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변성암 분류

검색결과 29건 처리시간 0.02초

언어네트워크분석을 활용한 지구과학교사들의 변성암에 대한 개념 구조 분석 (Conceptual Structure Analysis of Metamorphic Rock by Earth Science Teachers Using Semantic Network Analysis)

  • 정덕호;이철민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43권6호
    • /
    • pp.762-776
    • /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지구과학 교사들이 변성암을 분류하기 위해 사용하는 개념 구조와 변성암을 분류하는 기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은 전라북도 소재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지구과학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사고 구술을 활용하여 변성암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진술한 언어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수집된 언어 자료를 언어네트워크분석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구과학 교사들은 변성암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암석에서 일반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색, 구성 광물, 입자의 크기 등의 특징과 변성암에서 나타나는 엽리를 중심으로 분류하였다. 둘째, 지구과학 교사들은 변성암의 분류 기준에 관해 접촉 변성작용과 광역 변성작용 등 변성작용을 중심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관찰한 내용을 잘못 판단하여 다른 암석으로 오인하는 사례들이 나타났다. 그러므로 지구과학 교사들이 변성암이 형성되는 과학적 과정과 변성암에서 관찰되는 현상을 서로 연결하여 인식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변성암에 대한 관찰 정보와 경험을 충분히 제공할 필요가 있다.

화성암과 제주도의 용암동굴 연구 (Summary of igneous rocks and lava caves in CHEZU-ISLAND)

  • 권동희
    • 동굴
    • /
    • 제44권45호
    • /
    • pp.49-63
    • /
    • 1996
  • 암석에는 그 분류기준에 따라 여러 가지 분류방법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그 성인에 의한 분류방법이 통용되고 있다. 이 분류방법은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의 세분류로 되고 있다. 이는 1862년에 독일의 콜타(B. von Cotta)가 분류 제창한 것으로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분류기준이다.(중략)

  • PDF

암반분류방법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 (Correlation Between the Rock Mass Classification Methods)

  • 선우춘;황세호;정소걸;이상규;한공창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17권4호
    • /
    • pp.127-134
    • /
    • 2001
  • 본 논문에서는 국내 여러 지역에서 수행된 도로, 철도 및 기타 토목공사를 위한 설계과정에서 조사가 이루어진 현지조사와 시추코아 및 시추공을 대상으로 암반평가가 이루어진 자료들을 대상으로 암반분류방법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하였다. 상관관계에 대한 해석은 암반분류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RMR과 Q분류법간의 상관관계 그리고 RQD와 두 암반평가방법간의 관계에 대하여 암석성인별 분류 즉 화성암, 퇴적암 및 변성암별로 검토를 실시하였다. 전체적으로 분류방법의 상관관계는 좋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음파검층에 의한 탄성파 P파 속도와 RMR의 상관관계를 고찰하였는데, 이 두 요소간의 상관성은 비교적 양호하였으며 보다 신뢰성 있는 관계식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PDF

예비 과학교사들의 암석에 대한 이해수준에 따른 육안분류 능력 (The Classification Ability with Naked Eyes According to the Understanding Level about Rocks of Pre-service Science Teachers)

  • 박경진;조규성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5권6호
    • /
    • pp.467-483
    • /
    • 2014
  • 이 연구는 예비과학교사들의 암석에 대한 이해수준에 따른 육안분류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광물과 암석에 대한 비과학적 개념과 관련된 설문지를 개발한 후 예비 과학교사 132명에게 응답하게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라쉬 모형을 이용하여 암석에 대한 이해수준에 따라 숙달 집단과 미숙달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이렇게 구분된 집단의 육안분류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17종(화성암 6종, 퇴적암 5종, 변성암 6종)을 제시한 후 각자의 기준에 따라 암석을 분류하도록 하였다. 분석 결과 예비 과학교사들은 주로 조직, 색깔, 입자 크기 등을 분류기준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화성암을 분류하는 것은 비교적 쉽게 해결하였지만 퇴적암과 변성암은 동일한 기준을 사용하여 분류하는데 혼동하고 있었다. 한편 암석에 대한 이해수준과 생성원인에 따른 분류능력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암석명을 정확하게 분류하는 능력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하지만 생성원인에 따른 분류 능력과 암석명을 정확하게 분류하는 능력과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도성토사면(林道盛土斜面)의 토질역학적(土質力學的) 특성(特性)과 안정해석(安定解析) (Soil Mechanical Properties and Stability Analysis on Fill Slope of Forest Road)

  • 지병윤;오재헌;차두송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9권2호
    • /
    • pp.275-284
    • /
    • 2000
  • 본 연구는 집중호우로 인하여 임도사면의 붕괴가 발생된 변성암지역 및 화성암지역의 임도를 대상으로 성토사면의 토질역학적 특성파악과 사면안정해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통일분류법에 의한 임도성토사면의 토질의 분류는 화성암과 변성암지역 모두 토사사면은 SW, 풍화암사면은 SP, 연암사면은 GP로 나타났으나, 호박돌 섞인 토사사면에서는 화성암지역은 SP, 변성암지역은 GW로 나다났다. 2) 화성암지역의 성토사면 흙의 건조말도는 $1.34g/cm^2{\sim}1.59g/cm^2$, 비중은 2.57~2.61, 간극비는 0.66~0.93으로 나타났고, 변성암지역의 흙의 건조밀도는 $1.35g/cm^2{\sim}1.51g/cm^2$, 비중은 2.67~2.77, 간극비는 O.78~1.01로 나타났다. 3) 흙의 강도정수인 내부마찰각과 점착력의 시험결과, 화성암지역에서의 내부마찰각은 $29.51^{\circ}{\sim}41.82^{\circ}$ 점착력은 $0.03kg/cm^2{\sim}0.38kg/cm^2$, 변성암지역에서의 내부마찰각은 $21.43^{\circ}{\sim}41.43^{\circ}$, 점착력은 $0.05kg/cm^2{\sim}0.44kg/cm^2$로 나타났다. 4) 사면안정해석을 실시한 결과 안전율은 전체적으로 화성암지역의 경우에는 풍화암사면, 변성암지역의 경우에는 토사사면과 풍화암사면이 1 이하로 붕괴발생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초중고 교육을 위한 딥러닝 기반 암석 분류기 개발 (Development of deep learning-based rock classifier for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education)

  • 박진아;용환승
    •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63-70
    • /
    • 2019
  • 최근 딥 러닝(Deep leaning)을 이용한 이미지 인식 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육안으로 관찰하여 분류하기 어려운 암석을 이미지만으로 분류하기 위해 딥 러닝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인 Tensorflow 기반의 CNN모델을 사용하여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암석 18종(화성암 6종, 변성암 6종, 퇴적암 6종)의 이미지를 통해 암석을 분류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암석의 이미지를 학습시켜 암석을 구별하는 분류기를 개발하여 분류 성능을 확인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구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교실 내 학습 또는 현장체험학습 등에서 학생들의 학습 보조도구로서 사용할 수 있다.

지질특성에 따른 암반사면 붕괴유형연구 (Failure Types in Rock Slopes According to Geological Characteristics)

  • 정형식;유병옥
    • 한국지반공학회지:지반
    • /
    • 제12권6호
    • /
    • pp.37-50
    • /
    • 1996
  • 본 연구는 국내 고속도로의 암반사면의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암반사면의 붕괴형상 및 특징을 암종 및 지질구조에 따라 분류하였으며 사면의 암종에 따른 붕괴규모, 붕괴시기 등을 분류하고 불안정한 사면에 영향을 주는 주요 지질구조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붕괴 빈도가 높은 사면은 한반도의 남동측에 나타나는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층과 경기일원 및 강원도 일원의 비교적 넓게 분포하고 있는 선캠브리아기의 편마암, 편암지대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종에 따른 붕괴유형은 화성암이 낙석, 평면파괴, 토층유실, 원호파괴의 붕괴유형을 보이나 붕괴빈도가 비교적 낮고 퇴적암에서는 평면파괴가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계일층의 차별적인 풍화에 의해 붕락형의 붕괴유형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변성암에서는 암질불량으로 인한 원형파괴, 단층구조 및 엽리 등으로 인한 쐐기파괴, 평면파괴양상을 보였다. 지질구조에 따른 붕괴는 퇴적암에서는 주로 층리에 의해서는 붕괴가 발생되었으며 화성암에서는 절리, 그리고 변성암에서는 단층과 암질불량에 의한 붕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

한국의 암석 열물성 (Thermal Properties of Rocks in the Republic of Korea)

  • 박정민;김형찬;이영민;심병완;송무영
    • 자원환경지질
    • /
    • 제42권6호
    • /
    • pp.591-598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남한일대에서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의 총 2511개의 암석을 채취하여 열물성을 측정하고 각 암종별로 일반적인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의 평균 열전도도는 각각 3.10W/m-K, 3.76W/m-K, 3.54W/m-K 이다. 화성암의 암석 분류에 따라 심성암, 반심성암, 화산암으로 분류하였으며, 각각의 평균 열전도도는 3.16 W/m-K, 3.26 W/m-K, 2.77 W/m-K이다. 퇴적암에서 쇄설성 퇴적암 보다 비쇄설성 퇴적암의 열전도도가 비교적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측정된 암석의 시대별 열전도도는 고생대가 중생대 보다 높은 나타나며, 이는 높은 열전도도를 갖는 구성 광물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암석의 공극률은 열전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며 퇴적암의 경우 공극률이 증가할 수록 열전도도는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암석의 열전도도와 열확산율은 선형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의 선형 회귀분석 상관계수는 각각 0.775, 0.855 0.876로 높은 값을 보인다.

단층 발달 습곡지반 상 구조물 안정성을 위한 설계정수 도출 사례 연구 (Case Study of Derivation of Input-Parameters for Ground-Structure Stability on Foliation-Parallel Faults in Folded Metamorphic Rocks)

  • 임명혁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2호
    • /
    • pp.467-472
    • /
    • 2020
  • 일반적인 보통 등급의 지반(ground) 상 구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설계입력정수(input-parameters) 도출방법들은 보편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구지역과 같은 습곡된(folded) 변성암(metamorphic rocks) 지반은 엽리가(foliation) 촘촘히 발달해 있고, 엽리에 평행한 소규모 단층들(faults)이 분포하고 있어 설계입력정수 도출을 위한 특별한 조사방법 및 시험, 등이 요구된다. 수 mm 간격의 엽리가 발달한 변성암 지반은 엽리면 직접전단강도시험(direct shear test), 엽리의 배향(strike/dip)과 맵핑(mapping), 엽리의 지하 연속성 파악을 위한 시추조사, 변성암반의 암반분류(rock mass rating), 등이 필요하다. 특정 엽리면을 따라 발달한 소규모의 엽리평행단층(foliation-parallel faults)이 다수 발달한 지반은 선구조선 분석, 단층 추적을 위한 지표지질맵핑, 단층면 직접전단강도시험, 등이 필수적이다. 습곡지반은 지질구조구(structural domain) 분석, 불연속면의 평사투영(stereonet)해석, 습곡축을 따른 전기비저항탐사, 등의 추가조사로 설계입력정수 도출이 합리적이다.

우도근역의 지질 및 토양에 관한 연구 (A Study of Gelology and Soil in Dagdo Quadrangle.)

  • 박영관
    • 한국농공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2426-2438
    • /
    • 1971
  • 1. 실사결과(實査結果), 독도도폭(纛島圖幅)의 지질(地質)은 변성퇴적암(變成堆積巖)과 화강암(花崗巖)으로 이루어져 있다. 2. 현휘경하(顯徽鏡下)의 관찰(觀察)에 의(依)하여 그 변성퇴적암(變成堆積巖)들은 장석(長石), 석영편암(石英片岩), 흑운모편마암(黑雲母片麻岩) 및 견운무편암(絹雲毋片岩)으로 분류(分類)할 수 있었다. 3. 장석석영편암(長石石英片岩)에 관입(貫入)한 서울화강암(花崗岩)은 독도도폭(纛島圖幅)의 서반부(西半部)에 분포(分布)되어 있다. 4. 서울화강암(花崗岩)은 쥬라기(紀)에 관입(貫入)한 것으로 믿어지며 따라서 상기변성암(上記變成岩)들의 생성년대(生成年代)가 쥬라기이전(紀以前)인 것은 분명(分明)하다. 5. 각암석(各岩石)의 풍화토양(風化土壤)을 시험분석(試驗分析)한 결과(結果) 변성암(變成岩)의 풍화토(風化土)는 일반적(一般的)으로 화강암토양(花崗岩土壤)보다 더 풍화(風化)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중(中) 어떤 것은 불균등(不均等)한 풍화(風化)의 진행(進行)을 보여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