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존적 근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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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근관치료를 통한 치근단 병소의 치유

  • 전정훈;황호길
    • 대한치과보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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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치과보존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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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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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근관치료 후 성패는 근관치료 직후의 방사선 사진에서 보이는 근관충전의 양상으로 판단 될 수 없다. 근관치료의 성공을 위해서는 근관치료 직후의 방사선 소견과 주기적인 환자의 관찰을 통한 방사선 소견을 비교 평가하여 치근단 병소의 소실과 더불어 불편한 임상증상이 소실되었을 때 비로소 근관치료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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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III 치내치의 보존적 근관치료 : 증례보고 (Conservative Endodontic Treatment of Type III Dens Invaginatus : Case Report)

  • 조완선;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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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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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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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치내치란 치아 조직의 석회화가 일어나기 이전에 법랑기가 치유두 내로 함입되어 나타나는 발육성 이상을 말한다. 치내치는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나타내며, 치내치의 여러 분류법 중 Oehlers(1957)가 제안한 분류법이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치수는 건강한 채로 남아 있으나 함입부가 치주염과 연관된 Type III 병소를 치료하는데 다양한 술식들이 설명되어져왔다.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목표는 가능하다면 치수를 건전하게 보존하는 것이며, 치수질환의 명백한 증거가 없다면, 함입부를 치근과 별개로 치료하는 보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Type III 치내치의 근관치료는 근관과 함입의 충분한 잔사제거, 재현가능한 근관장의 조절, 일관된 충전등을 충분히 달성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본 증례는 치근단 병소를 보이는 Type III 치내치의 치료에 함입부에만 제한된 보존적 근관치료 및 Mineral Trioxide Aggregate(MTA)를 이용한 폐쇄를 통해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근관치료적 이유로 치과대학병원으로 의뢰된 치아들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eeth referred to a dental university hospital for endodontic reason)

  • 전수진;황수정;서민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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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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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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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이번 연구의 목적은 치과대학병원 보존과로 근관치료적으로 의뢰된 환자들과 치아들의 특성을 진료기록을 통해 살펴보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한 치과대학병원 보존과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의 진료기록을 통해 근관치료적으로 의뢰되었던 환자를 취합하였다. 총 1171명의 환자 기록을 분석하였다. 의뢰된 치아의 상태가 근관치료 전인지 근관치료 중인지 또는 근관 충전된 이후인지를 초진 당시의 방사선 사진과 진료기록 내용을 토대로 구분하여 3가지 군으로 정리해서 분석하였다. 결과: 의뢰된 치아들의 69.9%가 상, 하악 제1, 2대구치였다. 이전 기관에서 의뢰된 후 치과대학병원에 내원할 때까지 소요된 일수는 평균 9.03일이었고 의뢰서가 있는 경우가 65.6%였다. 주된 의뢰 이유로는 지속되는 임상 증상(통증, 종창, 누공)이 37.9%로 가장 많았으며 진단의 어려움 16.7%, 근관막힘 13.8%, 높은 해부학적 난이도 11.4% 순이었다. 세부적으로 근관치료 전에 의뢰된 경우에는 진단의 어려움이 많았고 근관치료 중에 의뢰된 경우에는 지속적인 임상 증상과 근관 막힘이 많았다. 근관 충전 후에 의뢰된 경우는 지속되는 임상 증상이 대부분이었다. 결론: 대구치인 경우 지속적인 임상 증상과 근관 막힘이 주된 이유인 비율이 높았고 전치의 경우 치근단 수술과 외상 치료의 비율이 높았다.

맹출 중인 제1대구치의 근관 치료 후 엔도크라운을 통한 수복 증례 보고 (Post-endodontic Restoration on Erupting Permanent First Molars Using Endocrown with a Polyglass Composite Resin: Report of Two Cases)

  • 정현태;김선미;김재환;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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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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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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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구치 근관 치료의 임상적 성공은 근관 치료 후 수복에 의해 결정된다. 다양한 방법들이 근관 치료된 구치를 수복하기 위해 제안되고 있다. 소아청소년치과학 영역에서 근관 치료가 필요한 맹출 진행 중인 영구 구치의 전통적인 포스트 코어 및 전장관 수복은 어려움이 많고 과도한 치질 삭제를 유발한다. 치수강을 통한 적절한 유지력이 제공된다면 엔도크라운(Endocrown)은 보존적이고 심미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치아 형성은 크라운-코어 일체형의 수복물을 구성하기 위해 치은연과 같은 높이의 버트 조인트(butt-joint) 변연과 치수강 내부 전체의 유지 와동으로 이루어진다. 이 증례 보고는 광범위하게 손상된 부분 맹출된 제1대구치의 엔도크라운을 통한 심미적이고 보존적인 수복의 결과를 기술하고 있다.

근관치료용 실러가 치아변색과 실활치 미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ous root canal sealers on tooth discoloration and internal bleaching)

  • 김이산;최성현;윤경은;장지현;장훈상;황윤찬;황인남;오원만;이빈나
    • 대한치과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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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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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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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근관치료 후 발생하는 치아변색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실험은 근관치료 후 치아변색이 일어나는 여러 원인 중 실러 종류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고 변색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실활치 미백을 시행할 경우 미백 효과 정도를 비교해 보는 것이다. 24개의 치아를 대조군, AH plus, Endosequece BC, MTA fillapex군 4개의 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실러를 사용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근관충전을 시행한 후 과붕산나트륨을 이용하여 실활치 미백을 시행 하였다. 그 후 Vita easyshade를 사용하여 치아의 색을 CIE L*a*b 시스템으로 측정하였다. 근관충전 후 변색실험에서 대조군과 모든 실험군에서 시간에 따라 치아의 색이 변하였다. 미백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Endosequence BC와 MTA fillapex에서 AH plus군에 비해 미백효과가 유의하게 높은 결과가 나타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근관치료 시 실러의 주의 깊은 사용이 필요하며, epoxy resin 계열에 비해 Calcium silicate 계열의 실러로 인한 치아 변색에서 과붕산나트륨을 이용한 미백은 효율적일 수 있다.

Paramolar tubercle이 융합된 상악 제2소구치의 비외과적 근관치료 (Non-surgical root canal treatment of maxillary second premolar fused paramolar tubercle)

  • 최다경;장훈상;황윤찬;황인남;오원만;박찬;이빈나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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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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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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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aramolar tubercle은 드문 발생학적 치아 기형으로 구치의 협면 또는 설면에서 나타나는 추가적인 교두로 정의된다. 영구치에 융합된 Paramolar tubercle의 존재는 근관치료를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변이에 대한 적절한 이해가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해 중요하다. 콘빔 전산화 단층 촬영(CBCT)은 복잡한 증례에서 해부학적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본 증례는 Paramolar tubercle이 융합된 상악 제2소구치의 비외과적 근관치료에 대한 증례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치근단 병변이 있는 미성숙 영구치에서 Platelet-rich fibrin(PRF)를 이용한 보존적 근관치료 (REGENERATIVE ENDODONTIC TREATMENT OF IMMATURE PERMANENT TEETH BY USING PLATELET-RICH FIBRIN)

  • 김하나;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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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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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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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성장 중인 아동에서는 치근의 성장이 계속됨에 따라 치수가 괴사되어 치근의 병변이 있는 미성숙 영구치에서도 치수의 재혈관화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 되고 있다. 치수의 재혈관화를 위해서는 근관 내의 감염의 조절과 함께 적절한 scaffold가 필요하며, platelet-rich plasma(PRP)가 이상적인 scaffold로 제시되었다. 최근 임상에서는 PRP의 단점을 극복한 platelet-rich fibrin(PRF)가 응용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치외치의 교두 파절로 인한 치수 감염으로 치근단 병변을 가진 미성숙 영구치의 근관 내에 ciprofloxacin, metronidazole, minocycline의 세 가지 항생제 적용 후 이와 함께 PRF를 적용하였다. 정기적인 검진 결과 치근단 병변의 치유와 함께 치근 성장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보존적인 근관 치료는 미성숙 영구치에서 치근단 형성술의 대안적인 치료로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장기간의 임상적 관찰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