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군 연계운영 문제는 서로 상충되는 목적들이 존재하고, 다양한 평가 기준들이 존재하는 다목적 특성을 갖는 문제이다. 때문에 저수지군 연계운영 문제에 다중목적계획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문제의 해결을 위해 사용한 다수의 목적간의 가중치 설정에 의사결정자의 주관적요소가 반영 될 수도 있고, 설정된 가중치에 따라 결과 값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의사결정자가 바람직한 가중치 설정에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중 목적 특성이 존재하는 저수지군 연계운영 문제에 다요소 의사결정기법 적용하여 바람직한 저수지별 저수 가중치를 선정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제안하는 저수 가중치 선정 절차는, 우선 GA-CoMOM (Genetic-Algorithm Coordinate Multi-reservoir Operation Model)을 통해 수계 전체 관점에서 저수량과 발전량의 상충되는 목적에 대한 파레토 최적해와 각 최적해에 해당하는 저수지별 저수 가중치를 도출한다. 다음 단계로 다요소 의사결정기법중에 하나인 수정된 거리척도 기반의 DEA 순위 선정 절차를 이용하여 도출된 최적해들의 운영 결과를 평가하여 파레토 최적해군 중에 선호해를 결정하고, 결정된 선호해의 저수지별 저수 가중치를 해당 기간의 저수 가중치로 선정한다. 설명한 선호 가중치 선정 절차를 금강 수계에 적용해 보고 저수지 연계운영에서 바람직한 가중치를 도출할 수 있음을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OSI에서 규정하는 네트워크 관리 기능별 5개 영역 중 보안 관리 기능의 정의, 보안관리 작업의 이점, 보안 관리 수행 절차, 공중 데이터 망에 연결시 유용한 보안 유지 사항, 보안 관리 도구으 예, 보안 사건의 보고와 OSI에서 수행하고 있는 표준화 작업 내용으로서 네트워크 프레임워크, JTC1/SC21의 관리 내용 개요를 소개한다.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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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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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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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신뢰할만한 임상시험연구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통계학자가 임상시험연구의 준비단계에서부터 실험계획 및 연구의 운용, 분석은 물론 결과의 보고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관여해야 한다. 의학전문가들과의 원활한 공동연구를 위해서는 통계학자들이 의학분야에서의 용어나 관례, 임상시험이 이루어지는 절차등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게 된다. 이 논문에서는 임상시험에서 진행되는 제반문제에 대해 통계학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 하였다.
국가 활동으로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 기록, 산정, 보고하는 총괄적인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이 시스템은 향후 국제사회의 협상 및 새로운 시장 상황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의 필요성과 진행 절차, 고려사항 등을 살펴보고,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따른 기술적, 경제적 측면에서의 기대효과는 어떠한지 알아본다.
사고는 사후조치보다 사전예방이 더 중요하며 이는 하인리히의 법칙을 그 이론적 배경으로 들 수 있다. 준해양사고제도는 유사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제도로 국제해양사고조사코드(CI Code)의 발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에 도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에 선박소유자나 선박운항자는 준해양사고 발생 시 지정된 통보서식에 따라 중앙수석조사관에게 통보하도록 되어있으나 아직까지 자발적인 통보건수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의 한 원인으로 현재 준해양사고제도의 통보절차와 통보서식이 미흡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관련규정, 영국과 싱가포르 등 선진해운국의 사례, 항공 및 철도 등 국내 유사교통기관의 사례와 국내 주요 해운선사의 준해양사고 통보절차 및 통보서식을 분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향을 제안하였다. 통보절차의 주요개선방안에는 준해양사고의 자율보고로의 전환, 보고주체의 확대, 통보자의 신분보장의 명기 등이 포함되며, 통보서식 개정의 주요내용은 통보라는 용어대신 보고라는 용어의 사용, 통보서식에 신분보장의 대한 내용 반영, 선택형 기입항목의 확대를 통한 통계적 가치 증대 등이 포함된다.
최근 국내의 많은 에너지 플랜트가 10여년 이상 가동되면서 설비의 장수명화 및 노후설비에 대한 건전성 확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플랜트의 RAM (reliability, availability and maintainability)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플랜트의 RAM을 높이기 위해 RBI (Risk Based Inspection)는 중요한 핵심 기술이다. RBI 기술은 주로 정류 플랜트 설비, 매설배관 설비, 원자력플랜트 설비 등의 에너지 플랜트 분야에서 개발이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기 개발된 RBI 절차는 화력 발전플랜트 등 다른 에너지 플랜트에서의 적용이 어려웠다. 본 연구에서는 에너지 플랜트에서의 최적 예방점검을 위한 일반적인 RBI 표준 절차를 개발하여 보고하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산학연이 힘을 합쳐 성능 면에서 탁월하고 가장 실용적인 고진공펌프로서 터보분자 펌프와 크라이오 펌프를 선택하여 국산화를 추진 중이다. 진공 펌프의 성공적인 개발은 당연히 핵심 부품들을 얼마나 정교하게 잘 만들고, 전체 시스템을 얼마나 유기적으로 잘 구성하는지에 달려있지만, 펌프 개발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시키고 공식적으로 제품 개발을 완결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성능평가 시스템 기술개발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것은 펌프의 상용화 성공여부가 결국 객관적인 성능입증이 관건이고 이는 보편적인 규정을 따라 만들어진 평가장치를 사용하고 올바른 평가절차를 거쳐서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표준연과 기기유화연 및 원연은 각각 터보분자 펌프와 크라이오 펌프의 종합 운전특성 평가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이곳에서는 먼저 크라이오 펌프의 작동특성 및 이에 따른 성능평가지표에 대해 개관하고, 또 현재까지 진행된 크라이오 펌프 성능평가 시스템 구성 및 평가절차에 대해 정리하며, 끝으로 올해 제작된 운전성능 평가 장치의 시운전 결과에 대해 보고한다.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그 규모가 점차 거대.복잡해짐에 따라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절차, 방법 등이 무수히 생겨나게 되었다. ISO/IEC 12207 소프트웨어 생명주기 공정 표준은, 존재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지보수에 대한 절차 및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 표준은 표준 자체의 특성의 하나인 보편성을 유지하기 위해, 특정 프로세서 모델에 치우치지 않고 기반 표준(Base Standard)의 성격을 갖는다. 결국 표준은, 어떠한 프로젝트에서 어떠한 프로세스 모델을 사용하고 임의의 방법론을 사용하든 모든 경우에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소프트웨어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컴포넌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CBSD)환경에서는, 전통적인 개발환경과 많은 차이점을 지적하며 새로은 개발 프로세서들이 제안되고 있다.[4].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CBSD환경에서의 ISO/IEC 12207 표준의 적용성을 고찰해보고 표준의발전, 개선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한다.
우리나라는 성능기반항행(PBN)으로 전환하기 위한 단계적 PBN 이행계획을 2010년에 수립하고 로드맵에 따른 새로운 비행절차를 개발 중에 있다. PBN 비행절차에는 GNSS, DME, INS 등의 항법시스템이 활용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 중에서 GNSS를 이용한 PBN 업무제공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위성항법신호의 인위적, 자연적 간섭에 의한 취약성이 발견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다양한 대안항법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GNSS 신호가 가용하지 않을 경우 기존의 항행시스템으로 지속적인 PBN 운항이 가능한지를 검토해 보고, 필요시 활용할 수 있는 적절한 대안항법을 논의하고자 한다.
현행 유기식품생산에 관한 국제규격인 IPOAM Basic Standard와 Codex guidelines이 지나치게 유럽과 미주의 밭농사 위주에 적합하도록 규정되어져 있어, 논농사 위주의 아시아 유기농업에 얼마나 불공정한 국제규약인가를 지적하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이러한 불공정 유기농업 국제규격이 대폭 수정 개정되어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세계3대 식량 작물의 하나인 벼에 대한 유기식품생산규격이 없는 까닭에 소농규모 및 논농사 중심의 아시아 유기농업이 어떠한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는지를 보고하고 있으며, 향후 벼 재배의 중심지인 아시아 유기벼 생산기술과 현실을 반영하는 국제 유기벼 재배 기본규약이 제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이를 위해 IFOAM 기본규약을 개정하기 위한 절차와 그 방법과 Codes 유기식품규격을 개정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들에 대해 논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국제유기식품규격의 수정을 위한 국제공조 과정에서 ARNOA (아시아유기농업연구기구)와 각국 정보 및 유기농업 학자들이 과연 어떻게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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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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