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원 전 외상 소생술

검색결과 2건 처리시간 0.016초

병원 전 외상 소생술 교육 효과 (Effects of Prehospital trauma life support training)

  • 김용석;송효숙;김진우;윤병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10권6호
    • /
    • pp.175-183
    • /
    • 2024
  •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들의 병원 전 외상 소생술 교육이 외상 관련 지식, 문제해결 능력, 수행 자신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87명으로 남자 60명, 여자 26명이었다. 연구 대상자들에게 교육 전·후 사전 설문과 평가를 시행하여 외상 관련 지식, 문제해결 능력, 수행 자신감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SPSS/WIN 21.0을 이용 빈도, 백분율, 대응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교육 후 외상 관련 지식 4.34점에서 5.82점(p<.001), 문제해결 능력 3.15점에서 3.24점(p=.033), 수행 자신감5.55점에서 7.78점(p<.001)으로 향상되었다. 따라서 본 병원 전 외상 소생술 교육이 119구급대원의 외상 관련 지식, 문제해결 능력, 수행 자신감을 향상 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19 구급대원의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의 병원전 처치실태 및 전문 처치율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Prehospital Care of 119 EMT for Non-traumatic Cardiac Arrest and Improvement to Increase Advanced Care Rate)

  • 이경열;윤성우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 /
    • 제25권5호
    • /
    • pp.21-31
    • /
    • 2011
  • 병원 밖에서 발생한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에 대한 119 구급대원의 처치 현황과 개선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대전충남에 근무하는 119 구급대원 322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였다. 119 구급대원들은 병원전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에 대해 CPR은 96.9%(309명), AED는 53%(169명)에서 거의 매번 또는 매번 실시한다고 하였다.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의 경우 IV는 94.7%(143명)에서 가끔 실시하거나 실시한 적이 없다고 하였고 약물처치의 경우도 90.7%(136명)에서 실시한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AED, 기도확보 및 IV 를 실시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구급인원이 부족하고, 시간이 부족하며, 흔들리는 구급차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임상실습이나 병원실습의 경험이 있는 119 구급대원이 IV나 약물처치를 더 자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구급차에 탑승하는 구급인원을 보강하고, 일반인들도 할 수 있는 기본심폐소생술 처치에서 더 나아가 전문심장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1급 응급구조사에게 에피네프린의 사용을 허가하며, 임상실기 교육을 강화하고 구급대원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