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부 방사선검사

검색결과 222건 처리시간 0.048초

Multi-Detector CT의 복부암 진단

  • 남윤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27권1호
    • /
    • pp.37-42
    • /
    • 2004
  • 2000년 후반부터 국내에 도입된 MDCT는 한번 숨을 참고 검사할 수 있는 volume coverage speed를 향상시킴으로 복부의 검사시간을 단축시켰고 보다 얇은 단면영상획득, isotropic resolution에 의한 reformation의 활용, 다중시기검사, 균일하게 조영된 3차원 혈관영상 획득이 가능해져 미세한 조기 복부암 진단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CT의 기술적 발전과정과 MDCT를 이용한 복부암 진단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 PDF

흉부 및 복부 CT 검사 시 안구와 갑상선의 방사선 피폭선량 저감 (Reduction of Radiation Exposure Dose of Eyeball and Thyroid for Chest and Abdomen CT Scan)

  • 이준석;천권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3권2호
    • /
    • pp.147-151
    • /
    • 2019
  • 흉부 및 복부 CT 검사 시 산란선에 의한 안구와 갑상선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측정하고, 피폭선량의 감소를 위해 차폐체를 사용함으로써 방사선 피폭 정도를 조사하였다. 임상에서 사용되는 흉부 및 복부 CT 검사 프로토콜을 적용하여 안구와 갑상선의 차폐체 사용 전과 후의 선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안구와 갑상선의 표면선량은 OSLD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산란선을 차폐하기 위해 바륨, 텅스텐 시트와 고글과 목 차폐체를 사용하였다. 흉부 CT 스캔 시 차폐를 하지 않고 스캔한 안구는 3.01 mSv, 갑상선은 6.21 mSv로 측정 되었고 복부 CT 스캔 시 차폐를 하지 않고 스캔한 안구는 0.55 mSv, 갑상선은 3.22 mSv를 나타내었다. 바륨과 텅스텐 시트는 흉부 CT 검사 시 안구와 갑상선의 차폐율이 11~13%이었고, 복부 CT 검사 시에는 34~49%까지 방사선 피폭의 저감 효과가 있었다. 흉부 및 복부 CT 검사 시 방사선 피폭 정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검사가 반복,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방사선 피폭으로 인해 갑상선 암, 백내장 등 방사선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검사 시 차폐체를 사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디지털 복부방사선검사에서 고관전압과 부가여과판을 사용한 선량감소와 영상평가 (Image quality assessment with dose reduction using high kVp and additional filtration for abdominal digital radiography)

  • 장지성;이호범;최관우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59-60
    • /
    • 2018
  • 디지털 복부 방사선검사에서 고관전압과 부가필터를 이용한 선량감소가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복부 방사선 검사에서, 기존 방법(80 kVp without filter)과는 다른 고관전압(92 kVp)과 부가필터(0.1 mm Cu-filter)를 사용하여 적절한 진단학적 영상품질을 유지하면서 상당한 환자 선량을 감소 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에 방법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진단학적 영상품질을 유지하며 환자선량도 감소하는데 유용하리라 사료된다.

  • PDF

소장 질환별 방사선학적 검사의 적용에 관한 연구 - 소장조영술과 복부골반전산화단층촬영의 결과 분석을 중심으로 - (Application of Radiological Study by Small Bowel Disease - Comparison of Diagnostic Results of Small Bowel Series and Abdominal Pelvic Computed Tomography -)

  • 이희정;손순룡;이원홍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28권4호
    • /
    • pp.279-286
    • /
    • 2005
  • 목 적 : 소장조영술과 복부골반 CT검사의 진단 결과를 비교함으로써 방사선학적 영상의 특징 파악 및 질환에 따른 적절한 방사선학적 검사법을 선택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소장조영술과 복부골반 CT검사를 병행하여 시행한 환자 284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각의 진단 소견을 병명별로 분류하였다. 소장조영술은 250 ml 황산바륨 현탁액(W/V 40W/V%, Methylcellulose+$BaSo_4$)을 경구로 복용시키고, Rt. recumbent position을 취하게 한 후 약 10분 후에 Carboxymethylcellulose solution(0.5%) 600 ml 복용시켰다. 20분, 40분, 1시간 정규촬영을 하고, 조영제가 회맹판(I-C valve)을 통과하면 투시 하에 저격촬영을 시행하였다. 복부골반전산화단층촬영은 검사 1시간 전에 $BaSO_4$+Methylcellulose 1.5 W/V% 450 ml를 복용시키고 검사직전 450 ml 추가로 복용시켰다. 요오드 성분의 비이온성 조영제 2.5 ml flow/sec로 주입하고, 조영제 주입 후 72초 지연 촬영을 하였다. 촬영은 간 상연에서부터 치골결합 부위까지 continuous scan을 시행하였으며, 검사 protocol은 Helical thick 5 mm, picth 1.375 : 1, speed 27.50, increment 5 mm, 120 kV, 245 mA로 하였다. 결 과 : 소장조영술에서는 정상(Normal)이 131예(46.1%), 감염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 이하 IBS)이 65예(22.9%), ischemia+ileocolitis+vasculitis 22예(7.7%), obstruction+stricture 21예(7.4%)의 순으로 나타났고, 복부골반 CT검사에서는 정상이 103예(36.3%) IBS가 65예(22.9%), wall thickening+lymphadenopathy가 42예(14.8%), fluid collection이 17예(6%)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장조영술과 복부골반 CT검사에서 동일하지 않은 결과로 진단된 경우는 소장조영술에서 정상으로 진단된 132명(46.1%) 중 14예(10.6%), 복부골반 CT검사 결과에서는 wall thickening+lymphadenopathy와 IBS로 진단되어 차이를 보였으며, 복부골반 CT검사 결과 정상으로 진단된 103예(36.3%) 중 5예(5.8%)가 소장조영술에서 ischemia+ileocolitis+vasculitis로 진단되었다. 정상으로 진단 된 235예 중 37예(15.9%)가 서로 다른 결과로 진단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 론 : 본 연구에서 특정질환에 특정검사의 진단결과가 우수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므로 방사선학적 검사의 진단적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처방 및 검사에 있어서 질환에 따른 적절한 검사법의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리라 사료된다.

  • PDF

CT 흉·복부 통합검사 시 선량분석 (Analysis of Exposure Dose According to Chest and Abdomen Combine CT Exam Method)

  • 모경환;한동균;임현수;전우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8권7호
    • /
    • pp.401-408
    • /
    • 2014
  • 본 연구는 CT로 흉부와 복부를 모두 검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흉 복부를 1회에 통합으로 검사하는 경우와 2회에 걸쳐 흉부와 복부로 분할 검사하는 경우의 피폭선량을 비교하여 두 검사방법 간 피폭선량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흉 복부 통합검사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013년 7월 1일부터 2014년 3월까지 E종합병원에 내원하여 흉부와 복부 CT 검사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성별에 따른 선량 분석에서 흉 복부 통합 검사 시 남성이 받는 유효 선량은 $33.10{\pm}2.75mSv$, 여성이 받는 유효 선량은 $31.66{\pm}3.12mSv$으로 나타났고, 흉부 단독 검사 시 남성이 받는 유효 선량은 $9.07{\pm}2.62mSv$, 여성이 받는 유효 선량은 $8.30{\pm}2.18mSv$으로 나타나, 남성의 피폭량이 여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 < 0.05). 동일 성별 내에서 통합검사 시의 피폭량과 분할검사 시 피폭량의 합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p > 0.05), 각 검사 별 피폭선량은 통합검사, 흉부 단독 검사, 복부 단독 검사 시에 모두 환자권고선량(DRL) 보다 높았다(p < 0.05). 결론적으로 흉 복부 통합 검사는 분할검사 시와 비교하여 피폭선량에 차이가 없었으며, 주기적으로 흉부와 복부 CT 검사를 실시하여 추적조사를 시행하는 환자와 응급 외상환자 등에게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주고 조영제의 부작용 위험의 가능성을 줄여 줄 수 있는 유용성이 있다.

소형견에서 외측 무릎 종자뼈의 대칭적 다분화 (Symmetrical Multipartite of Lateral Fabella in a Small Breed Dog)

  • 조영권;이기창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6권6호
    • /
    • pp.655-658
    • /
    • 2009
  • 복부 팽만과 간헐적인 가벼운 좌측후지의 파행을 나타낸 11년령의 암컷 말티즈견이 내원하였다. 신체검사에서 복부 촉신 시 동통을 호소하였고 농성의 질 삼출물을 나타내었다. 혈액화학적 검사결과 독성변화를 동반한 심한 백혈구감소증, 질소혈증, 고인산혈증, 그리고 저나트륨혈증이 관찰되었다. 복부 방사선검사에서 소장을 앞쪽과 등쪽으로 변위시키는 연부조직음영의 관상구조를 가진 매스가 관찰되었고 복부 초음파검사에서 에코성의 물질이 함유된 종괴는 자궁음영으로 판단되어 자궁축농증으로 진단하였다. 후지의 방사선검사결과 양쪽 무릎에서 내측 슬개골탈구와 외측 종자뼈가 4-5 조각으로 분화된 다분화를 관찰하였다. 환자는 곧바로 난소자궁적출술을 받아 잘 회복되었으며 정상적인 혈액화학 수치를 보였다. 좌측 후지의 파행은 간헐적이고 매우 경미하였으므로 특별한 처치를 하지 않았다. 이후 지금까지 3개월동안 뚜렷한 후지파행은 관찰되지 않았다. 여러조각으로 갈라진 후지의 양측성 외측종자뼈는 선천적인 종자골 다분화로 여겨지며 파행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복부직경에 따른 CT유효선량 및 화질변화 비교 분석 (A Comparison Analysis of CT Effective Dose and Image Quality according to Abdominal Diameter)

  • 윤준;김현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2권7호
    • /
    • pp.821-826
    • /
    • 2018
  •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대학병원에 2018년 1월1일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 복부 CT검사를 위해 내원한 모든 환자의 영상 중 무작위로 선정하여 복부 면적의 크기 별로 20명 씩 60명을 총 3군으로 분류하여 복부 CT영상의 면적에 따른 유효선량과 화질의 변화정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평균면적 군 에서 유효선량이 7.34 mSv로, 평균면적이상 군은 8.39 mSv, 평균면적이하 군은 5.89 mSv로 측정 되었다. 화질분석을 위해 복부면적에 따라 동일한 3영역에 ROI를 그려 비교해본 결과 3군으로 분류한 복부면적에서 모두 CT value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향후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개발 시 본 연구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현재 임상에서 CT검사 시 적용하고 있는 다양한 선량감소 프로그램을 적용 및 복부 면적 외 다양한 환자의 변환 조건 등을 고려하여 연구와 고찰을 도출한다면 화질과 피폭선량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딥러닝 기반 방사선 비투과성 표지자 자동 검출 기법 (Deep Learning-based Automated Detection of Radio-Opaque Markers in X-Ray Images)

  • 송영민;이병대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17년도 하계학술대회
    • /
    • pp.40-43
    • /
    • 2017
  • 본 논문은 딥러닝을 이용하여 대장통과시간(Colon Transit Time, CTT) 검사를 위한 단순복부 X-Ray 영상에서 방사선 비투과성 표지자(Radio-opaque Marker)를 자동으로 검출하는 기법을 제시한다. 대장통과시간 검사는 대장의 운동질환을 평가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특히 만성 변비증 환자의 병태생리에 따른 유형 분류와 치료 계획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내과적 또는 외과적 치료 후 평가에도 유용한 검사이다. 대장통과시간 검사는 방사선 비투과성 표지자가 내재되어 있는 캡슐을 복용한 뒤 주기적으로 단순복부 X-Ray 촬영을 통해 구간별로 남아있는 표지자의 수를 세고, 이를 통해 구역별 통과시간을 측정한다. 이 과정에서 판독의가 직접 표지자의 위치 및 개수를 세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따라선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딥러닝 기법을 사용하여 X-Ray 영상 내에서 표지자의 위치를 자동 파악하는 기법을 제시한다.

  • PDF

복부 비만 진단을 위한 CT, MRI, DITI 분석 및 임상적 유용성 (Analysis of CT, MRI, DITI for the Diagnosis of Abdominal Obesity and Clinical Usefulness)

  • 여진동;전병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6호
    • /
    • pp.252-259
    • /
    • 2011
  • 본 연구는 복부지방면적과 복부표면온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연구하였다. CT와 MRI 검사을 시행하여 복부지방면적을 분석 하였고, 복부지방면적에 따른 복부표면온도는 적외선체열진단 검사로 측정하였다. 20명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CT와 MRI검사를 이용한 복부영역별 지방면적은 체중그룹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복부표면온도는 T12번 부위에서만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체중그룹간의 복부표면 온도 차이는 $0.7^{\circ}C$이상이었다. 결론적으로, CT는 가장 정확한 복부지방 측정 방법이다. 그러나 방사선 피폭과 고가의 검사 비용이 단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복부지방면적과 복부표면온도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적외선체열진단검사는 복부비만을 간편하게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이고,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직장암의 초음파검사 소견 및 유용성(증례 중심으로) (Carcinoma of the Colon and Rectum : Sonographic Findings and usefulness (Cases Review))

  • 정홍량;김명수;심현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26권2호
    • /
    • pp.43-47
    • /
    • 2003
  • 비특이적인 위장관 징후나 증상이 있는 환자를 우선적으로 초음파검사를 시행 해보면 결직장에 국한성 종괴나 분절성 벽비후 등을 묘출해 낼 수 있다. 저자들은 다양한 증례를 통하여 대장암의 초음파검사상 특징적인 소견과 유용성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대장조영촬영술을 실시하기 전 복부 초음파검사로 대장암 소견을 보여 수술로 확진된 11명과 타 병원에서 대장암으로 진단 받고 치료를 받고자 내원한 환자 40명을 중심으로 총 51명의 초음파검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장암 발생부위는 결장 및 직장에서 27예(53%)로 가장 많았고, $40{\sim}50$대(60%)에서 암 발생율이 높았으며, 남녀 비율은 비슷했다. 초음파검사의 비교적 특징적인 소견은 부분적인 대장벽 비후 42예, 종괴형태 9예로 나타났다. 복부동통, 종괴, 배변습관의 변화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초음파검사로 대장암의 가능성이 있는 불규칙한 종괴나 분절성 벽비후를 쉽게 찾아 낼 수 있었다. 초음파검사는 고통이 없고 비침습적인 검사로서 내부장기의 검사를 하는데 유용하며, 복부검사 시 위장관을 포함하여 검사한다면 위장관 질환 등을 보다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