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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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5 - 국내 광견병은 야생 너구리가 전파한다

  • Yang, Dong-Gun
    • Journal of the kore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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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9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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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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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세계동물보건기구 (OIE)에서는 광견병을 매월 의무적으로 보고해야하는 질병 (reportable animal disease)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수의분야에서는 2종 법정전염병으로, 보건분야에서는 3종 감염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내에서 광견병은 1907년에 최초로 확인된 이후로 2012년까지 16,140건이 보고되었다. 국내에서 광견병은 개를 포함한 여러 동물에서 1940년대까지 매년 400-700건이 발생하여 광견병 유행기로 분류된다. 1970년대에 광견병 불활화백신을 개발하고 가축과 개에 적용하여 광견병 발생건수가 줄어들면서 광견병의 제거기에 들어섰다. 광견병 생백신을 바탕으로 대량의 광견병 백신 접종정책을 실시하고, 유기견 (배회하는 개)의 제거 및 광견병 예방 홍보로 인하여 1984년부터 1992년까지 광견병 발생보고가 없었다. 그러나 1993년 철원에서 광견병이 다시 발생한 이후로 야생동물 즉 너구리에 의해 광견병이 전파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재발생기로 분류된다. 2012년에는 수원과 화성을 포함하여 7건의 광견병이 발생하여 방역당국은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긴장시키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야생 너구리에 의해 전파되는 최근 국내 광견병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적절한 예방 및 방역 대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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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병원균과 방제농약

  • 조의규
    • The Bimonthly Magazine for Agrochemicals and Plant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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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 n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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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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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나라 농작물에서 발생하고 있는 병의 종류는 벼의 병이 44종, 맥류의 병이 32종, 두류의 병이 52종, 채소류의 병이 133종, 과수류의 병이 235종, 목초류의 병이 65종으로 보고되어있다(한국 식물병$\cdot$해충$\cdot$잡초명감, 1972년 한국식물보호학회간, 참조). 물론 1972년이후 작물에 따라 새로이 동정된 병의 종류를 포함시키면 작물별로 병의 종류는 더 증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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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cdot$고추$\cdot$토마토$\cdot$상치 최근문제병해 방제는 이렇게 - 주요경제작물병해 진단 요령과 방제 방법

  • 김충회
    • The Bimonthly Magazine for Agrochemicals and Plant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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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9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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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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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고추$\cdot$참깨등 경제작물에 발생하는 병해는 수십여종이 있으나 그중 국내에서 흔히 발생하며 피해가 큰 병해는 곰팡이병으로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탄저병, 균핵병, 시들음병, 역병 등 6종, 세균병으로는 무름병, 풋마름병, 세균성점무늬병등 3종, 그리고 바이러스에 의한 병을 들수 있다. 이 병해들은 그 종류별로 병징, 병발생 양상, 전염방법 등에 특징이 있기 때문에 기생하고 있는 작물이 다를지라도 병의 구별이 가능하고 동일종류에서는 병의 방제방법도 비슷하다. 최근 문제되고 있는 병해를 중심으로 진단법과 방제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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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점세균병$\cdot$담배나방 (고추 장마철에 이런 병$\cdot$해충이 문제된다. - 돌림병$\cdot$검썩음병$\cdot$바이러스병$\cdot$반점세균병$\cdot$담배나방)

  • 신현욱
    • The Bimonthly Magazine for Agrochemicals and Plant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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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7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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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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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양념 채소인 고추는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재배기간이 긴 작물로서 특히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방제하기가 어려운 병충해의 발생이 심한 것으로 장마철의 주요 병해충을 보면 돌림병(疫病)을 비롯해서 검썩음병과 바이라스, 반점세균병 그리고 담배나방을 들 수 있다. 이들 중 가장 무서운 피해를 주는 것은 연작포장에서 심하게 발생되는 역병과 고온다습한 공기를 타고 급격히 전염되는 탄저병 그리고 반점세균병과 진딧물이 매개하는 바이러스 즉, 오갈병과 연중 3$\~$4회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담배나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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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작물 병해방제 집중탐구 (5)호박 - 점차 발생이 늘고 있는 문제 병해들 - 잿빛곰팡이병$\cdot$균핵병$\cdot$검은별무늬병$\cdot$세균병해$\cdot$모자이크병

  • 김충회
    • The Bimonthly Magazine for Agrochemicals and Plant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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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3 no.2 s.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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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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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호박은 비교적 병해가 적은 작물로 알려지고 있지만 사실은 호박의 재배면적이 일반화되지 않아서 그런 느낌이 들 뿐이지 시설재배단지에서는 어느 작물 못지 않게 병해의 발생이 심하다. 우리나라에서 호박에 발생하는 병해는 모두 12가지가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호박재배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 병해는 흰가루병,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검은별무늬병, 세균성반점병, 바이러스병등 수종에 불과하다. 이외에 역병, 덩굴마름병, 탄저병, 무름병등이 발생하고 있으나 위에 열거한 병에 비하여 일반적이지 못하며 피해도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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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무우$\cdot$배추 주요병해충 발생과 방제

  • 이수성
    • The Bimonthly Magazine for Agrochemicals and Plant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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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6 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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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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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가을 김장용 무우, 배추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재배되고 재배면적도 크다. 그런데 해에 따라 풍년이 들기도 하고 흉년이 되기도 하는데 그 원인이 주로 병해의 발생 때문이다. 배추에는 무름병(軟腐病), 바이러스병(萎縮病), 무사마귀병(根瘤病), 버짐병(露菌病), 흰무늬병(白斑病), 밑둥썩음병(根腐病) 등이 피해를 많이 주고 방제에 신경을 써야하는 병이다. 무에는 바이러스병, 무름병, 버짐병, 검은빛썩음병(黑腐病) 등이 많이 발생한다. 흉년을 만들지는 않지만 상품가치를 떨어트리고 경우에 따라 상당히 많은 결주를 내어 소득을 저하시키는 것이 해충인데 무우, 배추 공히 거세미, 배추흰나비(청벌레), 벼룩잎벌레(톡톡이) 등이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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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의 미래

  • Kim, Sin-Gon
    • The Monthly Diabe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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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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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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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당뇨병은 이제 하나의 사회적 유행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지난 30여년간 당뇨병으로 인한 유병률이 6-7배 증가하였는데, 이 증가 속도는 선진국들의 그것 보다 훨씬 빨라 조만간 우리나라의 당뇨병 유병률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에 이를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우리나라 당뇨병의 합병증은 무척 흔해 새로 신대체요법을 받는 환자들의 70.5%에서 당뇨병이 동반되어 있을 정도이다.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도 급속히 늘어 최근 20년간 3배가 증가하였으며 이제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4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 당뇨병으로 인한 의료비용 지출도 늘어 최근 10여년간 당뇨병 관련 총 진료비가 7배 증가하였으며, 전체 건강보험 총 진료비의 5분의 1을 점유할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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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ete Care: Pharm story - 당뇨병과 정신건강

  • Lee, Ji-Hyeon
    • The Monthly Diabe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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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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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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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당뇨병과 정신건강은 어떤 관련성이 있을까? 당뇨병이 스트레스나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데 다른 정신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을까? 당뇨병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만도 수월하지 않은 당뇨병 환자에게 정신건강 관리를 하라는 것은 또 다른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정신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관리하지 않을 수 없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신건강 상태는 당뇨병 관리의 뒷받침이 되므로 당뇨병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요소이다. 종종 정신건강 문제는 당뇨병 관리의 방해요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정신건강 관리는 당뇨병 관리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될 때, 비로소 당뇨병 자가관리를 지속할 수 있으며 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는 진단기준을 충족시키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가끔은 정신장애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진단기준에 부합하는 장기간의 심각한 정신과적 증상으로 고통을 받기도 한다. 당뇨병 진단 후 당뇨병을 심리적으로 수용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정신장애를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신장애도 만성질환의 속성을 가지므로 정신장애를 동반한 당뇨병 환자는 만성질환 관리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따라서 정신장애를 최대한 예방하고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심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당뇨병과 관련 있는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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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예방및 관리

  • KOREA ASSOCIATION OF HEALTH PROMOTION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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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6 no.11 s.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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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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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난 30여년 동안 급속한 경제 성장과 생활 양식의 변화는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초래하였고 한국인의 질병 양상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동물성 식품과 지방질 섭취의 증가, 신체활동 감소,노령인구 증가, 생활양식의 서구화 및 도시화 등은 한국인에서 만성질환의 발생과 이환을 증가시키고 있다. 통계청의 2001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1위가 암, 2위가 뇌혈관 질환, 3위가 심장질환, 4위가 당뇨병, 5위가 간질환으로 모두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만성질환이다. 이중에서도 당뇨병은 지난 1991년 이후 암 다음으로 많이 증가한 질병으로 인구 10만명 당 23.8명이 당뇨병으로 사망했으며 하루 평균 당뇨병으로 31명이 사망한다. 2002년 4월, 대한당뇨병학회의 "한국인의 당뇨병 발생 현황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0%선으로 최소 3백만명에서 최대 5백만명 정도가 당뇨병을 앓고있다. 우리나라는 식생활의 서구화, 고령화 등으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생활 양식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앞으로 10년 안에 전체 국민의 1/4정도인 1천2백만명 가량이 당뇨병으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 한다. 당뇨병은 당뇨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만성 합병증이 매우 무서운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정상으로 회복되기 어렵다. 따라서 합병증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특별한 임상 증상이 없더라도 당뇨병을 처음 진단 받은 날부터 주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조기에 발견해 낼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와 더불어 주기적인 혈액 검사와 주치의 면담을 통하여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는 혈당 조절 방법과 함께 만성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 개선(금연, 금주,표준체중 유지,규칙적 운동,정상 혈압 유지,정상 혈중 지질 유지등)을 반드시 실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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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ase Survey in Melon, Watermelon, and Cucumber with Different Successive Cropping Periods Under Vinylhouse Conditions (연작연수에 따른 시설재배 참외, 수박 및 오이의 병해 발생 양상)

  • 박소득;권태영;임양숙;정기채;최부술
    • Korean Journal Plant Pat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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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2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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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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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참외, 수박, 오이의 주요 시설재배단지인 경북 성주, 칠곡, 고령에서 1992년부터 3년간 이들의 주요 병해인 덩굴쪼김병, 덩굴마름병, 탄저병, 노균병, 흰가루병 및 잿빛무늬병의 연작수해에 따른 발생량을 조사하여 이들 병의 방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하였다. 토양전염성병균에 의한 병해인 덩굴쪼김병, 탄저병 및 참외와 수박의덩굴마름병은 연작해수가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발병율이 증가하였다. 덩굴쪼김병의 경우는 1∼3년과 10년 이상 지배지에서 참외 0.6%와 2.5%, 오이 0.3%와 4.2%, 수박 0.7%와 3.3%로 전체적으로 발병율이 낮아 연작에 따른 발병율의 차이가 작았으나, 덩굴마름병과 탄저병은 이 두재배지의 차이가 커 연작장해가 심하게 나타났다. 세 박과 식물중에 수박이 연작에 따른 병발생율 증가 폭이 다소 높았다. 토양전염성병이 아닌 참외와 오이의 노균병과 흰가루병, 오이의 잿빛 무늬병은 연작수해에 따른 병발생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이들 병해는 발생은 시설재배지의 재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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