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도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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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 보도태도에 미치는 기자의 역할인식과 역할지향의 영향력 연구 - 중앙일간지 편집기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journalist's Role-Cognition and Role-Orientation Upon Real Reportage attitude -Focus in editors of National Newspaper)

  • 강현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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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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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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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앙일간지 편집기자의 역할인식을 사회안정 및 개혁 견제로, 역할지향을 취재원지향, 사시지향, 독자지향으로 구분하고 역할인식과 사실적 보도태도 사이에서 역할지향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취재원지향은 사회적 안정 역할 인식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사실적 보도 역할 인식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사시지향은 사회적 안정 역할의 영향을 받을 뿐 사실적 보도태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자지향성은 편집기자의 역할인식이 사실적 보도역할인식을 강화하는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취재원의 기대에 영향을 받을 경우 사실적 보도태도는 감소하며, 독자의 기대에 영향을 받을 경우 사실적 보도태도는 증가하는바 편집권이 외부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형식적 과학교육의 부감점에 따른 비형식적 과학교육 매체로서의 과학보도 수용 태도 연구 (Influence of the Salience of the Formal Science Education on the Attitude toward Science Communication through the Mass Media)

  • 박승재;유준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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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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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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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은 형식적 과학교육의 부각점과 과학보도 수용 태도를 조사하고, 형식적 과학교육의 부각점에 따른 과학보도 수용 태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형식적 과학교육의 외적 부각점은 특정한 학교 과학 교육의 구성요소가 부각되는 이유를 학교 과학교육의 구성요소 자체의 특징에 귀인하는 경우로, 형식적 과학교육의 내적 부각점은 응답자 자신의 믿음이나 인지적 활동에 귀인하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또한 해석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에 따라 긍정적인 부각점과 부정적인 부각점으로 구별하였다. 또한 과학보도 수용 태도는 과학보도에 대한 노출, 주목, 인지, 이해도, 신뢰도, 활용도의 여섯가지 범주로 이루어진다고 정의하였다. 이 정의에 따라 설문지를 개발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1,825명의 설문결과를 분석하였다. 형식적 과학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부각점은 초등학교과 중학교에서는 실험 수업이, 고등학교에서는 과학교사에 의해 주로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부각점은 초등학교과 고등학교에서는 강의식 과학 수업이, 중학교에서는 과학시험 및 성적에 의해 주로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보도 수용 태도는 5점 척도 중 3점으로 약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과학보도에 대한 주목, 신뢰도 등이 다른 소범주보다 긍정적이 이었다. 전체적으로 학생보다 성인이 과학보도 수용 태도가 더 긍정적이었다. 과학보도 수용 태도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크게 미치는 소범주는 과학보도에 대한 인지와 노출이었다.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 결과, 학교 과학교육의 외적 부각점보다 내적 부각점이, 그리고 좋아했던 시절의 과학시간의 부각점보다 좋아했던 시절의 과학시간의 부각점이 과학보도 수용 태도를 보다 많이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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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의 아시아와 서구에 대한 보도양상의 차이와 이유 연구: 뉴스주제, 보도량, 보도태도, 미디어 정보원을 중심으로 (Differences of news aspect about Asia and West in Korean newspapers and its reason: Focusing on news topic, amount of news, news tone and media sources)

  • 오대영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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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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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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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1세기 들어 아시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한국과 아시아 국가 사이에 인적, 물적 교류도 크게 늘고, 한국이 다문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아시아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신문의 아시아에 대한 보도양상이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등 4개 신문이 2011년에 보도한 1786개의 국제뉴스 내용을 분석해서 아시아와 서구에 대한 보도양상의 차이와 이유를 알아봤다. 보도량에서는 아시아(45.7%)보다 서구(54.3%)뉴스가 많았다. 아시아 뉴스에서는 부정적인 뉴스가 가장 많았으나, 서구 뉴스에서는 부정적인 뉴스가 가장 적고 중립적 또는 긍정적인 뉴스가 가장 많아 한국신문은 아시아보다 서구에 대해 긍정적인 보도태도를 보였다. 국제뉴스를 도덕 정의, 정치, 경제 과학, 사회, 외교 국방, 인간적 흥미, 인물 등 7개의 주제로 분류했다. 주제별 보도량을 보면 아시아에 대해서는 외교 국방, 도덕 정의, 정치 등 경성기사를 많이 보도했다. 서구에 대해서는 경성기사 이외에 인간적 흥미, 인물 등 연성기사도 많이 보도해 아시아보다는 다양한 뉴스를 전달했다. 경성기사에서는 부정적인 태도가 가장 많았고, 연성기사에서는 긍정 또는 중립적인 태도가 가장 많았다. 그 결과 한국신문의 국제뉴스는 아시아에 대해 부정적이고, 서구에 대해 긍정적인 보도태도를 나타내게 됐다. 미디어, 정부, 민간조직, 개인, 자료 등 5개의 핵심 정보원 가운데 미디어만이 서구와 아시아에 대한 보도태도의 차이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아시아 미디어 정보원은 서구 미디어보다 아시아에 대해 긍정적인 보도를 많이 했다. 서구 미디어 정보원은 아시아에 대해서는 부정적, 서구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보도를 많이 했다. 그런데 한국신문은 동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의 뉴스에서는 전적으로 서구미디어를 핵심 정보원으로 활용했다. 이에 따라 한국신문의 국제뉴스는 서구중심적이 되고, 아시아에 더 부정적인 보도를 많이 하게 되었다. 한국신문의 서구와 아시아에 대한 보도양상은 많이 보도한 주제와 외국 미디어 정보원 의존 형태에 따라 달라졌다. 한국신문은 특파원 등을 활용한 직접 취재, 인터넷을 이용한 아시아 매체활용 확대 등으로 아시아에 대해 다양한 뉴스를 전달해야 한다는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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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재난지원금에 대한 신문기사 보도태도 차이·변화 연구 (Comparing Attitudes to Emergency Grant for all Citizen in the News Articles)

  • 배화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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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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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6-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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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국민재난지원금에 대한 기사의 보도 양상과 변화를 기술하고 신문사별 보도태도 비교를 목적으로 한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지원금에 대하여 보수신문이 진보신문에 비해 네 배 이상 보도수가 많았고, 총선일이 포함된 주의 보도량이 전체의 약 1/4에 해당한다. 기사의 79.1%가 정치 영역에서 다루어졌고 사회 영역은 2.8%에 그쳤다. 둘째, 보수적 신문은 전국민재난지원금에 대해 비판적 태도 기사 52.6%, 우호적 기사가 5.3%였는데 비해 진보적 신문은 비판적 기사 17.1%, 우호적 기사 37.1%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찬성의 근거로 가장 많이 나타난 것은 선별의 비효율성이, 반대의 근거는 재정건전성이 악화될 것에 대한 부담이었다. 보도의 주요 정보원으로 언급된 인물은 찬·반·중립 상관없이 정치인들이 가장 많았다. 정보원 중 전문가는 주로 경제·재정 분야 전문가였다. 마지막으로, 정책 결정 전 단계에서는 찬성과 반대의 비중이 비슷하고 중립 기사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구체적 방법 논의단계에서는 찬성 측 기사가 반대 측 기사 비중을 넘어섰다. 정책결정 및 시행단계에서 지역거점 신문에서 보도태도의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자살보도에 대한 지각과 인식: 사회학습효과의 검증 (The roles of perception and attitudes toward media reports of suicides in social learning effects)

  • 배준성 ;허태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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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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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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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존의 논문들은 미디어의 자살보도와 시·공간적으로 근접한 자살사건 간의 관련성을 보고하고 그 영향에서의 사회학습적 효과를 제안했지만, 구체적인 심리적 과정을 확인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미디어의 자살보도가 우리나라 성인들의 지각, 기억,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자살에 대한 태도와 인식을 변화시켜 모방자살을 증가시키게 된다는 사회학습과정에서의 인지적 기제를 확인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300명의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살보도에 대한 지각, 기억, 태도, 그리고 자살보도의 부정적인 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인식을 측정하고 마지막으로 자살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측정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일반인들은 보도내용 중에서 모방자살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내용들을 더 많이 기억하고 있었으며, 자살보도로 인한 부정적 영향과 국민의 알권리에 대한 이중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자살보도로 인해서 자살자가 얻는 보상에 대한 지각이 모방자살에 대한 긍정적 생각과 태도를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져 모방자살에서의 사회학습적 기제의 역할을 지지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여 향후 미디어의 자살보도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의 방향과 자살보도의 제한에 대한 함의점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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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대학생의 자살태도와 자살생각과의 관계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icidal attitude and suicidal ideation of College students from the media reports on suicide)

  • 양현주;변은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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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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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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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대학생의 자살태도와 자살생각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우리나라 언론의 보도관련 기준안 준수 및 자살보도와 관련한 권고안 강화에 대한 중재방안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B시와 G도의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8세 이상의 대학생 2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4년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였고, 자료분석은 SPSS WIN/21.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검정,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 정도에서 자살보도메시지 2(자살동기 보도)는 $51.06{\pm}10.5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의 자살생각은 $10.41{\pm}12.88$점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은 학제, 가족월수입, 용돈, 동거인, 신체활동 시간, 흡연,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자살생각은 자살보도메세지 1(r=.303, p<.001), 자살보도메세지 2(r=.251, p<.001), 자살보도메세지 3(r=.225, p<.001)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대학생의 자살태도는 자살생각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주요 언론보도 경향 분석 (An analysis of Newspaper Reports on Government Real Estate Reform Policy in Korea)

  • 채영길;장시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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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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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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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언론은 단순히 사회 현실을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라 사회 현실을 재구성하는 정치경제적 주체이며, 언론이 제시하는 논의의 내용과 방향성에 따라 보도를 접하는 사람들의 인식과 태도가 좌우될 수 있다. 따라서 언론이 생산해내는 보도의 특성을 이해하고 논의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며 일반적인 사회경제적 이슈가 아닌 경제적 이익의 실현과 밀접한 이슈의 경우 더욱더 객관적인 논증과 사실의 확인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 사회 내 주요 정치경제적 사안 중 하나인 부동산 정책에 관한 보도를 대상으로 보도 방식과 특성을 파악하고 매체별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부동산 정책 관련 보도의 양, 보도 섹션, 이슈별 보도 등 형식적 측면과 프레임, 태도 등 내용적 측면의 특성이 모두 매체별로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신문사들은 공중의 이익이 아니라 자사가 추구하는 정치적 이념과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보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에 관한 중앙지와 지역일간지의 보도방식과 뉴스 프레임 연구 (Content-analyzing News Frame on the Incheon Free Economic Zone between the Metropolitan Newspaper and the Local Daily Newspaper)

  • 강승훈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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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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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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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에서는 중앙지와 지역일간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뉴스를 어떻게 보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언론이 어떤 방식으로 역할을 했는지를 살펴보았다. 중앙지와 지역일간지 간에 현실 재구성, 뉴스보도 가치 등의 차이점을 발견하는데 주력했다. 보도방식은 고전적인 형식에 최근 경향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지역 현안을 바라보는 조선일보의 시각은 찬 반의 명확한 태도에서 벗어난 중간자적 입장을 취했으며 반면 경인일보는 감시자의 입장에 서 있었다. 즉 전국을 취재 권역으로 한 중앙지는 지역 이슈에 대해 관망적인 자세를 보였고,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지역일간지는 적극적인 보도 태도를 취했다. 이런 뉴스구성 태도는 실제 지면으로 이어지는 기준인 뉴스가치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조선일보는 정치적 영향성에, 경인일보는 문화적 유사성에 집중하고 있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뉴스는 매체 간 구분 없이 대체적으로 경제적 중요성과 인간적 흥미성은 높았고 선정성 및 규범적 일탈성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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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혼과 질투로 가득찬 언론의 대학관련 보도

  • 강준만
    • 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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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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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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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대학과 대학교수들은 분명 비판받을 점이 많다. 그렇기에 언론이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대학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비판한다면, 그건 우리의 대학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언론은 대학과 대학교수에 대해 보도할 때엔 이성을 잃고 감정적인 보복을 하는 듯한 태도로 나오니 대학발전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대학발전에 역행하기 일쑤다. 언론의 대학교수 관련보도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건 모든 교수들이 공감하고 있는 듯히다. 그러나 그런 보도에 대한 교수들의 대응은 거의 전무했다. 비록 과장과 왜곡이 난무할망정 언론의 대학교수 비판에 타당한 면이 있는 건 분명한 이상, 교수들이 적극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논쟁의 생산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대학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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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광고의 은밀한 동거: 광고주에 대한 언론의 뉴스구성 (Covert Cohabitation of News and Advertisement: News Frame Towards Advertisers of the Media)

  • 임봉수;이완수;이민규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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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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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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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중앙일보, 조선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등 국내 주요 일간지들이 광고주 기업의 뉴스를 얼마나,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보도하는지를 계량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이 연구는 광고주 순위와 기사빈도 간에 관계가 있는지, 광고주 관련 보도가 긍정적으로 다뤄지는지, 이런 경향이 신문의 기업관과 이념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내용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같은 방법으로 '삼성그룹 X파일 사건'이라는 특정사건 기간 중 4개 신문의 삼성관련 보도태도를 분석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전반적으로 광고수주액이 많은 기업일수록 관련기사 수가 많았다. 또한 광고주 관련 기사는 해당기업에 대해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인 경우가 많았다. 특히, 광고주 관련 기사의 우호적인 성향(친기업성향)은 기사의 제목보다는 본문의 논조에서, 본문 논조보다는 보도 프레임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구조적인 특징을 보였다. 이러한 보도태도는 기업에 우호적인 신문을 외부로 표방하는 중앙일보는 물론, 기업에 비교적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진 조선일보, 그리고 기업에 비판적 태도를 보이는 한겨레, 경향신문 등 진보신문들도 비슷한 성향을 보였다. 광고주에 우호적인 4개 신문의 이런 보도성향은 삼성X파일 사건기간 중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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