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보보호컨설팅 시장이 전년 대비 100% 증가한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이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전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견해도 적지 않다. 중요한 것은 국내 정보보호 컨설팅 업체가 자생 능력을 지고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적 태도가 친화적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반려견은 오래전부터 인간과 친숙하고 밀접하게 생활해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속에서, 반려견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유기견 방지 및 생명 존중의 인식이 증가하면서 반려견 및 견주에 대한 동반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반려견의 산책용 자동 리드줄에 IoT 서비스 및 응용 기술이 연동시킨 스마트 리드줄을 구현하였다. 이를 위해, 이기종 센서들을 연계하여 통합 모듈로 설계, 구현하고 반려견 리드줄에 연동시켜 스마트 반려견 리드줄을 개발하였다. 최종적으로, 스마트 반려견 리드줄을 통해 반려견주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반려견의 위치를 파악하여 알림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이를 통해, 올바르고 친숙한 애견문화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려견·반려묘 등 반려동물이 사람인구 대비 1/5인 수준인 1000만 개체로 급증하고, 이에 따른 팻산업이 6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추세와 함께 RFIP칩 신체내부이식하는 형태의 동물등록제 실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거부감으로 인하여 최근 들어 반려동물의 비문(일명 코지문)·홍채 등 바이오인식기술을 이용한 개체식별기술에 대한 니즈가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2019년 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바이오인식기술을 접목한 개체식별기술을 활용하는 동물등록제 적용을 위하여 동물보호법 개정작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반려동물의 유사한 품종에 대한 개체식별 필요성에 따라 팻보험 사기예방·유기견 예방·디지털 동물병원 헬스케어서비스·팻레저·팻복지 등의 다양한 팻산업 응용분야에서 바이오인식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개체식별의 필요성은 날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텔레바이오인식기반의 반려동물 개체식별기술에 대한 연구필요성과 함께 TTA PG505 등 국내표준화 추진현황과 ITU-T SG17 등 국제표준화 추진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견관절의 안정요소 중 정적 안정요소는 관절와 상완 연골 인대 복합체나 관절 일치성 등으로서 재활 과정 중 신장 운동에 관여하며, 회전근 개 근육과 각 관절 사이의 운동 조화 등으로 이루어진 동적 안정요소는 근력 강화 운동으로 재활이 이루어진다. 견관절 불안정성에 대한 수술 후 재활은 복원된 조직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주위 조직과의 유착을 방지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향상하기 위해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부드러운 수동 관절 운동을 먼저 실시한다. 능동적 관절운동은 수술한 조직이 치유될 충분한 시간이 경과되었거나 환자가 통증없이 독립적인 견관절 운동이 가능할 때 실시한다. 견갑와 상완 관절뿐만 아니라 견갑 흉곽 운동과 견갑골 부착 근육에 대한 재활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수술 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끝으로 본문에 상술한 모든 재활 프로그램은 환자의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운동 내용과 시기를 조정하여 개별화해야 효과적인 재활이 이루어질 수 있다.
북미장은 17.3% 상승, 처음으로 100억불을 달성하였으며 남미시장은 31.7% 성장한 9,644백만달러를 기록, 지역적으로 가장 크게 성장하였다. 서유럽은 23.7% 증가한 8,810백만불을, 동유럽은 23.4% 증가한 1,946백만불을, 중앙유럽은 헝가리, 루마니아, 폴란드, 체코가 이끌었다. 극동지역은 중국과 호주를 비롯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신흥시장 덕분으로 16% 상승한 9,199백만불을 기록했다.
사이버전의 위협과 발생 가능성에 대한 찬반 양론이 있기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향후 사이버공간에서의 또는 사이버공간을 매개체로 한 분쟁은 분명히 커다란 위협으로 대두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주요국들은 각국이 처한 상황과 국가 정책 등에 따라 각각 사이버전의 개념을 정립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사이버전을 군사적인 측면뿐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과 범죄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기도 하다. 본 고에서는 사이버전에 관련된 주요국가의 기본적인 견해를 정리한다.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사업은 고급화, 전문화되고 있다. 특히, 개는 사람과 수 천년 동안 공생하고 있으며 이들은 탄수화물 식이와 더불어 사람과 비슷한 생활 방식을 영위하고 있다. 주거와 음식을 공유하며 형성된 강력한 유대관계를 통해 사람은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 및 정서적 안정을 느끼며 반려견은 사람을 의지하는 행동을 보인다. 하지만 사람과 반려견 사이에는 식이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반려견은 본질적으로 육식성이므로, 반려견에게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이와 기능성 물질들을 제공하는 것은 그들의 건강을 위한 장내 미생물 군집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장내미생물은 병원균과 같은 외부 유해인자로부터 반려견을 보호하고 면역계를 조절, 생리학적 항상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정상적인 장내미생물 군집 형성은 장질환, 대사질환, 정신질환, 신경계 질환의 병리적 과정과 증상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질병은 사람에게 기회감염을 통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반려견의 장내미생물의 조성, 다양성뿐만 아니라 장내미생물과 질병 사이의 상관성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민주화 이후 한국 언론이 권력화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새로운 사실도 아니다. 연구는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4개 정부에 걸쳐서 한국 언론이 어떻게 권력화되고 있는지를 프레임 분석 등을 바탕으로 4마리 개 모델(watch/lap/guard/attack dog)을 통해 우회적으로 알아봤다. 분석 대상 언론은 조선, 중앙, 경향, 한겨레 등 4개 일간지이며 분석 내용은 해당 기간 동안의 정부의 재벌 규제정책에 관한 해당 신문의 전체 사설이다. 분석 결과 보수 성격의 조선일보는 1987년 민주화 초기에는 정부 재벌 규제정책에 찬성하는 논조를 보이다가 김대중 정부의 중립적인 논조에서 노무현 정부 시기에는 강력한 비판 프레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중앙일보는 노태우 정부부터 노무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정부의 재벌 규제정책에 반대하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노무현 정부시기에는 반정부 프레임이 절대적이었으며 정부에 대해 공격견의 모습을 띠고 있다. 경향신문은 시기별로 친정부, 반기업 또는 친재벌, 반정부 등의 복합적인 면모를 보인다. 한때 소유주였던 한화그룹이 물러나고 우리 사주제가 정착됨에 따라 시기별로 다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추론할 수 있겠다. 한겨레신문은 재벌 규제정책에 관한 한 4개 정부 통틀어 일관되게 친정부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특히 노무현 정부시기보다 김대중 정부시기 동안 더 절대적으로 정부의 재벌 규제정책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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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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