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베타차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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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부식에 대한 베타-차단제 억제제 효과 (Effect of β-Blocker Inhibitors on Aluminum Corrosion)

  • Fouda, A. S.;El-Ewady, G. Y.;Shalabi, K.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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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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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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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베타 차단제 억제제(atenolol, propranolol, timolol and nadolol)의 존재와 부존 하에서 0.1M HCl 용액에 담긴 알루미늄의 부식작용을 연구하였다. 이 연구에 무게감량, 변전위 편극,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석법이 사용되었다. 억제 효과는 억제제의 농도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모든 억제제들은 Frumkin 등온을 따르는 알루미늄 표면에 흡착되었다. 부식반응은 전하이동과정에 의해 조절됨을 발견하였다. 억제 효과 측정을 위해 사용된 실험방법 들에 대해 조사한 결과 모두 억제효과가 우수하였다.

심혈관질환약물과 향정신성약물의 약물상호작용 (Drug Interactions between Cardiovascular Agents and Psychotropic Drugs)

  • 박주언;정경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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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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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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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많은 심혈관질환약물과 향정신성약물 간에 다양한 약물상호작용이 존재하며 이러한 약물들의 대부분이 시트크롬(cytochrome, CYP)450 효소의 기질, 억제제, 유도제로 작용하면서 약물상호작용이 일어나게 된다. 주로 CYP2D6와 CYP3A4를 억제하는 향정신성약물로 인해 같이 투여되는 심혈관질환약물의 효과가 변할 수 있고 부작용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고 반대의 경우도 포함하여 흔히 처방되는 두 종류의 약물을 병용 투여하는 경우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심혈관질환약물 분류에 따라 논하였다. 대부분의 베타차단제는 CYP2D6의 대사에 의존하므로 이 대사를 억제하는 bupropion, chlorpromazine, haloperidol, SSRIs, quinidine 등을 사용했을 때 베타차단제의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앤지오텐신 관련 약물과 이뇨제가 lithium의 농도를 변화시키는 점도 고려하여야 한다. 칼슘통로차단제 및 콜레스테롤강하제를 CYP3A4의 강력한 억제제인 amiodarone, diltiazem, fluvoxamine, nefazodone, verapamil 등과 함께 사용하였을 때 약물 상호작용에 따른 부작용에 유의하여야 한다. 항부정맥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QT 간격 증가를 야기하는 약물이나 관련 CYP450 효소를 억제하는 약물을 동시에 투여하는 것은 삼가거나 적극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Digoxin과 warfarin이 병용 투여되는 향정신성약물로 인해 혈중 농도가 변하는 것도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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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관 전기영동법을 이용한 베타차단제-시클로덱스트린 포접화합물의 안정도상수 결정 (Determination of Stability Constants for $\beta$-Blocker and Carboxymethyl-$\beta$-cyclodextrin Complexes by Capillary Electrophoresis)

  • 박경래;임환미;뉴엔티퐁;김경호;강종성
    • 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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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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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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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stability constants for the inclusion complexes between carboxymethyl-$\beta$-cyclodextrin (CM-$\beta$-CD) and five $\beta$-blockers, such as atenolol (ATE), bisoprolol (BIS), metoprolol (MET), pindolol (PIN) and propranolol (PRO) were determined by capillary electrophoresis. The magnitude of stability was decreased as following order; PRO>MET>BIS>ATE>PIN. Among them PRO showed the highest affinity towards CM-$\beta$-CD with stability constants of 383 and 371 $M^{-l}$ for (R)- and (S)-enantiomer, respectively. PIN enantiomers showed the lowest stability towards CM-$\beta$-CD, while the selectivity between (R)- and (S)-enantiomer was higher than any other tested $\beta$-blocker.r.

베타 차단제와 신경안정제를 이용한 안면홍조 환자의 치료경험 -증례 보고- (A Treatment of Facial Blushing with Beta Blockade and Antianxiety Drug -A report of two cases-)

  • 문진천;최승호;윤경봉;김원옥;윤덕미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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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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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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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Facial blushing is a personally disabling condition, which can result in emotional disturbance and be an impediment to social life. Although numerous treatment options exist, including beta blocker,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and sympathetic neurolysis, no generally accepted form of treatment has been established. Herein, we report two cases of successful reduction of facial blushing following the administration of beta blocker and a minor tranquillizing antianxiety drug.

인체 정관의 약리학적 검색 -아드레날린성 및 콜린성 수용체의 공존과 Diazepam의 작용- (Pharmacological Studies on Human Vas Deferens -Coexistence of Adrenergic and Cholinergic Receptors, and Effect of Diazepam-)

  • 김원준;이광윤;하정희;박동춘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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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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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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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인체 정관 평활근에서 각종 자율신경전달체 수용체의 유무를 조사하고 benzodiazepine계의 진정-항불안제인 diazepam이 평활근 운동성에 미치는 작용을 관찰하기 위하여, 32내지 45세의 건강한 지원자로부터 정관절편을 얻었다. 정관 절제술은 국소마취하에 시행되었고, 정관절편의 수축력 측정은 등장성장력측정기에 의하였다. 적출장기실험조 내에서 정관절편의 자율수축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norepinephrine에 대한 반응성은 $33^{\circ}C$에서 가장 예민하였던 바, 이 norepinephrine에 의한 농도의존적 수축력증가작용은 알파-아드레날린성 차단제인 phentolamine에 의해 억제되었다. 또 인체 정관절편은 본 실험의 조건하에서 isoproterenol 의하여 수축하였고, 이 수축작용은 베타-아드레날린성 차단제인 propranolol 의하여 완전히 제거되었다. 동시에 인체 정관절편은 acetylcholine에의해서도 비교적 강하게 수축하였고, 이 수축작용은 콜린성 무스카린성 차단제인 atropine에 의하여 완전히 억제되었다. Diazepam은 norepinephrine에 의한 수축을농도 의존적으로 억 제 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인체 정관 평활근은 체온보다 낮은 $33^{\circ}C$에서 그 활동성이 가장 강하고, 자율신경에 대하여서는 아드레날린성 및 콜린성 수용체가 공존하고 있으며, diazepam은 그 수축력을 약화시킨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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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에 관여하는 혈행동력학적 지수에 미치는 인삼의 효과 연구 (THE EFFICACY OF GINSENG TO HAEMODYNAMIC PARAMETERS DEPENDENT TO THE VEGETATIVE SYSTEM)

  • Bettermann A. A.;Bettermann C.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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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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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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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제 3 차 국제 인삼 심포지움 이래로, 첫번째 연구로서, 본 저자는 혈행동력학적 지수와 가스 교환 지수를 정상적인 개와(n=6) 뇌사상태의 개 (n= 6)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뇌사상태를 자율 신경이 없는 상태라고 정의한다면, 지능이 낮은 개에 대하여 인삼 효능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율적으로 조절되는 순환 지표에 대한 인삼의 효과가 카테콜, 아드레날린${\cdot}$베타-차단제에 버금가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몇가지의 진세노사이드들의 위장관내 흡수에 의구심이 있어서, 저자들에 의하여 정제되고 표준화시킨 "주사용 인삼"을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이상과 같은 동물실험 결과,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아서, "주사용 인삼"을 laporotomy 환자에 투여하여 혈행동력학적 지수와 가스 교환 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한번은 마취 상태에서 실험하였고, 정상 상태하의 1일후에 투여하여 실험하였다. 뇌사 상태의 개의 경우의 모델과 사람의 혈행동력학은 큰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인삼은 순환계를 포함한 자율신경계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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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중재술 전후 주요 항협심증 약제로서의 베타차단제와 칼슘채널차단제: 처방패턴 및 임상결과에 미치는 영향 (Beta Blockers or Calcium Channel Blockers as Primary Antianginal Drug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rescription Pattern and its association with Clinical Outcome)

  • 노선영;조윤희;조윤숙;한현주;이해영;이주연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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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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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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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Although guideline recommends beta blockers (BBs) as first line antianginal agent and calcium channel blockers (CCBs) as alternatives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the prescription patterns in real practice are not in accordance with the guideline. We aimed to investigate the prescribing patterns of primary antianginal drug and relating factors in patients who underwent PCI. Methods: Patients who have undergone PCI without myocardial infarction (MI) from November 2012 to June 2014 and followed up at least one year in a tertiary teaching hospital were included. Prescribing patterns of primary antianginal drug before, at the time of, and one year after PCI were described. Factors affecting drug selection, and their relationship with incidence of clinical outcomes defined as MI and repeated PCI, unscheduled admission or visit related with heart problem were analyzed with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A total of 506 patients were included and as primary antianginal drugs, BB, CCB, and both were prescribed in 32.2%, 24.5%, and 17.8% of patients, respectively. Also, neither BB nor CCB was prescribed at the time of PCI in 25.5% of patients. Compared with BB, CCBs were more likely prescribed in patients who had hypertension (Odds Ratio, OR 2.18, 95% confidence interval, CI 1.16-4.07), use of same class before PCI (OR 7.18, 3.37-15.2) and concomitant angiotensin receptor blocker (ARB) use (OR, 1.92, 95% CI 1.10-3.33). Incidence of clinical outcomes were not significantly greater in patients who prescribed CCB compared with BB at the time of PCI (aOR 1.32, CI 0.65-2.68). Conclusion: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half of the patients who underwent PCI were prescribed BB. CCB were favored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 use of same class before PCI, and concomitant ARB use. Significant difference in clinical outcome was not observed between BB and CCB selection as primary antianginal drug.

단독관상동맥우회로술 후 발생한 심방세동 (Postoperative Atrial Fibrillation after Isolated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Surgery)

  • 서종희;박찬범;문미형;권종범;김영두;진웅;문석환;김치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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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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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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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심방세동은 관상동맥우회로술후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대부분 일시적이고 양호한 경과를 보이나, 혈전색전증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며, 유병률의 증가와 재원기간의 증가로 인하여 의료비용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단독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190명의 환자 중 수술 후 심방세동이 발생한 군(1군: n=139)과 발생하지 않은 군(2군: n=51)을 나누어 수술 후 심방세동 발생율, 환자의 특성, 수술관련 인자 및 수술 후 심방세동 발생으로 인한 결과를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후 심방세동의 발생율은 26.8%였으며, 퇴원전까지 정상동방결절리듬으로 회복된 경우는 82.4%였고, 심방세동 발생 환자의 82.4%는 수술 후 3일 이내에 발생하였다. 술후 심방세동군에서는 나이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대동맥겸자 차단시간의 차이는 없었으나, 대동맥 겸차차단 해제시 자발적으로 정상 심전도를 회복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으며, 체외순환시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후 베타차단제의 사용이 심방세동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원기간의 차이는 없었으나, 중환자실 체류기간은 심방세동군에서 유의하게 길었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령, 대동맥겸차 해제후 자발적 심박동 회복여부, 중환자실 재원기간 및 술후 베타 차단제의 사용이 유의한 인자로 분석되었다. 결론: 관상동맥우회로술후 심방세동은 매우 흔한 합병증으로 유병률이 증가되며, 중환자실 재원기간의 증가를 초래한다. 따라서, 술후 심방세동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다면, 술후 베타 차단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두통의 치료 (Treatment of the Headache)

  • 정경천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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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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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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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두통은 인류의 가장 흔한 호소 중의 하나로 임상에서 흔히 보는 장애이다. 두통은 뇌막염, 뇌출혈, 또는 뇌종양과 같은 다른 질환의 증상일수 있으나, 또한 편두통이나 군발두통 등과 같은 질병 자체로 표현된다. 일차적으로 두통 장애의 역학이나 국제 두통학회의 진단기준을 이해하고 흔치 않으나 심각한 이차적인 두통장애와 감별에 관심을 둬야 한다. 환자가 일차 두통장애의 기준에 맞으면 신경학적 진단검사의 보충이 없어도 치료를 시작한다. 두통 유형, 표현 양상, 동통기간과 강도 등에 따라 진통소염제나 혼합진통제, 혈관작용의 항편두통 약물 또는 신경이완제나 corticosteroid등을 선택한다. 편두통의 빈도와 강도에 따라 예방치료가 보통 4~6개월간 조절한다. 긴장형 두통은 발작성과 만성두통으로 구분되나 치료적으로는 급성완화와 예방치료로 시도된다. 많은 만성매일두통 환자들이 진통제나 ergotamine을 과용하고 있으며 그들의 의존성과 내재된 갈등조절, 수면장애, 우울등으로 과용된 약물의 제한이 쉽지 않다. 치료의 첫단계는 약물을 끊고 조심스럽게 대치요법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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