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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성황림(천연기념물 제93호)의 식생구조 및 관리대책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Vegetation Structure and Management of the Seonghwoanglim(Natural Monument No. 93) in Wonju)

  • 백길전;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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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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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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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치악산국립공원에 위치하는 성황림의 산림군집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20개의 조사구를 성황림의 평지림과 사면림에 설정하고 조사하였다. 성황림의 산림군집은 졸참나무 - 복자기나무군집과 고로쇠나무 - 층층나무군집으로 분리되었다. 평지림의 졸참나무군집으로 분리되었다. 평지림의 졸참나무 - 복자기나무군집으로 복자기나무 - 졸참나무군집으로 천이가 진행될 것이라 판단되며, 사면림의 고로쇠나무 - 층층나무군집으로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측된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느릅나무와 으름덩굴.복자기나무.줄딸기, 복자기나무와 으름덩굴, 회잎나무와 졸참나무, 참회나무와 국수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아주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동질적인 지위(niche)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산뽕나무와 쪽동백나무, 복자기나무와 쪽동백나무.당단풍 등의 수종들 간에는 비교적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여 이질적인 지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는 1.2303~1.2741로 높은 종다양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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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성황림(城隍林) 식생분포 현황 및 24년간(1986~2010년) 변화분석 (Vegetation Distribution Status and Change for Twenty Four Years(1986~2010) of Seunghwanglim(Forest), Wonju)

  • 한봉호;최진우;노태환;김지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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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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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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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원주시 성황림을 대상으로 식생분포 현황을 규명하고 24년간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여 성황림의 보전 및 관리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현존식생 조사 결과 전체 면적 $56,231m^2$ 중 졸참나무림(7.02%), 복자기림(5.71%) 등의 낙엽활엽수림과 소나무림(6.4%)이 다양하게 분포하였다. 평지림의 수종 현황은 교목 34종, 아교목 65종, 관목 70종으로 전체 88종이 분포하였으며, 교목 500개체, 아교목 1,102개체가 생육하고 있었다. 주요 수종의 평균상대 우점치는 느릅나무(15.6%), 복자기(15.2%), 소나무(11.1%), 졸참나무(9.8%)이었고, 복자기와 느릅나무가 비교적 다양한 직경급으로 생육하고 있었다. 24년간 변화분석 결과 성황림은 과거 졸참나무-복자기군집에서 느릅나무-복자기군집으로 변화하였으며, 흉고직경 30cm 이상 대경목은 총 18종 166주로 조사되어 과거보다 63주가 증가하였다. 과거 무분별한 이용으로 훼손되었던 성황림은 1990년 이후 경계부에 펜스 설치 등 인간의 출입통제 조치를 한 후 아교목층 및 관목층의 발달과 교목층의 대경목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훼손된 생태계가 차츰 복원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성황림의 보전과 보호에 있어서 성황림 고유의 생태계를 교란할 가능성과 자생식물의 생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까시나무, 은사시나무, 밤나무, 칡 등 외래식물과 덩굴식물의 관리가 필요하고 변화 상태를 모니터링 해야 할 것이다.

수목(樹木)의 수분특성(水分特性)에 관(關)한 생리(生理)·생태학적(生態學的) 해석(解析)(XII) - 낙엽(落葉) 활엽수(闊葉樹) 21종(種)의 수체(樹體) 부위별(部位別) Leaf Specific Conductivity의 특성(特性) - (Ecophysiological Interpretations on the Water Relations Parameters of Trees(XII) - The Characteristics of Leaf Specific Conductivity in Various Portions of the Twenty-one Deciduous Broad-Leaved Species)

  • 한상섭;김선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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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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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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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우리 나라 주요(主要) 낙엽(落葉) 활엽수(闊葉樹) 21종(種)에 대하여 줄기, 가지, 분지부(分技部)와 정단부(頂端部) 1년생 주간(主幹)과 측지(側枝) 등의 leaf specific conductivity(LSC)를 측정하여 수분통도성(水分通導性)의 배치구조(hydraulic architecture)를 수종별로 비교하였다. 고로쇠나무, 복자기, 박달나무, 물푸레나무와 느티나무를 제외한 활엽수종의 LSC 값은 줄기가 가지보다 컸으며, 분지부(分技部)는 가장 작은 값을 나타냈다. 특히 분지부(分技部)에 있어서 LSC값의 급격한 감소는 모든 수종에서 나타난 공통적인 특징이다. 산공재 수종에서는 자작나무, 피나무, 층층나무, 박달나무가 다른 수종에 비하여 높은 LSC를 나타냈으며, 복자기는 가장 낮은 LSC를 나타내는 수종이었다. 환공재 수종에서는 다릅나무, 참오동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의 LSC가 높았으며, 느릅나무가 가장 낮은 LSC를 나타냈다. 복자기, 층층나무, 들메나무, 신갈나무와 느티나무에 있어서 정단부(頂端部) 1년생 주간(主幹) 및 측지(側枝)의 LSC값은 주간이 최소 $22{\mu}{\ell}/g$, 최대 $139{\mu}{\ell}/g$ 이고, 측지가 최소 $11{\mu}{\ell}/g$, 최대 $73{\mu}{\ell}/g$의 범위를 보였으며, 정단주간(頂端主幹)(leaders)이 정단측지(頂端側技)(adjacent laterals)보다 평균 2배 이상, 최대 5배 정도로 크게 나타나, 정단주간은 정단측지보다 수력적(水力的) 우세(優勢)(hydraulic dominance)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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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대덕산-금대봉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의 산림군집구조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Daedeoksan- Geumdaebong Nature Ecosystem Preservation Area in Baekdudaegan)

  • 김갑태;추갑철;백길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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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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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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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백두대간의 대덕산-금대봉에 이르는 자연생태계보전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산림의 생육현황과 군집 구조를 파악하여 앞으로 자연생태계보전지역 관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대덕산-금대봉 자연생태계보전지역에 65개의 방형구(10m$\times$1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지는 5개의 군집 일본 잎갈나무우점군집, 신갈나무-물푸레나무우점군집, 물푸레나무-신갈나무우점군집, 신갈나무-당단풍우점군집, 신갈나무우점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신갈나무와 팥배나무, 고로쇠나무, 올괴불나무, 마가목 ; 팥배나무와 고로쇠나무, 올괴불나무, 마가목 ; 고로쇠나무와 올괴불나무, 마가목 ; 다릅나무와 복자기 ; 물푸레나무와 물박달나무; 올괴불나무와 층층나무, 마가목; 복자기와 짝자래나무; 산돌배와 귀룽나무 ; 층층나무와 마가목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신갈나무와 일본잎갈나무, 까치박달; 피나무와 일본잎갈나무, 산뽕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지수는 0.4443~1.2036 범위였다.

한국산(韓國産) 단풍나무속(屬) 목재식별(木材識別)에 관한 연구(硏究) -심재(心材) 지질(脂質)의 TLC에 의한 방법(方法)을 중심(中心)으로- (A Study on the Wood Identification of the Genus Acer in Korea -Especially on the Method by Thin Layer Chromatography of Lipid in Heartwood-)

  • 박광우;김삼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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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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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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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한국산(韓國産) 단풍나무속(屬) 6개(個) 수종(樹種)의 심재내(心材內) 지질(脂質)을 추출(抽出)하여 Thin Layer Chromatography에 의한 방법(方法)으로 종(種)을 식별(識別)하였으며, 정색반응(呈色反應)의 특징(特徵)으로 유연관계(類緣關係)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6개(個) 수종(樹種) 심재(心材)의 지질함량(脂質含量)은 유리암질(遊離暗質)이 평균(平均) 2.85%, 결합지질(結合脂質)이 1.54%이었으며, 전지질(全脂質)은 4.39%이었다. 2) TLC 정색반응(呈色反應) 특징(特徵)에 의해서 단풍나무속(屬) 6개(個) 수종(樹種) ; 신나무, 고로쇠나무, 네군도단풍, 단풍나무, 은단풍, 복자기를 식별(識別)할 수 있었으며, 정색반응(呈色反應)에 의한 유연관계(類緣關係)를 보면 단풍나무와 복자기가 근연(近緣)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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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류 8종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 탐색 (A Study of the Defense Mechanism against Herbivores of 8 Species of the Genus Acer)

  • 김갑태;류동표;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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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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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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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본식물의 초식에 대한 방어 전략을 알아보고자 8종의 단풍나무속 수종의 잎에 대하여 형태적 특성, domatia 구조와 수, 초식곤충과 응애 서식 여부 등을 관찰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수목들은 강원도 치악산, 청태산, 방태산, 태백산과 윈주시에 생육 중인 8수종에서 엽시료를 채취하여 2009년 4월부터 7월까지 관찰, 조사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당단풍, 고로쇠 및 복장나무의 domatia는 tuft type, 단풍나무, 신나무, 복자기와 시닥나무는 pocket+tuft type, 산겨릅나무는 pocket type 임이 밝혀졌다. 엽당 domatia 평균 갯수는 산겨릅나무에서 20.2개/엽으로 가장 많았고, 신나무에서 4.2개/엽으로 가장 적었다. 엽표면의 털은 단풍나무, 당단풍, 신나무 및 복장나무는 응모(villous), 고로쇠나무와 복자기는 연모(pilose), 시닥나무는 강모(strigose)였다. 일반적으로 털의 밀도는 잎 뒷면이 앞면보다 높았다. 단풍나무, 당단풍, 산겨릅나무 및 시닥나무에서만 엽맥의 말단부에 소량의 단물이 분비됨을 확인하였다. 엽당 응애의 개체수는 수종간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엽당 응애 개체수 평균은 시닥나무가 9.2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복장나무, 당단풍, 복자기가 순이었다. 단풍나무류 잎을 가해하는 미소절지동물류는 진사진딧물, 단풍알락진딧물, 나무이, 혹응애, 매미충 등이었으며, 총개체수는 혹응애, 진사진딧물, 나무이, 단풍알락진딧물, 매미충 순이었다. 이들의 천적으로는 육식성 응애, 말벌, 그 약충, 광대노린재 약충, 등이 확인되었으며, 고동털개미와 곰개미는 진딧물과 상리공생을 하여 단풍나무류의 초식피해를 가중시킴을 확인하였다. 육식성 응애가 진사진딧물을 공격하여 체액을 빨아먹는 것을 확인하였으면, 이는 domatia가 중재하는 응애와 식물의 상리공생의 증거라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온대 활엽수종에서 이러한 응애와의 상리공생이 보편화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라 사료된다.

원주 성남리 성황림-천연기념물 제 93호-의 생태적 변화 (Ecological Changes of Seunghwanglim -Natural Monument No. 93- Wonju Seungnamri)

  • 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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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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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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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원주 성남리 성황림(척연기념물 제 93호)에서 보호철책의 설치 이후 노거수의 치수들이 어느 정도 생육하는가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성황림의 생태적 변화를 밝히고자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989년 보호철책의 설치로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한 결과 평지림의 토양강도(토양견밀도)는 도로로 이용되었던 부분을 제외하고는 크게 완화되었다. 피해도 2, 3, 4로 지피식생이 없었던 평지림에서 1,202개체의 치수가 자라고 있어 가장 많았고, 피해도 1인 지역에서 565개체,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는 403개체가 조사되었다. 수고 2m 이상의 유목단계인 치수들은 피해도 1인 지역에서 48개체로 가장 많았고, 피해도 2, 3, 4인 지역에서는 31개체,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는 $400m^2$의 면적에 14개체로 조사되었다 교목의 치수들은 피해도 2, 3, 4로 지피식생이 거의 없었던 평지림에서 느릅나무, 복자기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피해도 1인 평지림에서 귀룽나무, 쪽동백,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 고로쇠와 당단풍나무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피식생이 거의 없었던 평지림에서 줄딸기, 복분자딸기, 산딸기, 으름덩굴 등이 먼저 왕성하게 자라고 있으나 교목성 치수들의 생장에 따라 점차 개체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