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부 초음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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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진단된 지방간과 임상검사수치의 관련성에 관한 비교 연구 (Study on Fatty Liver Duagnosed by Abdominal Ultrasonography and Clinical Laboratory Findings)

  • 양정화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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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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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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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울 소재 C 건강검진센터에서 시행한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간염이나 만성 간질환 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지방간의 소견을 보이는 200명의 환자(지방간군)와 정상소견을 보인 환자 200(비지방간군)을 연구대상으로 정하고 혈압과 간기능 검사 소견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혈압과의 관계를 보면 수축기 혈압이 높은 경우는 지방간군이 15명(7.5%)이었으며, 비지방간군은 0명(0%)였으며, 확장기 혈압이 높은 경우에는 지방간군이 9명(4.5%), 비지방간군에서 0명(0%)으로 지방간군에서 유의하게 수축기 및 확장기 고혈압이 많았다. 2. 지방간과 혈중지질대사의 관계를 보면 Total cholesterol은 지방간군이 212.1 mg/dl, 비지방간군이 193.4 mg/dl로 지방간군일수록 높았으며, HDL-Cholesterol는 지방간군이 52.9 mg/dl, 비지방간군이 67.9 mg/dl로 비지방간군일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Trigryceride는 지방간군이 199.8 mg/dl, 비지방간군이 134.8 mg/dl로 지방간군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LDL-Cholesterol는 지방간군이 126.6 mg/dl로, 비지방간군이 112.7 mg/dl로 지방간군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지방관과 간기능의 관계를 보면 SGOT가 비정상인 경우는 지방간군에서 11명(5.5%), 비지방가군에서 0명(0%)으로 지방간군에서 많았고, SGPT가 비정상인 경우는 지방간군에서 59명(29.5%), 비지방간군에서 0명(0%)으로 유의하게 지방간군에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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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부신종양의 지연형 조영증강 전산화단층촬영 적용 3증례 (Delayed Contrast-enhanced Computed Tomography for Adrenal Masses in 3 Dogs)

  • 이저순;윤정희;오현정;김보은;김완희;윤화영;최민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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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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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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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복부 초음파 영상검사에서 부신 종괴가 확인된 세 마리의 개에서 지연형 조영증강 전산화단층촬영을 적용한 영상검사가 진행되었다. 조영제 주입 전과 주입 직후, 5분의 지연 시간 후에 CT 검사를 하였으며 위치, 조영 전과 후의 양상, 주변 장기와의 관계, washout 정도를 평가하였다. 세 마리 개 모두에서 부신절제술이 실시되었으며 조직병리 검사 결과 골수지방종을 동반한 크롬친화세포종, 부신샘종, 부신암종으로 진단되었다. 부신암종을 가진 한 마리의 개를 제외하고는 수술 후 회복하여 퇴원하였다.

개에서 담낭절제술 후 총담관에 재발한 총담관결석증 (Recurrence of Choledocholith in the Common Bile Duct after Cholecystectomy in a Dog)

  • 장진화;윤석주;김주형;강지훈;김근형;나기정;장동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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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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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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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0년령의 중성화 암컷 요크셔 테리어가 구토와 식욕부진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 혈액검사 및 복부 방사선 초음파검사와 컴퓨터단층촬영 검사 결과 췌장염, 간신증후군을 동반한 폐쇄성 총담관결석으로 진단되었다. 수술적으로 총담관결적을 제거하였으나, 10일 후 사망하였다. 본 증례를 통하여 담낭절제술을 한 환자에서 재발성 담관 결석, 췌장염과 같은 합병증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진단 및 수술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CT가 유용함을 알수 있었다.

소아에서의 중복요관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Findings and Therapy of Ureteral Duplication in 61 Children)

  • 육진원;김지홍;김병길;한상원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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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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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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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중복요관은 전체 인구의 약 $0.8\%$에 이르는 비교적 발생 빈도가 높은 기형의 하나로 최근에는 산전 초음파를 통해 발견되기도 하지만, 혈뇨나 복통, 요로감염의 증상으로 진단되어지며, 다른 비뇨기 계통의 기형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저자들은 중복요관 환아들을 대상으로 진단의 단서가 되었던 임상양상과 동반 질환 여부 및 치료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8세 미만의 61례의 중복요관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결 과 : 61명의 전체환아의 진단당시의 평균연령은 5.6세였고, 추적관찰의 평균기간은 3년 7개월이었으며, 여아가 42명이었고 남아가 19명으로 남녀 비는 1:2.2였다. 양측 중복요관 환아는 16명($26.2\%$), 완전 중복요관 환아는 24명($39.3\%$)이었다. 산전 초음파상 이상소견으로 발견된 경우가 8례($13\%$)있었고, 요로감염을 단서로 진단되었던 경우가 19례($31.1\%$)로 가장 많았다. 동반질환은 비뇨기 계통이 아닌 기형이나 질환이 11례($18\%$)있었고, 50명($82\%$)은 중복요관 이외의 비뇨기계 다른 질환을 동반하였다. 편측 중복요관환아 45명의 경우 좌측이 23명($51.1\%$)이었고, 이들중 21명($46.7\%$)이 완전 중복요관으로 진단되었다. 전체환아중 비뇨기계의 문제를 동반하여 수술을 받았던 환아는 37명($60.6\%$)이었고, 이 중 방광 요관역류를 동반한 예가 27명($44.3\%$)으로 가장 많았다. 결 론 : 중복요관 환아의 $60.6\%$가 수술을 요하는 비뇨기계의 다른 질환들을 동반하였으며, 특히 요로감염이 선행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뇨기계증상 없이 산전진찰이나 우연히 발견되었던 경우가 전체 대상 환아의 $42.6\%$를 차지하므로, 따라서 산전초음파에서 비뇨기계의 비정상적인 소견이 발견되었거나 요로감염, 혈뇨, 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소아들은 반드시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하여 중복요관 및 다른 기형이 동반되는지를 확인하여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복부초음파, 배설성 방광요도조영술, 소변 배양검사 등의 주기적인 추적관찰로 향후 발생할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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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다중나선형 CT촬영에 의한 동맥혈전색전증의 평가 (Assessment of Systemic Arterial Thromboembolism with Multi-Slice Spiral CT in a Dog)

  • 신승호;이기창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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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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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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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호흡곤란과 후지마비 및 발등부위의 괴사를 나타낸 수컷 진돗개가 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에 내원하였다. 초기 검사에서 심장 사상충 감염이 확인되었다. 흉부방사선 외측상에서 폐동맥의 확장과 후엽의 간질패턴, 그리고 복배상에서 주 폐동맥의 뚜렷한 확장등이 관찰되어 심장사상충증을 뒷받침하였고, 복부 외측상 및 복배상에서 복부세부음영 소실이 관찰되어 복수를 의심하였다. 초음파상에서 복수와 불규칙한 간변연 그리고 신장양극의 피질에서 쐐기모양의 국소적 고에코상을 관찰하였으며 복부대동맥에서 분지하여 주행하는 바깥장골동맥의 3상형 동맥파형이 분지부 근위에서 관찰되었으나 이 후 대퇴동맥의 파형은 확인되지 않았다. 혈액화학검사에서 백혈구증다증, 빈혈, 혈색소 뇨, 고빌리루빈혈증, 저 알부민혈증, 전해질불균형, 그리고 간장 및 신장효소치의 상승등이 관찰되어 광범위한 장기의 손상이 의심되었다. 특히 글루코스는 정상적인 전지와 마비를 보이는 후지에서 비교한 결과 후지의 글루코스 수치가 현저하게 낮았다. 전산화단층촬영술 후 3차원으로 재구성한 영상을 이용하여 후지 마비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후지 동맥의 혈전색전증과 폐동맥혈전색전증 및 신장경색 등을 확인하였다. 예후불량으로 판단되었으며 실험적 중재적 방사선술을 시도하였으나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3차원 재구성 CT 영상은 색전증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에 유용하며 효과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다.

편측성 다낭포성 신이형성증 (Unilateral multicystic dysplastic kidney)의 임상 경과 (Analysis of Children with Unilateral Multicystic Dysplastic Kidney(MCDK))

  • 유지형;육진원;김지홍;김병길;한상원;김명준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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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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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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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다낭포성 신이형성증(multicysticdysplastickidney)은 소아기 낭포성 신질환 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출생아 4,300명중 1명에서 나타나는 신장의 선천성 기형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다낭포성 신이형성증으로 진단된 환아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임상소견과 자연경과를 분석하고 그 치료 및 예후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87년 1월부터 2000년 1월까지 14년간 세브란스 병원에서 다낭포성 신이형성증으로 진단된 환아 57명을 대상으로 임상기록을 토대로 하여 후향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추적관찰은 6개월 내지 1년마다 복부 초음파를 시행하여 낭포의 크기변화를 관찰하였다. 결 과 :대상 환아는 모두 57명이었고 남아가 28명, 여아가 29명으로 성비는 1:1이었으며 병변 부위는 좌측이 27례($47\%$),우측이 30례($53\%$)이었다. 초음파 소견상 반대편 신장은 36례($63\%$)에서 정상이었고 수신증이 12례($21\%$), 대상성 비대가 7례($12\%$), 단순 낭종(simple cyst) 1례, 중복신우(bifid pelvis) 1례 있었다. 신장 핵의학 검사는 40례($70\%$)에서 시행하였고 모두 병변이 있는 쪽의 신장 기능이 전혀 없었다. 배뇨성 방광요관 조영술은 31례($54\%$)에서 시행하였고 반대편 신장에서 방광요관 역류가 2례($3.5\%$)에서 있었다. 추적관찰 기간은 평균 18개월(1-108개월)이었으며 6개월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26례이었고 이중에서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는 13례, 크기가 작아졌던 경우는 12례, 크기가 커졌던 경우는 1례 있었다. 1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13례였고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는 9례, 크기가 작아졌던 경우는 4례이었으며 2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7례였고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는 4례, 크기가 작아졌던 경우는 3례이었다. 3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9례였고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가 5례, 크기가 작아겼던 경우가 4례이었으며 4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3례이었고 모두 크기에 변화가 없었다. 5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3명이었고 모두 크기에 변화가 없었다. 수술적 치료를 받았던 경우는 20례($35\%$)로 반복적 요로 감염, 암종과의 감별, 복부 팽만 등이 이유였고 이중 18례에서 신적출술을, 2례에서 근피적 신장루 조성술을 시행받았다. 37례($65\%$)에서는 특별한 치료없이 주기적으로 외래 추적관찰을 하였다. 결 론 :편측성 다낭포성 신이형성증의 대부분은 산전 초음파에서 신장의 이상이 발견되며 주기적인 외래 추적관찰 한 결과 5년 이내 크기가 작아지는 경우가 $40\%$이었고 나머지도 모두 신부전으로 이행하는 예가 없이 신기능이 잘 유지되는 것으로 관찰되어 수술적 치료보다는 주기적인 추적관찰이 요구되며 비교적 예후는 양호한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반대편 신장 기능의 이상 여부에 따라 예후가 좌우되므로 본 연구에서도 $37\%$에서 이상 소견을 보여, 다른 동반되는 기형유무는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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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기에 진단된 선천성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의 임상적 고찰과 치료 (A Clinical Study of Congenital Intrahepatic Portosystemic Shunt Diagnosed in Neonatal Period)

  • 김지영;김경아;이연경;고선영;신손문;한병희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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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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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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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선천성 문맥 전신성 단락은 매우 희귀한 질환으로,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 우연히 시행된 영상 검사를 통해서 발견되고,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진단과 치료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질환이나, 재태 상태 또는 신생아기에 단락의 진단을 위한 표준화된 방법이 제시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선천성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이 신생아기에 복부 초음파로 확인된 8예의 임상 양상과 치료 및 예후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제일병원에서 출생한 환아 36,572명 중 산전에 단락이 진단된 신생아 6예와, 출생 후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이 진단된 신생아 2예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 정보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선천성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은 해당 기간의 출생아중 8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중 6예는 산전검사에서 진단되었으며, 2예는 출생 후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되었다. 산전의 진단된 6예 중 3예는 자궁 내 성장 지연을 보였으며, 2예는 미숙아였다. 1예에서 암모니아의 상승을 보여, 코일 색전술을 시행하였으며, 4예에서 생후 11개월 내에 단락의 자연 소실을 확인하였다. 출생 후 단락이 확인된 경우는 2예로 모두 자궁 내성장 지연을 보였으며, 단락은 생후 4개월과 6개월에 자연 소실된 것을 확인하였다. 고찰: 선천성 간내 문맥 전신성 단락은 생후 2년 내에 자연 소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실 시까지 경과 관찰을 요한다. 단락은 4,500명의 출생아 중 1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자궁 내 성장지연을 보인 5예를 포함한 8예에서 경험하였다. 뚜렷한 원인이 동반되지 않은 자궁 내 성장 지연을 보이는 경우, 반드시 선천성 문맥 전신성 단락을 의심하여야 하며, 산전 초음파를 시행하여 검증하여야 한다. 산전 초음파 결과 단락이 의심될 경우, 태아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하며, 생후에도 단락의 자연 소실까지 주기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무증상 혈뇨 또는 단백뇨 소아의 좌신정맥 혈류 속도 (Flow Velocity of Left Renal Vein in Children with Asymptomatic Hematuria or Proteinuria)

  • 이영준;황유식;김명준;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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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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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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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Nutcracker 증후군은 건강한 소아에서 혈뇨 또는 단백뇨가 발생하였을 때 감별해야 할 질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무증상 혈뇨 및 단백뇨 소아에.서 nutcracker 증후군이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고, nutcracker 증후군을 제외한 무증상 혈뇨 또는 단백뇨 소아에서 복부대동맥과 상장간막동맥 사이의 좌신정맥 혈류속도와 좌신문에서의 좌신정맥 혈류속도를 도플러 초음파로 측정하여 두 지점에서의 최고 혈류 속도비의 범위를 구하고 성별, 연령, 요검사 소견에 따라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방 법:2001년 5월부터 2004년 3월까지 혈뇨 또는 단백뇨로 세브란스 병원 소아 신장과를 내원한 소아에서 도플러 초음파로 복부대동맥과 상장간막동맥 사이의 좌신정맥 혈류속도와 좌신문에서의 좌신정맥 혈류속도를 측정하여 두 지점에서 좌신정맥의 최고 혈류 속도비를 구하였다. Nutcracker 증후군으로 진단된 소아는 제외하였다. 결 과 :총 304명 중 nutcracker 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아는 107명(35.2%)이었다. 나머지 197명의 좌신정맥의 최고 혈류 속도비의 평균값은2.54$\pm$0.73(범위 1.08-4.00)이었고 성별, 연령별, 요검사 소견별로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혈뇨나 단백뇨가 있는 소아에서 원인으로 nutcracker 증후군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도플러 초음파는 nutcracker 증후군의 선별검사로서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Nutcracker 증후군을 제외한 무증상 혈뇨 및 단백뇨를 보이는 환아에서 좌신정맥의 최고 혈류 속도비는 정상 소아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성별, 연령, 요검사 소견에 따른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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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발생한 의인성 부신피질기능항진증과 속발성 폐 석회화 진단 1례 (Pulmonary Mineralization Secondary to Iatrogenic Hyperadrenocorticism in a Dog)

  • 박노운;정욱헌;한재익;엄기동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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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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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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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피부염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은 경력이 있는 11년령 수컷 시추가 비만, 얇은 피모, 복부 팽만으로 내원하였다. 방사선 사진상 폐야 전반에 기관지-간질패턴과 뚜렷한 흉막음영이 관찰되었으나 신체검사상 이와 관련한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복부 초음파상 부신은 정상크기이며 간실질의 에코성 상승을 나타내었다. 컴퓨터 단층촬영상 폐 중앙부는 간유리음영을 나타내었으며 변연부는 중앙부에 비해 저감약성을 띄고, 고감약성 결절음영이 폐 실질전반에 산재되어 있었다. 영상진단학적 소견과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의인성 부신피질기능항진증과 속발성 폐 석회화로 진단하였다.

질자궁수종 신생아 2례 (Two Cases of Hydrometrocolpos in Neonate)

  • 박민영;손보라;김소영;김영유;김현희;이원배;성인경;전정식;임수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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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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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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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들은 출생시 복강내 큰낭종성 종괴에 의한 복부팽만을 주소로 입원한 환아들에서 초음파검사, 복부 컴퓨터단층촬영, 형광경 등을 이용한 조영술로 질자궁수종과 신수종을 비롯한 동반된 여러 합병증을 진단하였으며 경피적 도관을 질자궁수종내에 삽입, 유치함으로써 지속적인 배액을 유지하여 감압 치료를 하면서 외래에서 추적 관찰 중으로 8개월 현재 8.15 kg으로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질 재건술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