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보조항암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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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에서의 선행보조항암요법 (Neoadjuvant Strategies for Pancreatic Cancer)

  • 안동원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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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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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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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악성 질환으로 진단 당시 10-20%에서만 수술적 절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적 절제가 유일한 근치적 치료로 알려져 있으나, 높은 재발률로 인해 예후가 좋지 않아 예후를 개선시키기 위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 등의 보조적 치료가 시도되고 있다.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생존율의 향상은 미비한 수준으로 최근에는 항암화학요법, 항암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 후 항암방사선요법 등의 다양한 선행보조항암요법이 시행되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절제 가능한 췌장암과 국소진행성 췌장암에서의 선행보조항암요법에 대한 최근의 연구를 정리하고 임상적인 역할에 대해 규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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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된 병기의 비인강암에서의 선행보조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Neoadjuvant Chemotherapy and Radiation Therapy in Advanced Stage Nasopharyngeal Carcinoma)

  • 홍세미;우홍균;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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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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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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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비인두암환자에서 선행보조 항암화학요법의 실행 용이성과 부작용의 정도를 평가한다. 대상 및 방법 : 77명의 조직학적으로 비인두암으로 확진 되고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진행된 병기의 비인두암 환자들이 1984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선행보조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았다. 환자군의 병기분포는 다음과 같다. 1992년 AJCC 분류법에 따라 제 3 병기에 속하는 환자가 2명이었고 제 4병기에 속하는 환자가 75명이었다. 방사선치료 시행 전에 선행보조 항암화학요법으로 66명의 환자가 5-FU와 Cisplatin의 정맥 내 투여를 시행 받았고, 11명의 환자가 5-FU와 Carboplatin의 정맥 내 투여를 시행 받았다. 생존환자의 중앙추적기간은 44개월이었다. 결 과 :항암화학요법에의 반응율은 87$\%$였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은 심하지 않았다. 3명의 환자만이 3도의 부작용을 경험하였다. 1명은 백혈구 감소증을 보였고 2명은 오심과 구토의 부작용을 보였다. 방사선에 의한 점막염도 심하지 않았는데, 10명의 환자에서 2도의 점막염이 발생하였다. 5년 생존율과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68$\%$와 65$\%$였다. 5년 무원격전이율은 82$\%$였으며 5년 국소 치유율은 75$\%$였다. 결 론 : 선행보조 항암화학요법이 진행된 병기의 비인두암 환자에 있어서 부작용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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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내의 흉막폐아세포종 (Pleuropulmonary Blastoma in Lung)

  • 박일;이응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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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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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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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흉막폐아세포종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아주 드문 흉강 내 원발성 종양으로 폐아세포종과는 다른 병리학적 소견을 가진다. 수술적 완전 절제가 우선적인 치료법이며, 빠른 진행 및 전이를 보이기 때문에 신보조항암요법, 보조항암요법 등의 다각적인 방법을 고려하여야 한다. 저자들은 수술적 절제 및 보조항암요법으로 치료한 흉막폐아세포종 1예를 보고한다.

항암치료로 인한 빈혈의 치료에서 Epoetin Alpha 주일회요법과 주삼회요법의 약효 비교 연구 (Effectiveness of Once-weekly Compared with Thrice-weekly Subcutaneous Epoetin Alpha for the Treatment of Chemotherapy-induced Anemia)

  • 이윤덕;김경임;김영주;신완균;오정미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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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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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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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 본 연구의 목적은 항암치료로 인한 빈혈환자의 치료에서 epoetin alpha (rHuEPO) 피하주사 시, 주일회 요법과 주삼회요법의 헤모글로빈(hemoglobin, Hb) 상승 효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Methods : 본 연구는 1999년 3월부터 2005년 3월까지 국립암센터에서 항암치료로 인한 빈혈로 epoetin alpha를 투여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rHuEPO 10,000 IU 주삼회투여군(n = 127)과 20,000 IU 주일회투여군(n = 81)으로 구분되었으며, 이들은 필요에 따라 경구용 철분보조제를 섭취하였다. Epoetin alpha 치료 시작 후 최대 8주까지 2주 간격으로 Hb 수치변화를 분석하였다. Results : 치료 시작 시점의 rHuEPO 10,000 IU 주삼회투여군과 20,000 IU 주일회투여군의 평균 Hb수치는 유사하였 다 (9.4 g/dL vs. 9.7 g/dL). Epoetin alpha 치료 후 8주까지 두 그룹간의 헤모글로빈 수치의 상승 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57{\pm}1.39$ g/dL vs. $1.68{\pm}1.35$ g/dL, p=0.59). 또한 경구용 철분보조제 투여여부, cisplatin 포함 항암제 투여여부 및 성별에 따른 군의 분류에 있어서도 rHuEPO 10,000 IU 주삼회투여군과 20,000 IU 주일회투여군의 평균 Hb 상승수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Conclusion : 한국인에서 항암치료로 인한 빈혈의 치료 시에 rHuEPO 20,000 IU 주일회투여 용법은 10,000 IU 주 삼회투여 용법과 유사한 Hb 상승효과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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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CRA 방법을 이용한 위암조직의 항암제 감수성 검사결과 (The Results of the ATP Based Chemotherapy Response Assay in Gastric Cancer Tissues)

  • 이제형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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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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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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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진행성위암의 경우 근치적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에도 불구하고 5년 생존율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기초로 한 항암요법은 최소한 환자들에게 효과가 없는 약제 투여를 막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보조항암요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유효약제 선정을 위하여 항암제 감수성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분석하여 항암제 선택에 이용하고자 임상병리학적 요인에 따른 항암제 감수성을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8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영남대학교 병원 외과에서 위절제술을 받은 위암환자 81명의 위암절제조직을 이용하여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방법은 ATP (Adenosine Triphosphate) based chemotherapy response assay였다. 항암제 감수성과 임상병리학적 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보기 위하여 성별, 연령, 종양표지자(CEA 치, CA19-9 치), 암의 위치, 진행암 형태, 조직학적 형태, 분화 유무, 침윤도, Lauren 분류, Ming 분류, 림프관 침윤 유무, 맥관 침윤 유무, 신경 침윤 유무, 림프절 전이 유무, 병리학적 병기를 선정 비교하였다. 결과: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항암제 감수성 순위를 보면 5-FU, Epirubicin, Irinotecan, Oxaliplatin 순이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했다(P=0.000). 성별, 연령, 종양표지자(CEA 치, CA19-9치), 암의 위치, 진행암 형태, 조직학적 형태, 분화 유무, 침윤도, Lauren 분류, Ming 분류, 림프관 침윤 유무, 맥관 침윤 유무, 신경 침윤 유무, 림프절 전이 유무, 병리학적 병기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수성의 차이를 보였다. 결론: 위암절제조직에서 시행한 항암제 감수성 순위는 5-FU, Epirubicin, Irinotecan, Oxaliplatin의 순이었으며 위절제술을 받은 위암환자의 절제조직을 이용 항암제 감수성검사를 시행한 결과 약제별 임상병리학적 인자에 따라 감수성의 차이가 있으므로 획일적인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하는 것보다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통하여 감수성 높은 약제들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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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에서의 수술 전 선행항암화학요법(in the View of Pros) (Preoperative Chemotherapy in Advanced Stomach Cancer (Pros))

  • 박숙련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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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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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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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재 국소 위암에서 유일한 완치적 치료법은 수술적 절제이나 적절한 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상당 수의 환자들이 재발을 경험한다. 이에 다학제적 병용 치료 전략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어왔고 특히 최근에는 암의 병기 감소, 근치적 절제률의 증가, 미세 원격전이의 조기 치료 등의 가능성을 가지는 수술 전 선행항암화학요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최근의 3상 임상 연구인 MAGIC trial은 수술 전후 항암화학요법이, 수술 단독에 비해, 병리학적 병기를 감소시키며 국소 재발과 원격 전이를 감소시켜 생존율을 향상시킴을 보고하였고 또 다른 3상 연구인 FNLCC 94012/FFCD 9703 trial 역시, 수술 전후 항암화학요법이 근치적 절제율과 생존율을 향상시킴을 보고하였다. 두 연구는 수술 전후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것이지만 수술 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의 불량한 치료 순응도에 비추어 볼 때 치료성적의 향상은 주로 수술 전 선행항암화학요법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상기 연구들이 이루어진 서양과 달리 광범위(D2) 림프절 절제술을 표준적 치료로 시행하고 있는 한국의 현실에서 이들 연구결과를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한국에서 이루어진, 국소 진행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몇 가지 임상 연구 역시 선행항암화학요법을 통한 근치적 절제률의 증가 및 병기 감소 효과를 시사하였다. 이러한 고무적인 치료 성적에 근거하여 향후 수술 전 또는 수술 전후 항암화학요법이 국소 위암에서 표준적인 치료 전략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결론을 짓기 위해서는 대규모 임상 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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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위암환자의 수술 후 보조 항암요법 및 방사선 치료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Adjuvant Chemoradiation Therapy on the Postoperative 5-year Survival Rates for Stage-II Gastric Cancer)

  • 홍성권;최민규;백용해;노재형;손태성;김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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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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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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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UICC 분류에 의한 2기 위암환자의 임상병리학적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고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서의 항암, 방사선 치료가 5년 생존율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UICC에 의한 병리학적 분류로 병기2기로 판정된 9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항암치료는 수술 후 3주째부터 5-Fluorouracil $400mg/m^2/day$와 Leucovorin $20mg/m^2/day$를 사용하였으며 방사선 치료는 총 4,500 cGy를 25회로 나누어 시행하였다. 결과: 임상병리학적 인자들의 생존율분석에서 환자의 나이, 수술방법, 종양의 크기와 항암 및 방사선 치료가 의미 있는 예후 인자로 분석되었다. 수술 후 항암 방사선 치료에 따른 생존율 분석에서 보조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425예의 5년 생존율은 67.9%, 항암 치료 군 187예는 79.8%, 항암방사선 치료 군 342예는 83.6%로 조사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001) 항암치료 군과 항암방사선 치료 군과의 생존율 비교에서는 항암방사선 치료 군에서 생존율의 향상을 보여주기는 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1264). 결론: 2기 위암환자에서 환자의 나이, 수술방법, 종양의 크기 및 수술 후 보조적인 항암 및 방사선 치료가 5년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의미 있는 예후인자로 조사되었다. 수술 후 보조요법의 시행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생존율을 보였으나 임상병리학적 인자들을 고려한 무작위 연구를 통해 그 의미를 검증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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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전절제술 후 Kim 's Tie 부근 공장에 국소 재발한 위암환자 1예 (A Case of Locally Recurrent Gastric Cancer at Kim's Tie Site of the Jejunum after a Total Gastrectomy)

  • 배병구;서병조;유항종;강윤경;김진복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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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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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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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위암은 국내에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암으로서 근치적 절제술 및 확대 영역 림프절 절제술의 도입과 더불어 술후 보조 항암화학요법 및 면역요법 등의 이용으로 최근 치료성적의 향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를 포함한 치료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형태의 재발을 경험하게 되고, 대부분의 재발은 3년 이내에 일어난다. 재발양상으로는 크게 국소재발, 원격재발, 복막재발 등이 있으며, 여러 가지 재발양상이 한꺼번에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 중 국소재발의 호발 부위로는 림프절($48\%$), 문합부($32\%$, 잔존 위($20\%$)의 순으로 보고되고 있다. 증례: 51세의 여자 환자로 1999년 10월 진행성 위암으로 근치적 위전절제술을 시행 받았고, 당시 병기는 T3N1M0(IIIa,AJCC 1997)이었다. 수술 후 10회의 보조적 정맥 주사용 항암화학요법 및 경구용 항암화학요법을 2년간 실시하였고, 외래를 통한 추적검사상 약 5년간 재발을 보이지 않았으나 2004년 9월 시행한 내시경상 Kim's tie 부근공장에서 궤양성 병변을 발견하고 조직검사를 시행, 병리학적으로 낮은 분화도를 보이는 인환 세포암종 형태의 위선암 재발로 진단하고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방법은 Kim's tie 위치를 포함해 근위부 6.5 cm, 원위부 4 cm의 절제연을 두고 공장부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당시 다른 복부장기로 전이는 없었으며 전이성 복수도 없었다. 수술 후 별다른 합병증 없이 회복하였으며 보조 항암화학요법 제제로써 TS-1을 사용하며 외래 통한 추적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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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적 항암 치료가 심혈관질환 위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the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in Breast Cancer Patients Received Postoperative Adjuvant Anticancer Therapy)

  • 유미선;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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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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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1-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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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방암 환자에서 항암 치료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2003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1개 대학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유방암으로 진단 후 수술을 받은 환자 432명을 대상으로 혈청지질과 10년 내 허혈성 심질환 발생예측위험도의 변화를 보조적 항암 치료와 연관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수술 후 2년 및 5년 측정 시점에서 증가했으며 총콜레스테롤은 내분비요법 비시행군이 시행군보다 2년 및 5년경과 후 증가폭이 컸고 중성지방은 내분비요법 치료 유무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항암 치료 방법에 따른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변화는 차이가 없었다. 10년 내 허혈성 심질환 발생예측위험도는 기저치보다 치료 5년 후에 0.44%p 위험도가 증가하였다. 유방암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및 내분비요법 치료 시 심혈관질환 위험은 심각한 부작용을 발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내분비요법 약물사용 유무에 의한 혈청 지질 성분 변화에 대해 정기적인 관련 검사 시행되어야 하며, 운동과 영양 관리 등의 다각적인 고려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