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d on the volatility feedback hypothesis through the use of threshold GARCH-in-Mean (GJR-GARCH-M) model developed by Glosten, Jaganathan, and Runkle (1993) in the stock markets of 14 emerging countries during the period of January, 1996 to May, 2009. On this study, I found successful evidences which can support the volatility feedback hypothesis through the following three estimation procedures. First, I found relatively strong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cted market risk premiums and their conditional standard deviations from the GARCH-M model in the basis of daily return on each representative stock market index, which is appropriate to investors' risk-averse preferences. Second, I can also identify the significant asymmetric time-varying volatility originated from the investors' differentiated reactions toward the unexpected market shocks by applying the GJR-GARCH-M model and further find the lasting positive risk aversion coefficient estimators. Third, I derived the negative signs of the regression coefficient of unpredicted volatility on the stock market return by re-applying the GJR-GARCH-M model after I controlled the positive effect of predicted volatility through including the conditional standard deviations from the previous GARCH-M model estimation as an independent explanatory variable in the re-applied new GJR-GARCH-M model. With these consecutive results, the volatility feedback effect was successfully tested to be effective also in the various emerging stock markets, although the leverage hypothesis turned out to be insufficient to be applied to another source of explaining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unexpected volatility and the ex-post stock market return in the emerging countries in general.
In this study, I examined capital market shock reaction effects of 29 OECD countries with the past 24 years sample period consisting of daily stock market return using T-GARCH model focused on volatility feedback hypothesis. US daily stock market return is used as a unique independent variable in this model in consideration of its characteristics of biggest market share and as an origin country of Global Financial Crisis. As a result, France, Finland, and Mexico in order are shown to be the strongest countries in the aspect of return spillovers from US. Canada, Mexico, and France are shown to be the highest countries in the aspect of explanatory power of model. The degrees of shock reaction are proved to be higher in order in Germany, Chile, Switzerland, and Denmark and those of downside shock reaction are seen higher in order in Greece, Great Britain, Australia, and Japan. Canada and Mexico belonging to NAFTA are shown to be higher in the return spillover from US and in the model explanatory power, but they are shown to be lower in the impact of shock reaction, suggesting that regional distance effect or gravity theory cannot be applied to financial spillovers any longer. In the analysis of subsample period of Global Financial Crisis, north American three countries do not show any consistent results as in the full sample period but shock reaction in the European countries are shown to record stronger, suggesting that shocks from US in the Crisis Times are transferred mainly to European region.
본 연구는 시간에 따라 정보비대칭의 정도가 변동할 때의 역선택모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유상증자의 시기가 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먼저 재무제표 등의 내부정보가 일반투자자에게 공시된 직후에는 다른 시점에서 보다 많은 유상증자공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유상증자공시 직전에는 다른 기간에서 보다 좋은 내부정보가 공시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유상증자공시에 따른 주가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가격압박가설, 레버리지가설, 정보가설 둥에서 제시한 변수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유상증자공시일에서는 시장상황과 유상증자공시시기 등이 유의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하였고, 배정기준일에서는 시장상황, 레버리지변동, 기업자산의 가치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유의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An aim of this paper is to test four hypotheses on price volatility in the $CO_2$ emission markets focusing on European Climate Exchange(ECX) in the EU Emission Trading Schemes(EU ETS) and Chicago Climate Exchange(CCX). I expect that, due to an influx of market information, a differently designed exchange market would bring a different price volatility, and various types of emission permits in the same exchange market would result in the same effects on the price volatility. Major findings are that the price volatility is same regardless of the types of emission exchange markets and emission permits comparing the rate of returns. However, comparing the GARCH variance, the volatility between ECX EUAs and CCX-CFIs and the volatility between EUAs(CERs) futures and daily futures are different with the exception of the volatility between EUAs futures and CERs futures. In conclusion, the price volatility depends on the types of exchanges and the types of emission permits.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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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7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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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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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s standard unit root tests are empirically proved to fail to reject the null hypothesis of a unit root for many economic and business time series, it is doubtful that most of those series are informative about the existence of a unit root or that those tests are powerful against relevant alternative hypotheses. This study attempts to perform tests of the null hypothesis of stationarity as well as tests of the null hypothesis of a unit root using the time series data of housing prices in the major metropolitan areas. The results of the additional analyses such as lead-lag, cross-correlation and impulse response for testing the statistical interrelationships between the prices are generally found to be consistent.
기존연구에 의하면 무상증자의 공시는 공시기간 중 정(+)의 가격효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상증자에 대한 이러한 시장의 호의적인 반응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설이 제기되어 왔으며, 그 중 무상증자는 좋은 내부정보를 외부에 신빙성 있게 전달하는 신호기제가 될 수 있다는 신호가설이 특히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런데 짧은 공시기간 중의 정(+)의 주가반응만을 보고 신호가설이 지지된다고 단정짓는데는 무리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과연 신호가설이 주장하는 것처럼 무상증자가 사업기회의 확대, 미래현금흐름의 증대, 추후 차입여력의 증대를 가져오는가를 더 면밀히 검증하기 위하여 무상증자 실시기업의 장기성과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특징은 (1)공시기간 이후의 1년 이내의 기간에 중점을 둔 대부분의 기존연구와 달리 증자 후 36개월간의 장기성과를 측정하였으며, (2)주가수익률 자료와 회계자료를 동시에 이용하여 장기성과를 조사하였고, (3)장기 초과수익률 측정과 검증에 있어 통계적 오류가 있는 누적초과수익률(CAR)을 보완하기 위해 매입보유초과수익률(BHAR)을 사용했으며, 이를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표본기업과 비교기업을 선정하였다는 데 있다. 실증분석 결과 신호가설을 지지하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무상증자 실시기업이 시장평균 또는 비교기업인 비증자기업에 비해 장기적으로 주가수익률 및 영업성과에 있어 저성과를 보이는 증거를 상당 수 발견하였다. 구체적으로 동일가중평균수익률로 조정한 보유기간 초과수익률의 경우 증자 후 1개월에서 24개윌까지의 BHAR이 5% 미만 수준에서 부(-)의 값을 보였으며, 비모수통계치를 사용할 경우 $1{\sim}36$개월까지의 전기간에서 유의한 부(-)의 저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영업성과면에서도 증자기업이 비증자기업에 비해 증자 후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다.해 현물시장의 수익률, 변동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변경후에는 현물시장에 비해 선물시장의 수익률 변동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VAR 분석에 의하면 변경후가 변경전에 비하여 선물이 현물을 선도하는 시차가 다소 커진 것으로 나타나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이 동시에 가격제한폭 확대후에 비효율적으로 되었다는 의미로 판단된다.기간에서는 선물의 15분 선도효과와 현물의 1분 선도효과가 발견되어 선물의 선도효과가 지배적임을 발견하였다.적 일정하게 하는 소비행동을 목표로 삼고 소비와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음이 실증분석을 통하여 밝혀졌다. 투자자들은 무위험 자산과 위험성 자산을 동시에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투자활동을 행동에 옮기고 있다.서, Los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반전거래전략이 Winner포트폴리오를 매수보유하는 계속거래전략보다 적합한 전략임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를 각각 투자대상종목으로써 매수보유한 반전거래전략과 계속거래 전략에 대한 유용성을 비교검증한 Loser포트폴리오와 Winner포트폴리오 각각의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에 의하면, 반전거래전략의 Loser포트폴리오가 계속거래전략의 Winner포트폴리오보다 약 5배정도의 높은 1개월 평균초과수익률을 실현하였고, 반전거래전략의 유용성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하여 장단기의 투자기간을 설정할 경우에 6개월에서 36개월로 이동함에 따라 6개월부터 24개월까지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소하므로, 반전거래전략을 활용하는 경우 주식투자기간은 24개월이하의 중단기가 적합함을 발견하였다. 이상의 행태적 측면과 투자성과측면의 실증결과를 통하여 한국주식시장에 있어서 시장수익률을 평균적으로 초과할 수 있는 거래전략은 존재하므로 이러한 전략을 개발 및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주식시장에 적합한 거래전략은 반전거래전략이고, 이 전략의 유용성은
한국증권시장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증권시장이 미국 뉴욕증권시장의 움직임에 반응하거나 동조현상을 보인다는 사실은 이미 경험적으로 혹은 통계적으로 널리 수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그러한 반응에 비선형성이 존재하는가를 일별 주가수익률을 데이터로 활용하여 우선적으로 검정한다. 그러한 검정결과에 입각하여 비선형성을 내재화시킨 계량분석모형이 주가수익률을 설명하고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가를 확인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비선형성에 관련된 정보를 유도하기 위하여 평활전이(자기)회귀분석모형(STR)을 이용한다. STR모형은 국면전환을 야기하는 전이변수를 명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국면전환형태를 모형에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KOSPI수익률의 비선형성에 대한 검정결과는 귀무가설인 선형성이 기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러한 비선형성의 형태는 미국증권시장이 하강기에 처한 경우에 상승기에 처한 상태보다 민감한 동조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추정된 STR모형이 주가의 변동을 설명하거나 예측하는데 여타의 모형보다 나은 능력을 가지는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금융자산, 특히 회사채와 주식이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어떠한 행태를 보이는가를 실증적으로 살펴본다. 1976년부터 1992년까지의 기간중 채권 및 주식수익률에 피서가설이 성립하는가의 여부, 주식수익률과 기대인플레이션과 관련된 Fama의 허구성가설 및 Geske & Roll의 역인과성가설 등을 공적분관계검정 및 VAR모형의 예측오차 분산분해등을 통하여 포괄적으로 결정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였다. 첫째, 단순정태회귀분석을 통하여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주식이나 채권이 기대된 인플레이션이나 예상치 못했던 인플레이션에 대해 얼마나 인플레이션방어수단으로 유효한지를 살펴보았다. 우선, 회사채수익률의 경우 피서가설의 성립을 기각하기 어려웠다. 반면, 주식의 경우에는 피서가설이 성립될 수 없음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선진국가들처럼 기대인플레이션에 주식수익률이 만대방향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수익률을 설명하는 변수에 예상되는 산업생산증가나 통화량증가를 나타내는 변수들을 추가하여도 주식수익률과 기대인플레이션간의 부의 관계는 여전히 유의적인 것으로 남아있었다. 따라서 파마의 주식수익률과 기대인플레이션간의 허위관계가설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단순정태분석에서 활용된 여러 회귀식들이 가성적회귀관계(假性的回歸關係)를 나타내는 경우를 확인하기 위하여 공적분관계가 형성되는지를 검정하였다. 그 결과, 회사채수익률과 인플레이션은 공적분관계가설이 기각되지 않았으나, 주식수익률과 기대인플레이션간에는 공적분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공적분관계에 입각하여 오차수정모형을 추정한 결과, 회사채수익률의 변화는 단기적인 인플레이션의 동태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지만, 기대인플레이션 및 예상산업생산증가률의 변화는 주식실질수익률의 단기적 동해예측에 개별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여러 변수들의 관계를 사전적으로 설정하지 않고 VAR 모형의 오차분해를 통하여 인과관제를 분석한 결과, 주식수익률과 기대인플레이션이 허구적(虛構的)인 관계가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주식수익률변동은 예상산업생산증가에 의하여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경제변수에 대하여는 외생적인 성격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기대인플레이션과의 인과관계에 있어서도 선행적인 위치를 지지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한국의 증권시장과 일본의 증권시장이 같은 공매시장(Auction markets)의 형태라도 거래되는 시점에 따라 다른 거래제도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점도 있어 각 시점별로 양 시장의 주가행태를 가격조정모형을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한국과 일본 모두 오전 시가 수익률의 분산이 종가 수익률에서의 분산보다 크고 또한 오전 시가 수익률의 분산이 다른 시점의 수익률의 분산 보다 켰다. 한국 및 일본 양 시장에서 시가수익률의 분산과 음의 시계열상관계수에서 공히 거래정지기간에 따른 노이즈 항목과 거래오류영향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한국시장에서 거래오류나 노이즈가 일본시장보다 큼을 알 수 있었다. 두 시장에서 모두 오전개장과 오후개장을 다른 시점과 비교하면 주가의 과다반응을 추정 할 수 있으나 일본시 장의 경우는 한국시장에서 보다 미미하였다. 한국시장의 경우 오후종가가 영과 통계학적으로 크게 다르게 양의 수를 가지고 있음은 시장의 효율성에서 한국시장이 일본시장에 비해 떨어지고 시장 정보에 대하여 주가의 가격조정속도가 늦다고 추정할 수 있었고 이는 한국시장이 아직은 일본에 비해 가격제한폭이나 그밖에 거래제한 요소가 일본보다 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국시장에서는 주식수익률의 변동성은 노이즈거래가설(Noise trading hypothesis)이 더 설명력이 있다고 추정되고 일본의 경우 사적정보가설(Private information hypothesis)과 노이즈거래가설(Noise trading hypothesis) 둘 다 설명력이 있지만 전자가 더 우위일 가능성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위의 결과를 종합하면 거래메커니즘 차이가 주가의 행태에 크게 다르게 미친다고는 할 수 없고 단지 주가의 정보전달 속도 및 노이즈 그리고 시장의 효율성에 따라 주가행태에 어느 정도 차이를 일으킨다고 할 수 있었다.
By using deterministic dynamic models, we observe the behavior of the foreign exchange rate of a small open economy with rational expectation formation and different restrictions on the international economic integrations. First, an economy connected to the world by purchasing power parity and uncovered interest parity is studied in the next section. In both sections, financial assets available in the economy are domestic money and bonds. Stocks are added as a financial instrument in the next section, and real capital accumulation is also taken into account. Furthermore, the economy concerned there is fairly autonomous, and not directly governed by either purchasing power parity or uncovered interest parity. The expectation formation used throughout the whole paper is complete perfect foresight, which is the certainty version of rational expectation and free from any forecast errors. It is found that upon monetary expansion the short run depreciation of the foreign exchange rate is a fairly robust result regardless of the degree of the international economic integration, while it is not true for fiscal expansion. The expectation on the long run state significantly affects the short run response of the exchange rate. All of our models postulate that the current account should be balanced eventually. As the result, the short run behavior of the exchange rate is affected by the expectation on the long run balance and may well be a blend of the traditional flow view and modem asset view. The initial overshooting of the exchange rate is easily observed even in the fairly autonomous economy Furthermore, the initial overshooting is not reduced over time, but augmented for some time before it is eventually eliminated. As long as we maintain rational expectaion, introducing time delay in the adjustment of the foreign goods price to the foreign exchange rate does not make much dif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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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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