아동 및 장애아동 가족의 순적한 정상화과정(normalization process)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에 편의표집에 의해 선정된 장애아동 및 어머니 135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아동의 외현화 행동 간 관계에서 아동의 의도적 통제를 매개변인으로, 어머니 및 아동의 방어유형을 조절변인으로 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조건부 과정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어머니의 과보호 양육행동은 아동의 외현화 행동을 증가시키는데 있어 직접적 효과와 간접적 효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이에 아동의 의도적 통제에 의한 매개효과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이 확인되었다. 둘째, 어머니의 방어유형에 의한 의도적 통제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아동의 방어유형에 의한 의도적 통제의 조절된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어머니의 양육행동의 영향에 대한 중요성을 전제로, 부모-아동 상호작용 치료와 긍정적 행동지원 등의 효과적 전략 기틀 위에 과보호 행동변화를 위한 직접적 전략, 아동의 의도적 통제성향과의 병행전략, 어머니의 대처전략 적용을 통한 차선적 전략 등에 대한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부모통찰이 양육행동에 미치는 영향 -중학생 자녀의 어머니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arental Insight on Parenting Behavior -focusing on the mother of middle school students)

  • 강상현;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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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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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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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선행연구들을 통해 양육행동을 잘 설명하는 것으로 밝혀진 주요한 변인들 외에 부모통찰의 영향을 검증함으로써 양육행동과 부모통찰과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탐색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양육행동을 설명하는 변인으로 부모통찰 외에 과거 아동기 경험(지각된 부모양육행동, 원가족 건강성), 현재 삶에서의 양육 관련 경험(결혼만족도, 부모 역할만족도)의 영향력을 함께 살펴보았다. 중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202명을 대상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한 결과, 투입된 변인들 모두 양육행동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부모통찰은 양육행동 하위요인들 중 과보호를 제외한 애정, 거부 통제, 독립성 지향 행동에 유의한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부모 양육태도, 사회적 지지 및 강인성이 자녀의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arent's Child-rearing Attitudes, Social Support and Hardiness on Subjective Happiness)

  • 정은선;이자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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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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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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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지각된 부모 양육태도가 자녀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적 지지와 강인성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1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SPSS 15.0과 Amos 7.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는 부모 양육태도와 강인성을 그리고 강인성은 사회적 지지와 자녀의 주관적 행복감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 양육태도는 사회적 지지를 기반으로 한 강인성을 통해 자녀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중심으로 주관적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개입방법으로 사회적 지지와 강인성을 제공할 수 있는 상담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필요성을 제언하였고, 제한점과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문제성 음주자의 청소년 자녀들의 심리적 특성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 CHILDREN OF PROBLEM DRINKERS)

  • 손영균;오경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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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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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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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문제성 음주자의 청소년 자녀들에게 나타나는 부적응 특성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들로 하여금 부모의 음주문제를 보고하도록 한 후 이를 근거로 문제성 음주자의 청소년 자녀 집단(남 126명, 여 210)과 부모가 음주 문제가 없는 비교집단(남 190, 여 222)을 구성하여 두 집단의 가족 환경 및 부모-자녀 관계, 우울, 음주 기대, 음주 개입 및 비행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문제성 음주자 자녀 집단은 비교 집단에 비해 부모로부터 보살핌을 덜 받았다고 느꼈으나, 부모의 과보호는 더 받았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문제성 음주자 자녀 집단은 비교 집단에 비하여 우울과 불안 수준이 높았으며 음주 기대가 높고 음주와 비행에 더 많이 개입되어 있었다. 위의 여러 변인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지만 성별과 부모의 문제성 음주와의 상호작용은 보이지 않았으며, 이는 부모의 문제성 음주가 남녀 청소년 모두에게 비슷한 영향을 미침을 시사한다. 청소년들의 우울, 불안, 음주 기대, 음주 개입 그리고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남녀 집단의 자료에 각각 중다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우울 및 불안 등 청소년의 정서문제는 부모의 음주보다는 부모와의 관계를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가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 반면, 음주 문제와 비행은 부모와의 관계보다는 부모의 음주 문제 정도 및 이들 불안 ${\cdot}$ 우울 등의 정서상태와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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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성 질환 환아와 가족 (CHILDREN WITH CHRONIC CONVULSIVE DISORDER AND THEIR FAMILIES)

  • 조수철;김붕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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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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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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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만성경련 환아의 가족 구성원들의 정신병리와 환아와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환아 어머니의 정신병리와 환아와의 관계 및 부부관계를 조사하였고, 환아 아버지와 타 형제들과 환아와의 관계를 조사하였으며, 부모와 아동사이의 의존성정도와 가족구조를 평가하였다. 연구방법:만성경련질환 환아40명과 성별-나이-학업수준이 일치하는 대조군 3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만성환아군은 12개월 이상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정상지능의 일반학교를 다니는 특발성 경련질환아였고, 대조군은 특별한 신체질환이 없는 중간성적 정도의 초등중학생으로 하였다. $2{\sim}3$차례에 걸친 부모 및 환아 면담을 반구조화된 인터뷰로 실시하였고, 부모와 대조군에게 가정환경척도, 간이정신진단검사, 아동의존척도를 배부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연구결과:두세 차례에 걸친 가족면담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부모의 과보호, 형제간 적대감 표출 등의 문제를 환아군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부간의 갈등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가정환경 척도평가에서 대조군에 비해 감정표현영역, 성취지향성영역, 지적-문화적 태도 영역, 적극적 여가선용 영역에서 유의한 저하를 보였고, 의존성척도에서도 정감적 의존, 의사소통에서의 의존, 여행의 어려움 등이 환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환아모의 정신병리도 대조군에 비해 거의 모든 척도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30{\sim}40$대 도시거주 여성과 비교한 T값을 기준으로 할 때 40%정도가 우울-불안장애의 위험성이 있었다. 결 론:만성경련 환아를 둔 가족내에서, 가족구조상의 문제, 가족내 갈등, 환아에 대한 과보호와 과의존, 모의 정신병리 등이 보다 뚜렷하게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경련환아의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적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소견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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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방식 및 양육스트레스가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other's Parenting Style and Parenting Stress on Infant's Basic Daily Life Habits)

  • 한영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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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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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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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방식 및 양육스트레스가 영아의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영아와 그들의 부모 155명이다.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의 온정·격려, 한계설정 양육방식은 기본생활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과보호·허용, 거부·방임 양육방식은 기본생활습관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수면습관과 식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어머니의 양육변인인 양육방식과 양육스트레스가 영아기 기본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영아기 사회화 및 사회적 발달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아버지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양육참여, 양육스트레스, 양육효능감의 상대적 영향력 탐색 (A Study on Variables Related to Paternal Parenting Behavior : Father Involvement,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Self-efficacy)

  • 김가윤;신혜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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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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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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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아버지 양육행동에 미치는 양육참여, 양육스트레스, 양육효능감의 상대적 영향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개소 만 3 4세 학급 유아의 아버지 299명이었다. 아버지의 양육행동 측정은 박주희(2000)의 '부모 양육행동'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아버지 양육참여는 자녀의 일상적 돌보기 활동과 놀이활동에 참여하는 주중 빈도와 시간의 양을 측정하였다. 또한 아버지의 양육스트레스 측정은 안지영(2001)의 'Parenting Daily Hassles'을, 양육효능감은 신숙재(1997)의 'Parenti ng Sense of Competence'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주요 변인들의 상관분석을 바탕으로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아버지의 긍정적 양육행동인 온정 격려에는 인지효능감과 주중 놀이활동의 참여빈도가, 한계설정에는 인지효능감과 주중 양육활동 참여빈도 및 놀이활동 참여시간이 유의한 설명력을 보였다. 한편 아버지의 부정적 양육행동인 과보호 허용에는 정서효능감과 주중 놀이활동 참여시간이, 거부 방임에는 정서 및 인지효능감 그리고 양육스트레스가 유의한 설명력을 나타냈다.

청소년의 컴퓨터게임 이용실태, 부모양육방식, 개인의 정신병리 (COMPUTER GAME PLAYING PATTERNS, PARENTAL REARING PATTERNS AND INDIVIDUAL PSYCHOPATHOLOGY IN ADOLESCENTS)

  • 류정환;김영미;정홍경;조아라;이정호;최영민;이기철;전성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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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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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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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목적:오늘날 컴퓨터게임은 청소년기의 보편적 놀이도구가 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게임에 몰두하는 이유와 개인특성에 관한 정신과적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이러한 필요성에서 본 연구는 중학교 2년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컴퓨터게임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연관된 개인정신병리와 부모의 양육방식과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이 연구는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중학 2년생 1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정신병리의 측정을 위하여 한국판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을 사용하였고, 부모자녀 결합형태 조사(PBI)를 통하여 부모양육태도를 알아보았다. 결 과:1) 비록 과도한 시간을 들여 컴퓨터게임을 하더라도, 컴퓨터게임과 연관된 특정 정신병리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따라서 컴퓨터게임은 청소년기에 있을 수 있는 일상적인 놀이문화이다. 또한 대부분의 청소년은 컴퓨터게임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2) 남학생은 게임빈도, 게임시간, 게임방에서 보내는 시간, 게임을 한 번 할 때 지속하는 시간 등에서 여학생에 비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3) 청소년의 신체증상호소, 타인간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불편감, 우울증, 불안증의 정신병리는 컴퓨터오락으로 인한 부작용과 의미 있는 관계를 보였다. 4) 게임빈도와 PBI상의 어머니 과보호척도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5) 게임을 하는 이유로는 공부, 학교 생활 등의 복잡한 것을 잊고 몰두하기 위해가 가장 많았고, 가장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어 피하고 싶은 것으로는 학업문제였다. 6) 청소년은 게임방을 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그 기능을 다하기에는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 결 론:게임으로 인한 부모, 교사와의 다툼, 잦은 지각/결석,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많은 경우에는 청소년 자체의 정신병리를 의심해 보아야 하며, 게임의 빈도가 의미 있게 높은 청소년의 경우에는 동반되는 정서상의 문제와 함께 부모양육태도도 함께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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