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막 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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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선천성 심장기형 완전교정수술후 시행한 복막투석의 임상적 고찰 (Peritoneal Dialysis after Correction of Complicated Congenital Heart Disease in Children)

  • 홍유선;박영환;조범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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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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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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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세대학교 심장혈관센타에서는 1992년 I월부터 1993년 12월가지 체외순환을 시행하여 완전교정 을 시행한 복잡심장기형 환아 198명중 22예에서 복막투석을 시행하였다. 이들의 나이는 10일에서 6세 (평균 14.8$\pm$ 17.8개월)이었으며 복막투석의 적응증으로는 수분과부하상태가 10예, 혈장칼릅치가 5. Smmo111 이상인 경우가 3예, 그리고 충분한 양의 이뇨제를 투여함에도 소변양이 Imllkglhr 이하가 시간 이상 지속된 경우 9예에서 시행하였다. 체외순환이 90분 이상인 경우와 그 이하인 경우를 비교할 때 90분 이상 시행한 경우에 의미있게 많이 복막투석을 필요로 하였다(P<0.05). 1개월 미만 환아 13예중 5예(38%)에서 시행하였으나 그 이상의 나이와 비교할 때 의미있게 높지는 않았다(p : 0.08). 16예에서 신기능이 회복되었으나 4명은 호흡부전 또는 폐혈증으로 사망하였고 신기능이 회독되지 않 은 6예는 저심박출증이나 폐부종 등으로 모두 사망하였다. 아직도 사망률은 높으나 체 외순환 후 빈뇨, 수분과부하, 또는 고칼륨증이 있을 때에는 조기에 복막투석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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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복막 투석 환자에서 발생한 복막염 : 단일기관에서 12년간의 경험 (Peritoneal Dialysis-related Peritonitis in Children: A Single Center's Experience Over 12 Years)

  • 오성희;이윤정;이진아;이주훈;박영서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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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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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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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소아 복막 투석 환자에서 복막염의 특징과 International Society for Peritoneal dialysis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경험적 항생제 치료가 적절한지 분석하였다. 방법: 2000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에서 복막 투석을 한 경험이 있는 7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복막 투석을 받은 32명의 환자에서 79회의 복막염이 발생하여 발생빈도는 0.43회/환자 년이었고 복막 투석 방식에 따른 복막염의 발생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P=0.459). 또한 21명의 환자가 51회의 복막 도관 감염을 경험하였고 도관 감염의 발생 빈도는 0.28회/환자 년이었다. 복막 도관 감염에 따른 복막염의 발생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P=0.721). 79회의 복막염 중 68.4%에서 균이 동정되었으며, 그람 양성균 중 85.3%가 ${\beta}$-lactam계 항생제에 감수성이 있었고 그람 음성 막대균 중 94.7%가 ceftazidime에 감수성이 있었다. 균이 동정되지 않은 복막염 중에는 92.0%에서 cefazolin과 ceftazidme에 치료 반응을 보였다. 결론: 복막 투석 환자에서 복막염의 발생 빈도는 0.43회/환자 년이었고, 복막염에 대한 치료로 cefazolin과 ceftazidime의 초기 경험적 항생제 투여는 복막염의 91.1%에서 적절하였다. 그러나 내성 균주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만성 신부전 투석환자의 영양소 섭취실태 및 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

  • 이계연;정윤미;서정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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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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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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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 신부전환자의 영양소 섭취량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환자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대구지역 대학병원에 내원하는 혈액투석 환자 51명과 복막투석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직접면담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영양소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일반적 특성, 기호도, 영양지식과 태도, 스트레스 자각 정도, 식습관, 식품섭취빈도조사 등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신장질환 유병기간은 혈액투석 환자군은 55.8 $\pm$ 61.3개월, 복막투석 환자군은 68.6 $\pm$ 61.5개월이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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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복막 투석 환자에서 발생한 복막염: 단일기관에서 10년간의 경험 (Peritonitis in Children Undergoing Peritoneal Dialysis: 10 Years' Experience in a Single Center)

  • 이세은;한경희;정윤혜;이현경;강희경;정해일;하일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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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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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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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복막염의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은 지역이나 병원에 따라 다양하다. 따라서 이에 대한 자료가 치료 지침의 수립에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는 최근 10년동안 복막 투석을 받은 소아 환자들에서 발생한 복막염의 발생 빈도와 원인균의 특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 법 :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복막 투석을 받은 110명의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복막 투석을 받은 환자 110명 중 57명에서 140례의 복막염이 발생하였다. 복막염의 발생 빈도는 0.43회/환자 년이었고, 2003년 이후로는 비슷한 빈도로 발생하고 있다. 60%의 환자가 복막 투석 시작 후 첫 1년 이내에 복막염이 발생하였고, 1세 미만에 복막 투석을 시작한 환아 7명은 모두 복막염을 경험하였다. 원인균으로 그람 양성균, 그람 음성균, 진균이 각각 58%, 38%, 4.1% 였고, 배양 음성률은 13.6% 였다. 그람 양성균 중에는 Staphylococcus, 그람 음성균 중에는Pseudomonas와Acinetobacter가 가장 많이 동정되었다. 그람 양성균중 56%가에는 1세대 cephalosporin에 감수성을 보였고, 그람 음성균 중 91%가 ceftazidime에 감수성을 보였다. 결 론 : 앞으로 복막염의 빈도를 더욱 감소시키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 영아에서 복막염이 더 잘 발생하였지만, methicillin에 대한 저항성은 2세 미만에서 유의하게 높지 않았다. 전국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경험적 항생제 사용 지침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만성 복막투석 아동용 삶의 질 척도 개발 (Development of a Quality of Life Scale For Children on Chronic Peritoneal Dialysis)

  • 신민섭;조수철;장재연;정해일;최용;하일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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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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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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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만성 복막투석 아동용 삶의 질 척도(Quality of Life Scale for Children on Chronic Peritoneal Dialysis: QOLCPD)를 개발하였다. 방 법 : QOLCPD문항 개발을 위한 자료수집을 위해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복막투석 중인 30명의 만성 신부전 환아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타 임상 집단으로 28명의 소아정신과 장애 아동과 32명의 소아정형외과 아동이 연구에 포함되었고, 정상 통제집단으로는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47명의 아동이 참여하였다. 연구대상 아동들의 연령범위는 7세-16세였다. 56개의 예비문항으로 이루어진 QOLCPD와 한국판 아동용 우울척도(CDI)를 모든 아동들에게 개별적으로 실시하였다. 결 과 : 수집된 자료에 대해 주축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문항-전체 상관이 낮고 요인부하량이 .2이하인 16문항을 제외시켜서 총 40문항으로 이루어진 최종 QOLCPD를 개발하였다. QOLCPD의 신뢰도 계수인 Chronbach's $\alpha$는 .87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복막투석 집단과 소아정신과 아동 집단은 정상 집단에 비해 더 낮은 삶의 질 총점을 보였다. 특히 두 집단은 삶의 질 영역 중 신체적 기능과 학업 기능에서 정상집단에 비해 낮은 점수를 보였다. 복막투석 집단의 CDI 점수는 경한 우울 수준에 해당되었다. 결 론: 자기보고형 만성 복막투석 아동용 삶의 질 척도는 임상적 유용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성 복막 투석 환자의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계측 및 생화학적 표지자, 생활습관에 관한 연구

  • 손숙미;박진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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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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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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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속성 복막투석환자의 경우 오랫동안의 만성신부전으로 인해 영양소 섭취가 저하되어 근육의 손모, 체중감소 등으로 인해 골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요추(L2-L4)와 대퇴부(femoral neck, trochanter)의 평균 골밀도의 T값이 모두 -1 미만인 군 86명과(골감소증군), 두 부위중 1군데 이상의 T값이 -1 이상인 군 32명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여 신체계측치 및 생화학적 표지자, 생활습관의 차이를 조사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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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성 투석 소아 환자에서 정맥용 철분 제제 투여에 관한 연구 (Intravenous Iron Supplementation in Korean Children on Chronic Dialysis)

  • 조희연;한혜원;하일수;정해일;최용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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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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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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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소아에서 정맥용 철분 제제 투여에 대해서는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제한되어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만성 투석 환아에게 정맥용 철분 수크로즈 제제를 투여함에 있어서 효과 및 결과 예측 인자, 안정성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방법 : 혈청 페리틴 농도가 100 ng/mL 이하이거나 트랜스페린 포화도가 20% 이하인 21명의 만성 투석 환자가 선정되었다. 12명의 복막 투석 환자에게 철분 수크로즈를 체표면적당 200 mg의 용량으로 2주 간격으로 4회 투여하였고, 9명의 혈액 투석 환자에게 동일한 제제를 체중당 3 mg의 용량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8회 투여하였다. 결과 : 치료 후 혈청 페리틴 농도는 양측 환자에서 유의한 상승을 보였고 복막 투석 환자에서는 트랜스페린 포화도가 유의한 상승을 보였다. 그러나 혈색소 수치는 양측 환자에서 모두 의미 있는 상승을 보이지는 않았다. 기저 혈색소 수치가 10 g/dL 이하이거나 기저 트랜스페린 포화도가 20% 이하인 환자는 정맥용 철분 제제 투여 후 의미있는 혈색소 상승을 보였다. 대조적으로 기저 혈색소 수치와 트랜스페린 포화도가 높았던 환자들은 치료 후 혈청 페리틴 수치의 상승을 보였다.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으나 치료하는 과정에서 6명의 복막 투석 환자에서 50% 이상의 트랜스페린 포화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혈액 투석 환아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체중당 3 mg의 철분제제의 정맥 투여는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반면, 복막 투석 환자에서 격주 간격으로 체표면적당 200 mg의 철분제제의 정맥 투여는 과도한 트랜스페린 포화도를 보일 수 있다.

크레아티닌치가 높은 환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 후 신장기능의 변화와 처치 (Changes of Renal Function and Treatment after CABG in Patients with Elevated Serum Creatinine)

  • 최종범;이미경;이삼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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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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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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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수술 전 크레아티닌이 상승된 환자에서 심폐기를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은 수술 후 사망률과 이환율이 증가라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저자들은 최근에 수술 전 크레아티닌 치가 상승된 환자에서 신장기능의 변화를 조사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처치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최근 심폐기를 이용하여 관상동맥 우회술을 한 74예 중 수술 전 일주일 이내에 1.5 mg/dL이상의 혈청 크레아티닌치를 가진 환자 11예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 중 크레아티닌 치가 2.0 mg/dL이상인 환자가 7예였고 그중 3예는 수술 전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였다 후자의 3예에서는 수술전날에 혈액투석을 하였다. 혈액투석을 받던 환자나 수술 후 급성신부전이 발생한 환자에서는 체액량 및 크레아티닌의 조절을 위해 수술 직후 복막투석을 시작하였다 결과: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모든 환자에서 수술 전보다 수술 후 크레아티닌치의 상승을 보였으며 퇴원 시에 수술 전 크레아티닌치로 회복되었다. 2.0mg/dL 이상의 크레아티닌치를 가진 환자 4예 중 2예와 혈액투석을 받던 3예에서는 수술 후 복막투석만으로 체액량과 크레아티닌치를 조절할 수 있었고 혈청 전해질치도 유지할 수 있었다 결론: 관상동맥우회술 후 일시적으로 크레아티닌치가 상승하며, 급성신부전이 발생한 환자나 수술 전 혈액투석을 받던 환자에서는 수술 후 복막투석만으로도 체액 량과 크레아티닌치의 조절이 가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