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모양육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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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양육참여, 양육스트레스, 양육효능감의 상대적 영향력 탐색 (A Study on Variables Related to Paternal Parenting Behavior : Father Involvement,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Self-efficacy)

  • 김가윤;신혜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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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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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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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아버지 양육행동에 미치는 양육참여, 양육스트레스, 양육효능감의 상대적 영향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개소 만 3 4세 학급 유아의 아버지 299명이었다. 아버지의 양육행동 측정은 박주희(2000)의 '부모 양육행동'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아버지 양육참여는 자녀의 일상적 돌보기 활동과 놀이활동에 참여하는 주중 빈도와 시간의 양을 측정하였다. 또한 아버지의 양육스트레스 측정은 안지영(2001)의 'Parenting Daily Hassles'을, 양육효능감은 신숙재(1997)의 'Parenti ng Sense of Competence'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주요 변인들의 상관분석을 바탕으로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아버지의 긍정적 양육행동인 온정 격려에는 인지효능감과 주중 놀이활동의 참여빈도가, 한계설정에는 인지효능감과 주중 양육활동 참여빈도 및 놀이활동 참여시간이 유의한 설명력을 보였다. 한편 아버지의 부정적 양육행동인 과보호 허용에는 정서효능감과 주중 놀이활동 참여시간이, 거부 방임에는 정서 및 인지효능감 그리고 양육스트레스가 유의한 설명력을 나타냈다.

정신분열병이 있는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자녀의 행동문제 (REARING PATTERN OF SCHIZOPHRENIC MOTHERS AND THEIR CHILDREN'S BEHAVIOUR PROBLEMS)

  • 강경미;곽영숙;이성헌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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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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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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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정신분열병이 있는 어머니 자녀들의 정신병리를 K-CBCL을 통하여 정상대조군과 비교하고, 이 두 군에서의 부모 양육 태도의 차이를 알아보며 이와 정신병리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군은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정신분열병 진단으로 외래 추적 치료를 받고 있는 여자 환자의 자녀로 하였고, 정상대조군으로 정신과적 문제가 없는 어머니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정신병리의 측정을 위하여 부모용과 청소년용(12-18세) 아동 ${\cdot}$ 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CBCL)를 사용하였고, 부모자녀 결합형태 조사(PBI)를 통하여 부모양육태도를 알아보았다. 1) 정신분열병 어머니의 자녀군과 정상대조군 자녀의 인구학적 자료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연구대상군이 정상대조군에 비해서 아동 ${\cdot}$ 청소년 행동평가척도상 문제 행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 3) 어머니에 대한 부모양육태도상 연구대상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과보호 척도가 유의하게 높고, 돌봄척도에서는 유의하게 낮았다. 4) 연구대상군에서 보이는 문제 행동들은 어머니의 과보호척도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어머니의 돌봄 척도와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정신분열병 어머니의 자녀 군이 정상대조군의 자녀에 비해 문제 행동들이 더 많았다. 또한 이들의 문제 행동들은 어머니의 과보호 척도와 정적인 상관관계를, 그리고 어머니의 돌봄 척도와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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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양육가치와 양육신념이 유아의 행동문제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arents' parenting values and beliefs on preschoolers' problem behaviors)

  • 이은주;민하영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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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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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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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at parents' values and beliefs in bringing up their children deeply relate to their children's problem behaviors, The subjects are 267 preschoolers attending kindergarten in Daegue area, Statistical techniques are Two 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and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Problem behaviors of preschoolers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parents' values, Preschoolers whose parents have a higher level of values have a lower level of problem behaviors. (2) Problem behaviors of preschoolers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parents' beliefs, Preschoolers whose parents have a higher level of beliefs have a higher level of problem behaviors. (3)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parents' parenting values and beliefs are crucially predictive of preschoolers' problem behaviors. Especially, parents' parenting beliefs is more relevant to preschoolers' problem behaviors than parents' parenting values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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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양육효능감 및 양육행동, 정서표현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Emotional Coaching Parent Education Program on Parenting Efficacy, Parenting Attitude, and Emotional Expressiveness)

  • 백승선;안연경;곽경화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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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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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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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행동 및 정서표현성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봄으로써 효율적인 부모교육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북 G시에 소재한 H어린이집과 Y어린이집에 재원중인 걸음마기 영아를 둔 43명의 어머니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 중 H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영아의 어머니 22명을 실험집단으로 선정하여 1회기에 120분, 주 1회씩 총 8주기의 감정 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변량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감정코칭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영아에 대한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양육행동, 정서표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걸음마기 영아를 둔 부모에게 감정코칭을 통해 영아와의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돕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부모교육 방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의 불안수준과 어머니 양육스트레스간의 관계 (Relationship of Parenting Stress and Anxiety in Children With ADHD)

  • 김세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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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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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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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ADHD 아동의 불안과 어머니 양육스트레스간에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ADHD로 진단받은 만 7~9세 아동과 M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일반아동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불안설문지와 양육스트레스를 실시하였다. 양육스트레스는 한국판 부모 양육스트레스 축약형 검사를 사용하였으며, 불안은 한국형 소아 상태 및 특성 불안척도 를 사용하였다. 총 200부를 방문 및 우편 배부하여, 112부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ADHD 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불안수준과 양육스트레스 점수가 더 높았으며, ADHD 아동은 성별, 연령, 유형에 따른 불안 수준과 양육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특성불안은 양육스트레스의 하위척도인 부모의 고통(r=.30)과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상태불안은 까다로운 아동(r=.30)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양육스트레스가 아동의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임상현장의 전문가는 ADHD 아동의 불안수준이 일반아동과는 다르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ADHD 아동의 불안증상에 대한 개입과 더불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상담과 개입이 필요하다.

부부갈등, 부모의 양육행동, 부모의 감독과 청소년의 적응 간 관련성 (Marital Conflict, Parenting Behavior, and Parental Monitoring Related to Adjustment of Adolescents)

  • 이형실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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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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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3-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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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gender difference in adolescent's problem behavior and depression,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marital conflict, parenting behavior, parent's monitoring on adolescents' problem behavior and depression. Data obtained from 453 students in middle school was used for final analysis. This study found that female adolescents showed higher level of depression than male adolescents. Male adolescents reported higher level of marital conflict than female adolescents. On the other hand, female adolescents showed more mother's monitoring than male adolescents. Path analysis revealed that parenting behavior and parent's monitoring were negatively influenced by marital conflict. Adolescents' depression was negatively influenced by parenting behavior, but problem behavior was not influenced by parenting behavior. Father's monitoring had an impact on problem behavior of male and female adolescents. Depression was influenced directly by marital conflict, but problem behaviors were not directly influenced by marital conflict.

과학영재학생들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행동, 자아존중감 및 정서지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cience Gifted Students' Perceived Parental Behavior, Self-Esteem, and Emotional Intelligence)

  • 채유정;이영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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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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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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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과학 영재학생이 지각한 부모 양육행동, 자아존중감 및 정서지능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광역시 소재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총 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응답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2012년 3월, 자아존중감, 정서지능, 부모양육행동 설문지를 학생들에게 배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 영재학생들은 자아존중감에 해당하는 10개 문항 모두에서 4점 이상(그렇다)의 응답을 보였으며, 전체 평균이 4.36(SD= .546)으로 설문에 참여한 영재학생들은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정서지능 요소 중 정서의 사고촉진, 감정이입 영역에서는 4점에 매우 근사한 결과를 보여, 학생들이 이 영역에서 본인의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아버지 양육행동에 대한 문항에서는 전체 평균이 3.89로 나타났으며, 그 중 가르침, 신뢰(불신), 존중, 세 영역에서는 4.0(그렇다)에 근접하였으나 관심 영역에서는 평균3.57로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대한 평균은 4.10이었으며, 영역별로는 관심 4.31, 가르침 4.20, 존중 4.01, 신뢰(불신) 3.96의 순서로 평균점수가 높았으며,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대한 지각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자아존중감과 정서지능, 자아존중감과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해당하는 네 가지 영역(신뢰, 존중, 가르침, 관심) 모두에서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서지능은 아버지, 어머니 양육행동의 네 개 요소 모두와 정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기분석 결과, 아버지의 양육행동 중 '존중' (${\beta}$=.422, p<.001)과 어머니의 양육행동 중 '신뢰' (${\beta}$=.450, p<.001)는 영재학생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의 양육행동 중 '가르침' (${\beta}$=.414, p<.001)과 '신뢰' (${\beta}$=.280, p<.01), 그리고 어머니의 양육행동 중 '가르침' (${\beta}$=.450, p<.001)'과 '존중' (${\beta}$=.331, p<.01)이 영재학생의 정서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 및 한계,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이 결론 및 논의에 제시되었다.

아동의 성별, 부모의 이혼 및 아동의 부모 양육행동 지각이 아동의 행동문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ildren's Gender, Parental Divorce, and Children's Perception of Parenting Behaviors on Children's Behavior Problems)

  • 이순형;이옥경;민미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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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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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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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hildren's gender, parental divorce, and children's perception of parenting behaviors on children's behavior problems. The subjects were 80 children in divorced families(46boys and 34girls) and 74 children in non-divorced families (37boys and 37girls). They completed questionnaire assessing perception of parenting behaviors and their teacher rated K-CBCL(withdrawal, depression/anxiety, aggressio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children in non-divorced families perceived their parenting behavior more positively. Second, boys had more behavior problems such as depression/anxiety and aggression than girls. Third, children in divorced families had more behavior problems such as withdrawal, depression/anxiety, and aggression than children in non-divorced families. Fourth, children's withdrawal was affected by parental divorce and children's perception of parenting behaviors, and children's depression/ anxiety and aggression were affected by parental divorce and children's gender.

미국 한인 이민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양육실제와 아동의 사회.정서적 행동 (The Parenting Practices and Child Social Emotional Outcomes of Korean Immigrant Mothers with Different Acculturation Strategies)

  • 신지연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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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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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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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미국의 한국계 이민가정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부모의 문화적응과 자녀양육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미국 동부지역의 88명의 한인 이민어머니와(M=35.9세 SD=3.77) 2-6세 유아를(M=4.29세 SD=1.06; 49.4% 여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라 1) 양육실제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2) 유아의 사회 정서적 행동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3) 양육실제와 아동의 사회 정서적 행동간에 어떠한 상관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한국과 미국문화를 균형지게 통합한 어머니들이 미국문화에서 고립되거나, 두 문화에서 모두 소외된 어머니들보다 자녀에게 더욱 긍정적인(애정표현, 합리적 문제해결, 자율성 격려) 양육실제를 사용하였으며 자녀들 또한 정서적 문제행동은 적은 반면 친사회적 행동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영재의 성취동기와 자기개념, 완벽주의, 부모양육행동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Achievement Motivations of Science Gifted Students and their Perfectionism, Self-Concept, Parenting Behaviors)

  • 임진현;전미란;최승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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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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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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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과학영재 학생들이 우수한 수행을 나타내는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취동기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2학년 과학영재교육원 학생 77명의 성취동기 점수를 기준으로 성취동기 상위 집단과 하위 집단을 구별하였다. 그리고 다차원 완벽주의, 자기개념, 부모양육행동의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였고, 회귀분석을 통하여 성취동기의 예언변인을 확인하였다. 변량분석 결과, 성취동기 상위 집단이 하위 집단보다 완벽주의 총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타인 지향적 완벽주의가 높았다. 자기개념 총점과 함께 하위 요인 중 신체, 도덕, 성격, 사회, 능력에 대한 자기개념에서 성취동기 상위 집단이 하위 집단보다 높았다. 부모양육행동에 대한 지각은 아버지 애정 요인만이 성취동기 상위 집단이 하위 집단보다 높았다. 회귀분석 결과,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와 사회적 자기개념 및 도덕적 자기개념이 성취동기에 대해 유의미한 설명력을 보였다. 매개변인 검증에서는 아버지 애정과 성취동기의 관계에서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와 사회적 자기개념의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과학영재의 성취동기에 영향을 주는 정의적 요소와 아버지 애정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