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벼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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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에 대한 Ethylene의 생리작용에 관한 연구 제 7 보. 벼의 Ethylene 생성량 및 생합성의 품종간 차이 (Studies on Physiological Action of Ethylene in Rice Plant Ⅶ. Varietal Differences of Ethylene Evolution and Biosynthesis of Rice Seedling)

  • 이문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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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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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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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특성이 다른 품종의 유묘기 에칠렌 생성량 및 함량의 차이를 구명하고, 또 메치오닌과 ACC 처리에 의한 에칠렌 생성량의 품종간 차이를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일본형, 품종군은 인도형 품종군 및 인·일교잡 품종군 보다 에칠렌 생성량이 많았다. 2. 에칠렌 생성량이 많은 일본형 품종군은 유아가 짧고 유근이 길었으나, 에칠렌 생성량이 적은 인도형 및 인·일교잡 품종군은 유아가 길고 유근은 짧았다. 3. 유묘의 ACC함량은 에칠렌 생성량이 많은 품종에서 많았다. 4. 유묘에 메치오닌 및 ACC를 처리하면 에칠렌 생성량은 증가하나 그 증가정도는 일본형품종이 인도형 및 인·일교잡품종보다 현저하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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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에 있어서 수도(水稻) 줄무늬잎마름병(病)에 대(對)한 품종저항성(品種抵抗性)의 내력(來歷) (Derivation of Varletal Resistance to Rice Strip Virus in Korea)

  • 최재을;박남규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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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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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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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本) 논문(論文)은 줄무늬잎마름병(病)에 대한 일반계(一般系)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저항성(抵抗性) 내력(來歷)을 밝히기 위하여 수행(遂行)되었다. 1. 낙동(洛東)벼, 화성(花成)벼, 광명(光明)벼, 영덕(盈德)벼, 동진(東津)벼, 계화(界火)벼, 화청(花淸)벼, 수원(水原)362, 이리(裡里)390, 밀양(密陽)64, 밀양(密陽)96, 밀양(密陽)101호(號)의 줄무늬잎마름병(病) 저항성원(抵抗性源)은 Modan에서 유래(由來)되었다. 2. 동진(東津)벼, 신선(新鮮)찰벼, 팔공(八公)벼, 화진(花津)벼, 섬진(蟾津)벼의 줄무늬잎마름병(病) 저항성(抵抗性)은 밀양(密陽)20호(號)와(또는) 낙동(洛東)벼에서 유래(由來)되었다. 3. 진주(眞珠)벼, 탐진(耽津)벼, 영덕(盈德)벼, 영산(榮山)벼의 줄무늬잎마름병(病) 저항성(抵抗性)은 HR769와(또는) 밀양(密陽)20호(號)에서 유래(由來)되었다. 4. 대청(大晴)벼의 줄무늬잎마름병(病)에 대한 저항성(抵抗性)은 낙동(洛東)벼와(또는) HR769에서 유래(由來)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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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품종 및 지역에 따른 도열병균 레이스 분리와 도열병 발병정도와의 관계 (Pathogenic Races of Pyricularia oryzae Isolated from Various Rice Cultivars on the Blast Nursery and Paddy Field in Different Locations)

  • 심홍식;예완해;유병주;명인식;홍성기;이승돈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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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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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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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벼 도열병균의 레이스분리 비율이 분리품종과 지역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벼 도열병균의 레이스 분포는 채집지역이 동일하여도 분리품종이 상이하거나, 품종이 동일하여도 채집지역이 상이하면 레이스 종류와 비율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었다. 정확한 레이스 조사를 위해서는 도열병균 채집지역의 객관적인 선정과 재배품종의 면적비율에 의하여 도열병균을 분리 동정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식물체의 저항성측면에서 도열병균에 대한 유묘기 밭못자리상태에서의 저항성 정도와 성체기 본답상태에서의 잎도열병과 이삭도열병 발병정도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벼 품종에 대한 도열병균 침해 레이스의 수와 포장에서 밭못자리 검정의 저항성 정도와 본답상태의 잎도열병과 이삭도열병 발병정도와는 일정한 관계가 없었다.

염과 건조처리에 따른 벼 유묘의 수분결핍 (Water Deficit in Salt- and Drought- stressed Rice (Oryza sativa L.) Seedlings)

  • 강동진;;이인중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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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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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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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염과 건조 스트레스를 받은 벼 식물체의 생리학적 반응을 잎의 수분 보유적인 측면에서 조사하여, 벼의 내성품종과 비내성품종을 효율적으로 선발하기 위한 critical level을 밝혀 내성품종 육성에 응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NaCl 및 PEG 처리에 의한 벼 식물체의 반응은 일차적으로 뿌리 신장의 억제가 NaCl 처리에 의해 관찰되었으나, PEG 처리에서는 벼 식물체의 뿌리가 PEG 처리 농도를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보였다. 2. NaCl 및 PEG 처리에 의한 벼 식물체의 잎의 RWC와 LWP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40 mM NaCl ($r=0.871^{**}$)와 80 mM NaCl 처리구 ($r=0.934^{**}$) 에서 RWC와 LWP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확인되었으나, PEG 처리에 의한 RWC와 LWP 사이에는 8% PEG 처리구($r=0.789^{**}$)에서만 상관관계를 보였다. 3. RWC와 LWP사이에 높은 상관의 결과로부터 측정방법이 까다로운 LWP보다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RWC를 이용하여 염 및 건조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품종을 선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사료된다. 4. 염에 대한 벼 내성품종을 선발할 경우에는 80 mM NaCl을 처리한 후 48시간째에 선발하는 것이 적합하고, 한발에 대한 내성품종 선발에는 8% PEG를 처리한 후 96시간째에 선발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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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평야지에서 사료용 벼 주요품종의 수확시기 별 사료가치 및 수량성 (Feed Value and Yield Potential of Main Whole-Crop Silage Rice Cultivars with Harvesting Time in the Central Plains of Korea)

  • 안억근;원용재;박향미;정국현;현웅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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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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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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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중부 평야지에서 사료용 벼 주요품종의 수확시기 별 사료성분 및 수량성 분석을 기초로 각 품종별 최적 수확시기를 구명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원 벼 시험 포장에서 '영우' 등 사료용 벼 5품종으로 시험하여 2년간 검토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에 사용한 5 품종 중 '녹양'을 제외하고 출수 후 30일에는 대략 65% 내외의 수분함량을 보였다. 이는 수분함량 면에서는 '녹양'은 출수 후 20~30일 사이, 그 외 품종은 출수 후 30일경에 수확하면 양질 사일리지 조제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2. 사료용 벼 주요 품종의 수확시기 별 사료가치를 분석한 결과, 조단백질과 조회분은 시험에 사용한 품종 모두에서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그러나 조지방은 시험한 품종에서 대체적으로 출수 일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다가 그 이 후에는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ADF와 NDF 함량은 모든 시험 품종에서 수잉기부터 출수 후 45일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ADF 함량으로 추정된 TDN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시험에 사용한 모든 품종에서 점차 증가하였으며 '녹우'를 제외한 4품종의 TDN함량이 70% 이상이 되는 시점은 출수 후 30일경이었다. 3. 건물수량성의 경우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시험한 모든 품종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각 품종별 최대건물수량은 출수 후 45일이나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는(p<0.05) 출수 일수는 '목우', '녹우'는 출수 후 30일, '녹양'과 '영우'는 출수 후 40일, '목양은 출수 후 20일이었다. 4. 이상의 결과인 수분함량, 사료성분, TDN함량, 건물수량성과 사료용 벼 재배 및 이용특성인 도복, 탈립성, 종실의 미소화성, 식용벼로서의 전환 등을 고려해 볼때 각 품종별 수확적기는 대체로 황숙기이나 '녹양'과 '목우'는 출수 후 30~40일, '목양', '녹우', '영우'는 황숙기인 출수 후 30일 경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벼 엽록체 DNA내의 151 bp 반복염기서열에 의한 유전자 재배열 (Gene Reangement through 151 bp Repeated Sequence in Rice Chloroplast DNA)

  • 남백희;김한집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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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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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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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엽록체 DNA 내에서 반복 염기서열의 존재와 이들에 의한 유전자 재배열 현상을 고찰하기 위하여 151bp Repeated Sequence 갖는 이질적인 유전인자군의 존재를 여러가지 품종의 벼 엽록체 DNA에서 관찰 하였다. 또한 쌀 DNA를 벼의 생장과 조직부위에 따라 분리하고, rp12 probe를 이용하여 Southern blot 분석하여 엽록체의 발달에 따르는 엽록체 DNA의 재배열 현상을 관찰하였다. 아울러 유전자 재배열 현상을 유발하는 반복염기서열을 database로부터 검색하여 유전자의 상호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151bp Repeated Sequence와 유사한 염기 서열을 같는 rp123유전자를 포함하는 이질적인 유전인자군은 어느 특정한 품종의 벼에 국한되는것이 아니고 본 실험에 사용된 다양한 품종의 벼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임이 확인되었으며 또한 이들의 양상은 벼의 조직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실험적 결과와 함께 엽록체 유전자 database의 검색과 유전자의 상호비교분석을 통하여 151bp 반복 염기 저열에 의한 벼 엽록체 DNA의 유전자 재배열현상은 식물 특히 단자엽 식물의 진화와 함께 발달된 현상으로 특히 151bp반복 염기 서열은 매우 다양한 유전자 재배열을 유발하는 변이유발 위치로 발달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반복염기서열에 의한 유전자 재배열 현상은 특히 벼에 있어서 plastid의 발달에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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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알루미늄 처리가 벼 유묘생육 및 체내 성분함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luminum Chloride on Growth and Chemical Components of Rice Seedling)

  • 여수갑;김상국;이상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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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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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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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실험은 벼 종자에 Al을 0, 300, 600 및 900ppm으로 처리하여 발아중 Al에 대한 벼의 초장, 근장, 발아율 등의 생육특성, 엽록소 함량, 전분, 당 및 유리 proline함량 등의 변화를 일품벼와 향미벼 001를 공시하여 검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장과 근장은 Al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신장이 감소하였는데 뿌리의 신장억제가 보다 현저하였다. 발아율은 일품벼와 향미벼 001 모두 Al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아율의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2. 엽록소 함량은 품종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고 두 품종 모두 Al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식물체의 전분과 당함량은 Al 처리시 대조구에 비해 함량이 감소하였다. 4. 식물체의 중금속과 무기성분의 함량은 일품벼에 있어 무처리보다 Al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Al 600ppm까지는 식물체내의 중금속 축적이 증가하다가 Al 900ppm에서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Ca, Mg, Fe 및 Mn의 식물체내의 함량은 두 품종 모두 Al 처리시 무처리에 비해 Al 처리시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5. 무처리에 있어서는 발아일수별로 proline함량이 차이가 없었으나 Al 처리의 경우 발아후 1일째는 Al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리 proline의 함량도 증가하였고 특히 처리 후 3일째에는 급격한 함량의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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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이 미질 관련 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orage Period and Temperature on the Characteristics Related with Rice Quality)

  • 하기용;박홍규;고재권;김정곤;최윤희;김기영;김영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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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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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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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장기 저장시 취반특성에 영향을 주는 벼 품종간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른 색도 변화, 지방산 함량 및 식미치 등 쌀 품질저하에 관여하는 요인을 구명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는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색도(b값)는 모든 품종에서 저장온도가 높을수록, 저장 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으로 상온저장이 저온$(5{\sim}10^{\circ}C,\;10{\sim}15^{\circ}C)$저장보다 높았으며, 저온저장의 경우 6개 월 후부터, 상온저장의 경우 4개월 후부터 b값이 뚜렷이 증가하였다. 2. 공시품종중 조생종 품종인 삼천벼가 가장 높은 색도 증가를 보였으며 중생종 품종인 간척벼, 세계화벼가 중만생 품종인 동진벼와 호진벼보다 높은 증가를 나타내었다. 3. 토요 식미치는 품종간 차이가 있으나, 상온저장시 저온저장에 비하여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 폭이 커서 저온 저장보다 낮았는데, 저온저장시는 8개월 저장 후부터 약간 감소하였고, 상온저장시는 2개월 후부터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4. 저장온도간 토요 식미치는 $5{\sim}10^{\circ}C$에서 감소 폭이 가장 적었고 품종간에도 색도에서와 마찬가지로 조생종 품종일수록 감소폭이 컸다. 5. 현미 지방산도는 저장 2개월 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상온저장시 저온저장시보다 증가폭이 컸다.

건답직파재배에서 부토심에 따른 벼 품종의 생육가 수량 (Performance of Direct Seeded Paddy Rice in Dry Soil at Different Seeding Depths)

  • 이석순;백준호;김태주;홍승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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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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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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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건답직파재배할 때 부토심(1, 3, 5, 7cm)에 따른 벼의 출아, 생육 및 수량관련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indica${\times}$japonica 3개 품종(칠성벼, 가야벼, 삼강벼)과 japonica 7개 품종(영산벼, 영덕벼, 화진벼, 팔공벼, 섬진벼, 탐진벼, 밀양 9005) 및 indica 2개 품종(Tebonnet, Lemont)을 공시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장상에서는 부토심이 얕을수록 출아가 빨랐다. 그러나 포장에서는 3 > 1 > 5 > 7cm 순으로 출아가 빨랐지만 3, 1, 5cm 간에는 차이가 적었다. 생장상에서 부토심이 깊을수록 발아율이 감소하였으나 그 차이는 커지 않았고, 출아율, 출아율/발아율 비율은 1 및 3cm 부토에서는 비슷하게 높았고, 5 및 7cm 부토심에서는 낮았다. 2. 부토심 1cm에서 중배축장은 0.1~0.2cm, 초엽장은 0.8~1.1cm로 품종간에 차이가 없었다. 부토심 3, 5, 7cm에서 중배축장은 1cm 부토보다 길었으나 부토심이 깊을수록 중배축이 현저히 신장되는 Tebonnet를 제외하면 부토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부토심 3, 5, 7cm에서는 어느 품종이나 부토심이 깊을수록 초엽장이 현저히 신장되었다. 부토심 7cm에서 중배축과 초엽의 합한 길이는 출아율, 출아율/발아율과 비유과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Tebonnet는 중배축장과 초엽이 함께 신장하고, 다른 품종은 주로 초엽이 신장하여 출아하였다. 3. 포장에서 10개 품종을 평균한 입모수와 최고분벽수는 1, 3, 및 5cm 부토심에서는 부토심가에 차이가 없었으나 7cm 부토시에서는 낮았으며, 수수는 차이가 없었다. 출수기, 간장, 수장, 수당 및 단위면적당 영화수와 등숙율, 수량은 모두 품종을 평균하였을 때 부토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천입종과 수확지수는 부토심 7cm에서 1cm, 3cm, 5cm에서 보다 다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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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조명 광도에 따른 벼 품종별 생육 및 수량 반응 (Growth and Yield Response of Rice Cultivars to Different Night illumination Intensities)

  • 김충국;조현숙;서종호;최성호;변종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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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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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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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산업의 발달로 농경지 주변에 야간조명이 증가되고 있어, 야간조명 광도에 따른 벼 생육 반응과 수량의 영향을 구명하고자 조생종인 흑진주벼, 중생중인 화성벼, 중만생종인 일품벼를 공시하여 야간조명 광도 1.0-20.0lux(0.3-5.$1\mu\textrm{W}$ $cm^{-2}$)에서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장과 수장은 야간조명 광도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망장은 야간조명 광도가 높을수록 증가되었고, 특히 화성벼의 망장은 야간조명 광도 2lux 이하에서는 1.93cm이었으나, 10-20 lux에서는 4.09cm로 현저히 길어졌다. 2. 출수는 야간조명 광도가 높을수록 지연이 심하였으며, 품종별로는 야간조명 광도 2 lux 이하에 비하여 10-20 lux에서 흑진주벼는 3일, 화성벼는 5일, 일품벼는 9일이 지연되어, 일품벼 > 화성벼 > 흑진주벼 순으로 지연이 심하였다. 3. $m^2$당 수수는 야간조명 광도가 높을수록 현저하게 감소되어 화성벼와 일품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쌀 수량은 야간조명 광도 2 lux 이하에 비하여 10-20 lux에서는 조생종인 흑진주벼는 10.0%, 중생종인 화성벼는 17.7%, 중만생종인 일품벼는 20.7%가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