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벤치마크 용량 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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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를 종점으로 하는 혈중 납의 벤치마크 용량 하한 도출: 두 동집단 자료의 병합 (BMDL of blood lead for ADHD based on two longitudinal data sets)

  • 김시연;하미나;권호장;김병수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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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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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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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 환경부에서는 지난 2005년과 2006년, 매 2년마다 세 번에 걸친 추적 조사를 하여 두 개의 독립적인 자료를 구축하였고, 2010년에 두 자료를 병합하여 Children's Health and Environmental Research (CHEER) 자료라 명명하였다. 본 연구는 CHEER 자료를 이용한 Kim 등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25, 987-998, 2014)과 Lee 등 (The Korean Journal of Applied Statistics, 29, 1295-1310, 2016)의 후속 연구로서, 두 동집단을 병합한 자료에서도 기존 연구에서 보고되었던 결과가 재현되는지 확인하고 ADHD를 종점으로 한 혈중 납 농도의 95% 신뢰 하한 (BMDL) 도출하였다. Lee 등 (2016)에서 제시한 벌점화 스플라인 모형을 이용하여 모든 년도의 ADHD 척도를 통일하였고, 경시적 자료의 특성과 아동의 나이에 대한 평균으로의 회귀 현상을 반영하여 임의 기울기 모형과 AR(1) 모형을 구축하였다. 두 모형을 바탕으로 혈중 납 농도의 벤치마크 용량 하한을 공식과 모의실험을 이용하여 도출한 결과, 종전의 연구보다 작은 벤치마크 용량의 분산 값으로 인하여 벤치마크 용량 하한 값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집단 자료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종점으로 한 납의 벤치마크 용량 하한 도출 (Derivation of benchmark dose lower limit of lead for ADHD based on a longitudinal cohort data set)

  • 김병수;김대희;하미나;권호장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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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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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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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환경부에서 최근에 구축한 아동 동집단 경시적 자료인 아동 건강과 환경 연구 (CHEER) 자료에 기초하여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ADHD)와 혈중 납 농도의 상관을 선형혼합모형을 사용하여 규명하고, CHEER 자료의 경시적 특성으로 나타나는 ADHD 점수의 "평균으로의 회귀" 현상을 보고하고자 한다. 또한 ADHD를 종점으로 한 혈중 납 농도의 용량-반응 곡선을 도출하며, 이렇게 도출된 용량-반응 곡선에 기초하여 몇 가지 상황 하에서 독성기준치인 벤치마크 용량 하한 (BMDL)을 유도한다.

경시적 자료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종점으로 한 납의 벤치마크 용량 하한 도출 (Derivation of a benchmark dose lower bound of lead for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using a longitudinal data set)

  • 이주형;김시연;하미나;권호장;김병수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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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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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5-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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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 건강에 미치는 환경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환경부에서 구축한 경시적 자료인 CHEER 자료를 바탕으로 납의 벤치마크 용량 하한(BMDL)을 도출하여 Kim 등 (2014)의 결과를 재현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CHEER 자료의 2005년 동집단을 사용하였는데, 벌점화 선형 스플라인을 이용한 변환공식으로 2005년 동집단의 ADHD 평가 척도를 통일하고, 경시적 자료의 특성을 반영한 두 개의 선형혼합모형을 구축하였다. 이후 구축된 모형을 바탕으로 혈중 납 농도의 BMDL을 도출하였다. 이 과정에서 Kim 등 (2014)에서 발견한 ADHD 점수의 평균으로의 회귀 현상이 재확인되었고, 2005년 동집단과 2006년 동집단의 분포 상의 특징적 차이가 발견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차이를 감안했을 때, Kim 등 (2014)과 일치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