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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지역 한국잔디 재배지 잡초발생 현황 (Occurrence of Weed Species on Turf Sod Production Areas in Jangsung-gun, Jeonnam Province)

  • 최성환;안수정;이동운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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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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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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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라남도 장성지역의 한국잔디 재배지의 발생 잡초를 확인하기 위하여 2014년 9월(1차 조사)과 2016년 5월(2차 조사)에 전남 장성군 삼서면 일대에서 한국잔디 재배포장을 밭 토양과 논 토양으로 구분하여 발생잡초 분포조사를 수행하였다. 잡초분포 조사결과 밭 토양에서는 27과 66종(일년생 49종, 다년생 17종)으로 일년생잡초 74.2%, 다년생잡초 25.8%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과별로 보면 국화과(Compositae)가 19.7%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 벼과(Gramineae) 13.6%, 콩과(Leguminosae) 10.6% 순이었다. 논 토양에서는 22과 69종(일년생 53종, 다년생 16종)으로 일년생잡초 76.8%, 다년생잡초 23.2% 비율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과별로 보면 국화과(Compositae)가 18.8%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 벼과(Gramineae) 14.5%, 사초과(Cyperaceae) 7.2% 순이었다. 밭 토양의 1차 조사에서는 벼과의 바랭이(8.49), 2차 조사에서는 괭이밥과의 괭이밥(7.26)이 가장 우점하였고, 논 토양의 1차 조사에서 국화과의 개망초(9.52), 2차 조사에서는 닭의장풀과의 닭의장풀(5.08)과 벼과의 뚝새풀(5.08)이 가장 우점하는 잡초종으로 확인되었다. 잡초발생 현황을 조사시기와 토양조건을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논 잡초와 밭 잡초가 혼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시기 또는 토양조건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초종의 비율이 49.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잔디 재배지에서 제초제를 이용한 효율적인 방제효과를 위해서는 재배토양에 상관없이 논 잡초와 밭 잡초를 모두 잘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청미천 유역의 하천환경 조사 - 2008년 식생 및 어류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 (Field Survey of River Environment at River Basin of Cheongmi-Cheon)

  • 김진홍;정순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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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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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4-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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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하천 식생 및 어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청미천 유역의 본류에 대한 하천 수변환경을 평가하였다. 하천 식생은 홍수 전과 후로 구분하여 2회 조사하였다. 식생 조사는 Braun-Blanque의 조사 방법에 따라 표본구 내의 출현식물에 대해 조사하였고 표본구 면적은 자생지 주변의 특징과 형성된 군락의 최소면적에 근거하여 $2{\ast}2m^2$ 결정하였다. 1, 2차 조사 결과 공히 국화과 식물이 많이 출현하였고 다음으로 벼과 식물이 많이 출현하였다. 청미천 조사구간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은 21개과 38종이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중 국화과 7종과 벼과 5종, 콩과 4종으로 출현종이 많이 조사되었다. 화봉천 합류점에서는 총 123마리를 포획하여 동종 분류한 결과 1개과 3개아과 7개종이 출현하였다. 1지점의 경우 출현어종은 모두 잉어과로 피라미가 48%로 우점종을 차지하고 있었다. 죽산천 합류지점에서는 총 83마리를 포획하였으며, 출현어종은 1개과 2개아과 7개종의 어류이며 그중 붕어와 피라미가 각각 31%와 23%로 우점하고 있었다. 청미천 조사구간의 출현어종의 개체수를 보면 피라미 68.5%, 붕어 44.3%, 떡붕어 18.1%, 모래무지 14.3%, 왜매치 14.1%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기타 출현어종은 대부분 4% 내외로 피라미가 우점종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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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과식물로부터 질소고정균의 분리와 Nitrogenase 활성 측정 (Isolation of Nitrogen-Fixing Bacteria from Gramineous Crops and Measurement of Nitrogenase Activity)

  • 최은화;이상은;윤기순;권덕기;손재근;박승환;한명숙;김사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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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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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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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벼과식물과 관련된 질소고정균을 분리하기 위하여 한반도 남부지방의 19지역에서 쌀, 밀, 귀리, 보리, 호밀, 옥수수 등을 채집하여 이들의 뿌리로부터 free living bacteria와 endophyte를 분류하였다. Colony의 형태, 크기, 색깔 등과 16S rDNA 염기서열을 근거로 63종으로 분류하였다. nifH 유전자 염기서열 결정과 nitrogenase 활성 측정을 통하여 분리균주 모두 질소고정 능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식물에서 분리한 내생균의 특징 중 하나인 cellulase활성이 대부분의 분리 균주에서 확인되었다.

작약밭 잡초 발생 특성 (Weed Occurrence in Peony (Paeonia lactiflora) Fields)

  • 임일빈;임보혁;박재현;임민혁;장정한;이인용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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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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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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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작약 밭에서 잡초의 발생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5년 6-7월에 경북 의성, 청송, 전남 화순, 장흥, 강진 등의 지역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전체 작약 밭에서는 국화과 30종, 벼과 9종, 마디풀과 8종, 콩과, 메꽃과 각각 5종, 십자화과, 현삼과 각각 4종을 포함하여 35과 105종이 발생하였다. 생활형별로는 일년생 49종, 월년생 23종, 다년생 33종이었다. 우점도가 큰 잡초는 바랭이, 쇠비름, 명아주, 피, 깨풀 등의 순이었다. 경북지역에서는 국화과 20, 벼과 7, 마디풀과 6, 십자화과 4종, 콩과 4종, 메꽃과 4종, 대극과 3종을 포함하여 30과 75종이 발생하였다. 상위 2개 과에 포함하는 잡초가 31종으로 44.7%를 차지하였다. 생활형별로는 일년생 35종, 월년생 21종, 다년생 19종이었다. 우점도가 큰 잡초는, 쇠비름, 깨풀, 명아주, 속속이풀, 피 등의 순이었다. 전남지역에서는 국화과 23종, 벼과 7종, 마디풀과 8종, 콩과 6종을 포함하여 34과 88종이 발생하였다. 생활형별로는 일년생 43종, 월년생 20종, 다년생 25종이었다. 우점도가 큰 잡초는 바랭이, 쑥, 쇠비름, 망초, 명아주, 개여뀌, 피 등의 순이었다. 이와 같이 작약 재배지에서 일년생, 월년생 및 다년생 잡초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잡초방제 체계가 설정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미기록 외래식물: 날개카나리새풀(벼과) (An Unrecorded Alien Species in Korea: Phalaris paradoxa L. (Poaceae))

  • 류태복;이승은;김덕기;최동희;김남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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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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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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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국내 벼과 미기록 외래식물인 날개카나리새풀(Phalaris paradoxa L.)을 발견하였다. 이 종은 유럽 지중해 원산으로,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다. 한국에 분포하는 동속 식물인 갈풀, 카나리새풀, 애기카나리새풀, 흰줄갈풀에 비해 6개의 불임성 소수가 1개의 임성 소화를 감싸고, 포영상부에 치아상의 날개가 발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국명은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날개카나리새풀로 신칭하였고, 이에 대한 기재, 사진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한국 식물상에 새로이 추가되는 벼과 갯보리속의 2개 미기록 분류군: 둔치개밀, 여름개밀 (Two unrecorded Elymus taxa (Poaceae) newly added to Korean flora: E. humidus and E. shandongensis)

  • 최승세;김종환;박유철;김철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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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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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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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산 갯보리속은 개밀속과 혼돈하여 사용하여 온 바, 형태적으로 갯보리속의 범주 및 특성을 재검토하였고, 이때까지 한반도 식물상에 기록된 바 없는 갯보리속의 2개 미기록 분류군, 둔치개밀과 여름개밀을 각각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 채집된 표본을 근거로 보고하였다. 둔치개밀은 강가 주변의 생육지, 항상 곧추서는 꽃차례, 화서에 밀착된 소수, 지상부 아래쪽 마디에서 새로운 개체를 무성적으로 증식하는 점에서 다른 분류군과 구별되고, 여름개밀은 개밀과 비슷하지만 개화시기가 여름철이고, 옆으로 약간 휘는 꽃차례, 포령의 맥수, 화서에 밀착된 소수와 같은 특징에 의해 구별되었다. 한국산 두 미기록 분류군에 대한 기재, 사진 및 근연 분류군간의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환경부지정 한반도 미유입 환경위해우려식물종에 대한 분류학적 특성, 환경위해성 및 잡초위험평가 자료 보고 (I) (A Report on the Taxonomic Characters, Ecological Risk and Weed Risk Assessment of Un-introduced Plants which are Designated in Law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in Korea as Environmentally Harmful Species (I))

  • 윤창영;박광우;정준형;현종영;김주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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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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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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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6년 환경부가 한반도 미유입 환경위해우려종으로 고시한 41분류군을 대상으로, 분류학적 특징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또한 자생지의 분포 및 환경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외의 여러 표본관에 소장된 건조표본을 확인하였으며, 미국 서부지역인 캘리포니아주, 오레곤주 및 워싱턴주의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우선, 조사 결과의 일부로 미국 서부 농업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Carduus acanthoides L. (국화과), Carduus tenuiflorus W. Curtis (국화과), Onopordum acanthium L. (국화과), Chromolaena odorata (L.) R.M. King & H. Rob. (국화과), Hydrocotyle ranunculoides L.f. (산형과), Oenanthe pimpinelloides L. (산형과), Ehrharta erecta Lam. (벼과), Paspalum conjugatum P.J. Bergius (벼과)의 8종에 대하여 위해성 검토, 잡초위험평가, 분류학적 특징 및 국내외 유사종과의 비교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강원도 양양 오산리 쌍호 일대 Holocene 환경변화 (Environmental Change around the Coastal Lagoon Ssangho, Osan-ri, Yangyang-county, Gangwon-province in the Korean Peninsula)

  • 윤순옥;황상일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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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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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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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양양 오산리 쌍호 일대의 신석기 유적지가 입지한 해안사구(S1)와 쌍호 가장자리 충적층(S4)에서 얻은 토양으로 화분분석을 행하고, 두 지점의 지형특성과 관련하여 고식생환경을 복원하였다. 신석기 유구 위에 퇴적된 해안사구(S1)의 저습지는 약 4,000년 BP 경부터 형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흑송(해송)이 전 시기동안 번성하였으며, 약 2,000년 BP를 경계로 화분대가 구분되었다. 화분대 I시기는 AP가 우점한 가운데 국화과가 우세하였고, 화분대 II는 벼과, 쑥속, 메밀 등을 중심으로 하는 NAP 우점기로서 농경 시기의 특징을 보였다. 쌍호 가장자리 충적층(S4)에서는 상부유기질층이 형성될 때, 습지 가장자리에서 번성한 오리나무속을 중심으로 하는 낙엽활엽수림과 벼과, 쑥속, 국화과, 부들속, 산형과, 여뀌속이 번성하였다. 전 시기동안 초본화분(NAP)이 목본(AP)에 비해 우점하므로, 해안사구(S1)의 화분대 II시기와 대비된다.

제4기 환경복원을 위한 식물규소체의 특성과 연구 성과에 대한 논의 (Discussion about Characteristics and Study Results of Phytolith for the Quaternary Paleoenvironmental Reconstruction)

  • 황상일;김효선;윤순옥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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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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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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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물 세포와 조직 사이에 형성된 규산염인 식물규소체는 특히 벼과식물에서 다양한 형태로 많이 산출되고, 분석 결과는 제4기 기후와 환경변화 복원 및 농경활동 가능성을 밝히는데 기여한다. 식물규소체는 물리적, 화학적 풍화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토양에서 장기간 보존되지만, 제자리에 퇴적되는 특성으로 인하여 연구성과의 적용 공간은 제한된다. 식물규소체는 반복성과 중복성으로 동정이 어렵고, 분류체계도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우리나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식물규소체 형태분류를 시도하였다. 식물규소체 분석 결과를 통한 고환경복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식물규소체의 기후지시자와 함께 Iph와 Ic 등 기후지수를 이용하여 고해상도의 고기후복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